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실험동물 품질관리 현황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실험동물공급자 초청 간담회’를 서울 엘더블유(LW)컨벤션(서울시 중구 소재) 다이아몬드홀에서 4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에서 공급되는 실험동물의 품질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업체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실험동물 품질관리 운영방향 설명 ▲‘18년 실험동물 제도개선안 설명 ▲국내 실험동물 품질관리 현황과 개선안 논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 등입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내 실험동물의 품질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실험동물 품질관리 기준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업계와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4월 25일(수) 와인연구소에서 한국와인연구회 화이트와인 분과 회원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이트와인 시음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시음회에서는 2017년 양조한 ‘청포랑’ 외 5종의 화이트 와인을 시음하며 와인에 대한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화이트 와인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육성한 화이트 와인용 품종인 ‘청수’, ‘청포랑’에 대한 관심도 늘어가고 있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국내에서 재배 가능한 화이트 와인용 포도 품종에 대한 정보와 농가 와이너리에서 양조 가능한 품종에 대한 평가 및 양조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였다. 도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에서는 화이트 와인용 포도 품종 15종에 대한 특성 조사를 통한 국내 유망 양조용 품종을 선발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농가 와이너리에 적용 가능한 화이트 와인 양조 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와인연구소 김시동 소장은 “화이트 와인은 소비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와인이며 최근에는 국산 화이트 와인에 대한 소비도 증가하고 있다.”며 “와인연구소에서는 다
(한국안전방송)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중 4월 28일에서 29일까지 우리 육우에 대한 우수성과 경제성, 신선함 등 우리땅에서 자란 우리 소, 육우만의 장점을 직접 알리기 위한 ‘육우랑 푸드트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육우랑 푸드트립’은 시식 시설이 탑재된 푸드 트레일러를 가지고 스테이크 전문 쉐프와 함께 지역별로 순회하는 시식행사이다. 이는 소비자들이 우수한 우리 육우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육우의 올바른 대중인식 확립과 육우 소비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서는 전문 스테이크 쉐프가 품질이 우수한 육우 등심부위를 직접 요리하며, 소비자들은 ‘육우 브런치’를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다. 또한 우리 육우의 각 부위를 맞추는 ‘육우 퀴즈 게임’과 ‘육우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연령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들을 즐길 수 있다. 박대안 신임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육우자조금은 함평나비대축제를 시작으로 전국 행사장에서 총 30회 이상 우리 육우 푸드 트레일러를 진행한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증가하고 있는 신종 및 해외유입 급성감염병으로 인한 위험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과의 예방접종사업 협력 강화에 나섰다. 도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18년 경기도 예방접종사업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31개 시·군 43개 보건소의 예방접종사업 팀장 및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정옥 감염병관리과장의 ‘도 감염병 정책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2019년(‘18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지표 안내, 우수 시·군 사례 발표(화성시, 포천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예방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질병관리본부는 올해부터 어린이 인플루엔자 접종대상을 만12세까지 확대했다. 또한 2016년부터 만12세 여아를 대상으로 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접종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가예방접종 사업 지원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다. 올해 도는 전 시·군과 도내 집단발생 일일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해 감염병 신속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감염병 역학조사 현장책임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예방접종관리사업 시·군 담당자 집합교육, 생후 6개월~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남해안 청정해역의 새로운 양식품종으로 각광 받고 있는 해만가리비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미국 메릴랜드 야생 우량어미를 도입하여 경남특화 해만가리비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양식 중인 해만가리비는 중국에서 이식한 품종으로 여러 세대를 거쳐 생산된 종자로 유전적 열성화로 인하여 어린조개 양성 시 기형발생률이 높고, 최근에는 폐사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해만가리비 어미의 품종개량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이에 따라, 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경남연안에 최적화된 경남특화 해만가리비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미국 메릴랜드주 해양환경기술연구소(IMET)와 MOU를 체결하고 미국 메릴랜드 야생 해만가리비를 이식하게 되었다.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이번에 이식되는 5에서 7센티미터 크기의 우량어미 해만가리비 90㎏를 시료로 사용하여 오는 5월부터 경남연안의 청정해역에서 적응시험을 실시하고 경남연안의 해양환경과 기후변화에 특화된 해만가리비를 올해 연말까지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남특화 해만가리비 개발과 함께 인공종자 생산도 실시하여 도내 양식어업 종사자에게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해만가리비는 북아메리카 대서양연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미약품㈜이 폐암치료에 사용되는 표적항암제(신약) ‘올리타정200밀리그램’과 ‘올 리타정400밀리그램’의 개발 중단 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타당성을 검토한다고 13일 밝혔다. 식약처는 오는 4월 말까지 환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환자 보호를 위한 조치계획 타당성, 안전조치 이행 절차‧내용의 적절성, 시판 후 부작용 사례 등 안전성 정보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 보호를 위해 임상시험에 참여 중인 환자, 시판 허가된 제품을 투약받는 환자, 다른 의약품으로 변경할 환자 등에 대한 안전조치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12일 약물 안전성 문제가 아닌 해외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 해지, 동일 효능의 다른 의약품이 국내·외 시판에 따른 임상시험 진행 어려움 등을 사유로 해당 제품 개발·판매를 중단한다는 계획서를 제출했다. ‘올리타정200밀리그램’ 등 2개 제품은 지난 2016년 표적 항암제 내성 발현으로 치료제가 없는 폐암 환자의 치료기회 확대를 위해 시판된 후 3상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조건으로 2상 임상시험 자료로만 신속 심사‧허가한 제품이다. 국내에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주)의 ‘타그리소정
(한국안전방송) 밑반찬이나 국물용으로 많이 쓰이는 건보리새우를 섭취할 때는 머리를 떼어내고 몸통만 먹는 것이 안전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해 중금속 검출량이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이유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건보리새우를 각각 머리, 몸통, 전체 등 세 가지로 분류해 재검사한 결과 몸통 부분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수산물 844건에 대해 중금속 검사를 실시하고 이중 카드뮴이 기준치를 초과한 건보리 새우 3건과 새꼬막 1건에 대해 부적합 판정을 내린 바 있다. 이번 카드뮴 재검사 결과 몸통만 분석 시 카드뮴이 0.2mg/kg 검출돼 기준치인 1.0mg/kg 이내로 나타났다. 머리는 2.9mg/kg, 전체는 1.4mg/kg이 검출돼 기준치를 넘겼다. 건보리새우의 중금속 기준은 생물기준으로 각각 납 1.0 mg/kg이하, 카드뮴 1.0 mg/kg 이하다. 지난해 부적합 처리된 건보리새우의 경우 카드뮴이 3건에서 각각 1.4mg/kg, 1.6mg/kg, 1.7mg/kg이 검출됐다. 카드뮴은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으로 1급 발암물질이며,
김(seaweed)의 효능 美國人들이 한국과 일본인들이 즐겨먹는 Seaweed(김)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다가 지금은 따라서 먹는다고 한다. 좋은 식품인 것을 알고서일 것이다. 김보다 값이 싼 파래가 영양분이 더 좋다니 놀랍다. 해조류 식품에는 한국과 일본이 미국보다 선진국이 아닌가! 김 한 장에 들어있는 효능김은 몸에 좋은 해조류의 대표주자다. 김의 효능은 비타민 A의 함량으로 단번에 알 수 있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말린 김 한 장(약 2g)에는 비타민 A가 140 IU 들어 있는데, 놀랍게도 피망 2개분에 해당하는 양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김 한 장으로 비타민 A를 넉넉하게 섭취 할 수 있는 것이다. 베타카로틴이 몸 안에서 흡수되면 비타민 A로 전환된다. 비타민 A는 시각유지에 필수적인 로돕신을 만들어 내는 영양소로 피부와 점막의 생성 및 유지에 도움을 준다. 몸이나 내장의 표면을 덮고 있는 상피세포의 성장과 발달, 보호에도 효과적이다. 김 10g(5장)으로 섭취 할 수 있는 영양소는 비타민 A 외에 칼슘 39mg, 철분 1.2g, 칼륨 210mg, 아연 510mg 등이 있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김을 조금씩 매일 먹으면 암, 빈혈,
(한국안전방송) 본격적인 텃밭 재배를 시작할 시기, 어떤 식물들을 심어야 할지 고민하는 도시농부를 위한 알짜 정보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텃밭작물 배치 시 함께 심으면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식물, 일명 ‘동반식물’에 대해 소개했다. 동반식물은 국내·외에서 작물재배 시 활용되고 있으며, 텃밭을 가꿀 때도 동반식물끼리 조합하면 관리가 훨씬 수월해진다. 대표적으로, 토마토와 바질을 함께 심으면 서로의 충해를 막을 수 있고 맛도 좋아진다. 바질은 인도 원산의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고, 토마토는 안데스 원산의 건조지대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토마토 그루사이를 평소보다 넓게 하고 그 사이에 바질을 심으면, 토마토에 남아도는 수분을 바질이 잘 흡수할 수 있다. 토마토는 수분이 너무 많으면 열매터짐(열과)이 생기기 쉬운데 바질과 함께 심으면 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바질은 토마토 사이에서 약간의 빛 가림도 되고 수분도 확보할 수 있어 부드럽고 신선한 잎이 된다. 파와 오이는 뿌리를 겹쳐 심으면 좋다. 파뿌리의 천연항생물질에 의해 오이의 덩굴쪼김병이 예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이 정식 1개월 전에 적환무 씨앗을 심으면 좋다. 오이는 생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전문리더를 양성코자 ‘우리 쌀 사랑 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광산구 용곡동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특히 쌀 생산, 가공, 소비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활용법을 교육하고, 쌀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 우리 쌀의 중요성을 알린다. 대상은 광주시민으로 선착순 30명이다. 선발된 우리 쌀 사랑 서포터즈는 우리 쌀 소비 촉진 행사와 다문화 이주여성의 우리 쌀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멘토 역할 수행 등 ‘우리 쌀 바로 알리미’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 희망자는 5일부터 13일까지 광주광역시 농업기술홈페이지(http://agri.gwangju.go.kr)에서 교육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팩스, 방문 접수하면 된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