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5.13(수) 향후 수개월간 네팔내 추가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안나푸르나, 랑탕, 에베레스트 등 3개 지역의 여행경보를 기존 황색(여행자제)에서 적색경보(철수권고)로 1단계 상향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 금번 조치는 지난 4.27 네팔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남색(여행유의)에서 황색경보(여행자제)로 한 차례 상향 조정한 데 이어 우리 여행객이 주로 산행을 위해 방문하는 일부 산악지역 및 그 인근에 대해 내린 것이다. ※ 위 3개 지역을 제외한 네팔 전역(수도 카트만두 등)에 대해서는 기발령(4.27)된 황색경보(여행자제) 효력이 지속 유지 △네팔 방문 예정자에 대해서는 여행 필요성 신중검토, △기체류자에 대해서는 신변안전 특별유의 당부 상기 결정은 5.13(수) 외교부에서 개최된 네팔 추가 지진발생 관련 재외국민 안전강화 관계부처 대책회의(재외동포영사국장 주재, 국민안전처, 기상청, 코이카 등 참석)에서 언급된 향후 지진 가능성 등에 대한 협의내용에 기반을 둔 것이다. 동 여행경보 상향조정과 관련, 네팔내 위 3개 지역을 방문하실 예정인 우리국민들께서는 가급적 여행을 취소 또는 연기해 주시고, 현재 이 지역에 체류하고 계신 분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5.18.~22.)의 하나로, 문화재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한 2015 문화재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훈련은 서울 태릉과 강릉(사적 제201호)에서 산불과 문화재 화재 사고 발생이라는 가상 재난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신속하고 체계적인 문화재 재난대응을 위해 ▲ 1일차(18일) 문화재청 지휘부 기능훈련 ▲ 2일차(19일) 문화재 현장(태릉) 모의 재난대응 종합훈련 ▲ 3일차(20일) 지진대비 훈련, 소방체험 훈련 등을 진행한다. 첫째 날인 18일에는 가상 재난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태릉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초기대응을 위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문화재청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여 본격적인 재난 대응에 나선다.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구성되면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화재확산 진압과 수습복구 등 실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산림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지휘부 기능훈련이 실시된다. 둘째 날에는 가상 재난시나리오에 따른 모의 현장대응 종합훈련이 태릉에서 펼쳐진다. 산림청 항공본부, 서울소방재난본부 노원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되는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둔 15일(금)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풍수해를 총괄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여름철 풍수해안전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2015년 풍수해안전대책의 주요 내용은 ▴침수취약지역 수방시설물 확충 ▴홍수 예경보시설, 강우랑계 등 확충 ▴공사장취약시설 안전점검 강화 ▴사전 모의훈련 및 맞춤형 매뉴얼 재정비 ▴산사태 예방 사방공사로 취약지역 해소 ▴시민참여+유관기관 협력 바탕 재난대응 등이다. 신촌현대백화점 하수관거 신설 및 개량과 시흥계곡 저류조(2.4만톤), 동국대 앞 저류조(4천톤) 설치 공사도 완료해 집중호우에 대비했다. 관악 도림천의 경우 서울대 안팎 3곳에 6.5만톤 저류공간을 확충한 데 이어 올해 신림2빗물펌프장(분당 800톤 처리)과 조원동 간이 빗물펌프장(분당 320톤 처리)을 추가로 설치해 신림동, 조원동 지역 침수피해 부담을 한층 덜게 됐다. 이와 관련해 산사태, 제방붕괴 등 특정지역 대규모 재난 시 현장지휘소를 가동해 협조체계를 구축한 25개 자치구와 사업소, 공사, 공단 등 25개 유관기관 등과 함께 현장에서 모든 대응복구 관련 지휘가 이뤄지도록 한다.
날씨가 따듯해 지면서 수상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수상레저를 즐기는 인구 중 수상안전교육을 제대로 받은 사람은 얼마나 될까. 최근, 수상안전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수상안전교육 분야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자체별로 2015년부터 안전교육을 의무화하고 2018년부터 안전이 교과 과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전국 학생들의 안전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수상안전체험장이 전국 곳곳에 생겨나고 있다. 특히, 작년에 개장한 경상남도 거창 수상안전체험장에 이어 경상남도 거제에도 약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수상안전체험장이 개장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개장한 거제 수상안전체험장에서는 교육부에서 장려하는 체험위주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학생이 직접 참가하고 체득할 수 있는 수상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카약과 래프팅 보트 등을 이용하는 등 친수형 수상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거제시에 위치한 이 수상안전체험장은 약 500명이 숙박할 수 있는 리조트가 완비되어 있어 수상안전교육과 수학여행을 접목한 프로그램이 가능해 전국 학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거제 수상안전체험장
경기도는 재난피해를 입은 당사자와 가족 등 피해자의 심리안정과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의용소방대원을 중심으로 심리상담사를 양성한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5월부터 7월까지 도내 여성의용소방대원 중 120명을 우선 선발하고, 사단법인 한국심리상담협회와 함께 심리상담사를 양성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자 가운데 온라인 학습을 통해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직무교육을 마친 사람에게는 사단법인 한국심리상담협회에서 발급한 심리상담사1급 자격증이 지급된다. 이들은 각 소방서 전문의용소방대 심리상담반에 편성돼 재난피해 당사자 및 가족상실 피해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정신적 소외계층에 대한 상담활동을 담당한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지역 안전 파수꾼인 의용소방대원들이 재난 피해자들에게 삶의 의지를 북돋아 주고, 일상생활에 조기 복귀하도록 돕는 든든한 친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청 홈페이지:http://www.gg.go.kr
충청북도와 식품위생단체에서는 제1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갖고 중앙공원에서 어르신을 위한 무료점심 나누기와 육거리시장을 방문하여 홍보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맛청결친절 서비스 실천운동, 식중독 예방, 부정불량식품 근절 및 충북경제 4%실현을 위한 식품위생단체 대표 결의문을 채택하고 그동안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공이 큰 민간인 및 공무원 30명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및 도지사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을 위하여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등 9개 식품위생단체에서 떡과 육개장 등 400인분의 음식을 준비하여 사랑의 무료점심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식품위생 9개 단체(외식업, 휴게음식업, 유흥단란주점업, 제과협회, 떡류식품가공업, 추출가공식품업, 영양사회, 조리사회) 또한, 식품위생단체 임직원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육거리시장을 방문하여 최근 정부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나트륨 줄이기 운동과 4대 사회악으로 분류하고 있는 불량식품 근절, 하절기 식중독예방을 위한 도민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충청북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건강하고 안전한
오갈피 열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오갈피 열매에서 분리한 물질이 혈관노화 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혈관세포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에서는 오갈피 열매의 식품 및 의약품 소재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한 결과, 새로운 화합물인 아칸토세실린 A(Acanthosessilin A)를 분리하고 구조를 밝히는데 성공했다. 또한 사람의 혈관내피세포(HUVEC) 실험을 통해 아칸토세실린 A가 혈관세포 노화를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세포 실험에 앞서 혈관내피세포에 독성을 조사한 결과 세포 독성이 나타나지 않는 안전한 수준이었다. 세포 실험에서는 혈관내피세포에 노화를 유도하는 물질(아드리아마이신)을 넣은 뒤 여기에 노화를 회복하는 약물(라파마이신)을 투입해 양성대조구로 삼았다. 오갈피 열매에서 분리된 화합물을 노화된 혈관내피세포에 주입한 결과, 아칸토세실린 A는 1ug/ml 아주 낮은 농도에서 양성대조구와 비교 시 동등 이상의 수준으로 세포 노화가 회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혈관내피세포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세포 노화의 표지로 잘 알려진 SA--Gal(senescence associated beta-ga
(춘천=연합뉴스) 강은나래 기자 = 최근 야외활동이 늘면서 강원도 내에서 어린이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12일 강원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발생한 어린이 구조구급 안전사고는 총 946건으로 3명이 숨지고, 866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사고 건수는 1월 187건, 2월 147건, 3월 250건, 4월 256건이며, 특히 이달 들어서는 11일 현재 벌써 106건으로 하루에 10건꼴로 어린이 응급 환자가 발생했다. 최근 3년간 발생한 어린이 사고의 월별 현황을 보면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5월의 사고율이 9.2%로 연중 월평균 사고율 8.3%보다 0.9% 포인트 높았다. 발생 장소는 집 안이나 주택가가 56.2%, 도로 14.5%, 숙박시설 6%, 공공장소 5.5% 등 순으로 조사돼 주로 일상적인 놀이 활동 중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10일 춘천시 동면에서는 7세 여자 어린이가 놀이터 미끄럼틀 구조물 사이에 무릎이 끼이는 사고로 119에 구조됐고, 6일에는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의 주택에서 4세 어린이가 원형 막대에 손가락이 끼여 119가 절단기 등을 동원해 구조했다. 지난 3일에도 강릉시 저동의 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건설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장우 의원 대표발의, 14.9)이 국무회의(5.12)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 개정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발표한 건설현장 안전관리체계 개선방안(14.7, 국가정책조정회의)의 주요내용을 담고 있으며, 주요 개정 사항은 다음과 같다. 건설기술 진흥법 주요 개정 사항 (건설사고 통보 의무화) 인명사고 뿐만 아니라 물적사고를 포괄하는 개념의 건설사고를 정의하고, 건설공사 참여자에게 건설사고 통보의무를 부여 (건설기술진흥기본게획) 건설공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건설기술진흥 기본계획의 내용에 건설공사의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을 포함 ③ (발주청의 안전관리 책임 강화) 건설공사의 최종 의사결정자인 발주청을 현장점검 시행주체에 추가하여 발주청의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을 강화 ④ (건설공사 안전관리 업무지침) 건설공사 참여자들(발주청, 시공자,설계자, 감리자)이 건설공사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수행하여야 하는 구체적인 안전관리 업무를 국토교통부장관이 정하여 고시 ⑤ (건설주체 안전역량평가) 건설공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지난 4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5월 12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박근혜정부 국정과제인 예술인 창작안전망 구축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영화스태프 근로여건 개선 내용(새누리당 박창식 의원 발의)을 포함해, 영화상영관입장권 부과금 제도 개선 방안(정부 발의), 국내 영화 촬영(로케이션) 시 지원 근거(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 발의) 등이 새롭게 포함됐다. 영화근로자 표준보수지침 마련 등 영화산업 근로여건 개선 우선 문체부와 영화계가 협의하여 영화근로자의 표준보수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고 보급하도록 했다. 표준보수지침은 영화 제작 시 업무의 유형과 기술 숙련도에 따른 임금 수준을 정하는 가이드라인을 의미한다. 향후 이를 토대로 근로계약 등이 이루어지게 됨으로써, 현장 영화인들의 보수가 현실화, 체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영화업자가 영화근로자와 계약할 때 임금, 근로시간 등 근로조건에 대한 필수사항을 명시하도록 했으며, 임금을 체불하거나 표준계약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정부의 재정지원에서 배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화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불량 도시가스 배관 밸브가 전국적으로 시공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의심을 받고 있는 제품은 매몰형 볼 밸브로 도심 한가운데는 물론 도시가스 배관이 지나는 곳곳 땅 속에 매몰돼있어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심각한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사진은 1995년 4월 28일 발생한 대구 지하철 가스폭발사고의 참혹한 현장. 당시 인근공사장에서 파손된 가스관에서 흘러나온 가스가 지하철 공사 현장에 모여 폭발했다. 이 사고로 101명이 사망하고 20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연합뉴스) [에너지경제 박남철 양세훈 기자]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불량 도시가스 배관 밸브가 전국에 시공되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사실로 밝혀질 경우 심각한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관계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요구된다. 업계에제기된 의혹에따르면방사선투과검사(RT, Radiographic Testing) 결과 3~4등급 판정을 받았거나 판독불가 판정을 받은 H사의 매립형 볼 밸브가 성적서상 1등급으로 둔갑해 도시가스사에 납품되면서 일부의 가스배관과 함께 매설되고 있다는 것. ▲땅속 도시가스 배관을 연결하는 볼 밸브의 모습. 크기에 따라 수십만원에서 수천만
화성시는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제16회 화성 孝 마라톤대회 와 연계해 안전한 화성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화성 孝 마라톤 대회에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나들이 안전수칙, 놀이시설 이용 안전안내, 산행안전, 어린이 교통안전 등 봄철 나들이 안전수칙 리플렛을 배부하고, 안전신문고 활용을 높이기 위해 안전신문고 앱 다운받기 행사, 국민안전상식 소소심 캠페인도 함께 펼쳐졌다. 또한 시민과 중앙지방지치단체공공기관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2015 화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5월18일~22일)의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시 안전정책과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인 2015 화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 대응요령을 익혀 안전한 화성시 만들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 한철희 기자]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