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태국에서 파견한 조업감시요원 10명을 대상으로 원양어선 조업감시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4월 유럽연합(EU)으로부터 예비 불법조업국(IUU*)으로 지정된 태국은 우리나라의 선진 조업감시 기술을 전수받기 위해 그동안 꾸준히 기술 지원 및 전문가 파견을 요청해 왔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차례에 걸쳐 태국 공무원들이 우리나라를 찾아 교육을 받았으며, 지난 3월에는 우리 전문가가 태국을 방문하여 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 불법(illegal), 비보고(unreported), 비규제(unregulated) 어업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태국 조업감시요원들은 동해어업관리단 조업감시센터(센터장 이태히)의 주관 하에 부산에서 2박 3일간 교육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조업감시센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과학원, 울산해양경비안전센터 등 관련기관을 두루 둘러보며 조업감시시스템, 어획실적 분석?관리 방법, 어선 입?출항 관리 요령 등 조업감시 체계 전반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 태국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으로 교육비용은 태국정부에서 전액 자체 부담
(한국안전방송)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미래의 해양문화유산 지킴이인 청소년들을 위해 해양문화유산 분야 직업군을 소개하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하이틴 마린스쿨」을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한다. 「하이틴 마린스쿨」은 고등학생들에게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지식을 심어주고, 학생들이 이 분야에서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수중고고학, 미술사학, 해양역사학과, 문화재보존과학, 전통선박공학, 해양역사학·민속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는 강의와 함께 수중탐사선 승선, 전통배 항해 등 현장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신청방법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seamuse.go.kr, 교육/행사☞교육안내/신청)을 통해 신청 후 전자우편(hyeonji1931@korea.kr, s0101m@korea.kr)으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며 고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분야 지식 전달을 위해 기존에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하고 있는 환경아카데미와 관련하여 미세먼지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아카데미는 2009년부터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호기심 충족과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고취 및 미래 환경지도자 양성을 통한 환경오염 사전예방의 취지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고농도의 미세먼지 발생이 많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의 정의 및 환경기준과 대응요령 등을 안내하며, 기존의 원내 방문 교육을 확대하여 요청 시에는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또는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회당 교육인원은 약 20명이다. 참가 신청 및 문의사항은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ecopia.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환경조사과(☎440-5549)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미세먼지에 대한 교육 강화를 통하여 미세먼지의 올바른 이해와 대응요령 및 개인위생 예
(한국안전방송)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19일부터 23일까지 2017 여름생태체험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학교에서는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민물고기 생태강의, 연구소 시설견학, 양어체험, 하천 생태체험 등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보호 의식을 배울 수 있다. 체험학교는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약 2,2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에는 7∼8월 여름방학기간 중 매주 금요일에 총6회 열리며 180여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홈페이지(http:// fish.gg.go.kr)에 체험일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연구소는 도내 거주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으로 최종 참가자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개별로도 통보된다.
(한국안전방송) 건국대학교가 12일 오후 3시부터 교내 생명과학관 프라임(PRIME)첨단강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생명과학 교육’을 주제로 상허생명과학대학 출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006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이자 건국대 초빙 석학교수인 로저 콘버그(Roger D. Kornberg)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 바이오 연구의 선도적 역할과 미래(Prospective roles and future of BIO i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고 밝혔다. 2부에서는 상허생명과학대학 내 생명과학특성학과(김동학 교수), 동물자원과학과(이홍구 교수), 식량자원과학과(김승현 교수), 축산식품생명공학과(최미정 교수), 식품유통공학과(최승철 교수), 환경보건과학과(윤영대 교수), 산림조경학과(안경진 교수) 등 7개 학과별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건국대는 전통적으로 강한 바이오 생명과학 분야 교육 혁신과 융복합 연구를 위해 동물생명과학대학(옛 축산대학)과 생명환경과학대학(옛 농과대학), 생명특성학부(옛 생명과학특성학과)를 통합하고 올해 3월 건국대학교 설립자인 독립운동가 유석
(한국안전방송) 한-필리핀 국가 간 청소년교류단 30여 명이 8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을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교류단은 필리핀 대표단 챈 카스틸로 하몬 지노 단장 외 8명 한국 청소년 20여명이다. 한-필리핀 국가 간 청소년교류는 지난 1995년 약정체결로 1996년 첫 교류를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약 300여 명이 교류하였다. 교류단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하여 양국 청소년들의 우호 증진을 위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수련원 시설 견학 중에는 필리핀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같은 청소년수련시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보이기도 하였다. 챈 카스틸로 하몬 지노 필리핀 방문단 단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가 되면 좋겠다”며 “한국 청소년들과 필리핀 청소년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고민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수련원에서 공동체활동과 청소년교류활동, 모둠북활동 프로그램을 체험 하였다. 한국 문화를 배우기 위하여 수련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모둠북프로그램은 교류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교류단 청소년들이 필리핀으로 돌아가 한국의 체험을 공유하며 한국 역사
(한국안전방송)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이 6월 9일(금) 여군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육군본부와 공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충남지역에서 근무하는 여군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십과 일-가정 양립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김양희 젠더앤리더십 대표가 젠더리더십을, 오후에는 이선형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일가족 양립지원센터장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주제로 강의하였다. 강의와 질의응답에 이어 여군의 일과 가정의 현실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대안을 고민하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현재 우리나라 여군 수는 10,000명을 훌쩍 넘어섰다. 한국사회에서 오랫동안 남성의 영역으로 인식되어 온 군이 점차 여성에게 문호를 넓혀 여군 규모를 늘릴 뿐만 아니라 여군이 수행하는 임무 영역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중령 출신 여성이 국가보훈처장에 임명되는 등 여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여군의 군대 내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은 이번 육군본부 여군 워크숍 추진을 계기로 3군 본부 인사기획 장교 및 여성정책 장교들과 상호 기관을 방문하며 협업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군
(한국안전방송) 기상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과거 50년간 충북도내 기후변화는 0.3℃ 상승한 반면 청주시는 0.9℃ 상승하였다고 한다. 충북도는 6월 8일 ~ 6월 9일까지 기후·환경산업 발전전략 민관합동 세미나를 보은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전문가, 환경활동가, 도시군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2016.11월부터 ‘파리기후협정’이 발효됨에 따라 전세계는 신기후체제로 돌입하였고 우리나라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배출전망치(BAU) 대비 37% 감축할 것을 공약하였다. 온실가스 감축·포집·저장기술과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저감기술, 기상산업 등 기후·환경산업은 미래유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충북도에서는 기후환경산업 발전전략을 2017년 3월 수립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 대응의 합리적 방향을 모색하고 기후·환경산업 발전전략 공유 및 과제 발굴로 미래유망산업을 선점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기상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과거 50년간 충북도내 기후변화는 0.3℃ 상승한 반면 청주시는 0.9℃ 상승하였다고 한다. 충북도는 6월 8일 ~ 6월 9일까지 기후·환경산업 발전전략 민관합동 세미나를 보은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전문가, 환경활동가, 도시군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2016.11월부터 ‘파리기후협정’이 발효됨에 따라 전세계는 신기후체제로 돌입하였고 우리나라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배출전망치(BAU) 대비 37% 감축할 것을 공약하였다. 온실가스 감축·포집·저장기술과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저감기술, 기상산업 등 기후·환경산업은 미래유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충북도에서는 기후환경산업 발전전략을 2017년 3월 수립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 대응의 합리적 방향을 모색하고 기후·환경산업 발전전략 공유 및 과제 발굴로 미래유망산업을 선점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학생들의 예술향유 능력과 창의성,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예술체험장으로 변화하고 있는 학교의 예술교육 활동 모습을 담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는 학교예술교육 지원 사업*의 우수사례를 효과적으로 확산하고, 정책의 성과도 알림으로써 학교와 사회 전반에 예술교육 사업의 참여를 높이고자 제작하였으며, 예술드림학교(구로중), 예술거점학교(안양여고) 등 총 5편의 학교예술교육 우수사례로 구성하였다. * 학교예술교육지원사업 : 예술교육거점학교, 예술드림학교, 예술중점학교, 지역연계학교예술교육활성화 사업, 학생 오케스트라·뮤지컬·연극 등 예술동아리 지원, 악기지원사업 등 이번 다큐멘터리에 실린 주요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제1편, 예술로 행복한 학교】 구로중학교에서는 다문화 학생을 포함한 뮤지컬 동아리(동아리명, 가온)를 운영하며 서로의 국가와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또한, 학생들이 졸업하고 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 할 수 있도록 구로구 지역 학생으로 구성된 뮤지컬 극단(극단명: 온마을)도 창단하였다. 이처럼 서로 다른 국적, 학교, 학년을 배경으로 가진 학생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8일부터 9일까지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전북 혁신도시 내)에서 (사)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사)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등 여성 농업인단체 임원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인구 감소와 노령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현장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추세와 농업기계 사용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농작업 안전교육, 농업기계 안전사고예방, 여성친화형농업기계(트랙터, 승용관리기 등) 다루는 방법, 포장작업(땅파기, 땅갈기, 고랑파기, 두둑만들기 등) 기술교육 등이다. 특히 현장에서 쉽고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실습위주 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이 적극적으로 농기계를 활용하고 농작업에 드는 노동력 절감, 사용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맞춤형 농업기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경우 농업기계 안전교육에 여성농업인의 참여율을 25%까지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여성농업인의 활발한 농업기계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이하 교육원)은 오는 6월 27일(화)과 28일(수) 이틀간 진행하는 「식품·외식기업의 내손으로 만드는 스토리텔링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각 회사의 제품에 대한 SNS 스토리텔링을 동영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강사가 교육참가자 개개인을 지도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지난 해 운영 시 현업적용도가 높은 교육으로 평가되며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과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식품 스토리텔링(Storytelling)에 관한 이해’, ‘스토리두잉(Storydoing)’, ‘스토리보드 만들기’, ‘동영상 편집하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IT교육장에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스토리두잉(Storydoing)’ 시간에는 내가 만들고 싶은 이야기 글쓰기, 콘셉트와 키워드 잡아내기 등을 다루며, ‘스토리보드 만들기’에서는 사진자료, 자막정리 및 스토리보드 제작이 진행되고, ‘동영상 편집하기’에서는 농식품 SNS 스토리텔링 패러다임과 함께 배경음악, 이미지, 동영상 편집프로그램 운용법에 대해 다룬다. 마지막 시간에는 교육생들이 수업시간을 통해 직접 만든 농식품 스토리텔링 동영상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