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100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2014 어린이 소비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6월 12일부터 교육신청을 받은 결과, 당초 예상보다 크게 웃도는 335개 유치원이 신청해 부득이 선착순으로 100개 유치원을 선정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소비생활에서의 올바른 어린이의 자세, 불량식품 먹지 않기, 위험한 장난감 구입하지 않기, 불투명우산이나 화장품의 위험성 등의 내용을 동영상과 시청각자료를 이용해 교육하게 된다. 특히 올해 교육은 자원봉사 대학생을 중심으로 추진함으로써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어린이 교육과 연계시켜 교육효과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어린이 소비생활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소비생활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라며, 아울러 보다 유익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소비생활안전교육에 관한 설문조사를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청 홈페이지:http://www.gg.go.kr
카풀(carpool), 우리말로 승용차 함께타기로 풀이되는 문화는 이미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생활문화이다. 안전성의 문제로 아직 국내에서는 카풀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부분도 많지만, 이미 카풀이 활발한 해외지역도 안전한 곳만은 아니라는 점을 생각해볼 때, 우리나라에서는 타인에 대한 불신이 보다 깊고 만연하게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장 큰 우려는 여성에 대한 범죄 부분인데, 최근 카풀서비스 티클(www.tikle.co.kr)에서 여성 전용 카풀을 만들어 이러한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티클 관계자는 카풀 등록건 중, 여성 전용 카풀 등록과 예약건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여성 전용 카풀 이용자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크고,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아 여성을 위한 안전장치를 보완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여성 전용 카풀을 직접 이용해본 A씨는 처음에 일반 카풀로 올렸을 때는 남자분들 연락이 많이 와서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했다. 그런데 여성 전용 카풀로 등록하니, 정말 카풀하실 분만 연락을 주시고 또 만나서도 아무런 부담없이 즐겁게 카풀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카풀은 환경적으로나, 경제적으로
- 7월 3일(목)~5일(토)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개최 - 크고 작은 재난에 노출된 우리 사회 취약성 개선하는데 빅데이터 활용 가능성 가늠 한국빅데이터서비스학회(회장 류관희)가 7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빅데이터와 안전사회 구현이라는 주제로 제2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학계, 업계, 정부기관이 함께 모여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각 분야에서 준비된 70여 편의 논문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재난에 노출된 우리 사회의 취약성을 개선하는 데에 빅데이터 기술을 적극 활용할 필요성과 가능성을 가늠해볼 것이다. 세계는 2010년을 기점으로 빅데이터 시대로 진입하였다. 빅데이터는 기존의 컴퓨팅 기술로는 다루기 불가능한 초대규모의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 관리와 분석에 필요한 제반기술과 인력을 의미한다. 이제 빅데이터는 기술의 범주를 벗어나 정치, 사회, 문화, 산업 등 국가적인 핵심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SNS 분석으로 민심과 고객의 성향을 미리 파악하여 대처할 수 있으며, 각종 센서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교통이나 거대 시설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례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한국빅데이터서비스학회 류관희 회장은 빅데이터는 세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었다. 자외선 지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이제 선블록, 선크림 같은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철의 필수 아이템이 된 지 오래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만으로 여름철 피부 관리가 끝났다고 생각하면 오산. 일상생활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항상 바를 수 없고 두 시간 간격으로 바르지 않으면 효과가 급격히 떨어지는 특성상 자칫 방심하다 일사(日射)에 의한 화상 내지는 심한 경우 피부암까지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땀과 분비물이 많이 생기는 계절이므로, 피부 관리에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피부의 노화가 급속히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때문에 일사에 의한 피부 발진을 가라앉히고, 각종 트러블이 생긴 피부의 재생을 돕는 미네랄의 역할에 대해 소개한다. 미네랄은 아연, 철, 마그네슘, 구리, 망간 등의 물질이 이온화된 형태를 말한다. 미네랄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과 같은 필수 영양소는 아니지만, 이 영양소들이 제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촉매제의 역할을 한다. 인체 구성물질의 4%를 차지하는 미네랄은 확인된 것만 100여종에 이르는데, 그 중 한 가지라도 부족하면 생체의 균형과 면역력이 약화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특히 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에서 사용하는 A형 간염백신 3개 제품의 간염 예방 기능 및 안전성을 추가 조사한 결과, 간염을 예방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항체가 생성되었고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가톨릭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가 12년부터 2년간 소아(생후 1218개월) 107명과 청소년(1319세) 142명 등 총 2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 방법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사용하는 A형 간염백신을 시험 참여자에게 2번 모두 접종 후, 간염의 예방이 가능한 항체의 양을 나타내는 항체가와 이상반응을 관찰하였다. 이번 조사에서 항체가 기준은 혈액 1 밀리리터(ml)당 항체의 양이 20 mIU 이상이며, 접종 후 모든 시험참여자의 항체가가 기준 이상으로 나타나 백신의 예방 효능이 증명되었다. 접종 후 이상반응을 면밀히 관찰한 결과, 주로 주사 부위의 통증, 발적, 부종 등의 경미한 증상은 있었으나 백신 접종으로 인한 중대한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조사 뿐 아니라 앞으로도 예방 백신에 효능과 안전성에 대해 면밀히 관찰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반지하 및 지하주택 거주자들은 여름철 폭우로 집 안에 물이 넘칠 때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안전할까. 이에 대한 모범답안을 정부 연구기관이 실험을 통해 제시했다. 안전행정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여운광)은 지난 6월 26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안동 실험장에서 여름철 도심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지하공간 침수의 위험성을 파악하기 위해 지하 계단출입문 침수시 대피능력 실증실험을 실시했다. 우리나라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발생으로, 저지대 및 반지하 주택 또는 지하공동시설(상가 등)의 침수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실험은 해마다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에 따라 나타나는 지하 공간의 침수상황을 실물로 재현하여, 지하 침수 시 대피방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실험 내용은 1)지하 계단을 이용한 대피능력, 2)지하공간 침수에 따른 출입문 개방 대피능력 파악이다. 연구원은 실제 침수 상황에 근거해, 침수량과 피해자 유형별 상황조건에 따라 각각 실험을 진행했다. 지하 계단을 이용한 대피능력 실험 결과, 성인을 기준으로 발목 정도 물이 차면(수심 17cm) 남녀 불문하고 대피가 가능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청오건강(경기 광주시 소재)이 생산한 유기농 선식 든든한 아침만찬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 가 기준(1,000이하/g)을 초과(360,000/g)하여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4년 11월 3일까지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업체 관할 지자체인 경기 광주시에서 회수 조치 중이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이다.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본부가 있다.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면서 국무총리 산하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정승 전 농림수산부 차관이 2013년부터 초대 처장을 맡고 있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http://www.kfda.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건강기능식품의 원료 관련 규정 명확화, 기능성분의 시험법 제개정 등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 기준 및 규격 고시 일부개정(안)을 6월 26일자로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고시형 기능성 원료에 기능성 내용을 추가로 등재하고자 할 경우 영업자가 그 기능성 내용을 인정받은 후 1년이 경과되어야 하며,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은 건강기능식품의 제조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임을 명확히 하였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함유 유지를 EPA 및 DHA 함유유지로 기능성 원료의 명칭을 변경하고, 고시형 기능성 원료의 기능성분(또는 지표성분)인 폴리감마글루탐산, 히알루론산 등 7개 성분의 시험법을 제개정하였다. ※ (신설) 폴리감마글루탐산, 히알루론산, 로사빈, 안토시아노사이드, 알리인 (개정) 비타민 E, 식이섬유 식약처는 이번 개정이 건강기능식품의 다양한 제품 생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 활성화는 물론, 소비자에게 안전한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 법령정보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11월에 개정할 계
위기탈출 안전 앱 활용 동영상 - 날씨와 산업재해, 위기탈출 바이오리듬 등 앱 활용 동영상
서울시가 202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2012년(연 424명) 대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사고 발생원을 줄이는 맞춤형 예방대책부터 사고 발생 시 응급대응 강화, 교통안전 교육홍보 강화 등 전방위적인 실행에 나선다. 예컨대, 12년 가장 많은 사망률(40.3%)을 보이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 맞춤 대책으로 총 6,534명 폐지수집 어르신 전원에게 형광색 안전조끼 지원을 완료했으며, 노인보호구역 매년 20개소 이상 확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갱신주기(5년3년) 단축을 추진한다. 또, 택시화물차버스에 장착된 디지털 운행기록계를 분석해 매년 1회 정기교육에서 맞춤형 운전습관 개선교육을 실시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안전지도 작성, 통행량이 많은 지역엔 기존 횡단보도보다 폭이 넓은 광폭 횡단보도 첫 도입 및 신호시간 요일별, 시간대별 조정을 한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시 골든타임확보 및 신속한 응급치료를 위해 현재 1지휘1구급1구조대 출동체계를 1지휘3구급2구조 다중출동체계로 변경한다. 서울시는 ▴교통약자 맞춤형 대책 ▴사업용차량 안전관리 ▴신속한 응급대응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 ▴사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4. 6. 27일(금) 정부세종청사(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항공안전위원회의 출범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항공안전위원회는 작년 아시아나항공의 샌프란시스코 사고 이후 한시적으로 구성하여 운영한 바 있고, 금년부터는 위원회를 확대 발전시켜 상설기구로 운영하는 등 항공안전에 관한 정부정책에 대하여 사전 컨설팅 및 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항공안전위원회는 항공안전분야는 물론, 학계, 법조계, 재난, 소비자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전문가 17명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소속 자문관 등 국제기준과 해외정책에 대한 기술자문을 해 줄 외국인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되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은 금번 출범식에서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고, 항공안전대책에 따른 추진성과 등을 평가하고 토의하는 과정에 직접 참석하여 정부와 민간 전문가가 함께 고민하여 더욱 정밀하고 깊이 있는 항공안전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항공안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인석 서울대 교수는 위원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항공안전정책을 만들어 감에 있어 민간에 중요한 역할이 주어진 만큼 우리나라
-노인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세계 최고 - 5월~10월,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률 높아져 OECD회원국 65세 이상 인구10만명당 이륜차 승차중 사망자(2012년) (사진제공: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에서는 이륜차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최근 5년간 이륜차 교통사고를 심층,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를 연령층 별로 분석해 보면, 15~24세 인구 10만 명당 이륜차 승차 중 사망자(1.92명)는 OECD 23위 수준이었으며, 65세 이상 인구 10만 명당 이륜차 승차 중 사망자(5.41명)는 OECD 29위로 최하위 수준이며 OECD 평균(0.73명)대비 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 폭주족들에 대한 안전 대책뿐만 아니라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고령 이륜차 운전자 안전대책 마련도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에서 10월 사이에 이륜차 사고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6월에는 자동차 사고(사륜차 사고)와 비교, 이륜차 사고 발생률이 크게 높아져 이륜차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6월 교통사고 발생률 : 자동차 사고(8.2%), 이륜차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