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온 편지 한국 근무를 마치고 돌아간 유럽의 기자가 한국 친구에게 보내온 글~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수준 보다 못한 한국인의 의식 수준※ 한국에서 지내면서 가장 놀라운 일 중의 하나가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휴게소가 나오는데, 휴게소 화장실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에 놀란다. 입장료도 없는 공짜다. 또한 화장지도 빵빵하게 비치돼 있다. 또한 세면대에는 따스한 물이 나오고, 손말리는 기기도 깔끔하게 비치대 있다. 유럽의 호텔 화장실 수준 이상이다. 이런 화장실을 한국의 고속도로에서 접하고 놀란다. 유럽의 고속도로에는 휴게소의 화장실은 없거나 대부분 유료다. 화장지도 잘 비치하지 않는다. 독일의 뮌헨시의 시청 화장실도 유로다. 한국인들이 유럽에 여행와서 가장 불편한 것이 화장실 문화라고 전해준다.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음이 있다. 그러나 요즘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한국 사람들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미안한 말이지만 일부 한국 사람들의 의식 수준은 한국의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수준만도 못한 것 아닌가 싶다. 어떻게 나라를 망하게 하는 자들을 지지하고 옹호하고, 정치꾼들이 한국의 주적인 북한을 못 도와 주어서 그렇게 안달하는데도 지지하다니 이
(한국안전방송) 국민 누구나 미디어교육,체험을 무료로 누릴 수 있는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전국 16개 광역시,도별 건립 일정이 확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2일 경북도청이 제출한 '경북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계획'에 대해 포항시 남구 오천읍을 건립지로 확정, 전국 16개 광역시,도의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일정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청자미디어센터는 방송법에 따라 미디어 관련 교육,체험과 홍보, 시청자 제작 방송 프로그램의 지원 각종 방송제작 시설,장비의 무려 대여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통위는 지난 2005년 부산 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광역시,도별 1개 센터 구축을 목표로 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했다. 현재까지 서울, 광주, 세종 등에 총 10개 센터를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구 수성구와 경남 창원(2022년), 전남 여수(2023년), 경북 포항(2024년), 전북 전주(2025년) 지역의 경우에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각각 개관 예정 일정에 따라 예산을 확보하고 설계와 시공 등이 진행 중이다. 충남 지역도 2025년까지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며, 제주도는 장기과제로 검토한다. 방통위는 국민들의 미디어에 대한 관심과 미디어교육 수요의 증
■ 안산시 사동 90 블럭 복합개발사업을 대형 투자사업과 도시미래를 고민합니다 ■ (2007 년 사업공모에서 2016 년 1 월 실시협약 체결까지 ) (인터넷신문 '그래스루티'에 기고한 글입니다.) 관련 기사 1 ‘‘사동 90블록’ 땅 장사 하는 게 아니라면…'' (http://grassrooti.net/webboard/bbs/board.php?bo_table=news_6_5&wr_id=503) 관련 기사 2 ‘‘민선6기 마저 사동 90블록 속전속결 처리...'' (http://grassrooti.net/webboard/bbs/board.php?bo_table=news_6_5&wr_id=504) (전문 보기) ===== 글을 시작하며 ===== 2016 년 새해 초 , 우리 안산시에서는 안산시 출범 이후 단일사업 규모로는 가장 크다고 하는 약 3 조 7 천억원짜리의 대형 민간투자사업이 8 년간의 줄다리기 끝에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토지매각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 바로 사동 90 블럭 복합개발사업 입니다 . 저는 이 사업이 우리 시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하는 성공적인 사업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 또 그렇게 되게 하는데 의원으로서 책임도 큽니
최근 세계 각국 아이 큐 (I.Q)조사= 놀라운 한국인의 우수성= 스위스 쮜리히 대학 이 각 민족의 I.Q와경제 발전의 상관 관계를 조사한 20 21년 리포트 이다. 세계 최고의 아이큐 는? 한국 1위 일본 2위대만 3위 싱가포르 4위 독일 5위 네델 란드 6위 오스트리아 7위 이태리 8위 등 으로 이어진다. 1960년대 까지 세계 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을 유태인으로 꼽았다. 그것은 세계 무대에 동양이 등장 하기전 이기 때문이다. 두뇌가 우수한 유태인이 서양사에 등장 하여 유럽의 재계를 장악한 로스 차일드 가문이나 다이아몬드 시장의 90%를100년 동안 장악한 오펜하 이머 가문이 대표적 이다. 그런데 일본에 이어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제발전이 가속화 되면서 평균 적인 두뇌를 평가해 본 결과 유태 민족이 훨씬 뒤쳐지 는 것 으로 나타났다. 여러분은 LA 흑인 폭동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LA 흑인 폭동 이전에 미국 LA 법정에서 약 10 여년 전 LA 한인 타운의 한국인 들을 대상으로 재판이 진행 되었다. 원고는 유태인들이 였다.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생선유통 과 식료품 유통에 많이 진출했던 유태 인들은 LA에 진출한 한국인 들 때문에 도저히 사업을 할수 없어
한국인은 모르는 세계적인 한국인. 스트라디바리우스에 가장 근접한 바이얼린을 만든다고 평가받는 세계적인 바이올린 제작자가 있었다. 그는 제일한국인으로 이름은 진창현이다. 그는 1929년 일제강점기에 경상북도 김천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적 떠돌이 약장수가 켜는 바이올린에 관심을 갖고 당시 초등학교 4학년 때 일본인 교사를 만나 바이올린 연주법을 배웠다. 1943년 일본으로 건너갔으며 조선인 차별을 이겨내고 주경야독하면서 야간중학교를 졸업했고, 1955년 메이지 대학 영문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전공을 살려 영어교사가 되려고 했으나 재일 한국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자리를 구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스트라디바리우스에 대한 강연을 듣고 바이올린 제작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1957년부터 건설현장의 폐자재를 활용하여 바이올린을 만들었는데 수소문 끝에 당시 일본의 3대 바이올린 연주거장으로 칭송받던 시노자키 히로쓰구(篠崎弘嗣, しのざき ひろつぐ)에게 바이올린을 팔면서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시노자키는 홍난파, 안익태의 대학교 동창으로 당시 조선유학생들에게 좋은 감정을 갖고 있었다. 그는 차별받는 위치에 있던 진창현의 고통을 이해하고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진창현은
해주윤씨 윤희순 의적비 8월 15일 광복절은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경축하고자 1949년 10월 1일부터 기념한 국경일이다. 광복절을 맞이해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에서는 지역의 해방 영웅 의병 이야기를 지역문화콘텐츠 포털 ‘지역N문화’를 통해 소개했다. 전라남도 보성군은 의병의 고장으로 임진·정유재란부터 한말·일제강점기까지 777명의 의병이 활동한 곳이었다. 보성군 문덕면 동산리 법화마을은 보성 의병의 역사가 남아있는 고장으로 ‘보성 안규홍·박제현 가옥’이 이를 증거하고 있다. ‘보성 안규홍·박제현 가옥’은 머슴의 신분인 안규홍과 주인인 박제현이 함께 살았던 집이나, 주인 박제현의 이름을 앞세워 ‘박제현·안규홍 가옥’이라 하지 않고 ‘안규홍·박제현 가옥’이라고 명명했는데 그 이유는 머슴이었던 안규홍이 바로 의병장이었기 때문이다. 안규홍은 서얼 출신으로 사촌지간이었던 부농 박제현의 집에서 머슴살이하던 처지였으나, 1907년 고종 퇴위 후 조선군대가 해산되자 의병을 조직하고 1908년 보성군 동소산에서 의병활동을 시작해 전남 남부지방 곳곳에서 크나큰 전과를 올렸다. 박제현은 안규홍 의병부대의 참모로, 군수물자를
■ 외양간을 고치자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은 때늦은 후회의 소용없음을 지적하는 말이다. 1995. 6. 29.에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기억할 때마다 소를 잃었어도 외양간을 고쳐야 한다는 자성을 되뇌이게 된다. 2021. 6. 9. 광주에선 철거 중 붕괴되는 건물이 시내버스를 덮쳐 9명의 사망자를 냈고, 6.17. 이천의 물류센터 화재는 훌륭한 소방관을 건물과 함께 삼켜버렸다. 일어나면 안되는 사고요 잃지 않았어야 할 생명이었다. '하인리히 법칙'(Heinrich's law)이란 통계학의 규칙이 있다. 흔히 ' 1: 29: 300의 법칙' 이라고도 한다. 한 건의 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같은 이유로 발생하는 29건 정도의 작은 사고와 300번 정도의 잠재적 사고징후가 있게 된다는 것이다 대형사고 일수록 반드시 전조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뒤에 보면 거의 가 다 인재로 판명되는 것이다. 결국 제때에 외양간을 고치지 않았기세 겪게 되는 불상사들이다. 구약성경을 보면 이스라엘이 망해 적국의 포로신세가 되는 이유가 나온다. '이 땅의 백성들이 폭력을 휘두르고 강탈을 일삼았다. 그들은 가난하고 못사는 사람들을 압제하고 나그네를 부당하게 대우했다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22일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인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참여해 일회용품 줄이기 등을 호소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참여형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할 수 있는 행동 각각 한 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 사장은‘일회용품 사용 거절하고! 텀블러, 장바구니 사용하고!’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공사 임직원과 함께 실천의지를 다졌다. 서 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이용이 급증하여 공사가 운영하는 안산시 재활용선별센터에 일회용품 쓰레기 반입량이 넘쳐나는 상황” 이라며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는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 사장은 김경호 강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미화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민이 안심하고 숲에서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마음껏 놀고 배우며, 치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숲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현재 전국 21곳에서 산림교육센터가 운영 중이며 유아,청소년,취약계층,성인 등을 대상으로 숲과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숲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교육센터는 대상별 체계적인 숲교육 제공으로 국민의 창의성과 정서를 함양하고 산림에 대한 가치관 향상을 위해 강의실, 숲교육장, 도서실 등의 기본시설을 갖추고 전문 인력을 배치한 산림교육시설이다. 아울러 산림청은 이들 교육센터에 대해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실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산림교육센터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규모 가족 단위 또는 모바일 동영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을 원하는 국민은 각 센터에 프로그램 일정 등을 문의하면 된다. 산림교육센터 현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주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안전한 산림교육센터의 프로그램 체험으로 면역력도 올리고 건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