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낙동강유역환경청 주관 2016년 지자체 하수도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산청군이 밝혔다.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16개 시·군 등 1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산청군은 △하수도예산 집행률, △준공사업 정산실적, △환경기초시설 기준위반 여부, △하수도요금 현실화율, △업무협력도 등 5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청군은 장기간 공공요금 인상동결로 공공하수도 적자가 매년 누적되는 상황에서 하수도 환경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2015년도 하수도 사용조례를 개정해 사용료 단계적 인상을 통한 재정건전성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하수도 사용료 연체요율 및 연체금 산정방식 변경으로 주민부담을 최소화해 지역주민에 대한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청군 관계자는 “하수도 환경개선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재정건전성을 확보해 공공하수처리시설 경영합리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경산시와 지역의 12개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제5회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가 22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열렸다고 시는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014년 3월 첫 구성된 이후 다섯 번째 만남으로, 그 동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경제혁신 5대 전략산업’육성계획, 경제자유구역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사업, 경산4일반산업단지 분양, 대구광역철도망 구축사업과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등 경산의 미래를 담보할 굵직한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소개하고, 지역과 대학이 서로 윈윈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요 현안사업으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푸드트럭 사업, 아름다운 나눔‘착한 일터’가입, 제4회 경산 대학인 컬러풀 런 축제, 대학생 새마을 해외봉사단 모집, 대학생 결핵 ZERO 사업 등 주요 추진업무와 관련해 대학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요청했다. 경산시는 지난해 11월 협의회에서 집중 논의되
(한국안전방송) 지역사회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걷기운동을 전파할 ‘2016년도 걷기지도자 아카데미’를 지난 20일, 21일 경산시보건소에서 개최했다고 경산시가 밝혔다. 계명대학교 김대현 교수의 “걷기지도에 꼭 필요한 의학지식”특강을 시작으로 “길에서 길을 묻다”의 저자 김영현 강사의 “경산의 걷기길 이야기”, 대구한의대학교 고재옥 조용호 교수의 심폐소생술 및 심장제세동기 체험, 대경대학교 김권섭교수의 “바른 걷기자세”강연이 있었고, 남매근린공원 산책로에서 바르게 걷기 체험도 실시했다. 특히 “경산의 걷기길 이야기”는 경산시에 있는 걷기 좋은 길을 스토리 텔링 방식으로 소개하여 걷기 지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고, 심폐소생술과 심장제세동기 체험은 참석자 모두가 “이런 교육이 꼭 필요했었다. 정말 좋은 체험기회였다.” 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 했다. ‘걷기 지도자 아카데미’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4월에 실시하고 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115개 마을 540여명의 걷기 지도자를 배출했으며, 참석 대상은 매년 건강마을로 선정된 마을의 지도자 및 추진위원들이며 걷기 지도자 아카데미를 수료한 사람에게는 걷기 지도자 위촉장이 주어진
(한국안전방송) 보은군보건소는 관내 13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59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전문강사를 직접 해당 학교에 파견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장애발생예방 교육’은 기본적인 장애관련 상식과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수칙 등을 사고와 연계 교육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 보은중학교 장애발생예방 첫 교육을 시작으로 5월 보은정보고·자영고, 6월 속리산 중학교, 7월 산외초등학교 등 오는 11월까지 각 학교를 순회하며 실시된다. 지난 첫 교육에서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중증장애를 입은 국립재활원소속 김승태 강사의 장애의 올바른 이해와 종류 및 예방과 관련된 강좌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겪은 사고 경험 중심의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으며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군 보건소는 올해 교육을 통해 누구나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를 가질 수 있으며 또한 예방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장애발생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종란 보건소장은 “대부분 장애는 후천적으로 발생하므로 지역 내 학생들에게 장애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장애발생률 감소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
(한국안전방송)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안산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해 관내 13개 장애인단체 및 복지시설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제종길 안산시장, 성준모 안산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장애인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벚꽃이 화사한 행사장 밖에서 장애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장애인의 고충을 경험하는 특별한 장을 마련했고, 한국신장장애인협회안산시지부 등 여러 단체에서 부스를 설치해서 장기기증홍보 및 기증서접수, 보장구수리, 장애인생산품 등을 홍보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유공자 34명을 표창하고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했으며, 2부 행사로 C영화관으로 이동해서 시청각 장애인도 함께 할 수 있는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안산시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조화롭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권태익 장애인총연합회장은 “장애인복지증진
(한국안전방송) 단원보건소는 지난 18일 단원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아동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원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번 양성 교육은 영양·비만·운동·구강·절주·금연 등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사들의 아동건강관리 역량강화를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동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을 이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2016년 새싹나라 건강탐험기 교재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하반기에는 아동 영양인형극 관람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지도자 양성을 통해 아동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 주고 성인이 되어서도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국민연금 가입 중에 장애를 입은 사람이 받게 되는 장애연금의 수급요건이 완화되고, 장애 결정 시점도 빨라져 보다 많은 사람이 신속하게 장애연금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 장애유형(13개) 중 8개 장애에 대하여 인정기준을 일부 개선하고 장애정도 결정 시기를 앞당기는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 장애심사규정」고시 일부개정안을 4월 22일부터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의 장애연금 가입 중에 질병이나 부상의 초진일이 있는 경우 질병이나 부상이 완치된 후에도 장애가 남게 되면 장애별 완치일부터 그 장애가 계속되는 동안 장애연금을 지급 초진일 장애의 원인이 되는 질병이나 부상에 대해서 처음으로 의사의 진찰을 받은 날 완치일 질병이나 부상으로 신체상 또는 정신상 장애가 있는 사람이 그 질병이나 부상이 안정적 상태가 된 때(진행 중인 때에는 초진일로부터 1년 6개월 경과 시점) 이번 장애연금 수급요건 완화를 통해 약 4,300명의 국민연금 가입자가 장애연금의 신규 수혜자가 되거나 인상된 장애연금액을 지급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약 80억원의 장애연금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애등급 판정기준 개선으로 강직성척추염으로
(한국안전방송)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 대비 및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로드체킹을 지난 1월21일 소흘읍을 시작, 4월21일 창수면을 끝으로 3개월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포천시가 밝혔다. 그 간 3개월에 걸쳐 실시해온 로드체킹은 포천시청 관계부서장, 각 읍·면·동장 및 주요 단체장들이 주요 도로변, 생태하천로, 주택가, 마을별 취약지역 등을 살펴보며 세부적인 점검을 지속해왔다. 점검 결과 환경적인 부분에서 많은 취약한 점이 발견됐으며 이에 포천시청 관계부서장과 각 읍·면·동장이 함께 논의해 주요 도로변 풀 깍기, 하천변 청소, 생활폐기물 정비 등 환경 정화를 즉시 실시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및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위해 실시한 로드체킹을 통해 환경적으로 많은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우리 포천시민들이 살기 좋은 쾌적한 지역으로 만들었을 뿐 아니라 경기도 체육대회를 위해 포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환경적인 도시이미지를 제고 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로드체킹을 일회성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보완을 통해 포천시가
(한국안전방송) 2016년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단비가 촉촉이 내린 따스한 봄날에「어르신건강대학 봄나들이」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21일 포천시가 밝혔다. ‘어르신건강대학’은 평생건강 평생교육의 개념으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부터 자가건강 관리능력을 키우고 평생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향상시킴으로써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2016년 3월부터 11월 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5명의 어르신들이 등록해 활기차게 학습에 임하고 있다. 이 번 봄나들이 행사는 건강대학 등록 어르신들과 관내 독거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들과 함께 고독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체험함으로써 개개인의 존재 이유를 깨닫고 생활의 활력소를 주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모처럼 관내를 벗어나 경기도 양평군에 소재한 「미리내힐빙클럽」을 방문해 각종 건강체험을 통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건강대학 어르신들과 독거노인 및 재가장애인들과도 다양한 나들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노년기 건강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
(한국안전방송) 오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의정부시가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위치한 본인 또는 타인소유의 농경지에서 농업을 경영하고 있는 야생동물 피해농민으로, 최근 5년 이내 동 사업이나 기타 피해예방시설비 지원을 받은 농민은 제외된다. 신청농가는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맑은물환경사업소 녹색환경과로 제출해야 하며, 5월 중 사업대상을 확정 후 지원될 예정이다. 피해예방시설물은 방조망 및 울타리류로 총 설치비용의 60% 범위 내 최고 280만원까지 지원되며, 설치된 시설물은 향후 5년간 유지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오는 25일(월) 오전 10시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시책 추진에 따른 시청, 교육청, 관내 중, 고등학교 등 14개 기관 대표가 모인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고 태백시가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연식 태백시장, 김송일 태백교육장 등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 12명 등 모두 14개 기관 대표가 참석한다. 협약식은 태백시장 인사말씀, 협약서 낭독,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후 태백시장 주재로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추진에 따른 일선 학교장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며, 특히 관내 중학생 외지유출방지 및 지역인재 육성방안에 대하여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태백시는 지난 2월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추진계획을 발표한 이후 태수회 홍보, 시정소식지 게재 등 범시민 홍보와 지난 19일 교사간담회에 이어 일선 학교장의 의견을 듣고자 협약식 및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태백시는 학교장 의견수렴을 통하여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시책 추진과 학교 교직원 주소이전을 적극 추진하는 등 태백시 인구 5만 명 회복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일산동구보건소는 관내 산후조리원 7개소를 대상으로 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점검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일산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 매뉴얼 숙지 및 비치, 직원교육 실시현황과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건강관리자 교육을 실시하고 손 씻기 방법, 기침예절 등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직원 위생교육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산후조리원은 방문객들의 방문으로 감염병이 전파될 경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산후조리원의 방문객 관리 강화를 위한 손 씻기 포스터 부착 및 직원들의 손 씻기 실천, 출입구에 손세성제 비치 등 작은 노력이 감염병 예방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교육과 안전점검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관리가 향상돼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고양시민의 만족도가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