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청장 고윤화)은 환경노동위원회 이자스민 의원과 함께 가뭄정보 통합 및 공동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7월 28일(화) 14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자스민 의원이 주최하고 기상청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각 기관에서만 활용되고 있는 가뭄정보를 서로 통합하고 공동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최근 들어 매년 가뭄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으나, 기관마다 가뭄에 대한 정의가 달라 효율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이에 이자스민 의원은 정부 및 기관의 가뭄업무 대응정책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정부 차원의 가뭄업무 컨트롤 타워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토론회를 주최하였다.이번 토론회의 좌장으로는 오재호 교수(부경대), 토론자는 △환경부 △기상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정상만 교수(공주대)가 참가한다.특히, 배덕효 교수(세종대)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가뭄 발생 현황 및 원인을 진단하고 △우리나라 가뭄관리의 문제점 △가뭄관리 장단기 대책 △가뭄정보의 통합 및 공동 활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각 기관의 가뭄업무 수행 현황과 제언들을 확인하고, 각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가뭄정보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이 산업현장의 우수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방호장치?보호구품질대상(大賞)에서 전동식 액츄에이터가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에치케이씨가 출품한 전동식 액츄에이터는 플랜트 공정 자동화 등에 사용, 폭발위험장소에서밸브를 구동하거나 제어하는 데 쓰이는 기계 장치이다. 이 제품은 기존의 제품과 달리 밸브의 개폐상태를 사용자가 쉽게 파악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원격조정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인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이와 관련해 현재 국내 방폭인증인 KCs 인증을 받았으며, 유럽과 북미 등에서 해외 방폭인증도 획득하였다. 올해 19회 째를 맞는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大賞)은 안전보건공단이 안전성이 높은 제품 개발을유도하고, 산업현장에 보다 안전한 제품의 유통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행사이다. 올해는 모두 28개사에서 33개 제품이 출품되었으며, 최종 4개 부문에 대하여 8개 제품이 선정되었다. 「대상」을 받은 전동식 액츄에이터외에「재해예방 혁신상」상에는 4개의 센서로 작업자의 끼임사고를예방할 수 있도록 한 프레스?전단기 방호장치가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3개 제품은 착용감을 높인 가죽제 안전화와 용접작업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우리나라 주변의 바다에서 해양기상 감시 강화를 위해 해양기상부이 6대, 파고부이 4대를 추가 신설하는 등 올해 12월까지 해양기상관측망을 확충한다고 밝혔다.이번 해양기상관측망 확충에 따라 기상청은 현재의 해상예보구역별 2개소 이상의 해양기상부이를 운영하게 되어, 먼바다의 관측공백 최소화에 기여하고 해양기상 관측자료의 추가 생산으로 해상예보구역의 세분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아울러, 매시 실시간으로 관측되는 자료는 해상기상예보 및 기상특보 등 기상정보 생산에 이용되고, 이를 통해 여객선, 어선 등 각종 선박의 안전운항과 어민들의 어업활동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해양기상부이는 1996년 최초로 서해 덕적도, 칠발도에 설치된 이후 현재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6개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총 17개소의 관측망을 운영하게 된다.또한, 파고부이는 2010년에 9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 4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개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총 48개소의 관측망을 운영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품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소비자 식의약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노인복지관, 보건소, 동사무소 등에서 어르신, 임신부, 주부 등 계층별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소비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교육 내용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11개 소비자단체에 접수된 불만 사례와 설문조사를 분석하여 선정하였으며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동영상이나 실제제품을 활용한 학습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교육원, 전국주부교실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YWCA연합회, 한국소비생활 연구원, 소비자시민모임, 녹색소비자연대, 한국부인회총본부, 한국소비자연맹, 한국YMCA연맹- 어르신 대상 주요 교육 내용은 ▲떴다방 피해 및 대처요령 ▲건강기능식품의 구매섭취요령 ▲의료기기의 구매요령 등이다.- 임신부와 주부 대상으로는 ▲식품첨가물 안전성 평가 알아보기 ▲염모제(염색제) 올바른 사용법 ▲임신주기별 식생활가이드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첫 번째 교육은 7월 22일(수) 서울 종로구 동원경로당에서 시작하여 당고개경로당(7월 23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지자체와 자원봉사단체 간 업무 조정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재난자원봉사 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에 위탁하여 7월 20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시작으로 9월 2일 대구지사까지 14개 지사에서 2박 3일 동안 진행되며, 중앙민관협력위원회와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소속 단체, 대한적십자사 소속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재난현장 구호활동 등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이루어지며 이론 교육은 재난현장 구호활동 체계, 재난과 자원봉사활동, 재난과 심리사회적지지(Psychosocial Support)로 구성되며 실습은 심폐소생술, 집단구호와 구호물품관리, 급식차량의 이해 및 구호급식 운영 등으로 실제 현장대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재난현장 구호활동 체계는 국가재난관리시스템의 이해, 재난현장 구호활동 조직체계의 이해, 재난현장 구호활동의 종류와 역할, 재난현장 봉사활동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교육하며, 이를 통해 추후 재난현장에서 교육생들이 지자체와 자원봉사단체 간에 자원봉사 활동을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대응역량을 집중적으로 기를 것이다.특히, 교육생들은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낚시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 해수부는 낚시어선에서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난해부터 낚시어선업자를 대상으로 낚시전문교육*을 실시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망보기(견시) 소홀, 과속운항, 승선정원초과 등 낚시어선업자의 안전부주의에 따른 사고 및 그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낚시 관리 및 육성법」제47조 및 「낚시전문교육 및 교육기관 지정에 관한 고시(13.12.9 시행)」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 이에 정부가 낚시어선 이용이 증가하는 여름철 대비, 낚시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서는 것이다. 이번 점검은 전국 낚시어선(4천여 척)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지자체,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루어지며, 낚시어선이 집중 운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최근 낚시어선의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구명부환ㆍ구명조끼 등 구명장비 비치여부, 통신기기ㆍ기관ㆍ소방설비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규정된 용도방법만 허용하던 기존의 재활용 방식을 환경기준 충족시 재활용을 가능토록 변경하여,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폐기물관리법이 20일 공포되어 2016년 7월21일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폐기물을 재활용하려면 법령상 규정된 재활용 용도 또는 방법만 허용되었으며 관련된 신기술 등이 개발되어도 실용화되어 재활용이 허용되기까지는 장기간이 소요됐다. ※ 폐유기용제(시너)는 재생연료유로만 재활용이 가능하였으나 관련업계 등에서 새로운 재활용 방법을 요청(12) 연구용역(1012개월) 법령개정(24개월)을 거쳐 요청한 재활용 방식 허용('14.4) 또한, 폐기물을 성토재, 복토재 등으로 재활용하는 경우 부지와의 상호작용 등으로 주변 토양지하수 오염 가능성이 상존하나, 이에 대한 관리 규정이 미흡하여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곤란했다. 이와 같은 점을 개선하고자 개정된 폐기물관리법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폐기물 종류를 발생원, 구성성분, 유해성 등을 고려하여 세분화하여 체계적인 폐기물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 같은 종류의 폐기물이라도 업종, 발생공정에 따라 유해특성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이 유엔개발계획(UNDP)의 에볼라 감염 지역 구호를 위해 태양광 랜턴 3000대를 기증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UNDP는 기니아,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 3개국에 이들 랜턴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파나소닉은 2014년 12월 태양광 랜턴 240대를 처음으로 기증했다. 에볼라 출혈열 발생을 통제하는 것은 범 세계적으로 중요한 문제다.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고 더욱 중요한 목표인 에볼라 발생을 막기 위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료적 처치가 절실하다. 이는 야간의 치료 또한 중요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상당수 감염 지역에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으며 감염 환자가 소유했던 모든 물건은 폐기되는 만큼 새로운 광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파나소닉이 기증한 태양광 랜턴은 태양광 패널, 저장 배터리, LED로 만들어져 낮 동안 생산된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으며 이는 야간에 6~8시간 동안 LED 조명을 밝히는 데 사용된다. 태양광 랜턴은 의료인과 지역사회사업가에게 지급된다. 또한 에볼라 생존자로 일자리나 소유물을 모두 잃은 경우나 그 가족, 여성, 어린이,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도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다이어트 효과(54개), 성기능 개선(24개), 근육강화(31개)를 표방한 식품 109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20개 제품에서 이카린, 요힘빈 등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물질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제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것을 금지하기 위해 관세청에 통관금지를 요청하였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는 사이트 차단을 요청 하였다. 이번 검사는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직접 식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 슈퍼제닉(Supergenic), 맥스-슬림(Max-Slim) 등 다이어트 효과를 표방한 12개 제품에서는 동물용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요힘빈이나 비만치료제로 사용되었던 시부트라민 등이 검출되었다. ※ 요힘빈 : 동물용 의약품(마취 회복제)으로 사용되며, 환각, 빈맥, 심방세동, 고혈압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음 ※ 시부트라민 : 고혈압, 가슴통증, 뇌졸중, 수면장애, 변비 등 부작용으로 인하여 사용 중단된 의약품 - 마카맨(MACA Man), 테스토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지하구조물 공사에 적용하는 개방형 흙막이 공법 등 3건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765호~제767호)하였다고 밝혔다. ▲ 765 제765호 신기술(역타공사에서 흙막이벽체 지지를 위한 개방형 복합띠장 공법)은 지하구조물 공사 시 지상과 가까운 부분부터 시공하는 탑다운공법*에 적용하는 기술로 개방형 흙막이 지지방식을 채택하여 작업공간 확보가 용이하고 건축물 벽체를 한 번에 시공할 수 있어 시공이음부의 누수 발생 등 문제를 해결한 흙막이벽체 지지 공법이다. * 도심지 대심도 공사 또는 기존 구조물과 인접하여 건축물 지하층 공사 시 적용 기존 탑다운 공법은 굴토와 함께 지하벽체와 슬래브를 형성하면서 시공함에 따라 작업공간 확보에 불리하고, 건물 벽체의 연속성이 결여되어 누수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으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므로써 도심지 대심도 건축물공사 등에 널리 활용될 전망이다. ▲ 766 제766호 신기술(다층막 구조의 재활용 방수시트를 이용한 분리 거동형 노출 복합방수공법(Acrofix System))은 환경친화적 소재 및 재활용 재료를 활용한 도막재, 다
일상생활 속 안전위해요소를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안전신문고」포털 및 앱이 새로운 안전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15년 상반기까지「안전신문고」포털(www.safepeople.go.kr)과 앱을 통해서 접수된 안전신고는 총 29,666건으로 최근 하루 평균 200여건이 신고 되었다. 유형별 신고내용으로는 시설안전에 대한 신고가 약 40%로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교통안전, 생활안전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제일 많은 신고가 접수되었으나, 인구대비로는 세종시, 전남지역에 많은 신고가 있었다. 단체의 안전신고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화재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예방에 앞장서는 보험회사의 참여 및 안전관련 봉사단체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개인의 사적인 요구사항이 많은 지자체 고충민원 만족도가 평균 50점이었던 것에 반해 공익적 신고가 주된 내용인 안전신고의 처리과정 및 처리절차에 대한 만족도가 64점으로 높다.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안전신고를 통해 지역내 안전도가 향상되는 사례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 사례1 (사례1) 완도읍 소재 저수지에 승용차가 추락하여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구조
정부는 7월 1일 범부처 녹조대응 TF 회의*(국조실환경부국토부농식품부)를 개최하여, 4대강 수계와 상수원 호소에 대한 조류관리대책을 강화함으로써 여름철 조류번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하였다. * 6.1일부터 녹조대응 TF 가동 중 현재, 한강 하류에 녹조가 발생하여 6월 30일자로 조류경보가 발령*되었으며, 낙동강은 5월 중순부터 유해남조류가 일부 출현하여 중하류에 예방단계의 조류경보가 발령**된 상태이다. *주의보(잠실대교동작대교: 6.30)경보(동작대교양화대교: 7.3, 양화대교행주대교: 6.30) ** 출현알림(창녕함안보: 6.2, 강정고령보 : 6.30) 한강 상류 강천보~이포보 구간과 잠실수중보의 조류는 미미한 수준이며, 주요 상수원인 팔당호는 경보발령 기준을 초과하지 않으나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 유해남조류 세포수(cells/mL): 0(6월3주)186(6월4주)465(7월1주) 낙동강 상류의 유해남조류 세포수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나, 중하류는 성층현상이 나타나면서 조류가 증가*하고 있다. * 강정고령보 유해남조류 세포수(cells/mL): 6,792(6월3주)18,284(6월4주)21,382(7월1주), 저층 용존산소 측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