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24일 상무지구 한 식당에서 김종식 경제부시장 등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닭·오리고기 시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지난 해 11월부터 전국적으로 발생해 3800만 마리가 살처분됐다. 이 영향으로 닭과 오리고기 소비가 급격하게 위축, 축산농가와 관련 업체 피해가 커지자 광주시는 소비촉진 시식회를 마련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5월 김치축제 기간에는 오리고기의 안전성과 소비촉진 홍보를 위해 행사 참여 시민들에게 오리훈제를 제공한 시식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 일자리경제국 공직자들도 오·만찬시 닭·오리 요리 음식점에서 시식회를 가져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닭과 오리고기는 검사관의 철저한 검사를 거쳐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다. AI바이러스는 75℃에서 5분동안, 또는 80℃에서 1분 이내 가열하면 사멸돼, 익히거나 튀겨 먹으면 안전하다. 아울러 광주시는 AI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AI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AI 외부 유입차단을 위한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을 광산구에 1개소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는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에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24일 상무지구 한 식당에서 김종식 경제부시장 등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닭·오리고기 시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지난 해 11월부터 전국적으로 발생해 3800만 마리가 살처분됐다. 이 영향으로 닭과 오리고기 소비가 급격하게 위축, 축산농가와 관련 업체 피해가 커지자 광주시는 소비촉진 시식회를 마련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5월 김치축제 기간에는 오리고기의 안전성과 소비촉진 홍보를 위해 행사 참여 시민들에게 오리훈제를 제공한 시식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 일자리경제국 공직자들도 오·만찬시 닭·오리 요리 음식점에서 시식회를 가져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닭과 오리고기는 검사관의 철저한 검사를 거쳐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다. AI바이러스는 75℃에서 5분동안, 또는 80℃에서 1분 이내 가열하면 사멸돼, 익히거나 튀겨 먹으면 안전하다. 아울러 광주시는 AI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AI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AI 외부 유입차단을 위한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을 광산구에 1개소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는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에
(한국안전방송) 축산물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수성, 자연친화적 축산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은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농업과학관에서 '우리 축산식품에 담긴 맛, 자연, 건강'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축산식품의 특징과 영양적 가치, 선택요령과 맛있게 먹는 법 등 소비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7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축산식품의 과거와 현재'에서는 축산물의 기원과 역사, 가정간편식(HMR1)), 축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 영양 간식 등 최근 경향을 알 수 있다. '축산물 바로 알기'는 품질 좋은 고기 선택요령과 맛있게 먹는 법, 부위별 용도와 특징을 소개한다. '축산물 제조과정'은 소시지, 통햄 등 육제품의 제조공정과 유제품 만드는 방법, 축산물을 활용한 추천 요리법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국립축산과학원에서 토종 품종을 활용해 개발한 '우리맛닭'과 '우리흑돈' 성과와 기술지원을 통해 축산가공품을 제조·판매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가정보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축산가공품 시식과 사진 촬영 공간(포토존)을 마련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에게 더욱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는 24일‘세종 맞춤쌀’생산 단지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벼농사 교육을 실시했다. 2013년부터 시작한 ‘세종 맞춤쌀’브랜드 육성 사업은 남세종농협과 맞춤쌀 단지 쌀 생산 농업인이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83농가(144ha)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맞춤쌀 생산 단지 회원(대표 이이희)들은 100% 삼광벼 품종을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매뉴얼에 따라 재배하고 있다. 이 쌀은 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가 수매하고 가공, 유통함으로써‘농장에서 식탁까지’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쌀을 생산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는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 김은수 지도사가 강사로 참여해 ‘세종 맞춤쌀’생산을 위한 하반기 벼농사 관리요령 , GAP ,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등에 대해 강의했다. 남세종농협 신상철 농협장은 “늘어나는 소비자 수요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여 고품질의 안전한 ‘세종 맞춤쌀’을 생산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농촌진흥청은 오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전북 혁신도시에 위치한 농업과학관에서 '우리 축산식품에 담긴 맛, 자연, 건강'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 전시회에서 ‘축산물 바로 알기’ 프로그램은 품질 좋은 고기 선택요령과 맛있게 먹는 법, 부위별 용도와 특징을 소개한다. 또 ‘축산물 제조과정’은 소시지, 통햄 등 육제품 제조공정과 유제품 만드는 방법, 축산물 활용 추천 요리법을 만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정석근 축산물이용과장은 "다양한 축산물 특징과 영양·기능적 가치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CJ제일제당이 중소기업과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 식품안전상생협회가 최근 경기도 의왕시 식품산업협회 교육장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어느 때보다도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여름을 맞아 대기업의 품질 관리 노하우를 중소기업과 공유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30여개 중소 식품기업의 안전 및 품질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냉장·냉동식품 등의 여름철 품질 안전 중점사항 및 관리 기술과 함께 원재료 보관과 가공, 생산, 유통 등 전 과정에 걸쳐 적용되는 CJ제일제당의 품질관리 노하우 등을 교육받았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식품안전상생협회는 2014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식품 안전 관련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2만여개가 넘는 국내 식품 기업 중 대다수가 임직원 20명 이하여서 인력·자금 면에서 체계적인 품질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재단은 품질 안전 지도, 식품 안전 교육, 학술 토론 행사, 분석 관련 지원, 신제품 개발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CJ제일제당의 협력사뿐 아니라 일반 중소기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7월 17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0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Alimentarius)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건조 고구마 및 곶감(건조 감)의 신규규격 개발, 고추장의 세계규격 전환 계획이 7월 18일(화, 현지시간) 신규 사업으로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웰빙 음식이 대두되면서 무첨가, 자연 그대로의 맛을 선호하는 시장 특성상 전통식품인 건조 고구마 및 곶감(건조 감)의 국내 시장은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수출량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2009년 CODEX 아시아지역규격으로 등재된 고추장도 아시아 지역규격 등재 이후 매년 수출량이 증가하는 추세(붙임 참조)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전통식품의 세계화를 위하여 농촌진흥청 및 한국식품연구원과 협력하여 이번 총회에 건조 고구마 및 곶감(건조 감)의 신규규격 개발, 고추장의 세계규격 전환 신규계획을 제안하여 총회에서 승인된 것이다 동 규격은 향후 CODEX 하부조직인 ‘가공 과일 및 채소류 분과위원회’에서 규격화 논의후 총회의 승인을 통하여 CODEX에 등재될 예정이며,
(한국안전방송) 글로벌 No.1 오리지널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중복을 맞아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징거버거 세트 또는 단품 구매 시 징거버거 한 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징거버거 1+1’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징거버거 1+1’ 프로모션은 초복 때 진행한 ‘복날버켓 1+1’ 이벤트의 폭발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모션은 4일 동안 인원 제한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KFC는 중복을 맞아 지난 10년간 고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KFC의 대표 메뉴 징거버거를 더 많은 이들이 맛볼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모션이라며 두툼한 통살 필렛이 들어가 든든한 한 끼로도 손색이 없는 징거버거로 잃었던 입맛도 찾고, 무더위도 이겨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對)미 식품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현대화법 및 식품안전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정부는 2011년 '사전 예방을 통한 식품 공급 안전성 및 국민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식품안전현대화법(FSMA)을 제정·발효했다. 이에 따라 대미 식품 수출업체는 이 법에 따른 각종 준비가 필요하다. 식품안전계획은 대미 수출 식품업체들이 작성해야 하는 서류로서 위해요소 분석, 예방관리 등을 포함해 자체 식품안전절차를 수립‧기술한 문서다. 자격을 갖춘 식품예방관리전문가(PCQI, Preventive Control Qualified Individual)에 의해 검토돼야 한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에 대한 국내 수출업체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 4월 한국식품연구원을 '해외식품인증지원센터'로 지정하고 대미 식품 수출업체들의 FSMA 이해도 제고와 식품안전계획 문서작성을 지원해 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 생산 비중이 높은 김치류의 식품안전계획 가이드라인을 우선적으로 제시해 우리 업체들이 최소
(한국안전방송)아산시 농업회사법인 늘만나식품(주)(대표 권인순)이 지역 소외계층을 보듬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로 20년째 전통식품 김치를 제조하는 늘만나식품(주)은 지난해 7월 아산시와 행복키움 후원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월 취약계층의 가정에 사랑의 김치를 후원하고 있다. 권인순 늘만나식품 대표는 "앞으로 세계시장은 물론 온라인, 홈쇼핑 판매 등의 유통시장을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 B2C 유통 판로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용일 사회복지과장은 "국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 내 기업과의 유대관계 형성에 더욱 힘써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공헌에 앞장을 서고 있는 늘만나식품(주)은 현재까지 관내 취약계층 500여 가정에 약 1,000kg의 김치를 후원했으며, 2017년 7월 3일에 미국 LA로 첫 수출을 하게 됐다. 이는, 김치세계화를 목표로 해외 식품전시회에 참가하며,
(한국안전방송) 우리나라의 대표 수출상품인 ‘김’이 국제식품규격위원회에서 명실공히 아시아 지역의 김 표준으로 인정받았다. 해양수산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대표단*과 함께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0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Alimentarius, 이하 ‘코덱스’) 총회에 참석하였으며, 우리나라가 제안한 ‘김 제품 규격안’이 7.17(월, 현지시각 기준) 아시아 지역 규격으로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 (구성)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한국식품연구원 식품 분야의 유일한 국제규격인 코덱스 규격은 187개 회원국의 식품기준이자 국제교역시 발생하는 분쟁 해결의 기준이 된다. 코덱스 규격 중 해조류 관련 규격은 아직 채택된 사례가 없었으며, 이번에 채택된 김 제품 규격안은 앞으로 최초의 해조류 관련 국제규격으로 인정받게 된다. 채택된 김 제품 규격안은 마른김, 구운김, 조미김 3종류에 관한 것이며 주원료인 원초 외 파래, 감태, 메생이 등 다양한 해조류를 선택성 원료로 사용하는 우리나라 김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국제적인 김 소비 및 교역 증가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 (한국안전방송)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 아이들 먹거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4일까지 3주간 배달이유식‧간식거리 제조업체 등 88곳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이유식과 간식 등 영‧유아가 주로 먹는 식품에 대해 평소 가졌던 불안‧불만사항을 조사하여 점검 계획에 반영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한 원료사용 ▲위생적 제조 여부 ▲이물발생 저감화를 위한 방충․방서 시설 관리 ▲원재료 함량 등 표시 적정성 등이다.- 특히 친환경 또는 국내산을 표방하는 제품을 우선적으로 점검하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섭취하는 이유식 제품은 수거하여 식중독균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영‧유아 등 취약계층 먹거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불량식품이 제조‧유통‧판매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들이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