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표)은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인 ‘안산 온배움교육과정’으로 2022학년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산 온배움교육과정’이란 지역 공동체가 하나가 학생 과목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모든 학생이 배움의 주인이 되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는 안산형 고교학점제를 말한다. 溫(온)배움은 ‘따뜻한 배움’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에게 필요한 배움이 무엇인지를 찾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을 다양화,‘ ON(온)배움’은 앎이 삶으로 ‘이어지는’ 지역 연계 교육과정, ‘온 배움’은 소외되는 학생 없이 모든 학생이 더불어 살아가는 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의미한다. 관내 경기모바일과학고를 비롯한 직업계고는 올해 2022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우선 도입하여 진행 중이다. 다양한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을 세부전공 등으로 제공함으로써 전공에 대한 심화 학습, 융복한 인재양성이 가능해졌다. 일반고에서는 교과특성화학교 운영 및 다양한 주문형강좌를 개설하여 학교별 학생 선택 중심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교육과정으로는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3교 5과목), 온라인
경기도가 4월부터 2022년도 경기도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경기도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대출 때문에 신용도판단정보 등록자(구 신용불량자)가 된 청년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인한 신용저하로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신용회복의 기회를 주고, 갚을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한 결과 지난해 말까지 2달여 동안 206명의 신용회복을 지원했다. 올해는 700여 명을 대상으로 2억여 원을 투입해 신용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1년 4월 4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도민으로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로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사람이다. 도에서는 대상자가 장기연체금 상환을 위한 분할상환약정 체결을 할 경우 초입금(상환원리금의 5%)를 지원하며,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한 자는 한국신용정보원 신용도판단정보 등록 해제, 연체이자 징수 면제, 그 외 체납자 법적 조치 유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신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뷰티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화장품·뷰티산업의 기술력 향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2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하나다. 모집 분야는 ‘뷰티 연구개발과제(R&D)’와 ‘뷰티 임상시험 과제’로 1차 서면 심사,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유망 아이템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역량 있는 화장품 기업 30개 사를 선정하여 기업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뷰티 연구개발과제(R&D)의 경우에는 소재개발, 제형개발, 원료개발 등 신제품 개발과 제품 개선 개발 등에 필요한 기술 개발 직접비를 지원하고, 뷰티 임상시험 과제의 경우에는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과 효능 입증을 위한 맞춤형 효능 임상시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화장품제조업, 화장품책임판매업, 맞춤형화장품판매업 등록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모집기한은 4월 8일 17시까지이며, 구비서류는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홈페이지(www.gsmba.kr) 및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031-8064-108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올해 1만5천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소방본부는 원거리 자연 마을, 주택 밀집 지역,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 등 우선순위를 정해 오는 6∼10월 가구별로 소화기 1개, 감지기 2개로 구성된 소방시설 1세트를 보급할 계획이다. 시민설치단 24명을 별도로 채용해 방문 설치한다. 소방본부는 최근 7년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 7만3천798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했다.
전국 군(軍) 특성화고 45개교 중 정보통신분야의 군 임기제 전문기술 부사관 양성기관으로 지정(2020.7.9)받은 안산공업고등학교는 제2기 군(軍) 특성화반 학생들을 선발해 2022.3.30(수) 14:00에 2022학년도 군(軍) 특성화과정 발대식과 명예선서식을 시작으로 진로교육의 다양성과 집중화, 전문성을 제시하며 수요자 중심의 특성화고로서 그 시작을 알렸다. 안산공업고등학교는 2021년 특성화고 군(軍) 지원사업(정보통신분야) 임기제 전문기술 부사관 양성기관으로서 제1기 군(軍) 특성화 과정 24명의 학생들을 모두 임기제 부사관으로 합격시키고 모두 군입대(2022.2.28.)라는 결실을 맺었다. 2021년 첫해의 출발은 코로나19 등의 교육환경의 악조건으로 군(軍) 특성화고 신설학교로서도 어려움이 많았지만 제1기 전원 군 입대라는 성과와 2022년 제2기의 군(軍)특성화 과정 정원(24명)모집으로 교육적 환경의 어려움을 격고 있는 타 학교들에게 가능성의 일면을 제시하였다. 이는 안산공업고등학교의 교육적 철학이 담긴 사학 이념이 녹아든 안산공업고등학교 만의 특별한 교육과정운영의 결과가 아닌가 싶다. 제2기로 선발된 24명의 학생들은 2022.3월부터 2
경기도는 ‘2022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또는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기업의 부품 수주를 추진하는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글로벌기업의 부품 수주에 성공한 기업은 해당 기업의 협력기업으로 등록됨과 동시에 해외 지사에도 납품이 가능하게 돼 다양한 국가에 판로까지 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글로벌기업 납품실적은 향후 해외자본 투자유치에도 높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도내기업들의 관심이 높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중견 소재·부품·장비 제조기업이며, 올해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제약, 4차산업(5G, 인공지능, 로봇 등)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도는 심사를 통해 총 7개 기업을 선정,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글로벌 공급망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자 해외 글로벌기업과의 연계성을 입증할 시 최대 30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도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총 93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총 2,252억 원의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오는 4일부터 5월 3일까지 2022년 ‘안산시 거주자 우선주차장’ 신청접수를 받는다. 거주자 우선주차장 접수는 순환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용기간은 1년으로 한정된다. 순환배정은 기존 사용자가 이사 및 차량을 매각 또는 폐차하지 않는 이상 무기한 사용이 가능했던 제도를 개선하여 1년 단위로 접수받는 방식이다. 특히 ▲거주기간 ▲대기신청 기간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배정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지정되어 공정하게 주차장 배정이 진행된다. 올해는 부곡동(659면), 월피동(399면), 성포동(156면), 수암동(354면)의 총 1,568면의 거주자 우선주차 공간이 배정될 예정이다. 신청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안산시 거주자우선주차 홈페이지(http://ansancs.park119.com)에서 온라인 접수를 우선으로 하며 팩스(031-439-6560), 등기 접수도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거주자우선주차장 순환배정제, 공영주차장 월정기 추첨제 등 이용자 형평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물인터넷(IoT) 안전모 착용한 인천항 건설현장 근로자[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비대면 방식으로 항만 건설현장의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IPA는 사옥에 구축한 '줌인(Zoom-in) 건설안전센터'로 건설 현장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하고 현장 작업자와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다. 또 액션캠을 부착해 실시간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안전모, 현장 작업자의 안전모 착용 여부와 심박수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턱 끈'과 '스마트 밴드' 등도 도입했다. 현장 작업자가 모바일 메신저로 안전관리 자가 진단을 하고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안전관리 챗봇'도 운영한다.
경기도는 광주 경안시장, 고양 일산전통시장 등 13곳을 ‘2022년도 전통시장 특성화 공모사업’의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 총 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경제 살리기의 주춧돌로 만들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전통시장 특성화 공모사업’은 우리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장별 특성을 살린 종합지원을 펼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1월 1차 공모 2월 2차 공모를 진행한 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서류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했다. 효과성·추진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10곳, 경기도형 혁신시장 3곳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먼저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은 시장 1곳당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통시장 유휴공간 내에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누구나 판매자로 참여할 수 있는 지역커뮤니티형 마켓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천 예스파크상점가, 안산 안산시민시장, 수원 구매탄시장, 과천 제일쇼핑시장, 군포 역전시장, 광주 경안시장, 고양 덕이동패션1번가, 안성 안성맞춤시장, 양평 양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단원갑)이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48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 ‘간호조무사 권익 향상과 처우개선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는’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지난 27일(토)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진행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 48차 정기대의원총회에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 등을 포함해 약 300명 정도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기호 2번 곽지연 후보가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번 달로 임기가 종료되는 홍옥녀 회장은 “회장 임기는 마무리하지만 한 사람의 간호조무사로서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간호조무사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자는 의미로 올해 슬로건을 <새로운 출발, 간호조무사 노동존중의 해>로 정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는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국회의원인 고영인 의원에게 ‘그간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간호조무사의 권익 향상과 계속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감염관리수당 지원의 확대 그리고 최근 간호법 제정을 둘러싼 간호협과의 갈등 관계을 지속적으로 중재하려는 노력에 감사한다’라는 의미로
경기도의 직원 대상 강의 프로그램 월요G식인+(plus)가 28일 400회를 맞았다. 월요G식인+(plus)는 2012년 5월 경기도(GyeongGi)와 경기연구원(GRI)이 공부․공감하는 학습프로그램 ‘GG공’으로 시작해 ‘GG공 Join US’, ‘월요G식인’을 거쳐 ‘월요G식인+(plus)’로 10년 동안 매주 월요일 점심시간에 직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초기 도정정책 위주 강좌에서 인문학, 여행, 문화․예술(공연), 철학 등 다양한 분야로 주제를 확대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EBS 클래스e ‘찾아가는 기획특강’에서 ▲돈의 인문학 ▲가치를 높이는 독서법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다 등 5편의 강의가 촬영·방송되는 등 우수한 프로그램임을 인정받기도 했다. 2017년 4월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책읽는 지식인’을 운영, 총 52명의 작가와 만났다. 399회까지 총 4만2,309명이 참여했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원격강의로 전환한 2020년 4월 이후 회당 평균 140명 이상이 함께 하는 등 변함없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400회를 맞이한 월요G식인+(plus)는 400m 육상트랙을 100회, 20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