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트램 도입을 계기로 트램의 경관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자원으로 적극 활용,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창조하기 위하여 관계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7일 오후 2시 시청 세미나실에서‘도시경관포럼’을 개최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포럼의 주제는 `대전시 트램의 도시경관적 가치 조명'이며, 이번 포럼은 `트램의 추진사례 분석을 통한 대전시 추진방향'과 `트램, 도시경관의 재조명' 이라는 주제로 2건의 전문가 연구 발표가 있고, 이어서 전문분야 패널들의 종합토론 및 포럼 참석자들의 정책제안 등으로 진행하게 된다. 주제발표 내용을 보면 첫 번째는 장래 교통수단으로 트램을 도입하게 된 배경과 목적, 세계 각국의 트램 운영사례와 대전시의 트램 추진방향을 살펴보고, 이어서 경관전문가가 트램의 경관적 가치를 재조명하면서 트램 중심 가로경관 구조와 트램 도입에 따른 새로운 경관관리 전략을 발표하게 된다. 대전광역시 신성호 도시주택국장은 “본 포럼을 통해 경쟁력 있는 도시경관과 고품격의 도시디자인 개선을 위한 발전적인 제안들이 청취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면서 “논의되는 의견들은 대전이 트램 도입을 계기
(한국안전방송)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조직내 발생할 수 있는 갈등사항을 사전 해소하고, 화합하는 공단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CEO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직원들의 일체감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혁신의지를 북돋을 수 있도록 제안이나 아이디어, 애로사항을 청취해 직원들이 행복하고 보람 있는 사업장 구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및 하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채용된 직원과 하위직급 직원들의 직장에서의 어려움을 듣고 이를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박해용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2013년 개원한 이래 양적, 질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며, “이는 직원여러분의 열정적인 노력이 있어 가능했던 만큼 공단이 더욱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직원의 어려움을 해소시켜 행복한 직장생활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직원들의 애로사항 해소 및 시설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각 부서 및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광주~대구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1984년 준공됐던 백전~병곡면 구88고속도로가 32년만에 지방도로 전환돼 군민 품으로 돌아왔다. 함양군은 26일 오전 11시 병곡면 연덕리 구88고속도로 및 등구정 운동장 일원에서 지방도 1001호선 개통 축하 기념식 및 백전·병곡면민 한마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도 1001호선(백전면 경백리 상대평회전교차로~병곡면 도천리 도천육교 6km구간)은 광주∼대구간 고속도로가 지난 연말 확장·개통됨에 따라 기존 88고속도로에 있던 통과 박스·육교 등을 해체·철거하고 각종 진출입로를 편리하게 연결, 군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곧고 폭 넓은 도로로 거듭났다. 백전면 이장협의회와 병곡면 이장협의회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88고속도로가 지방도로 전환되어 군민들 품으로 돌아온 것을 기념하고 도로에 인접한 백전·병곡면민이 한 고을임을 자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창호군수, 황태진군의회의장 등 내·외빈과 군민 1000여명이 참석해 역사적인 개통식을 축하하고 군민과 화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한국도로공사 직원 및 시공사가 표창장을 받았고, 백전병곡면 이장협의회에서
(한국안전방송) 출납폐쇄기한 단축 및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지방세 이월체납액이 증가됨에 따라 지방세수 확충과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강력한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부여군이 밝혔다. 지난 25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체납액 징수방안 토론과 징수기법을 공유하여 읍·면간 징수실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징수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부군수, 재무과장, 16개 읍·면장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징수상황을 분석하고, 총체납자의 86%를 차지하는 개인별 30만원 이하 체납자에 대한 징수대책 집중 논의, 읍·면별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을 공유했다. 또 마을 분담직원과 이장 합동으로 체납액을 징수 독려하고, 군과 읍·면간 협력 및 역할분담 강화로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특히, 군에서는 체납자에 대한 지방보조금 대상자 선정 및 지급 제한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차량탑재영치시스템을 활용한 기존 영치활동에,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휴대용 모바일영치시스템을 추가 도입하여 상시 영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예외 없는 제재로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강화하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는
(한국안전방송) 지난 25일(월) 오후 1시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사회복지 시설 안전관리담당자 및 담당 공무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사회복지시설 안전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월호 사고, 장성요양병원 화재 등 잇 따른 대형 안전사고를 뒤 돌아 보고, 일선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사회복지시설의 재난 안전관리 매뉴얼 및 시설, 전기, 가스 등 전문분야의 합동 순회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보건복지부 안전관리매뉴얼 연구팀에서 개발한 재난유형별 안전관리 매뉴얼과 시설유형별 모의대피 훈련 동영상 등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요령, 땅 꺼짐 현상 등으로 발생한 건축물 균열과 누수, 옹벽 및 절토사면 안전점검 요령 등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안전관리 유지요령 등 현장 실무자들이 안전역량을 높일 수 있는 현장대처 방법 위주로 교육했다. 대전광역시 고현덕 복지정책과장은“안전(安全)은 안정되고 위험하지 않은 상태로 재앙이나 위험이 실제로 없는 것을 의미한다”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이
(한국안전방송) 주민등록 인구 5만명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인 인구증가 정책을 내놓았다고 영동군이 밝혔다. 군은 최근 모든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3차례 걸친 인구증가 대책(방안) 토론회를 열어 단기 인구증가 대책 12건, 중·장기 인구증가 대책22건, 보류 26건을 발굴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5만693명이던 영동군 주민등록 인구는 올해 1월 5만484명으로 209명 준데 이어 3월에는 5만201명으로 더 줄어들자 군은 심리적 지지선인‘5만명’붕괴를 막기 위한 묘수를 찾기 위해 모든 간부공무원들이 머리를 맞댔다. 지난달 21일, 이달 11·26일 3회에 걸쳐 박세복 군수 주재로 모든 실과소장과 읍면장, 부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증가 대책 발굴을 위해 매회 3시간 넘는 마라톤 토론회를 가진 결과 모두 60건의 방안을 내놓았다. 우선 군은 당장 5만 인구를 유지하기 위해 △인구전입 우수 군부대 포상 △민관군 참여 인구증가 협의체 운영 △공무원 1인 1명 전입운동 △전문 직업인(교사·의사·약사 등) 전입 유도 △인구증가시책 관련 주민 공모전 개최 △타시군 우수 인구증가 시책 벤치마킹 △분기별 주민등록 사실조사 △농지취득자격증명
(한국안전방송) 오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백화점, 대형매장 등에서 취급하는 선물세트 중심으로 과대포장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이 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과대 포장된 선물세트 등이 많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한국환경공단의 제품포장검사 전문인력과 시·구 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가공식품, 제과류, 화장품류, 인형류 등의 포장횟수와 포장 공간비율을 집중 점검한다. 기준 초과가 의심되는 제품에 대하여는 제조자 등에게 포장검사 명령을 실시하고 검사성적서를 제출하지 아니하거나 포장검사 기준 초과 제품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과대포장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과대포장행위는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를 초래하므로 제조사와 수입업체에서는 제품 출시 전부터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을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설 명절 대비 과대포장행위 합동점검에서 48건의 포장검사 명령을 통하여 포장공간비율을 초과한 3개 제품의 제조사에게 과태료 2백
(한국안전방송) 인구늘리기를 위한 기업유치, 정주환경 조성, 귀농정책, 지원조례 개정을 등을 골자로 한 ‘인구 7만 지키기 플랜’ 추진에 올인하고 있다고 부여군이 밝혔다. 지난해 7만1143명이던 부여군 인구는 15일 현재 7만827명으로 316명이 줄었다. 사망자 257명에 비해 급격히 적은 91명의 출생자 등 자연적인 인구감소를 따라잡기가 힘든 실정으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이러한 상황을 직시하고 단기적·장기적 대안을 막론한 실효성 있는 인구증가 시책, 5개 분야 35개 사업을 마련 했다. 먼저 올 한해 2,323명의 전입목표를 세우고, 매달 마을별·부서별·기관·단체별 전입시책을 실행한 후 전입 실적을 점검하는 전입목표제를 추진 중이다. 15일 기준 700명을 전입시켜 32%의 실적달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 홍산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우량기업 유치, 청년 일자리 발굴, 기업지원 및 근로자 전입 지원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전입을 지속적으로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한 인구가 10만명을 넘은 것으로 추산돼 귀농·귀촌인 유치는 인구증가의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국안전방송) 26일 오후 2시 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제8차 울산혁신도시 시설인수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울산혁신도시 시설인수단(이하 인수단)은 혁신도시 기반 시설의 하자 없는 인수를 위해 지난 2015년 3월 울산시, 중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3개 기관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인수단은 이날 회의에서 녹지·공원, 도로분야 등의 현안을 협의한다. 인수단은 매월 LH와 기반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하거나 개선을 요하는 사항에 대해 재시공 또는 보완을 요구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종가로 차로선형, 보강토 옹벽 등 총 297건(시 105, 중구청 192) 하자 부분을 확인했으며 협의를 통해 237건이 조치됐다. 주요 조치사항을 보면 상수도 보완 사항(13건), 소화전 시설 불량(94건), 버스승강장 이설 작업(38개소), 하수도 중계펌프장(6개소) 지적사항 등이다. 울산시는 혁신도시조성사업 준공이 올 6월로 임박함에 따라 인수단의 역할을 강화하여 준공 전 기반시설의 하자 보완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혁신도시 조성사업은 LH가 한국석유공사 등 10개 공공기관을 이전을
(한국안전방송) 1분기 환경오염물질배출업체 109개사를 대상으로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한 ‘오염도 검사’(150건)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대한 ‘시설점검’을 실시하여 8곳의 위반업체를 적발했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적발된 업체의 위반 내용은 수질기준 초과 2건, 대기방지시설 훼손 1건, 굴뚝 TMS 운영·관리기준 위반 1건, 변경신고 미이행 4건이다. 울산시는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조업정지 1건, 개선명령 1건, 경고와 과태료 6건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 또한, 위반 내용 및 조치사항 등을 시 누리집에 공개하여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으며, 동일 위반사항으로 적발되지 않도록 개선완료 시까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오염물질배출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충주시립도서관이 한권의 책으로 하나되는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책 읽는 충주’ 범시민 독서운동 전개를 위한 선포식을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인 한 도시 한 책 읽기(One City One Book)는 시민들이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책의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시도됐다. 책 읽는 충주 선포식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조길형 충주시장이 올해의 대표도서를 발표하게 된다. 1부 선포식이 끝나고 오후 7시부터는 2부 행사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인 유홍준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오후 4시부터는 ‘내가 만든 문화유산’ 체험행사와 탁본 체험 및 캘리그라피 체험, 대표도서 글자동물원 원화전시회, 북스타트 및 모바일 전자도서관 홍보 행사가 열린다. 체험행사 및 작가와의 만남 참가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cjdl.net)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27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의 충주시 대표도서는 온·오프라인 투표와 책 읽는 충주시 추진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걸쳐 어린이부문 ‘
(한국안전방송) 지난 22일 은진면 와야리 마을회관에서 관계공무원 및 상가 업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양대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논산시가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16년 간판개선 공모사업 대상지로 충남 유일 ‘논산시 건양대 간판이 아름다운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이 선정돼 간판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할 동력을 확보했다. 이로써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2억 원에 시비 2억5천만 원과 광고주 자부담 5천만 원 포함한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건양대학교 일원(820m 양방향)을 정비하고 건물 외벽을 대학거리에 어울리도록 디자인해 올해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사업추진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시는 앞으로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간판디자인 개발 및 설계용역, 간판제작, 시공에 이르는 제반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 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주민들과 협력해 주변 환경과 조화는 물론 지역 특색이 잘 반영된 활력 넘치고 간판이 아름다운 젊음의 대학가로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