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중국에서 일본으로 항해하던 화물선에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4시경 중국 해역에서 일본으로 항해 중인 화물선 A호(35,889톤, 제주 선적, 승선원 20명)에서 전신 마비 증세를 호소하는 응급환자 김모씨(59세, 남, 1등항해사)가 발생했다며,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선사 대리점의 신고를 접수했다. A호는 일본으로 가던 뱃머리를 돌려 2일 오후 2시 5분경 인천 해상 정박지에 도착했고, 인천해경 경비함정이 응급환자를 인수하여 함정전용부두로 입항, 119구급대를 통해 인천 소재 병원으로 무사히 이송했다. 한편, 선사 대리점에 따르면 김모씨는 지난 4월 27일 중국에 입항해 작업 중 약 1미터 높이에서 뛰어내린 충격으로 마비증세가 발생해 중국 병원에서 치료 받았으나, 이달 1일 중국에서 일본으로 이동 중 전신 마비 증세를 보여 인천해경에 신고한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가 오는 7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근로시간이 단축돼 버스 운전자가 부족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도내 버스업체 58개사를 대상으로 긴급 의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도내 버스업체들은 현재 인력의 41% 수준의 추가인력 충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7월 전까지 채용가능한 인원은 추가 필요인력의 15%밖에 안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내 버스업체의 79%는 운수종사자의 근로시간 단축에 상응하는 만큼 임금감소가 있을 것으로 응답했다. 줄어드는 임금수준은 현 임금의 평균 22% 정도인 것으로 분석됐다.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소득감소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 버스업체의 95%는 △감회(90%) △감차(86%) △첫차․막차시간 조정(84%) △노선단축(74%) △폐선(72%) 순으로 노선운영 변경을 고려하고 있었다. 그 규모는 전체 운행대수의 평균 45% 수준인 것으로 추정돼, 7월 이후 도민들의 교통불편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개정된 근로기준법 시행에 대한 지원대책으로, 88%의 버스업체가 정부와 지자체가 ‘버스준공영제를 우선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밖에 ‘요금인상’(12%), ‘운수 종사자 양성
[한국안전방송]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봄철 음주 운항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평택해경은 이에 따라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을 홍보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해양 종사자를 대상으로 음주 운항 근절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특별 단속 대상은 다중이용선박, 어선, 화물선, 레저기구 등 해상을 운항하는 모든 선박이다. 이 기간 동안 평택해경은 주요 항로, 조업지, 음주운항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 해역 등을 중심으로 경비함정, 순찰정 등을 동원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주말과 휴일, 출입항 시간 등에는 해상 검문검색과 항포구 순찰을 강화하여 음주 운항 단속에 나선다. 특히 음주 운항이 많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어선, 예인선, 수상레저기구는 물론 해상공사장 출입항 선박과 항만 구역을 이동하는 위험물운반선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상에서 혈중 알콜 농도 0.03% 이상의 상태로 음주 운항을 하다가 적발되면 해사안전법 규정에 의해 5톤 이상의 선박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5톤 미만의 선박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최근 빈발하는 위험물 운반 화물차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작년 11월 창원터널 부근에서 발생한 차량화재 사고*를 조사해 7건의 개선 사항을 발굴하여 관련 기관에 이행을 권고했다. * ‘17.11.2, 13:26분경, 위험물 운반 트럭(5톤)이 중앙분리대를 충돌, 적재물이 반대편 차로로 낙하‧폭발하여, 주행 중이던 차량의 화재로 인명피해 발생(사망3, 부상7) 이번 조사는 민간 전문가와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민관합동 조사단을 구성하여 위험물 운반 화물차와 관련한 전반적인 문제점을 분석하고 제도 개선을 통한 재발 방지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위험물 운반 화물차 관련 사고를 줄이기 위해 도출한 부처별 주요 권고 사항은 다음과 같다. 국토부와 소방청 등에는 위험물 운반 시 적재 관련 세부규정을 마련하도록 하고 위험물 운반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교육을 강화하고 의무화하도록 권고하였다. 고령 운전자 사고 발생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65세 이상 운전자에 대한 자격유지 검사 규정과, 사고경력 운전자에 대해 벌칙 규정을 신설하는 등 고령 운전자 및 사고경력 운전자에 대한 자격기준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
행정안전부는 구제역이 발생한 김포와 경계 지역인 인천광역시(강화,계양구, 서구)에 각 3억 씩 특별교부세 6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은 행정안전부와 농식품부가 함께 정부합동 긴급현장대응단을 운영하면서 지자체에 대한 재정지원 필요성이 높다는 공감대 형성에 따른 것이다. 행안부는 이번 구제역을 조기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김포 지역 내 소독과 방역을 강화하면서 인접 지역으로의 확산 방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기존 소독시설을 활용해 김포지역 내 소독을 강화하고 김포에서 인근 지자체로 연결되는 도로 경계지역에 소독을 확대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 5개소를 추가 설치토록 지원했다. 행안부는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구제역 확산 방지에 가용 자원이 총 동원되고 있는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완화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거 음주운전 9월 27일부터 처벌 행정안전부 3월 27일 발표에 따르면"자전거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과 처벌.자전거 운전시 "안전모 착용 의무화" 등을담은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 법률이 9월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자전거 음주운전은 기존에도 금지상항 이었으나단속.처벌 규정은 없었다.9월 27일부터는 자전거 음주운전으로 적발될경우 2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거나 구류에처할수 있다 이와 함께 자전거 운전시 어린이에게만 부여했던안전모 착용의무를 운전자와 동승자로 확대하는내용도 법안에 포함 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법률개정"에서는 안전모를착용하지 않는 경우 처벌 규정은 도입하지않았지만 "안전모 착용문화"가 정착된 후에는처벌 규정을 도입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선박사고 발생 시 국민들의 신속한 탈출을 돕기 위해 ‘구명뗏목 작동방법’과 ‘소형선박 기초항법’ 에 관한 홍보물을 제작하고, 26일(월)부터 여객터미널, 학교 등 관련 업·단체에 배포한다. * 구명뗏목 작동방법 동영상 및 리플릿, 소형선박 기초항법 리플릿 구명뗏목은 선박 긴급상황 발생 시 바다 위에 띄워 탈출을 돕는 장비로, 비상식량 및 식수, 노, 낚시도구, 비상신호탄 등 생존용품이 구비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구명뗏목은 선장의 지시에 따라 자격을 갖춘 선원이 작동시켜야 하나,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여 일반국민들도 스스로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영상 및 리플릿을 제작하였다. 구명뗏목 동영상과 리플릿은 구명뗏목 작동 전 준비단계, 작동단계, 탑승단계로 구성하여 구명뗏목 작동방법을 자세히 설명하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 및 그림을 활용하여 제작하였다. 구명뗏목을 작동하기 위해서는 먼저 연결되어 있는 가드레일을 벗긴 뒤 연결줄이 선박에 묶인 것을 확인하고 구명뗏목이 내려갈 방향에 장애물이 있는지 점검한다. 이후 구명뗏목을 고정시켜놓은 안전핀을 위쪽으로 뽑은 뒤 T레버를 몸 쪽으로 당겨 뗏목을 떨
<외국인 친구와 함께 알아야 할 대한민국 기초질서 > 모두 즐거운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기초질서를 꼭 지켜주세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