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비상벨이 울리면 도움이 필요합니다. 화장실을 확인해 주세요.” 군포시가 도시공원 내 공중 여성화장실 이용자들의 안전을 강화했다. 시는 지난 22일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산림지역 등의 여자 화장실 21개소에 ‘여성안전 비상벨’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폭력 등 각종 범죄로부터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공중화장실 이용객이 화장실 내부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외부 출입구에 설치된 경광등이 작동하며 경보음이 울리게 된다. 이 경우 화장실 주변을 지나가는 시민이 듣고 보면, 경찰에 신고하거나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응급상황에 처한 여성이 신속하게 시민과 경찰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공중 여성화장실 내 비상벨이 울릴 경우 관심과 신고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정등조 공원녹지과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지만 밀폐된 분리공간으로 이루어진 여성 화장실이 항상 범죄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중 여성화장실 비상벨을 시범 운영하며 효율성을 수시로 확인하고,
(한국안전방송) 속리산과 월출산 국립공원의 무인센서 카메라에 포착된 수달, 담비, 삵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영상을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공개했다. 이 영상은 속리산과 월출산 국립공원에서 지난해 가을부터 최근까지 촬영된 포유류 중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수달과 Ⅱ급인 담비, 삵 등의 생생한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담비의 경우 2~4마리씩 무리지어 활동하는 모습이 월출산과 속리산 일대 여러 곳에서 포착되었고, 일부 영상엔 마치 카메라 앞에서 재롱을 떨며 영역을 표시하는 재미있는 장면이 촬영됐다. 또한, 속리산과 월출산에서 그간 모습을 잘 나타내지 않았던 삵이 모습을 드러냈다. 수달은 담비가 촬영된 같은 장소에서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월출산 저수지 주변의 바위에 오르는 장면도 잡혔다. 이 밖에 노루, 고라니, 오소리, 족제비 등 다양한 포유류가 살고 있는 모습도 촬영되어 국립공원이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이루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월출산 국립공원 내에서 담비 4마리가 무리지어 다니는 모습이 촬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동일한 장소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수달과 Ⅱ급인 담비와 삵이 함께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
(한국안전방송) “복지로 (http://www.bokjiro.go.kr)”를 확대 개편해, 25일부터 복지급여 계좌 변경 및 금융정보 제공 동의와 같은 “복지서비스 민원” 업무도 민원인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게 돼 연간 최대 100만 건의 방문 민원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복지급여 계좌란 복지서비스 수혜자가 복지급여를 받기 위해 서비스 신청 시 제출하였던 예금 계좌로, 이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변경신청서와 함께 통장사본을 제출해야 하므로 국민들의 불편이 발생됐다. 또한 복지서비스 신청 시 가구원, 부양의무자(기초생활보장 신청)의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를 필수로 첨부해야하는데, 가구원, 부양의무자가 신청인과 멀리 떨어져 거주하는 경우 동의서를 받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24시간 접속 가능한 복지로에서 사용자가 직접 복지급여 계좌 변경을 신청하거나, 복지서비스를 신청한 사용자의 가구원 및 부양의무자가 금융정보 제공 동의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민원” 처리 기능을 “복지로 온라인 신청(http://online.bokjiro.go.kr
(한국안전방송) 민방위통대장에 대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여수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안보 및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동두천시가 밝혔다. 이번 ‘안보 및 선진지 견학’은 최근 북한의 도발위협 등 안보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민방위 통대장에 대한 안보의식 강화와 더블어 통대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원에 대한 안보의식 전파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종림 통대장 협의회장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안보현장 견학으로 안보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최근의 정세와 관련하여 통대장들에게 안보의식과 투철한 국가관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민방위통대장들이 앞장서 민방위 대원들에게 안보의식을 전파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분당구가 공사장에서 날리는 비산먼지를 잡으려고 오는 30일까지 35곳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성남시가 밝혔다. 점검 대상 사업장은 판교알파돔, 운중교 개량공사현장 등 신축 공사가 한창인 판교 지역의 대형공사장과 주거지역에 가까이 있는 판교복합단지 6-3, 4블록 신축 현장, 구조물 해체 공사 현장, 상가 건축 공사장 등이다. 구는 시민 환경단체 감시단과 함께 2개 반 4명의 점검반을 꾸려 각 공사장의 방진벽과 방진망 설치 여부, 공사장 출입구에 설치한 세륜·세차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토사 운반 차량의 덮개 설치 여부, 생활소음 규제기준 초과 여부 등을 살핀다. 위반 사업장은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검찰 등에 고발 조치한다.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관리를 강화하도록 환경관리 매뉴얼 책자를 나눠주고, 환경전담요원을 투입해 연중 현장 교육을 병행한다. 이번 점검은 봄철 각종 건설공사가 늘어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기후 특성상 날림 먼지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행한다. 분당구는 지난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98곳을 점검해 기준을 지키지 않은 6곳 공사현장에 개선명령, 경
(한국안전방송)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생한 것과 같은 유형의 보안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공무원 개개인의 보안의식을 높이기 위해 25~26일 양일간 서울·과천·세종·대전 등 정부청사 4곳에서 전 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안역량 교육을 실시한다고 행정자치부가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에 벌어진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시설 보완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공무원 개개인의 보안의식이 중요하며, 보안을 생활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시행되는 것이다. 아울러, 보안역량 교육을 연간 계획에 의해 상시적이고 주기적으로 실시해 모든 공무원이 보안의식과 매뉴얼을 체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간 세종청사, 서울청사, 과천청사에서는 대규모 부처이전에 따라 입주공무원의 불편 해소와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두어 청사 보안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측면이 있었으며, 공무원증 및 출입증 관리 소홀, 당직자 순찰 미흡, PC보안의식 결여 등의 문제가 생겼다. 금번 교육은 각 부처별 보안, 비상안전, PC보안 담당자 및 방호관, 경비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서울·과천은 약 300명, 대전·세종은 약 2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보안의식 및 보안의 일반수칙(
(한국안전방송) 국민행복IT경진대회 지역예선을 5월 18일과 19일 2일간 도내 23개 시·군 48개 시험장에서 개최 할 계획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참가부문은 장애인, 55세 이상 고령자, 결혼이민자 3개 분야로 국민행복IT경진대회 홈페이지(find.nia.or.kr)를 통해 5월 9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보소외계층 대상 IT 경진대회다. 장애인은 지체장애, 지적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4개 부문이며, 고령자는 1부문(75세 이상), 2부문(65세∼74세), 3부문(55세∼64세)로 3개 부문, 결혼이민자는 단일부문으로 총 8개 부문으로 나누어 열린다. 시험과목은 장애인 4개 부문, 고령자 1부문(75세 이상)과 2부문(65세~74세)을 합친 6개 부문은 정보검색, 문서작성, 인터넷활용 3개 과목으로 PC기반 경진대회를 치른다. 고령자 3부문(55~64세)과 결혼이민자 부문은 모바일 기기 정보검색, 사진캡쳐, 숫자·특수문자·한글·영어 등 입력 3개 과목으로 모바일기반 경진대회를 치른다. 경기도는
(한국안전방송) 수원시 소재 부국원을 비롯한 12건의 근대문화재를 대상으로 문화재 등록 작업을 추진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수원, 안양 등 7개 시·군에서 제출한 21건의 근대문화유산을 토대로 관계전문가 등의 자문을 거쳐 이중 6개 시군 12건을 문화재 등록 대상으로 선정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 문화재 등록 신청 대상으로 선정된 근대문화유산 12건은 ▲수원시의 옛 부국원 건물, 항미정, 구 소화초등학교, ▲안양시의 문자보급반 한글원본, 문자보급교재 , 흥부와 놀부, 어린 예술가, 로빈슨 크루소, ▲성남시의 공군F-51D 무스탕 전투기, ▲평택시의 성공회 안중교회 제단 및 성수대, ▲고양시의 능곡교회 종, ▲남양주시의 수락산장 등이다. 도는 이들 문화재 12건을 4월말까지 문화재청에 등록 신청할 계획이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등록이 확정되면 경기도 문화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도는 12건 모두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등 혼란과 고통의 근대사속 서민들의 삶의 모습을 담고 있는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자원이라고 설명
(한국안전방송) 관련논문 170편, 특허 30건 등 학교와 학생의 존망을 받던 최우수 교수가 국민 건강지킴이로 변신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안전국장에 임용되는 이현규(53)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인사혁신처는 이현규 교수를 ‘국민추천제’로 발굴, 해당 직위에 임용한다고 이날 밝혔다. 식약처 식품영양안전국장은 식품의 영양표시정책을 총괄하고, 당류, 나트륨의 저감화 정책 수립·운영,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의 개정·운영,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시행은 물론, 범정부 식중독종합대응협의체 등 국가의 식품영양관련 주요 정책을 총괄하는 직위로, 인사혁신처는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이현규 교수를 발굴, 임용하게 된 것이다. 신임 이현규 국장은 서울대 식품공학과와 미국 로드아일랜드대(식품과학석사),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식품과학박사)를 졸업한 뒤 호서대, 한양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한국식생활문화학회 부회장, 한국식품과학회 간사, 식약처 규제심사위원, HACCP심사위원 등 주요 학회 및 정부기관의 심사, 자문위원으로 활약해 온 식품영양관련분야 최고의 전문가다. 이현규 국장은 “소득수준 증대와 고령화 사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내 시내버스 운행횟수 준수율이 지난해 1월 73%에서 올해 3월 90%로 17%P 향상돼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2015년 1월부터 2016년 3월까지 도내 시내버스 2,094개 노선에 대한 운행횟수 준수율을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버스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와의 약속인 ‘운행횟수 준수율’은 인가운행횟수 대비 실제운행횟수의 비율로 산출된다. 이는 배차간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지표로, 특히 버스 운행의 신뢰도를 측정할 때 사용된다. 경기도는 그동안 운행횟수 준수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버스운행기록 자료를 활용해 매월 운행횟수 준수율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인·면허 관할관청인 시군과 공유했다. 각 시군에서는 경기도로부터 제공받은 분석결과를 활용해 행정처분, 노선조정 등 노선별 특성에 맞는 집중관리를 실시했다. 임의로 결행한 노선에 대해서는 과징금을 부과했고, 노선별 변화하는 이용수요에 맞게 증·감차, 경로변경 등 합리적인 노선조정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운행횟수 준수율은 지난해 1월 73%에서 12월에는 87%, 올해 3월에는 90%로 점차 눈에 띄게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제21차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217명을 6.25전쟁 납북자로 추가 결정했다고 국무조정실이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0년 12월 위원회 출범 이후 지금까지 총 4,640명이 6.25전쟁 납북자로 공식 인정ㄷ햤다. 위원회는 각 시·도 실무위원회의 사실조사와 소위원회 심의를 거친 263명을 심사하여, 217명을 ‘납북자 결정’으로, 8명은 ‘납북자 비결정’으로, 38명을 ‘납북확인 판단불능’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추가 ‘납북자 결정’ 217명 후손들의 명예회복에 기여할 전망이다. 최종 신고건 5,505건 중 납북자 결정 4,640건, 비결정 126건, 판단불능 420건 처리(21차 회의까지) 했다. 현재까지 5,186건을 처리했으며, 미결 197건은 오는 9월까지 처리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기 수집된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간 성과를 모아 최종 자료집 7종을 발간할 계획이다. 진상조사 보고서는 2016년 연말까지 내부 집필을 마무리하고, 2017년부터 의견수렴 및 검증을 거쳐 완료할 예정이라고 국무조정실은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LPG승용차 불법 사용 점검 결과 부당사용이 5,031대(22.0%)로 5대 중 1대 꼴로 나타나 과태료 110억 원을 부과했다고 22일 경남도가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자치부가 대구, 전남을 대상으로 2015년도에 실시한 정부합동감사에서 LPG승용차 불법 사용자가 무더기 적발된 것을 계기로 실시됐다. LPG승용차의 경우 ‘최초 등록일부터 5년 이내에는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및 그들과 세대를 같이하는 일반인의 경우만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일제점검에서는 경남도내 LPG승용차 약 7만 2천대 중 영업용(택시·리스차량) 및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단독소유 차량을 제외한 22,822대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이번에 적발된 5,031건은 최초 등록일 이후 5년 이내인 상태에서 보호자(일반인)가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와 세대를 분리하여 불법운행이 확인된 사례다. 이에, 도는 5,031대의 불법운행 차량 중 과태료 부과제척기간이 경과한 1,342건을 제외한 3,689건(110억원*)에 대해 해당 시장·군수에게 최종 확인을 거친 후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요구하였다. 경남도는 향후 ‘청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