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산불 화재 당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에서 상황보고를 들은후강원 산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향후 우리가 해야 할 여러 지원을 원활히 하기 위한 제도적 토대로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있다”면서 “오늘 결론을 내 대통령께 건의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총리는 “강원도민은 물론 국민 모두를 놀라게 한 강원 산불(지난 4일 발생)이 하루 만에(지난 5일) 불길이 잡혔하며,산불의 규모나 위력에 비하면 진화가 빠른 편이었다”면서도 “그러나 많은 피해와 상처를 남겼다. 목숨을 잃은 분이 1명, 부상자가 11명이었는데 10명은 귀가하시고 1명만 병원에 계신다. 사망자의 명복을 빌고 가족들께 깊은 마음의 위로를 드리며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 만에 큰불의 불길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사상 최대 규모의 진화 작전이 체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라면서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이동 가능한 헬기를 포함한 소방차, 진화차, 소방인력이 모두 투입됐고 산림청, 군, 경찰,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1만여명에 가까운 소방인력이 함께 뛰어주셨다. 헌신적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재민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지난 달 27일 용인 롯데몰 화재를 큰 피해 없이 진압한 용인소방서와 관련 직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경기도는 이재명 도지사 지시로 용인 롯데몰 화재 진압에 참여한 용인소방서 소방관 5명, 재난종합지휘센터 1명, 경찰 1명, 보건소 1명, 아주대 의료팀 1명, 중앙응급의료센터 1명 등 총 10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지난 달 27일 오후 4시 31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롯데몰 상가동 신축공사현장 4층에서 발생해 내부 2만1천㎡와 공사 자재 등을 태운 대형화재로 13명의 인명피해(중상 1명, 경상 12명)와 9억1천3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당시 공사현장에는 60개 업체 소속 1천100여 명이 작업 중이어서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다. 그러나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신속한 대응과 용인소방서, 인근지역 소방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의 노력으로 신고 후 1시간 27분 만에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해 성공적 대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밝힌 후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용인소방서 소
경기도가 안양시 소재 종합병원에서 홍역 확진환자 7명이 발생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및 관할보건소, 해당의료기관 등과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긴급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속한 전파 차단에 나섰다. 2일 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안양시 동안구에 소재한 S종합병원에 근무 중인 의료인 6명과 내원환자 1명이 홍역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환자 및 접촉자 등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등 감염 경로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도는 2일부터 관련 의료기관 종사자 및 방문자 등에 대해 접촉자 관리를 위한 분류 작업에 착수하는 한편, 확진 환자를 격리 조치하고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는 등 홍역 확산 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확진자가 해당 병원 내 종사자인 만큼 의료인 등 전 직원에 대해 홍역 항체검사를 실시한다. 또, 면역력을 갖추지 못한 의료인은 업무배제 및 예방접종을 하고 환자 접촉자에 대해서는 증상 모니터링 등 추가 발생 여부를 감시하는 등 최소 6주 동안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도내 안산지역 등에서 홍역유행사례가 발생하여 관계기관의 철저한 협조 아래 종결시킨 바 있다. 이번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달 7일부터 21일까지 성남, 안양, 과천, 군포, 의왕 지역 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66개소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지역 NGO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성남 29개소(중원구10‧분당구10‧수정구9), 안양 20개소(동안구9‧만안구11), 군포 8개소, 의왕 7개소, 과천 2개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였다.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위반 행위는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 이행 1건 ▲비산먼지 변경신고 미 이행 2건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흡 13건 등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A건설업체는 세륜 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채 덤프트럭으로 토사를 수송, 비산먼지를 다량으로 발생시키다 단속에 적발됐다. 이와 함께 B건설업체는 변경신고 없이 비산먼지 발생억제지설을 임의 변경 운영하다 행정처분을 받게 됐으며, C건설업체는 방진덮개 및 방진망을 설치하지 않은 채 공사장 토사를 방치하다 덜미를 잡혔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세륜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채 수송차량을 운행하는 등 고의적으로 관련법을 위반한 A업체에 대해 조치 이행명령을 내리고
환경부는 '굴뚝자동측정기기(TMS)'가 부착된 전국 석탄화력발전소와 석유발전소등 62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8년도 대기오염물질 연간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33만46톤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보다 3만1413톤(9%)이 감소한 수치다. TMS로 측정된 대기오염물질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 불화수소, 암모니아, 일산화탄소, 염화수소 등 7종이다. 미세먼지 주요 원인물질로 알려진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은 최근 4년간 꾸준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오염물질 총배출량 33만46톤 중 질소산화물은 22만2183톤(67%), 황산화물은 9만8110톤(30%), 먼지는 6438톤(2%), 일산화탄소는 2752톤(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질소산화물의 경우, 2018년 배출량은 2015년 대비 5만2340톤(19%)이 줄었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따라 노후 화력발전소의 가동중지 및 대기오염물질 방지 시설의 개선 효과 영향이라고 설명하였으며, 업종별 배출량은 발전업이 14만5467톤(44%), 시멘트제조업이 6만7104톤(20%), 제철제강업이 6만3384톤(19%), 석유
조인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28일 오후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복합 건축물을 방문, 화재안전특별조사반과 함께 소방, 건축, 전기, 가스분야 화재위험요인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조사대상은 호텔, 워터파크 등이 있는 복합건축물로, 불특정 다수인이 상시 출입해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장소이다. 이날 점검에는 의정부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반, 전문가 조사요원, 시민조사 참여단이 함께 했다. 이들은 건축물 전반의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종합안전 점검과 화재안전컨설팅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시민안전참여단은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서 위험요인을 찾아내 화재안전 제도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안하기도 했다.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시설 차단, 비상구 폐쇄 등 평소 사소하다고 느끼는 것들이 생명을 좌우하는 중요 요소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도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자의 자율강화와 화재안전특별조사의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수나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역주민을 안전지킴이로 활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풍수해 안전지킴이’ 시범사업을 올해 6~8월까지 3개월간 용인과 평택, 파주, 광명, 광주, 여주 등 6개시에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을 재난관리업무 보조인으로 채용, 현장중심의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재난을 관리하는 읍․면․동의 재난담당 직원이 1~2명인 현실을 감안할 때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는 것이 도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도는 최근 사전 신청을 통해 6개시에서 총 78명의 풍수해 안전지킴이를 선발했다. 용인과 파주시가 20명으로 가장 많고 평택과 광주가 15명, 광명 5명, 여주 3명이다. 안전지킴이 역할은 평소에는 농경지 주변이나 하천의 배수문 작동 상태 점검, 배수시설 주변 정비, 배수로 정비 등 시설물 점검과 급경사지, 절개지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등이다. 순찰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해당 시청 재난부서에 신고해 조치를 하게 된다. 또,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하천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출
22일 오전 10시 50분경 부산광역시 강서구 소재 공장에서 원인이 불명의 화재가 발생 하였다. 화재가 발생하자 이공장에서 작업중인 직원 120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는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고 관할 부산소방서는 전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국가안전대진단(2.18.~4.19.)대상시설 중 중단된 공사장 현장방문을 통해 해빙기 안전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점검, 안전신고, 캠페인 등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15년에 처음 도입됐다. 지난 20일 실시된 이번 현장점검은 관계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단된 공사장을 현장 방문하여 흙막이 상태, 사면유실 및 붕괴위험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을 주재한 안산시 이진찬 부시장은 “최근 기온상승과 함께 동결융해반복으로 인한 지반 약화 및 침하로 균열·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관내 위험시설물의 불안·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수․ 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신속히 대처하여 안전사고 없는 안전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시설 358개소 중 현재까지 162개소(진도율 45%)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등 370여명이 참여했다
20일 오전 5시 40분경 전남 여수 오동도 동쪽근해해상을 지나던 석유제품운반선 (494ton급)에서화재가 발생하여 선원2명이 숨지고 해경에 의해 4명이 구조됐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0분경 여수시 오동도 동쪽 약 5㎞ 해상을 통과하던중석유제품운반선에서 불이 나 해경에 의해 9시 30분쯤 불길을 잡아시간 꺼졌다. 이 운반선 화재로 선원 6명 가운데 2명이 숨지고, 김아무개(69세)씨 등 4명이 구조됐다. 숨진 선원 김아무개 모(68)씨와 또다른 김아무개모(70)씨 등 2명은 조타실 내부 선실에서 고역과 질식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선원 김아무개씨는 얼굴·손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선박 내에는 벙커-C유 등 500여t의 석유류제품이 실려있었지만 벙커-C유의 착화온도가 낮아 폭발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해경은 경비함정 16척과 소방정 등 유관기관 함정 4척, 해경구조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선실에 연기와 고열이 가득 차 진화에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선실에서 불길이 솟구쳤다''는 구조된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한 미세먼지 관련 3개 법 개정을 의결했다. 의결된 법안 중 액화석유가스(LPG)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액화석유가스법) 개정안은 일반인도 제한 없이 LPG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정부는 경유차나 휘발유차보다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적은 LPG 차량 보급이 확산할 것으로 전망되며,2018년 말 기준 LPG 차량은 전체 차량 등록 대수의 약8.8%(203만대) 수준이며, 법개정 이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할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와 함께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사회재난으로 지정하는 재난안전법(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대규모 재난 수준의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행·재정적 조치를 할 수 있게 됐다.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안전점검이나 재난대비훈련도 할 수 있도록 강제행정규정과 환경부 주관으로 단계별 미세먼지 위기관리 매뉴얼도 마련토록 하기로 했다. 정부는 미세먼지의 배출량 정보를 분석·관리하는 조직을 별도롤 운영 하도록'국가 미세먼지 정보센터'의 설치·운영 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이 부정․불량 마스크를 제조․유통․판매 업체에 대한 집중 수사에 나선다.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사태로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로 11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소속 11개 수사센터 24개반 102명이 투입된다. 수사대상은 온라인 쇼핑몰과 마스크를 제조․수입․판매하는 도내 53개 허가업체 및 불특정 무허가 업체다. 특사경은 ▲KF인증을 받지 않은 마스크를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있는 마스크로 표시․판매하는 행위 ▲효능이나 성능을 거짓 또는 과장 광고하는 행위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의 무허가 제조(수입) 행위 ▲허가(신고)사항과 다르게 제조하는 행위 등을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국가적 재난상황에 준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틈타 불법행위로 이득을 보려하는 악덕업체를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