(한국안전방송) 포천시가 식품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지도·점검 및 계도·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최근 수산물로 인한 식품안전사고(노로바이러스·식중독)가 영·유아시설, 집단급식소 및 활어 또는 어패류 취급 음식점에서 다수 발생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최근 수산물로 인한 식품안전사고(노로바이러스 식중독)가 영유아시설, 집단급식소 및 활어 또는 어패류취급 음식점에서 다수 발생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이러한 사고가 관내에서 발생되지 않도록 방학기간 중 급식을 중단한 학교급식소를 제외한 관공서, 사업체, 수련시설, 병원, 어린이집급식소 등 집단(위탁)급식소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지도점검 및 현장계도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연초에 성행하고 있는 어르신과 부녀자를 대상으로 한 속칭 ‘떴다방’에 대한 지역별 영업 실태조사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니어감시원의 현장방문 영업행위 실태조사에 이어 식품감시공무원이 지도단속을 실시해 부적합행위가 적발되면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마을회관, 어르신쉼터 등을 방문하여 허위과대광고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홍보물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이번 현장 활동에 있어 고의성이 있는 위반행위는 단호한 행정조치와 행사고발을 병행한다는 입장이며, 경미하거나 법 인식부족에 의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와 함께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