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2월 6일 청와대에서 응우옌 티 낌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양국의 관계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청와대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베트남이 신남방정책 핵심파트너로서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노력에 적극 협력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내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한-아세아 관계가 실질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베트남 측과 계속해서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3월 베트남 국빈방문 이후 양국 정부가 활발한 고위인사 교류를 통해 후속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이를 통해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양국 간 인적교류가 지난달 이미 작년 규모를 넘어선 330만 명을 기록했고, 우리 기업의 대(對)베트남 투자도 올해 상반기에만 작년 전체 투자액을 넘어 베트남은 우리의 3대 투자 대상국으로 부상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 간 교류·협력이 놀라운 속도로 발전 중이라며 인저쿄류가 벌쎄 330만명을넘어"다라며 "이러한 발전 추세가 이어
1970년대 초 어느날 밤, 정주영은 청와대에 뒤뜰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앉아 있었어요. 무거운 침묵이 오래 동안 흘렀지요. 박 대통령이 막걸리 한사발을 들이키고 담배를 하나 피워 물더니 정주영에게도 한대를 권했어요. 정주영은 원래 담배를 피우지 않았지요. 그러나 그날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고 말할 분위기가 아니었지요. 원래 과묵한 박 대통령 이지만 이날은 더욱 말이없이 시간만 흘렀어요. 정주영은 박 대통령이 불을 붙여준 담배를 뻐끔뻐끔 피우고 있었는데 드디어 박 대통령이 입을 열었어요. “한 나라의 대통령과 경제 총수 부총리가 적극 지원하겠다는데 그거 하나 못하겠다고 여기서 체념하고 포기를 해요? 어떻게 하든 해내야지 ..!! 임자는 하면된다는 불굴의 투사 아니오? ” 실은 정주영도 조선소를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긴 했었지요. 그러나 그건 제반 여건상 지금은 아니고 나중 일이었어요. 하지만 대통령은 그에게 시간을 주지않고 압박 아닌 압박을 하고 있었지요. 이유는 있었어요 곧 포항제철이 완성되는 때였지요.포항제철에서 생산되는 철을 대량으로 소비해줄 산업이 필요했던 거지요. 당시 김학렬 경제부총리는 먼저 삼성 이병철에게 조선 사업을 권유했어요.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들과의 소통·공감을 통한 인구·청년 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 3일 올림픽기념관(체육관)에서 「안산시민 2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시민단체, 육아모임, 청소년, 청년단체, 결혼이민자 등 총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I love ANSAN, 안산의 미래를 스케치하라~!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10명이 한 팀을 이루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내가 사랑하는 도시 안산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원탁토론 형식으로 이뤄졌다. 토론에 앞서 진행한 ‘오늘의 기대’게시판에는 ‘사람이 모이는 안산, 청년이 행복한 안산, 살맛나는 안산, 젊음의 행진, 아이들과 행복한 마을에서 살아가기’ 등 다양한 시민의 기대로 채워졌다. 이날 3시간의 토론을 마치고 시민이 희망하는 미래의 안산이 스케치 됐다. 시민감독제 도입, 마을 내 공유공간 확대, 시민교육 강화, 공동체 활성화,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집값 안정, 청년 일자리 지원, 노인복지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사 확충,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 문화시설 확대, 안산의 새로운 이미지 메이킹, 녹지보존, 교통이 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달 28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우수사례 전국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상금 5천만 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것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등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전국 우수사례를 공모한 후 시·도 자체심사를 통해 추천된 58개 사업에 대해 행전안전부가 심의를 거쳐 최종 31건을 선정했다. 안산시는 25개동 마을 상상프로젝트, 마을살이 사업 등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실행하는 사업들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주민역량을 강화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2017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공모 사업에서 우리시 일동이 전국 20개 시범지역 중 한 곳으로 선정돼 1억2천3백만 원의 사업비를 교부받아 주민 역량강화 및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 조성 사업이 현재 완료 단계에 있다”며 “주민자치센터가 단순히 여가·문화 기능에 국한되지 않고 주민 생활과 직결된 자치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 동에 확산하기 위해 단계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미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선 '인사이트(InSight)호"206일간의 항해 끝에 26일(현지시간)화성 적도인근의 엘리시움 평원에 무사히 도착했다.인사이트호는 오후 2시54분(미 동부시간),한국시간으로는 27일 오전4시54분에 화성에 도착했다.지난 5월5일 발사돼 4억8000만㎞를 날아가화성에 안착하자CBS뉴스는 인사이트호가 6분30초 동안의아슬아슬한 대기권 진입 하강 착륙을 무사히 해냈다고 전했다.인사이트호가 성공적으로 화성 표면에 착륙했는지여부는 무선신호를 통해 지구로 전달됐다.화성에서 지구까지 신호가 전달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8분7초가량이다.시속 12300마일의 속도로 우주를 날아간인사이트호는 붉은 행성으로 불리는 화성을 누비고 난 후, 이 붉은 행성의 숨겨진 내부를 탐사하기 위한 임무를 시작했다.인사이트호는 화성을 돌아다니지 않고엘리시움 평원 한 지점에 머무르며지표면에서 전파를 흘려보내 주파수 변화를 감지하고, 압축공기드릴을 이용해 화성 토양을 5m가량 파헤쳐 온도를 측정한다.이를 통해 화성 내부에 존재할 것으로 추정되는맨틀의 실재 여부와 그 크기 등을 관측할 수 있다. 인사이트호의 이같은 탐사 결과는'제2의 지구'로 불리는 화성에서 인류
겨울철 화재 예방및 대처법
[공교육 확립은 책임교육ᆢ제 60차](59회에서 이어집니다.) 학교교육을 하는 데 학부모님들의 의견도 중요합니다.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이 말은 어떤 분야든 전문가에게 물어보는 것이 그나마 정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일부 학부모님들은 학교에 자녀를 보내놓고 자녀를 진단하고 처방하고 스스로 약을 조제하기까지 하여 먹을 수 있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마디로 교육문제에 대해 ‘엄마가 교육전문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많은 학부모님께서 자녀에게 버팀목이 되고 자녀에게 안정감을 주어 제대로 학교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녀를 도와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오히려 학부모님께서 감정적으로 휘둘려 버리면 자녀는 기댈 곳이 없어지게 됩니다. 어떤 분은 이런 분을 ‘학부모 사춘기’라고 했더군요. 그리고 이리저리서 들은 ‘옆집 교육학’을 적용하시려 합니다. 본교인 동탄초등학교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에 2시간 내지 3시간 정도 스몰 그룹으로 학부모교육을 3주째 했습니다. 그 중에 잔소리를 하지 않고 자녀를 교육하자고 하여 여러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듣고 1주일 후에 실행한 결과를 얘기하는 데 나름대로 잔소리를 하지 않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3일 척추 관절 중점병원인 안산21세기병원(원장 이현욱)과 저소득층 다리 관절 무료 수술 지원 사업인 ‘희망의 발걸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21세기병원은 내년 1월부터 다리 관절 수술이 필요한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료비, 수술비 등 1인당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간 12명 총 4천800만 원 상당의 무료 수술을 지원하게 된다. 이현욱 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다리 관절 무료 수술을 해드리는 ‘희망의 발걸음’ 후원 사업을 토대로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재능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안산21세기병원의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번 ‘희망의 발걸음’ 후원 협약처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재능 기부로 건전한 나눔 문화가 활성화돼 더 많은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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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0일 오늘은 항공의 날, 항공산업 위상제고와 항공종사자 자긍심고취를 위해 1981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민항기가 취항(1948년 서울-부산)한 오늘을 항공의 날로 삼음. 오늘은 금융(저축)의 날 10월30일=1950년 오늘 영자신문 ‘코리아 타임즈’ 창간 1976년 오늘 대화퇴 어장 풍파 어선60여척 침몰 사망실종349명 1981년 오늘 정전위원회 중립국감독위 소속 체코병사 판문점 통해 망명 1987년 오늘 신민주공화당 창당(총재․대통령후보 김종필) 1988년 오늘 울진원전 합선사고로 발전중단. 가입전화 1천만회선 돌파 1990년 오늘 서울 국제무역박람회 개막 1991년 오늘 한국전자통신연구소 이일항 박경호 장순호박사팀 실리콘발광실험 국내 첫성공 1999년 오늘 인천 호프집 불 청소년57명 23분사이에 목숨잃고 81명 다침, 중구 인현동 상가건물의 불은 당국의 영업장폐쇄명령을 무시한 업주와 돈받고 묵인한 공무원 등이 어우러져 빚은 예고된 인재, 공무원40명 등 61명 사법처리. 충북 영동의 노근리 민간인학살사건 49년만에 미국정부가 인정, 한국전쟁때 미군이 노근리에서 민간인(사망135명 부상47명 확인 희생자400여명 추정) 학살사실이 미국정부의 공식문
10월29일 오늘은 지방자치의 날 10월29일=1504(조선 연산10)년 오늘 신사임당 태어남(강릉) 1901년 오늘 작가 월탄 박종화 태어남 『여인천하』 『금삼의 피』 『세종대왕』(드라마 ‘용의 눈물’ 원작) 1909년 오늘 한국은행 설립 1970년 오늘 인천제철 용광로폭발 사망10명 중상8명 1976년 오늘 한산도 제승당 중수 1979년 오늘 어선 제25유어호 일본 북해도 근해서 침몰 선원29명 실종. 신필호 씨 필리핀 민다나오섬에서 회교분리주의자들에게 납치됨 1980년 오늘 육군계엄고등군법회의 내란음모로 김대중 사형선고 1991년 오늘 이화여대 입시부정관련 김매자 교수 구속 1992년 오늘 김우중 대우그룹회장 대통령선거 불출마선언. 서울지검 외설 시비 『즐거운 사라』 지은 마광수 연대교수 음란문서제조혐의 구속 1994년 오늘 배인오 씨 안기부 프락치활동사실을 베를린에서 양심선언 2003년 오늘 10.29 주택시장안정종합대책 발표 2007년 오늘 김용철 변호사 삼성 비자금조성의혹 등 폭로 2015년 오늘 이대호(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야쿠르트와의 일본시리즈5차전(도쿄) 4회 결승투런홈런, 한국인으로 처음 외국인으로는 19년만에 MVP(일본시리즈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