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은 태풍이나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건설현장 붕괴사고나 감전재해 등에 대한 예방대책을 담은 장마철하절기 안전보건 가이드라인과 풍수해 대비 안전보건 매뉴얼을 보급한다. 이번 매뉴얼은 여름철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하여 건설현장의 대형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집중호우 등이 발생하는 6월부터 8월까지 건설현장에서 6,538명의 재해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128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3년간의 통계를 보면, 6월부터 8월까지 건설현장의 재해자와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약 6천 383명의 재해자와 1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안전보건공단은 이와같이 6월에서 8월 중 발생하는 건설재해 예방을 위해 장마철하절기 안전보건 가이드라인을 발간하고, 이 시기 건설현장 위험요인으로 △집중호우에 의한 붕괴 △침수에 의한 감전 △밀폐공간 질식 △낙뢰 △타워크레인 넘어짐을 들고 이에 대한 안전대책을 제시하였다. 또한, 폭염시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 외부작업 지양과 충분한 수분섭취 등의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대책도 제시하였다. 한편, 풍수해 대비 안전
■ (사)한국정책포럼안전정책위원장 이병걸은 재난사고의 정확성보다는 속보에만 집착 긴급상황 시 대처법 등은 찔끔! 결국의 피해자는 국민과 당사들에게 혼선을 야기 하므로 더욱더 큰 희생이 따를 수 있다고 말한다. ■ 언론은 세월호 참사와 다름 없다. 신문과 방송이 성급한 보도로 인하여 많은 희생을 좌초하면서 국민들로부터질책을 받고있다. 집단 오보, 부적절한 인터뷰, 지나친 속보 경쟁, 피해자 인권 외면,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표현 등으로 질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재난재해보도만큼 정확한 상황을 전달하여야 한다고 (사) 한국정책포럼안전정책 이병걸위원장은 한국의 재난 보도는 책임없는 방송이라면서 언론의 각성을 촉구했다. ■세월호 참사 보도로 언론이 불신을받고있는 한국 언론의 문제는 과연무엇인가? 역대 대형사고들의 유형중19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때 했던 보도 패턴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TV가 피해자들이 울고 있는 자극적인 장면을 화면에 계속 내보낸다. 피해자의 인권은 뒷전에 밀린다. 대책본부가 발표하는 내용을 검증하지 않은 채 그대로 전하는 것도 여전하다. 사고 당일 '전원 구조'와 같은 오보를 낸 것도 그 때문이
경제계 공동 보육지원사업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현장실사를 통한 건립지원부터 시설 보수 및 원장교육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현재 운영 중인 전국 52개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작년 영양 급식과 위생 교육에 이어 올해 7월1일(화)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원장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집의 안전을 재점검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방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임현교 충북대 안전공학과 교수는 영유아는 가구에서 떨어지거나 부딪히는 사고에서부터 화재나 교통사고까지 거의 모든 사고에 대한 위험예지 능력이 없으므로 안전한 환경 제공이 최우선이고, 보육교사는 사전 위기 관리와 사후 위기 대응을 할 수 있는 안전전문가가 되어 영유아를 위한 안전보육을 실시해야한다며 영유아 발달과정에 따른 사고예방요령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영등포 소방서 김지혜박홍권 소방장을 초청하여 영유아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화재 시 영유아 대피 지원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경련 박찬호 전무는 경제계가 함께 짓는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아이를 믿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올해 5월 검찰청, 경찰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합동으로 프로포폴과 옥시코돈을 취급하는 의료기관 104개소를 점검한 결과, 처방전 없이 투약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한 의료기관 44개소를 적발하여 관련 기관에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비급여처방급여삭감률급여처방 상위업체와 같은 마약류 유통사용 자료 및 그 간 합동점검 결과 등 다양한 정보를 면밀히 분석하여 점검 대상을 선정하였다. 주요 위반 내용은 ▲처방전 또는 진료기록부 없이 마약류 투여(13건) ▲마약류관리대장 허위 작성 등 기록 위반(27건) ▲실제 재고량과 관리대장 불일치(8건) ▲기타(23건) 등이다. 구체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영상의학과 의사 김모씨는 환자 백모씨 등 2명에게 12년 12월부터 14년 5월까지 진료기록부 등을 누락하고 옥시코돈을 투약하였다. 성형외과 의사 김모씨는 13년 1월부터 13년 11월까지 프로포폴을 환자 전모씨 등 3명에게 투약하고 실제 투약량 등을 관리대장에 거짓으로 작성하였다. 이번에 적발된 병의원 중 형사처벌 대상에 해당하는 의료기관 및 불법 유출사용이 의심되는 의료
세월호참사 범국민 대책 회복위원회 손봉호 공동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이상태 국장) 세월호 참사 극복을 위해 민간차원의 범국민대책위원회가 30일 15시안산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세월호 참사 범국민대책 및 회복위원회(공동위원장 김인중 목사, 손봉호 교수, 이하 세월호참사 범국민대책위)는 출범선언문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과 유가족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과 유가족, 정부와 소통하며, 우리사회의 잘못된 제도와 관행을 고쳐나가는 일에 앞장 서 나갈 뜻을 천명했다. 세월호 참사 범국민대책위는 개신교계를 중심으로 각계 각층인사 130여명이 참여하며, 진상규명지원팀과 생활안정지원팀, 치유회복지원팀 등 9개 실무팀으로 운영된다. 진상규명지원팀에서는 세월호특별법 제정운동과 천만인 서명운동 지원에 나서며, 생활안정지원팀에서는 유가족 생계와 법률 지원활동에 각각 나설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 범국민대책위 공동위원장 손봉호 교수는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희생자들을 오래 기억하도록 하는 것 뿐만아니라 이번 사고를 일
법제처(처장 제정부)는 7월에 총 392개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께 기초연금이 월 최대 20만원 지급 기존의 기초노령연금법은 폐지되고 7월 1일부터 새로 제정된 기초연금법이 시행됨에 따라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면 매월 최대 20만원의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소득인정액(월 소득평가액 + 재산의 월 소득환산액)이 노인 단독가구의 경우 87만원, 부부가구의 경우 139만 2천원 이하이면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다. 단, 4천만원 이상의 고급자동차나 고가 회원권은 소득인정액 산정 시 기본공제대상에서 제외하고 소득환산액에 전부 반영된다. 또한 자녀 명의의 시가 6억원 이상 주택 거주자에 대해서는 연 0.78% 무료임차소득이 부과된다. 기초연금 신청은 만 65세가 넘었거나 만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단, 2014년 7월에 만 65세 생일을 맞는 1949년 7월생은 2014년 7월부터 신청 가능)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나 동 주민센터, 국민연금공단지사, 또는 온라인(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가능하며, 현재 기초노령연금을 받고 있다면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본인이 신청할
서울시가 그동안 주민 기피시설로만 여겨졌던 난지물재생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19년까지 510억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친화적 시설로 만들어간다. 난지물재생센터는 '86년부터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로서 하수처리시설, 분뇨처리시설, 음식물 처리시설, 슬러지 소각시설 등 환경기초시설들이 가동되어 왔으나, 지역에선 악취 등의 이유로 기피시설로 여겨져 왔다. 시는 난지물재생센터가 지역의 친화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단계별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19년까지 악취저감, 문화체육시설 등 공간 활용도를 높여 기피시설이라는 인식을 바꾸는 1단계 단기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난지물재생센터 환경개선사업 기본설계 용역을 완료, 7월 실시설계를 발주하여 환경개선을 위한 시설공사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난지물재생센터 환경개선사업 기본설계 용역은 악취저감 방법 및 주민친화공원 조성이 주된 내용이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에서는 악취 문제해결이 가장 우선시 됐다. 센터 내 악취발생원에 대한 농도측정 및 전수조사를 실시해 개선사항을 도출했으며, 악취덮개 설치, 탈취기 신설 등 악취발생원에 대한 근본적인 해소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아
그 동안 관행화되어 왔던 수도권 직행좌석행 시내버스(이하 직행좌석버스)의 입석운행을 해소하기 위해 7월 16일 수요일부터 수도권 62개 노선에 총 222대의 버스를 투입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3개 지자체는 직행좌석버스의 입석운행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버스 증차 등 대책을 발표(6.10)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국토부는 서울(합정)-인천 간 광역급행버스(M-Bus) 노선 사업자 선정(6.23)을 선정하여 운행 개시 준비 중이고, 또한, 각 지자체별로 차량확보, 교통카드 단말기 설치 등을 통해 7.16(수)부터 버스 증차 운행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다만, 경기도 일부 노선의 경우 차량출고시기에 따라 증차가 1~2주 정도 늦어질 수 있으나, 7월안에 버스 증차 운행 개시한다는 계획 7.1(화)부터 각 지자체와 버스운송사업자는 증차 대수, 배차 간격, 노선이 변경되는 경우 변경 노선 등을 차량 내부, 버스정류소, BIS 시스템과 해당 지자체운송사업자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부와 수도권 지자체는 버스 증차 이후에도 약 1개월 동안 수도권 지자체 등과 함께 증
국내 및 해외인증 동시취득 가능, 시간, 비용 등 절감 국내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기업의 수출길이 쉬워진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6.27(금) 오전 11시에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국제 인증기관 5개사와 상호인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상호인증 업무협약에 따라, 국내 기업이 안전보건공단과 협약체결 인증기관이 인증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취득한 경우, 해외 수출시 관련 국제 인증을 별도로 취득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안전보건공단이 'KOSHA 18001'이라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외국의 경우에는 영국, 독일, 프랑스 등 13개 다국적 안전보건인증기관들이 운영하는 OSHAS 18001'이라는 국제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KOSHA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 Korea Occupational Safety Health Agency 18001 ※ OHSAS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 Occupational Health Safety Assessment Series 18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기업이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한국공항공사는 30일 창립 34주년 기념행사에서 국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담은 새로운 공사 캐릭터 포티(사진)를 공개했다. 포티는 공항(Aiport)과 안전(Safety)을 합친 이름으로, 한국공항공사가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을 강조하고 국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기업상을 반영하여 만들어졌다. 만화가 이현세와 손을 잡고 개발해 대중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공항을 떠올릴 때 가장 대표적 이미지인 비행기를 모티브로 하여 꿈과 희망의 상징인 종이비행기를 함께 형상화했다. 대한민국의 청명한 가을하늘과 같은 포티의 주조색인 파란색은 청렴과 신뢰, 혁신과 소통, 편안하고 안전한 하늘 길을 여는 한국공항공사의 역할과 가치를 나타낸다. 또한 캐릭터 머리 위의 노란 종이비행기는 국민들의 꿈과 희망을 드높이는데 기여하자는 공사의 철학을 상징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친근하고 매력적인 마스코트 포티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공항을 만들어가는 임직원의 모습을 나타내는 동시에 전 세대에 호감을 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신선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안전은 강화하고 절차적 규제는 개선하는 방향의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식의약품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식품분야 주요정책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의무적용 확대 ▲식품이력추적제 단계적 도입 ▲한정판 햄버거, 피자 등 영양표시 의무화 ▲가축의 도축검사 검사관 강화 등 이다. 어린이기호식품, 떡류 등 8개 품목과 연매출 100억 원 이상인 식품업체에서 제조가공하는 식품에 대해 오는 12월부터 단계적으로 HACCP 적용이 의무화되고,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이라는 용어는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으로 변경된다. ※ 의무적용 대상 품목(8개품목) : 과자캔디류, 빵류떡류, 초콜릿류, 어육소시지, 음료류, 즉석섭취식품, 국수유탕면류, 특수용도식품 또한 우유, 조제분유, 아이스크림 등을 생산하는 집유업 및 유가공업에 대해서는 7월부터 HACCP을 의무 적용하여 관리한다. 영유아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하여 소비자가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식품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식품이력추적제 적용이 오는 12월부터 의무화된다. 특정일이나 기획 마케팅 제품으로 연간 90
최근 국내에서도 안전 먹거리, 친환경 및 유기농 관련 제품에 대해 집중 조명하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유기농 라이프를 추구하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유기가공식품 동등성 인정을 위한 협의가 미국 등 5개국에서 진행 중이라고 한다. 협정이 체결되면 자국 제도에 따라 인증 받은 제품이 상대국 시장에서도 인정되며 표시도 가능하니 한국 유기농 시장은 국내외로 더 커질 전망이다. 현재 유기가공식품 동등성 인정 협정을 신청한 국가는 미국, EU, 호주, 일본, 칠레 등이다. 한국유기농업협회 주최, 농림축산식품부, KOTRA 후원 아래 제13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4가 오는 8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친환경 및 유기농 관련 업체는 품목에 상관없이 모두 참가 가능하며, 유기농 화장품의 트렌드에 맞추어 유기농 화장품관을 특별관으로 구성하여 진행한다고 하니 관련 업체는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부대행사로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 우수농산물 품평회, 기획판매전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소비자뿐만 아니라, 참가 기업의 판로 개척과 홍보, 마케팅 등 더없이 좋은 비즈니스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온 가족이 와서 함께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