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에 얇은 살얼음이 얼어 빙판길이 된 이른바 '블랙 아이스' 현상으로 한밤중에 같은 장소에서 교통사고 네 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23일 오전 2시 4분께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당산철교 인근 노들길에서 잠실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블랙 아이스 탓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어 오전 2시 43분께 강서 방향으로 달리던 택시도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오전 4시 31분께에는 역시 강서 방향으로 달리던 또 다른 승용차가 블랙 아이스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운전자 등 2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오전 5시 8분께에는 세 번째 사고를 수습하러 현장에 출동한 서울 영등포경찰서 소속 김모(47) 경위와 정모(35) 경장이 전모(35)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김 경위 등은 경찰차의 사이렌과 경광등을 켜 놓고 사고를 수습하고 있었지만 옆 차선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블랙 아이스에 미끄러져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겨울에 제설을 위해 뿌린 염화칼슘이 눈과 결합하면서 블랙 아이스 현상이 생긴다면서 이런 점을 고
앞으로 각종 기관단체는 사전에 승인을 받아야 청주시 후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청주시는 '후원 명칭 사용 승인에 관한 규정안'을 공고하고 시민 의견을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무분별한 후원 명칭 사용을 차단하고 신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취지다. 시는 문화체육 행사, 전시회, 박람회, 학술제, 세미나, 포럼 등에 쓰는 청주시의 명칭, 심벌, 로고, 브랜드를 '후원 명칭'으로 정의했다. 규정안을 보면 국가 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예산인력 등을 지원받는 기관단체나 비영리법인 등이 이들 명칭을 사용하려면 행사 5일 전까지 관련 부서에 안전대책 등이 명시된 행사계획서 등 서류를 제출해 승인받아야 한다. 만약 일정 승인 조건을 위반하면 후원 명칭 사용 승인이 취소될 수 있다. 시는 별다른 이의가 제기되지 않으면 다음 달 중 관련 규정을 발령, 시행할 예정이다. 송해익 총무팀장은 청주시 후원 명칭을 사용하는 행사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리틀 싸이 '황민우' 세계투어 일정 베트남 하노이를 출발하여 각 도시 순회 공연 :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LA - 라스베가스 2015한인축제 : 3월3일부터 3월8일까지
mbc 뉴스 화면 캡쳐 21일 오후 3시 45분께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의 서대문우체국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지하 3층지상 4층짜리 우체국 건물의 지하 2층 주차장에 쌓여 있던 폐기물 쪽에서 시작돼 17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다른 층으로 옮아붙지는 않았지만 당시 근무 중이던 우체국 직원들과 업무를 보던 시민 3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말 불탄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 복원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경남 하동군은 화개면 쌍계로 15 화개장터 현장에서 복원공사를 착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벚꽃 시즌이 시작되는 오는 3월 말 완공하고 재개장할 예정이라고 하동군은 덧붙였다. 복원하는 화개장터는 20억원으로 불탄 장옥자리 3천12㎡ 터에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한옥구조의 야외장옥 등 점포 4동 43칸으로 지어진다. 한식형 기와지붕에 황토벽체와 자동화재탐지 등 자동화재시스템을 구축해 화재에 안전하면서도 환경 친화적으로 건립된다. 특히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장터를 찾더라도 불편 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단일구조의 동선을 만들기로 했다. 화개장터 포장재를 새로 개발판매하는 등 상품을 규격화다양화해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난전 등이 들어서 있던 김동리의 역마체험공간과 대장간, 화장실 등도 새롭게 정비해 문학과 옛 추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화개장터가 인기가수 조영남의 국민가요 '화개장터'로 말미암아 더 널리 알려진 점을 고려해 장터 내에 조영남과 관련된 포토존을 설치해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화개장터
서울시 시민감시단의 활동으로 지난해 온오프라인 상에 유통되고 있던 성매매 광고물 등 불법유해 정보 총 60,110건이 사라졌다. 또 성매매 광고 및 알선 행위 등 불법적 내용이 명확하게 확인되는 사이트를 운영한 11명은 고발장을 작성해 각 지역 경찰서에 고발 조치했다. 이는 대학생,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1,024명의 인터넷 시민감시단이 성매매 알선 및 광고 등 불법유해 사이트 및 게시물, 전단지 등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신고하는 활동을 펼쳐온 결과로, 2013년 대비 2배나 증가한 성과이다. 서울시는 운영 4년차였던 작년 인터넷 시민감시단 활동결과를 발표하고, 불법 성산업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에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감시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 시민감시단은 서울시가 2011년부터 불법 성산업과 관련해 운영 중인 모니터링단으로, 성매매 알선 및 광고 등 불법유해 정보를 집중 감시하고 더 나아가 실질적 처벌과 단속에 앞장서고 있다. 또 시는 (사)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와 협력하여 포털사(네이버, 다음카카오, SK커뮤니케이션즈)외 주요 커뮤니티사(뽐뿌, 아프리카 TV, 오늘의유머, SLR클럽, 줌인터넷, 클리앙, 파코즈 등 7개사)의 참여를 확대하고,
- PEGASUS-TIMI 54 임상연구 결과 심근경색 병력이 있는 환자에 대해 주요 심혈관 사건 발생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 티카그렐러 60 mg 와 90 mg을 1일 2회로 저용량 아스피린과 병용 투여 시, 1-3년 내 심근경색의 병력이 있는 환자에 대해 주요 심혈관 혈전성 사건 발생률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1,000명 이상의 환자가 참여한 대규모 임상 결과 연구(outcomes trial)인 PEGASUS-TIMI 54 임상연구가 성공적으로 1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PEGASUS-TIMI 54 임상연구는 연구가 시작되기 1-3년 내 심근경색의 병력이 있는 환자에 대해 저용량 아스피린과 함께 병용한 티카그렐러 60mg, 또는 90mg 1일 2회 투여의 죽상동맥혈전성 사건의 이차적 발생을 평가했다. 연구의 1차 유효성 평가변수는 심혈관 사망,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 발생의 복합빈도였다. * 주의: 티카그렐러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인 성인 환자에서 아스피린과 병용하여, 혈전성 심혈관 사건 (심혈관 이상으로 인한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의 발생률 감소에 사용하도록 허가된 약제로, 심근경색의 병력이
커뮤니티 맵핑 사용자가 신호등 앞에 서 있는 모습 (사진제공: 소니스트) - 일반인이 공유한 신호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음성으로 길 안내 받는 방식 - 일반인 사용자는 보상으로 할인 쿠폰 지급 받아 - 국내 대기업 편의점 GS25, 공익성 높이 사 할인 쿠폰 후원 약속 벤처기업 소니스트(대표 김경태)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능성 앱 커뮤니티 맵핑을 출시했다. 커뮤니티 맵핑은 시각장애인의 길 찾기 및 보행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기능성 애플리케이션이다. 일반인은 시각장애인에게 도로 정보를 공유해 주고, 시각장애인은 일반인이 공유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음성으로 길 안내를 받는 방식이다. 이 앱의 공익성을 높이 사 국내 대기업 편의점 GS25는 할인 쿠폰 후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커뮤니티 맵핑의 사용법은 간단하다. 일반인이 신호등을 앱으로 촬영하여 서버에 등록하기만 하면 된다. 등록된 정보는 시각장애인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신호등 정보를 입력한 일반인 사용자는 할인 쿠폰을 보상으로 지급받는다. 이 쿠폰은 주변 상권에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이 커뮤니티 맵핑을 실행하면 GPS를 통해 자동으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기상 재해에 예고는 없다면서 기상 변화가 많은 요즘 농작물과 시설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여 재해 없는 겨울나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올 겨울은 눈이 자주 내리고 온도 편차가 심해 습해와 동해가 항상 우려되고 있어 기상에 따라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노지 월동작물은 영상의 기온일 때 가을에 쳐 두었던 배수로를 잘 정비해야 하며, 뿌리가 충분히 자라지 못한 포장은 서릿발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솟구쳐 올라온 포기들은 즉시 눌러 주어야 한다. 과채류와 엽채류 등 시설하우스 작물은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작물별 생육 최적온도와 최저온도를 참고하여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새벽과 오전, 오후와 밤(최저온도 과채류 12℃이상, 엽채류 8℃이상) 등 시간대에 따라 온도 편차를 두어 관리하면 작물의 수량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시설하우스 내에 재배중인 작물들의 물주기는 오전에 실시하여 낮 시간 동안 태양에너지가 온실 내부에 충분히 저장 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실시간 기상예보로 이를 잘 이용하여 준비해야 한다. 붕괴가 우려되는 비닐하우스와 축사, 인삼 재배시설 등에 보
시민으로 구성된 '코드블루(code blue) 전문대응팀'이 오는 4월 전국 처음으로 울산에서 4월 발족한다. '코드블루'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때 쓰이는 용어다. 이성태 울산소방본부 안전구조과장은 19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4월 시민으로 구성한 심정지 코드블루 전문대응팀이 발족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생명이 위독한 환자를 구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과장은 공공장소, 공동주택 등 제세동기가 설치된 55개 지역 주변 시민을 대상으로 코드블루 전문대응팀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라며 이에 앞서 전문대응팀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 교육이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세동기가 곳곳에 설치돼 있어도 119구급대원이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제세동기 설치지역 인근에 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대응팀을 만들기로 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과장은 심정지 환자를 위한 응급처치 골든타임은 4분 이내라며 119신고를 받고 구급대가 출동해 응급환자의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기까지는 평균 8.1분이 소요된다고 덧붙였다. 구급대의 이동 시간 때문에 사실상 응급처치 시간을 놓칠 수밖에 없다는
이르면 내년부터 경기도민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안전사고와 관련한 정보를 모바일로 볼 수 있게 된다. 경기도가 이 같은 재난안전 정보를 모바일이나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안전 대동여지도' 사업을 추진중이어서 지도 안에 어떤 정보를 담을지 주목된다. 안전 대동여지도는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 고양 종합터미널 화재, 의정부 도시형 생활주택 화재 등 수십 명의 인명피해를 낸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이다. 2018년까지 추진되는 이 사업의 첫 단계로 올해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구용역을 시작한다. 앞서 경기도는 재난안전본부 소방관, 구급대원, 공무원들로부터 안전대동여지도에 담을 콘텐츠에 대해 의견을 수렴해 화재, 구조구급, 풍수해, 시설물안전 등 4개 분야로 정리했다. 최근 잇따라 발생한 대형 화재와 관련해서는 현재 화재 상황, 소방차 출동을 막는 장애물 현황, 화재위험정보를 제공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어 시간대별 교통사고 다발지역, 사고주의구간, 여성어린이가 안전한 길 등 생활위험으로부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구조구급 정보도 제시됐다. 하천범람이나 저지대 침수, 침수예상지역, 노후 건축물 안전등급도, 대피소와 의료시설 등 내 주변 안전시설 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도입 6년차를 맞은 오토바이구급대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출동 공백을 막고 통신체계도 강화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오토바이구급대는 심장마비 등 응급처치가 필요한 시민이 있을 때 신속히 출동해 황금 시간을 확보하고 행사 때 구급 순찰을 목적으로 2010년 도입됐다. 골목길이나 자동차전용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 구급차가 진입하기 어려울 때 오토바이를 보내 응급처치를 하게 한다는 목적도 있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현재 2급 응급구조사와 2종 소형운전면허 소지자 등 관련 인력 63명, 오토바이휴대용 무전기심실제세동기 등 장비 22대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막상 현장에선 오토바이구급대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해만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오토바이구급대가 응급현장에 출동하지 못한 경우는 898건에 달했다. 그 중 60%(545건)는 오토바이 구급대원이 다른 업무를 겸직하고 있기 때문이었고, 36%(321건)는 구급대원이 연가를 냈기 때문이었다. 4%(32건)는 오토바이구급대가 행사장에 가깝게 배치돼 출동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소방서별로는 구로소방서와 은평소방서가 출동 불능 상황이 각각 117건, 72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랑소방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