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수천 명 고립 - 국경없는의사회, 민간인 안전과 의료시설 존중을 촉구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분쟁이 심화되면서 교전선 부근 주민들의 발이 묶이고 현지 의료시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국경없는의사회는 병원을 겨냥한 폭격을 멈추고 민간인들이 안전한 장소에 머무를 수 있도록 보장해달라고 분쟁의 모든 당사자들에게 촉구했다. 또한 지난 2주간 폭발적으로 일어난 분쟁에 대응하여, 국경없는의사회는 교전선 양쪽의 병원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빠르게 확대 중이다. 우크라이나 현지 의료진들은 쏟아져 들어오는 부상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러나 대규모로 일어난 교전 때문에 교전선 부근 민간인들이 고립되고 있다. 의료시설도 계속 폭격을 받아 의료진이 현장을 떠날 수밖에 없고, 그 결과 주민 수천 명이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 2주간, 국경없는의사회가 지원하는 의료시설 5곳이 폭격과 로켓 공격으로 훼손되거나 완전히 무너졌다. 국경없는의사회 우크라이나 현장 책임자 스테판 프레보(Stphane Prvost)는 교전선 양쪽의 민간인들과 의료진이 분쟁의 타격을 입고 있다. 또, 급속히 악화되는 치안 상황으로
2015년02월04일(水) 주요뉴스[이슈] ● 장그래살리기 국민운동본부 3월 초 출범...노동·학계·시민사회 연대체 추진 … "비정규직 확산 대책 저지하겠다"● "선체 훼손 없는 세월호 인양" 서명운동 확산...유가족들은 도보행진 중● 박근혜 대통령 "국가 전체 시각으로 정책 조율·협의해야"● “세월호 특위 흔드는 새누리당, 무엇이 두려운가?”...특별법 통과된 지 석 달 됐지만 출범도 못해… 시민사회, ‘특위 설립 정상화’ 촉구● 세월호 기름 유출..섬 주민 9개월째 피해 배상 '감감'● 세월호 유가족, 8(300일)~9일 광주서 도보행진, 추모문화제 추진[정치]● 金 “증세없는 복지 不可”… 劉 “당정청 일대 혁신을”●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하루… 주례회동 데뷔전에 국회의장이 내준 숙제도 산더미● 동갑내기 원내사령탑, 2월 국회 순항할까?...리더십 시험대● "내년 총선서 개헌안 국민투표하자"-우윤근 의원, 오늘 국회 연설서 제안● 새정치민주연합 전국 지방의원 협의회 결성...회장에 "노영관 "(전)수원시의회 의장 추대● "MB정부, 2010년 가스요금 인상해 자원외교에 퍼부어"●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국민모임 4일 첫 공식만남[관가]● 조선신보 "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3일 오전 11시 부론면 손곡2리에서 기초 소방안전장비 공동관리소 지정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지정식에는 김상철 원주소방서장과 윤갑모 손곡2리 이장 외 소방공무원 10여명과 마을 주민 등 65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정식은 원주소재 의료기기생산업체인 (주)메디아나에서 자동제세동기를 기증받아 소방서로부터 원거리 지역에 위치한 마을을 대상으로 심정지 등 위급한 환자가 발생하였을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제세동기(AED)를 마을 회관에 설치하고 소화기를 공동비치하여 화재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행사 후에는 마을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안내하고 소화기 사용법 등 소소심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상철 원주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율 안전의식을 확대하고 화재와 긴급한 심정지 발생 상황으로부터 마을주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서울시가 16년까지 어린이 교통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선언한 이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를 지속 설치, 13년 66%'14년 79.4%까지 확충했다. 시는 올해도 CCTV를 대폭 확충, 불법 주정차, 과속을 단속하고 생활범죄를 감시해 어린이 대상 사고범죄를 줄일 계획이다. 서울시가 올해와 내년, 어린이보호구역에 CCTV 600대를 추가로 설치해 내년 말까지 시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를 100%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유괴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를 막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주변도로에 CCTV를 설치해 왔다. 현재 서울시내 어린이보호구역 1,683개소 중 79.4%인 1,336개소에 2,800대가 설치되어 있다. 어린이보호구역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95년부터 교통사고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통행이 잦은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주출입구 반경 300m 내 지정하고 있다. CCTV 설치 안 되어 있는 곳 중심으로 설치 올해 말 설치율 90.8% 먼저 서울시는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C
정부는 설 명절(2.18~20일)을 앞두고 2.3일(화) 국무회의를 거쳐 설 민생안정대책(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합동)을 발표하였다. 그간 적극적인 정책대응으로 경제회복의 불씨는 살렸으나, 아직 회복세가 공고하지 않으며, 특히, 전통시장, 영세 자영업 등 서민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설 물가는 대체로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되나, 설을 앞두고 설 성수품과 생필품의 가격불안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인식하에, 국민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고 넉넉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설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하였다. 설 민생안정대책의 주요 내용 ① (서민물가 안정) 설 성수품과 생필품 수급안정 노력 강화 및 직거래, 특판행사 확대를 통한 알뜰구매 확산 설 성수품생필품 등 28개를 특별점검 품목으로 선정, 매일 물가조사를 실시하는 등 중점 관리(2.2~17일, 16일간) 특별 공급기간(2.1~17일) 중 배추사과 등 15개 농축수산물의 공급물량을 평시 대비 60% 이상 확대(평시 7.1천톤11.1천톤/1일) 소비자단체와 연계하여 직거래 장터와 특판행사를 확대(총 2,526개소, 10~30% 할인)하고, 인터넷, SNS, 스마트폰 앱 등을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의 안전융합기술연구소 설립을 위해 KCL,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서대구산업단지 내 안전융합산업 시험연구기반 구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2월 4일(수) 오후 4시 30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권영진 시장과 김상훈 국회의원, 김재수 aT공사 사장, 송재빈 KCL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융합산업 기반구축사업 이행과 이현비축기지 부지개발사업 및 안전융합 관련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한다. KCL은 국가표준기본법 제30조에 따라 2010년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과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통합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건축자재, 방재안전, 에너지, 생활환경, 물류, 의료기기 등에 대한 시험평가인증과 연구개발, 기술컨설팅 등을 수행하는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평가받고 있고, 전국 20개 사업장 60개 부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구에는 대구경북지원과 안전융합기술연구소추진본부를 두고 있다. aT공사는 노후화된 서구이현비축기지를 매각하고 안심기지로 이전할 계획을 갖고 있다. 대구시는 서대구산업단지 첨단화를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FTA 등 시장개방 확대,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우려 증대,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국민 수요 증가 등 최근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 등을 반영한 2015년도 업무계획을 3일 발표했다. 산림청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임업인에게 희망을! 기업에게 활력을! 국민에게 행복을! 올해의 정책비전으로 삼고 ▲창조경제로 산림산업 육성 ▲규제개혁으로 기업활동 지원 ▲산림재해 방지로 국민안전 확보 ▲산림복지서비스로 국민복지 증진 ▲국제사회의 그린리더십 구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관리 등 6대 전략목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째, 국내 산림산업 육성을 위해 목재산업계의 노후화된 생산설비 현대화 자금을 최초로 지원(30개소)하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목재 펠릿 생산을 확대(9095천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원산업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산림분야의 유망산업인 정원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둘째, 산지 내 임산물 재배면적 제한(5만㎡ 이내)을 폐지하는 등 불합리한 산지규제를 개선하고 산지원형을 최대한 보전하는 생태적 산지이용을 최초로 도입해 개발과 보전이 조화되는 선진국형 산지관리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셋째, 산림재해로부터 국
올봄에 대형 산불의 가능성이 큽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2일 올해 봄 대형 산불 발생을 경고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날 산불을 방지하고 발생 시 피해를 줄이고자 산악기상자료를 융합한 국가산불위험 예보시스템 운영계획을 발표하면서 올봄 기온이 높고 건조현상이 심화해 대형산불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산불위험 예측분석센터'는 산불조심기간(2.15.15)에 중점 가동한다. 산불 발생 시 산불 현장에 과학적 기반의 산불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산불이 크게 번지면 산불 자문과 산불의 원인 조사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산불확산 예측프로그램과 산불현장 정보공유시스템을 통해 확산 경로와 주거지 주변까지의 산불 도달 시간 등을 미리 알려 진화 및 대피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활동도 펼 계획이다. 원명수 산림방재연구과 박사는 올해 봄철 기온은 평년 기온(1014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대형 산불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www.komsco.com)는 오는 3일부터 위변조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공인 시험성적서를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최갑홍,www.ktc.re.kr)에 제공하기로 했다. ※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전기, 전자제품 안전인증 및 기계분야 시험, 검사 등을 수행 후 인증평가제품에 대한 시험성적서를 발행하는 기술표준원 산하 공공기관이다. 새롭게 시험성적서에 적용된 위변조 방지 기술은 은화, 복사방해패턴 및 스캔방지 홀로그램 등으로 조폐공사가 지난해 9월 위변조방지 신기술 설명회에서 공개하여 언론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조폐공사 김화동 사장은 국민이 신뢰하는 공기업으로서 위조 및 짝퉁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위변조 방지 기술과 노하우를 많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들과 공유하고 더욱 발전시켜 동반성장과 창조경제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한국조폐공사 홈페이지:http://www.komsco.com
전북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는 2일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결과 지난해보다 단속 건수가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64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0건 감소했다. 음주운전 사고도 128건으로 지난해보다 19건 줄었다. 특히 음주운전 사고에 따른 사망자 수는 2명으로 지난해(12명)보다 83.3% 감소했다. 경찰은 대로변을 막고 고정된 장소에서 하는 기존 '거점 단속'에서 단속 위치를 유동선별적으로 변경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음주단속 건수와 사고 모두 줄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동적으로 단속 위치를 바꿈으로써 단속 인원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이 때문에 단속 건수도 줄고 사고도 주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하복부 수술을 위해 하반신 마취 주사를 맞은 40대 여교사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유족들은 병원 측이 지나치게 많은 마취제와 근육이완제를 투여해 사망했다며 의료 사고라고 주장하고 있다. 2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6시 30분께 부천시 상동의 한 외과 의원에서 하복부 수술을 앞둔 교사 A(42여)씨가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병원 측은 수술 전 A씨에게 한 차례 하반신용 척추 마취제를 주입했으나 마취가 제대로 되지 않자 추가 마취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가 마취 이후 A씨는 경련을 일으켰고, 병원 측은 근육이완제도 3차례 투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 측은 경련이 멈추지 않자 119에 신고해 같은 날 오후 7시 40분께 인근 대형병원으로 A씨를 옮겼다. 그러나 A씨는 계속된 심폐소생술에도 3시간여 만인 오후 10시 12분께 숨졌다. A씨의 남편 B(44)씨는 해당 병원은 인공호흡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마취했고 근육이완제를 과다 투여했다며 아내가 평소 앓던 질병이 없던 만큼 의료 사고로 숨졌다고 주장했다. A씨는 결혼 전인 2000년께 하복부 수술을 한 차례 받은 이후 최근 재
공급망을 통한 물품 추적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많은 산업들에서 스마트 패키징 연구들이 활발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나 헬스케어, 전자, 에너지 산업들에서 스마트 패키징 기술들을 식별하고 상용화시키기 위한 많은 연구들이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사이에서 진행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헬스케어, 전자, 에너지 산업의 스마트 패키징 영향 평가 분석 보고서(Impact Assessment of Smart Packaging in Healthcare, Electronics, and Energy)에 따르면, 헬스케어와 전자제품용 스마트 패키징이 가장 많이 발전했다. 특히 서방국가들의 고령인구가 증가하고 약제 불법위조와 과다복용에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제약용 스마트 패키징 도입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다. 이와 반면에 에너지 스마트 패키징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테크니컬 인사이트부의 아르씨 자나키라만(Aarthi Janakiraman) 선임 연구원은 스마트 패키징에 대한 치열한 연구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헬스케어 산업에서 앞으로도 왕성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다. 특히 헬스케어와 전자 산업쪽 고객들은 환경 요인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