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윤성규)가 화학안전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과 화학물질관리법(이하 화관법)의 시행규칙을 24일에 공포한다. 이에 따라 화평법화관법이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번 화평법화관법 하위법령은 입안단계부터 이해관계자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제도를 공동으로 설계했고 입법예고 등 입법 과정에서도 합의를 거쳐 보완해 최종 공포됐다. 전문가, 산업계민간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협의체는 지난해 8월부터 총 29차례의 논의 끝에 입법취지를 존중하고 제도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화평법화관법 하위법령을 보완했다. 화평법 하위법령 주요내용 화평법은 종전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유해성심사제도가 등록제도로 바뀌는데, 모든 신규 화학물질과 연간 1톤 이상 제조수입되는 기존 화학물질에 대한 등록이 의무화되면서 등록신청 기준이 강화되었다. 제조수입량이 연간 1톤 미만인 소량 신규화학물질의 경우에는 등록 신청시 제출해야 할 절차가 간소화된다. 소량 신규화학물질의 제출자료는 연간 1톤 이상인 화학물질의 정식 등록의 9개에 비해 4개로 간소화되고 등록기간도 정식 등록의 30일에 비해 3~7일로 단축되어 등록신청 방
국민안전처는 전문가 중심 행정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개방형 직위 등 외부전문가 채용 절차를 속도 내고 있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특수재난실장,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등 8개 직위에 대하여 12.19(금) 부터 공개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수재난실은 유해화학물질, 원자력 등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를 담당하게 되며, 재난분야 브레인 조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재난안전분야 RD 총괄 책임운영기관으로서책임운영기관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인사와 예산의 자율성도 가지고 있어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방형 직위 원서접수는 내년 1. 2(금)까지이며, 인사혁신처(중앙선발시험위원회) 주관 서류전형 및 면접(1월 중) 등을 거쳐 선발하게 된다. 적재적소 맞춤형 인재영입도 본격 추진된다. 먼저, 부처 협업이 필요한 재난안전관리 분야는 타 부처 파견직위(32개)로 대폭 운영한다.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의 경우 11월 19일 국민안전처 출범에 맞추어 담당급(5급) 14명을 파견 운영 중에 있으며, 특수재난실 등 과장급 5개 직위, 담당급 13개 직위에 대한 직무분석을 완료하고, 12.26(금) 까지 해당 부처로부터 직위별 추천받아 내년
을미년 청양띠의 해인 2015년 희망의 새 아침이 열렸습니다. 양(羊)은 착하고 유순하고 화목과 평화를 상징하며, 청(靑)은 빠르고 진취적이며 직선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羊)과 청(靑)의 특성이 조화롭게 융합된 2015년은 행복과 도약이 기대되는 희망의 해입니다. 또한 2015년은, 사수현(泗水懸)이던 우리 지역이 고려 현종(顯宗)의 풍패지향(豊沛之鄕 : 임금님의 고향)이라 하여 읍호를 높혀 사주(泗州)로 승격된지 천년(千年)이 되는 의미있는 해입니다. 사주천년(泗州千年)의 당찬 역사를 품은 우리 사주인(泗州人)의 기상이 희망의 두드림으로 감동의 새 아침을 열었습니다. 사천시장 송 도 근 존경하는 사천시민 여러분! 올해 첫 해를 보며 어떤 소원들을 빌었습니까? 가족 모두 건강하고, 팍팍한 살림살이 좀 나아지기를, 소박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사람들은 기도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큰 욕심 부리지 않고 소소한 행복이 항상 가득하기를 원합니다. 그것이 정치의 기본입니다. 정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일입니다. 올해 사천시는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정치의 기본에서부터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천년전 중국 송나
김포시는 지난 주 청소년수련원에서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자치위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도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발표 대회를 가졌다.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자발적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어 왔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 대회는 그 동안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는 물론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제고와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본 발표회에서 양촌읍 주민자치센터가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김포2동과 장기동주민자치센터가 우수상, 고촌읍․대곶면․하성면․김포1동․사우동․풍무동 주민자치센터가 장려상을 가져가 공유와 소통의 한자리가 되었다는 평이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양촌읍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주도로 지역상권의 활력을 불어넣는 오라니장터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투게더 사업 등 지역공동체활성화 등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번 평가는 자치센터 운영전반, 사업수행과정, 사업효과 및 실적, 발표태도 등 2개분야 총28개 지표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발표회에 참석한 유영록 김포시장은 주민자치
국민안전처는 12월 23일(화)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안심마을 만들기 시범사업 추진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심마을 시범지역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마을 우수사례 공유와 전국적 확산 및 안심마을 시범사업 유공자기관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심마을은 지역 주민들이 생활권내 다양한 안전위해요인을 스스로 관리해 나가고, 행정이 이를 뒷받침하여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사업이다. 정부에서는 서울 은평구 역촌동 등 권역별 10개 시범사업지역을 지정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지자체는 주민안전교육, 자체 안전프로그램 운영 등 자율적 안전관리 활동에 소요되는 운영경비를 지원하여 개선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심마을 조성에 참여하고, 분야별 전문기관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안전처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서 안심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지역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가이드라인 제시, 향후 추진계획의 발표를 통해 안심마을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은 안심마을의 성공은 지역주민
대중이 이용하는 민간체육시설(등록신고 체육시설업)이 더욱 안전하고 더욱 위생적인 시설로 바뀌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12월 22일(월), 체육시설의 안전 및 안전위생 기준 개선을 내용으로 하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하였다. 체육시설 내 피난 안내도를 부착하거나 피난 방법 고지해야 개정, 공포하는 내용에 따르면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 신고한 모든 체육시설에서는 화재와 같은 재난에 대비하여 업소 내에 피난 안내도를 부착하거나 이용자에게 피난 방법을 고지하여야 한다. 그리고 체육시설업소 내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경우 체육시설업자가 등록 또는 신고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보고토록 하여 관할 행정청에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2013년 말 기준으로 체육시설업으로 등록, 신고하여 영업하고 있는 전국의 56,124개 민간체육시설업소가 이번 개선의 대상이 된다. 스키장의 스키구조요원, 승차보조요원 증원 배치 스키장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스키장의 안전시설인 안전망은 지면으로부터 1.8m 이상의 위치에 설치하도록 하고 안전매트의 두께는 50㎜ 이상이 되도록 하는 등, 시설 기준을 구
대구시 건설본부는 겨울철 재난예방을 위해 연말연시 대형공사장 특별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한파, 폭설 등에 따라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공사장의 안전, 품질관리와 폭설 대비 태세 등 공사장 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집중점검 관리로 공사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올해 동절기 기상예보에 기온 변동 폭이 크고 저기압과 지형적인 영향으로 지역적으로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건설본부는 14년 12월부터 특별점검반을 7개 반 70명으로 구성하여 대형공사장 19개소에 대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기별 안전취약 부분을 단계적으로 집중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1단계로 2014년 12월 20일부터 2015년 1월 10일까지는 연말연시 분위기 편성과 연휴 등으로 발생하기 쉬운 추락사고 및 화재 등을 예방하기 위해 건설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재고취하고 각종 안전시설물 및 화기류 취급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며, 2단계로 2015년 1월 11일부터 3월 10일까지는 동절기 지반동결과 융해현상 반복에 따른 붕괴우려 시설과 강풍에 대비하여 안전시설물 고정상태 등을 중점점검하고 건설근로자의 안전관리 및 방한대책과 장시간 미사용 건설기계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할 계획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유해폐기물로 인한 사고발생을 원천적으로 예방하고 사고 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제도개선, 안전관리 교육, 현장관리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국민안전 관련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로 선정추진 또한, 다른 폐기물과 혼합되거나 수분과의 접촉으로 폭발, 화재, 유독가스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유해폐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목적으로 폐기물관리법 및 하위법령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폐유독물, 폐유기용제 등 유해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이나 폐기물 배출자는 해당 폐기물을 위탁받는 수집운반 및 처리업자에게 폐기물의 구체적인 유해정보를 제공하도록 의무화한다. * 폐기물 유해 정보 : 폐기물의 성분, 인체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유해성), 안전보건상의 취급 시 주의사항 등 다른 폐기물과 혼합되거나 수분의 접촉으로 반응을 일으켜 폭발, 화재, 유독가스 등이 발생될 수 있는 폐산폐알칼리, 금속성 분진, 폐유독물 등은 다른 폐기물과 혼합하거나 수분과 접촉을 제한한다. 폐기물 보관 장소에 설치하는 보관표지판에는 폐기물에 함유된 유해 또는 반응성 물질의 종류와 취급 시 주의사항을 기재한다. * 사고 사례 :
교통환경을 개선하려는 여러분들의 노력이 결국 시민을 편안하게 합니다. 그간 현장에서 보고 느꼈던 점을 서슴없이 얘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안양시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하여 대중교통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심토크를 열었다. (사진제공:안양시청) 안양시가 지난 19일 마련한 버스기사와 함께하는 진심토크에서 이필운 시장이 이와 같이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앞서 이달 11일에는 택시기사들을 상대로 진심토크를 개최한 바 있어 이날 진심토크는 대중교통 종사자로는 두 번째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기사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진심토크에서 예상대로 버스기사들은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았다. 특히 대형상가들이 밀집한 안양의 대표적 혼잡지역인 범계역 일대에 대한 목소리가 많았다. 타고내리는 승객이 매우 많은데다 여러 노선의 버스가 이곳 정류장에 몰리다 보니 꼬리 물기 등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개선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출근시간대 정체가 자주 일어나는 명학역에서 인덕원까지 구간에 버스전용차로를 신설해 줄 수 있는지와 겨울철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제설작업을 마을버스가 다니는 이면도로까지 확대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일부 시내버스에만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19일 오후 4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원주지회(회장 박경선) 사무실에서 주택화재 저감을 위한 화목보일러 설치, 제작, 판매업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원주소방서가 주택화재 저감을 위하여 화목보일러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사진제공:원주소방서) 이날 간담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원주지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목보일러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고자 화목보일러 부주의에 의한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화목보일러 관리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화목보일러 화재의 방지를 위해서는 화목보일러 관계자와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도시 하수구에 사는 애벌레 라바가 서울 도심 생태하천인 청계천 안전 도우미로 나선다. 서울시는 광고인 및 대학생 재능기부 모임인 서울크리에이터즈 싱크(SYNC)의 아이디어를 반영, 청계천 8곳에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좋아하는 국내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바가 주인공인 청계천 안전수칙 게시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19일(금) 밝혔다. 8곳은 ▴청계천 진출입구 6곳 ▴청계광장 1번 출구 1곳 ▴청계천 소라탑 오른쪽 입구 상단 1곳이다. 라바 게시판은 기존의 금지문구 중심의 딱딱하고 단조로운 픽토그램 안내문을 청계천을 기분좋게 즐기는 8가지 방법이란 타이틀로 라바 캐릭터를 활용해 재미있고 생동감있는 상황연출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 서울시는 라바 게시판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수칙을 쉽게 접하고 긍정적 메시지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기본질서를 지키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크리에이터즈 싱크 친절한 서울씨 2차 프로젝트, 라바 제작사 재능기부 청계천 안전수칙 게시판을 재미있게 바꿔 보자는 아이디어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광고인 및 대학생 재능기부 모임인 서울크리에이터즈 싱크(SYNC)의 친절한 서울씨 2차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딱딱한 문구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지난해 9월 붕괴된 사적 제12호 공주 공산성 성벽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오는 22일부터 공산성 성곽길 전 구간(2.6㎞)을 탐방객에게 개방한다.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공주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하여 무너진 공산정 주변 성벽 9m에 대하여 긴급 발굴조사를 시행하였다. 긴급 발굴조사 결과 1960~70년대 재축조 되었던 성벽 뒤채움 부분이 면석과 맞물려 있지 않고, 분리되어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붕괴 성벽 복구는 세 차례의 시범 시축을 거쳐 뒤채움을 보강하고, 심석을 보충하는 등 기존 문제점을 최대한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배부름 현상이 나타나 계측을 진행 중인 11개 지점에 대해서도 문화재위원회의 결정(14.7월)에 따라 2개(잠종내장고 앞 16m, 공북루 오른쪽 25m) 지점에 대해서는 해체보수를 완료했으며, 1개 지점(금서루 구간 10m)에 대해서는 보수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 8개 구간에 대해서도 계측 결과를 지켜보며 추가적인 조치를 할 계획이다. 성벽의 복구보수공사와 함께 공산성 중 석성 부분은 탐방로를 새롭게 포장했고, 관찰카메라(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