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정유석유화학공장 장치류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진단기술의 발전을 위한 도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유성 리베라호텔(다이너스티실)에서 압력용기와 배관 등 산업설비의 손상사례 발표와 장치분야 기술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제47회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유 및 석유화학업소에 설치된 압력용기배관 등 장치 분야에 대한 회원사의 진단 기술 노하우 공유를 통해 장치설비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첨단진단기술을 현장에 도입전파시킴으로써 대형 가스시설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유와 석유화학공장의 장치검사와 설비 관리자(약 80명)를 대상으로 공장에 설치된 압력용기와 배관 등 장치분야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와 사고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주요 발표내용으로는 정유 및 석유화학사의 현장사례로 △SM공장 Reactor 인근 배관 PASCC 발생 사례(SK이노베이션 임현준과장) △Naphtha 배관 Inteligent Pigging(LG화학 여수 임익준대리) △CUI 발생 및 보수 사례(LG화학 대산 박현택대리)가 발표된다. 또 첨단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이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교통안전기술 지원 서비스를 군부대에 제공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전투력 손실을 예방 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6월 말까지 15개 공군부대 내의 도로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한다. 공단은 지난 3월, 군의 직접적인 병력손실과 안보 위험요소인 부대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장병들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공군 제1전투비행단의 도로교통안전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제1전투비행단을 시작으로 타 부대에서도 많은 관심과 요청이 있자, 공단은 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을 전면 확대하기로 했고, 6월 말까지 15개 공군부대를 점검할 예정이다. 공군부대 내의 도로교통안전시설 점검은 공단 본부와 13개 시도지부의 전문가가 직접 현장조사를 통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잘못 설치되거나 미설치된 교통안전시설물, 속도저감 시설물, 곡선부 도로에 대한 안전시설, 도로의 최소 차로 폭 확보 등 부대 내 도출된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군 내 교통사고로 인한 전투력 손실은 국가 안보에 직접적인 위험요인이 되는 만큼 군 내 교통사고를 철저히 예방하여 국가안보
K-water(사장 최계운)는 5월 15일,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홍수기말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장흥댐 붕괴 위기상황을 가정한 지휘부 기능훈련(CPX, 5.22)에 대비코자 사전에 참여기관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훈련에는 국토교통부, 전라남도, 장흥군, 강진군 등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재난상황에서 각자가 취해야할 역할 발표를 통한 문제점 도출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K-water는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서 정하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중앙행정기관(중앙사고수습본부)과 지자체(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구조기관(소방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평사시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에 대비함으로써 재난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태세를 강화왔으며, 이번 안전한국훈련 기간(5.18~22)에는 자체훈련을 통해 확정된 시나리오에 따른 댐 붕괴 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국민의 재난대응역량 향상을 위해 댐 하류 주민이 참여하는 안전한국훈련 및 전국 14개소 물문화관과 지역본부를 활용한 재난대응행동요령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K-water 비상대책본부장(수자원사업본부장 최병습)은 최근 급변하는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불량 도시가스 배관밸브가 도심 땅속에 시공되고 있다는 본보 기사와 관련해 산업부와 가스안전공사가 특별조사에 나서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국민안전과 산업에직결된 사안인 만큼 국민안전처가 컨트럴타워로서 지도감독에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다. 앞서 본지는 방사선투과검사(RT, Radiographic Testing) 결과 3~4등급 판정을 받았거나 판독불가 판정을 받은 (주)화성의 매립형 볼 밸브가 성적서상 1등급으로 둔갑해 도시가스사에 납품되면서 일부의 가스배관과 함께 매설되고 있어 심각한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본사와 지사, 감사팀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주)화성에 긴급 투입했으며 공정을 위해 경쟁사인 (주)KMC에도 동일하게 조사반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반은 앞으로 일주일간 자체 검사 기준에 맞춰 조사할 예정이다. 산업부 에너지안전과 관계자는 가스안전공사를 통해 이번 사안에 대해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며 가스안전공사가 이 볼밸브제작에 대해서는 생산부터 검사하게 돼 있기 때문에 2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사를 하고 확인검사를 하고 있지만,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특별점검을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고농도 방사성 폐기물을 보관한 용기에서 방사성 물질이 새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보도했다. 마이니치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운영업체인 도쿄전력이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걸러내고 남은 찌꺼기를 보관한 용기를 최근 무작위로 추출해 조사했더니 약 14%에서 누수 현상이 확인됐다. 도쿄전력은 삼중수소(트리튬)를 제외한 62가지 방사성 핵종을 제거할 수 있는 장비인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가동할 때 생기는 침전물이나 폐액을 직경 1.5m, 높이 1.9m 크기의 원통형 용기에 담아서 보관하고 있다. 2011년 3월 사고가 난 후쿠시마 제1원전 구내에는 이런 용기가 1354기가 있으며 이 가운데 105기를 무작위로 골라 확인했더니 15기가 샜다. 새어 나온 폐액은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1ℓ에 최대 9000㏃(베크렐), 베타선을 방출하는 방사성 물질이 1ℓ에 390만㏃까지 함유하는 등 오염도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쿄전력은 용기 내에 수소 등의 가스가 쌓이면서 내부 물질이 팽창해 가스를 빼는 구멍으로 폐액이 새 나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용기에 폐기물을 가득 채우지 않고 약 10㎝ 높이의 여유 공간을 둘 계획이
충남도는 1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와 도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위생 및 소비자단체, 식품제조업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강좌, 교육, 세미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송석두 부지사는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계기로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식품위생업소의 청결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위생업소 청결문화 다짐 결의대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충청남도지회와 대한영양사협회 대전충남세종 영양사회, 한국조리사회중앙회 충남도지회 회원들이 참여, 청결문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주방 위생이 도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됨을 인식해 청결문화 확립에 앞장서고,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지 않으며, 소비자에게 신선한 음식만을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또 도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식품안전발전 거버넌스 회의에서는 식품위생단체와 소비자단체,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나트륨 저감 방안 ▲수요자 입장에서의 부정불량식품 근절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시군 관
건강을 위해 자전거 선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곳곳에 자전거 도로가 확충됐으나, 자전거 사고율은 매해 최고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이에 행정자치부가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 동호인들과 함께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15일 오전 한강 여의도 공원에서 자전거길 안전지킴이단 발대식을 갖고 경찰청, 지자체, 시민단체와 안전한 자전거타기 5가지 약속을 주제로 한 자전거안전 캠페인을 연중 실시키로 했다. 안전한 자전거타기 5가지 약속에는 ▴과속금지, ▴음주금지, ▴헬멧착용, ▴이어폰사용금지, ▴야간 안전등 켜기 등 5대 자전거안전수칙이 포함된다. 행자부 정재근 차관과 동호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서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안전한 자전거타기 5가지 약속 실천 선서, 자전거길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 시연, 부상자 구호조치 교육 등이 이뤄졌다. 앞으로 지킴이단은 조를 구성해 주 단위로 자전거길을 방문해 직접 모니터링하며 시민 대상 자전거길 이용안내, 과속음주운전 등 계도, 환경정비, 자전거길 모니터링을 통한 위험시설 등 신고, 부상자 응급구호
기후변화로 더위가 찾아오는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6월~9월에 한하여 운영하던 폭염특보를 올해부터 연중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2008년 6월부터 시작된 폭염특보는 5월 폭염현상 발생 사례가 없어 특보운영 기간을 6월~9월로 설정하여 운영하였으나, 최근 빨라진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언제든 폭염특보를 발표할 수 있도록 변경하였다. ※ 이른 폭염(5월) 평균 발생일:(`10~12)0일(`13)0.2일(`14)1.3일 지구 온난화로 인해 우리나라 대도시(△서울, △강릉, △인천, △대구, △부산, △목포)의 평균기온이 지난 100년간(1911~2010년) 무려 1.8℃ 상승했고, 작년의 경우 1~11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0.8℃가량 높게 나타나 1973년 관측 이래 두 번째로 더웠다. 더위가 찾아오는 패턴도 달라졌다. 2014년 봄철(3~5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4℃가량 높았고, 5월부터 폭염현상까지 나타나 1973년 이후 가장 더운 5월로 기록되는 등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 5월 전국 평균기온 : (평년) 17.2℃, (`14) 18.4℃ 기상청은 앞으로도 폭염의 발생 빈도와 지속 기간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
폭염, 강풍, 호우, 낙뢰 등 여름철 기후적 특성으로 인한 철도장애가 최근 5년간 400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코레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름철 기후적 특성 탓에 발생한 철도장애는 433건으로 집계됐다. 폭염으로 인한 장애가 211건(48.7%)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낙뢰로 인한 장애 111건(25.6%), 집중호우에 따른 장애 87건(20.1%), 강풍으로 말미암은 장애 24건(5.5%) 순이었다. 구체적인 장애 유형은 ▲ 폭염으로 인한 선로 변형 및 냉각장치 과열 ▲ 낙뢰에 의한 전차선신호 장애 ▲ 집중호우에 따른 선로침수, 토사유입, 비탈옹벽 붕괴 ▲ 강풍으로 인한 울타리수목 전도 등이다. 코레일은 이런 4대 재해 원인별 중점 안전관리대책과 열차안전운행을 위한 분야별 선제적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또 이례적인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비상복구체계도 구축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최근 강풍, 국지성 호우 등 기상 이변에 따른 안전위협요소가 증가하고 있다며 여름철 대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안전처는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풍수해 대비 비상대응체제는 10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올여름 한반도는 대기불안정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지역별 강수량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처는 24시간 비상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호우 때 산사태 등으로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 2천842곳에 전담관리자를 복수로 지정하는 등 특별관리할 계획이다. 전국의 배수펌프장 1천797곳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전기기계시설의 가동실태를 상시 점검한다. 수도권 반지하주택에 침수방지시설(방수판, 자동펌프)도 추가로 설치한다. 또 침수예상도로 432곳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통제체계를 구축운영하고, 기상이 극도로 악화할 때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증편연장운행할 방침이다.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는 7일 안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3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풍수해 피해 주민이 읍면동에 신고하면 시군구가 피해사실을 확인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피해주민이 생활안정을 위한 각종 간접지원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도 추진한다. 윤용선 재난대응정책
충남도는 최첨단 방사능 검사장비를 새로 도입해 농수산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월 1억8천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입한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는 지난달까지 교육과 시험 가동을 끝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 장비를 이용해 매년 농산물수산물가공식품 등 유통식품 100건, 붕장어 등 도내 생산 수산물 50건, 학교급식 식재료 100건 등에 대해 방사성 물질인 세슘과 요오드를 측정하게 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그동안 자체 방사능 검사 장비가 없어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의 협조를 받아 지난해 52건, 올해 5건 등 모두 57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방화로 동거녀와 그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 판결을 받은 40대가 파기환송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형사 1부(서경환 부장판사)는 14일 현주 건조물 방화치사 혐의로 기소된 김모(47)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건 발생 당시 김씨 양말의 휘발유는 현장에 휘발유를 뿌리다가 묻은 것으로 보이고 화상도 일반적인 방화자의 화상과 유사하다며 범행 피해가 크고 김씨가 줄곧 범행을 부인하면서 반성을 하지 않은 점, 피해자의 유족이 엄벌을 요구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2011년 9월 3일 오후 9시 20분께 전남 여수시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2층 방에 있던 동거녀(당시 44세)와 동거녀의 딸(15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유죄로 판단하고 징역 20년을 선고했지만, 광주고법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항소심은 피해자들에 의한 방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것으로 짐작되지만, 정황상 피해자들이 방화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지난해 10월 유죄 취지로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돌려보냈다. 파기환송심을 맡은 재판부는 무죄를 받고 풀려난 김씨를 첫 재판에서 도주 우려가 있다며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