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체험형 청년인턴 5명을 채용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청년인턴 채용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안산시와 협의를 거쳐 추진되었으며 공사는 지난 11월 홈페이지에 지역인재 전형 체험형 청년인턴 모집공고를 게시했다. 아울러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적용해 채용의 공정성을 높이고 직무 적합성 중심으로 다대다 면접을 거쳐 5명을 선발했다. 1일 공사는 올림픽기념관 3층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임용식을 진행했으며 서영삼 사장과 박영근 건설사업본부장, 백준엽 경영지원처장이 참석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청년인턴은 내년 1월까지 2달 동안 기획홍보, 경영관리, 주차운영, 수영레저부 등 현장에 배치돼 진로탐색과 실무경험을 습득하게 된다. 서영삼 사장은 “청년인턴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준비생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안산을 새롭게 이끌어갈 미래세대를 육성하는데 안산도시공사가 든든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지역 한 고등학교에서 남학생들이 여학생 한 명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희롱을 가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1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제주지역 한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이 같은 학교 남학생들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피해 학생인 A(17)양은 지난 6월부터 등하굣길은 물론 교내에서도 남학생 9명으로부터 성희롱과 조롱을 당했다. A양은 이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겪어 복통과 구토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받았으며, 극심한 우울증으로 한 달간 학교도 나가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는 해당 주장을 담은 '제가 도대체 그들에게 무슨 잘못을 한 걸까요'란 제목의 글을 지난달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렸고, 이날 오후 3시 15분 기준 3천249명의 동의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과 참고인 조사를 대부분 마무리하고 수사를 보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고등학교는 내부 조사를 마친 뒤 교육지원청에 심의 안건으로 올렸으며, 교육지원청은 이달 중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의 ‘상록수 디지로그월드영화제’는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째 온라인영화제로 CGB 채널 경기방송과 플랫폼 see box 공동으로 3시간 현장 중계로 진행되었다. 인간 상록수 최용신 선생의 정신을 선양하는 ‘상록수 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명칭을 ‘상록수 디지로그월드영화제’로 변경하여 지난 11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3일간 안산대학교(U-FIRST 홀), 명화극장에서 개최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주어지는 Evergreen-Awards 대상은 이지형 감독의 ‘열대 소년’이 영광을 안았다. 본상 시상식에 앞서 선정위원회는 이장호 원로감독을 Spirit-choice ‘한국 영화발전공로상’을 헌정하였다. 이장호 감독은 1974년 ‘별들의 고향’으로 감독 활동을 시작해 2014년 ‘시선’까지 20여 편의 영화를 제작 감독하였고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창립과 대학에서의 후진 양성 등을 통해 일생을 영화에 바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한민국 표면처리 명장인 배명직 명인이 손수 제작한 다복과 장수의 상징인 거북상을 부상으로 받았다. 상록수 디지로그월드영화제는 한국 영화 발전에 공헌한 영화인을 선정하여 15년
여성 연예인을 상대로 2년간 공포심을 유발하는 메시지를 지속해서 보내는 등 스토킹을 일삼은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 정원두)는 문자, 계좌이체 메시지, 악성댓글 등으로 오랜 시간 피해자에게 극심한 고통을 가한 A(53)씨를 정보통신망법위반·주거침입·명예훼손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공포심을 유발하는 문자 270회, 계좌이체 메시지 1140회, 카카오톡 메시지 9회 등 스토킹 문자 1419회를 피해자 B씨에게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계좌이체 메시지란 소액을 입금하면서 입금자명 등을 이용해 공포심을 유발하는 메시지를 전송하는 것을 말한다. 경찰은 A씨를 올해 4∼7월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고, 검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지난 23일 A씨를 구속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이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연근해 어선의 승선원명부 등 어선 출입항신고서의 기재 내용에 변동이 생길 경우 모바일 등 디지털 방식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한 어선안전조업법 새 시행규칙이 시행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은 어선의 승선원이 바뀌는 등 출입항 신고내용에 변동이 생기면 어업인이 매번 해경파출소를 매번 방문해야 했다. 특히 해경파출소가 적은 제주도 등 도서 지역의 어업인들은 이 제도로 많은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이날부터 발생한 변동사항은 해경파출소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됐다. 안용운 해수부 어선안전정책과장은 "전자기기를 이용하는 방법을 통해 입출항신고가 더욱 빠르고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일면식도 없는 여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5일 오후 11시 40분께 울산시 남구 야음동 노상에서 B씨 등 처음 보는 50∼60대 여성 2명에게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10여 분 만에 검거됐다. B씨 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술에 취해 아직 조사하지 못했다"며 "술이 깨는 대로 범행 동기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