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가 상반기 동안 과수사업에 대한 자체 추진상황을 일제 점검하고 이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라북도가 올해 FTA 등 개방화에 대응한 과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은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등 3개 사업에 119억원이 투자되며, 과수사업에 소기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일선 시군 담당자와 농협관계자의 역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보고, 연초부터 워크숍과 협업 교육 등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 동안 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개정되는 사항을 중심으로 사업 지침을 자세히 설명하고 사업추진상의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였다. 농업인의 수혜도가 높은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의 경우 242개소 중에서 123개소는 사업을 착공한 상태이고 62개소는 이미 완공되어 사과, 배 등 고품질 생산에 활용하고 있다. 30ha이상 주산지에 지원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의 경우도 2년차 사업지구인 남원 대강지구, 김제 유강지구 등 3개소에 대한 공정율이 72퍼센트로 일부 진행 중인 경작로, 배수로 등은 오는 10월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5일,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올해 신설된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귀농가구는 전체 11,959가구로 전년 대비 11.2퍼센트가 증가했으며 경상북도는 지난해 총 2,221가구, 전체 귀농가구의 18.6퍼센트가 귀농해 전년에 이어 전국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최근 늘어나고 있는 귀농인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맞춰 농업창업 성공역량을 강화하고 경북의 미래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을 올해 새롭게 개설하고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3기, 119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수별 10회에 걸쳐 창업 기초 및 실무교육, 현장교육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농업창업 모델을 발굴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학습기술향상도에 따라 귀농창업비즈니스과정, 귀농기술창업과정, 귀농창업전문가과정 등으로 연계한 맞춤형교육시스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수료와 함께 교육생들이 제출한 귀농창업모델 3종(농업비즈니스모델캔버스, 소득모델, 창업액션플랜모델)을 평가해 우수 창안자 30명을 선발하고 8월중 '기술창
(한국안전방송) 파주시는 지난 12일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경기도 공모사업에 참가해 ‘마장호수 휴프로젝트’로 혁신상을 수상, 31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사업의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사업비 79억원 중 부족사업비 48억원을 국·도비와 시비를 추가로 확보해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장호수 휴 프로젝트는 관찰, 체험, 여가의 3가지 테마로 구성, 관찰테마에는 조류, 낙조, 별자리 관찰과 체험테마에는 수변데크로 호수를 순환하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여가테마에는 경기북동부 최초로 카누, 카약을 도입하여 관광객 수요패턴에 맞춰 마장호수를 아시아의 레만호수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마장호수 휴 프로젝트는 광탄지역의 아우트로 테마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할 수 있도록 당초 계획대로 추진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업 완료시 마장호수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해 경기도 명소로 변모하게 될 것이다”며, “광탄마을 공동체에서 운영하는 농촌체험도 함께 운영해 농가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주시는 마장호수에 2010년까지
(한국안전방송) 이천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국내외 도시와의 교류 활성화를 조성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국내외 교류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천시가 공모하는 국내외 교류지원 사업은 이천시와 자매우호 도시 간 청소년, 문화예술, 스포츠 등 민간교류 분야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상반기 처음으로 공모사업을 통해 시행되었으며, 이천시는 지난 공모에 선정된 단체에 1,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다. 이번 공모는 이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http://www.ich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5일 오전 지난해 9월 별세한 명예광주시민이었던 사사키 료도 일본 전 센다이시의원의 부인 사사키 레이코와 아들 사사키 신 센다이시의원 등 유가족을 접견하고 위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장현 시장은 “광주에 많은 애정을 보여주신 사사키 료도 전 의원의 명복을 빌고 앞으로도 광주와 센다이 간 교류협력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이어 “양 도시가 상생하고 호혜관계를 잘 유지·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미래세대를 위해서도, 동북아 평화와 공존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사사키 신 센다이시의원은 “지난해 9월 아버지 장례식에 광주시가 조문사절단을 파견해준 데 이어, 잊지 않고 유족을 격려해 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11월 개최 예정인 광주세계김치축제에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센다이 시민방문단을 구성해 방문하겠다”고 답했다. 사사키 신 의원은 이날 오쿠야마 에미코 센다이시장의 친서를 윤장현 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오쿠야마 에미코 시장은 친서를 통해 “내년 4월에는 두 도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지 15주년이 된다”며 “이를 계기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두 도
(한국안전방송) ‘에스에이치공사’의 사명이 ‘서울주택도시공사’로 변경된다. SH공사에 따르면 ‘서울주택도시공사’를 공식기관 명칭으로 표기하는 ‘서울특별시 서울주택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7월 14일 확정, 공포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H공사는 공사의 정관개정, 등기 등 후속 절차가 마무리되는 2016년 9월 1일부터 공문서, 계약서, 공고문 등 법인명 표기시에는 사명을 ‘서울주택도시공사’로 표기하게 된다. SH공사는 또한 그동안 사용해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SH공사’도 행정이나 법률문서를 제외한 일반적 대외 소통시에는 병행 사용하고, 사명교체에 따른 비용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SH공사는 1989년 2월 ‘서울특별시 도시개발공사’로 출범, 2004.3월 사명을 ‘SH공사(법인명:에스에이치공사)’로 변경하여 현재까지 사용해 왔다. 그러나 행정용어의 한글표기 우선원칙에 따라 조례 및 정관, 계약서 등에 표기된 ‘에스에이치공사’는 공사의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인식하는 데 크게 부족하다는 대내외 지적이 많았다. 특히 지난해 SH공사가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전문기관’을 새로운 비전으로 설정하고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공공디벨
(한국안전방송)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광주·전남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공동으로 신산업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ICT-3D프린팅 융합인력양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ICT-3D프린팅 융합인력양성사업」은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청의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과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결합(정부 3.0 협업)한 공동 신규사업으로,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에 광주·전남지역 특화산업인 광산업·스마트가전 등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하여 전문 기능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시키는 사업이다. 최근 정부는 우리경제의 새로운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산업을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3D프린팅 기술은 3차원 설계도면만 입력하면 실물로 출력되어 다양한 산업분야의 혁신을 일으킬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지역에는 3D 모델링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여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광주·전남 지방중기청에서는 3D 기술을 접목하고자하는 중소기업에게 3D프린팅 전문인력이 유입되도록「ICT-3D프린팅 융합인력양성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 그동안 중기청에서는 참여기업과 학생을 모집(3~6월
(한국안전방송) 정양호 조달청장은 7월 15일(금) 오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전시·컨벤션(국제회의)기업 및 유관단체들과 간담회를 열어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조달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서비스산업 발전 전략과 발맞추어 그동안 추진했던 여행서비스 상품, 단체보험, 자동차 임대 등 서비스산업 지원 상품 개발 노력을 설명하고, 전시·컨벤션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전시·컨벤션 산업 기업들은 서로 사례를 공유하면서 전시·컨벤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등을 건의하였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전시·컨벤션사업이 활성화되어 경제발전과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산업의 구매기법을 개발할 것”이라면서, “조달 제도와 규정도 서비스산업 특성에 부합하게 정비하여 전시·컨벤션기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천홍욱 관세청장은 7월 14일(목) ∼ 7월 16일(토)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세계관세기구(이하 WCO) 총회’에 참석하여, 180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국의 4세대 전자통관시스템(이하 UNI-PASS)을 적극 홍보하고, 테러방지 공조방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세관(Digital Customs)'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 천홍욱 관세청장은 3년간의 준비 끝에 지난 4월 성공적으로 개통한 4세대 전자통관시스템을 적극 홍보하였다. 관세청은 현재까지 10개국에 3.3억불 상당의 UNI-PASS를 수출하였으며, 이번에 각국 세관당국 최고위급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을 통해 UNI-PASS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WCO는 최근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테러에 대비하여 세관당국간 국제공조 및 경찰·국경관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한국 관세청도 WCO의 이러한 의견에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하였다. 이외에도 관세청장은 이번 총회기간 동안 뉴질랜드, 아랍에미리트(UAE), 일본, 영국을 비롯한 여러 관세당국 대표단과 양자회담을 개최하여,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약정(AEO
(한국안전방송) 관세청은 7월 13일(현지시각)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제2차 한국-네덜란드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하여 양국 관세당국 간 현안 및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네덜란드는 우리나라의 對 EU 제5대 교역국(2015년 교역규모 83.7억불)으로, 한-EU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발효(2011년) 이후 우리기업의 FTA 활용 및 불법부정무역 단속을 위한 관세당국 간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양 관세당국은 정보교환에 관한 상호행정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는'세관상호지원협정 적용규칙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불법부정무역의 예방·단속을 위한 정보교환 활성화 등 세관상호지원협정의 원활한 이행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양국 관세청장은 FTA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한 교역증대와 경제협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FTA 이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도록 실무자간 협의채널 구축 및 실무회의 개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국제테러 위협과 마약·총기류 등 위해물품의 밀수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양국의 공항·항만 감시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대련에서 2016년도 한중 어업지도단속 실무회의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우리 측은 임영훈 해양수산부 지도교섭과장이 수석대표로 동·서해어업관리단, 외교부, 국민안전처(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 참석하였으며, 중국 측은 해경사령부 최해연 어업집법처장이 수석대표로 농업부, 중국해경 북해분국, 동해분국, 요녕성 어정관리국 등에서 참석하였다고 전했다. 양국은 2005년부터 매년 한중지도단속 실무회의에서 서해안의 양국 조업 현황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 배타적경제수역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수역에서의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측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접수역에서 나타나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중국 측의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이와 관련, 중국 측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수역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동 수역 내 불법조업 근절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였다. 또한 서해 북방한계선(NLL) 주변 수역에 단속선을 최대한 증강 배치하는 등 지도단속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우리나라 물류기업인 SLK국보와 해운기업 팬오션이 7 ~ 9월간 북극해항로를 이용하여 각각 카자흐스탄과 러시아로 플랜트 설비를 운송한다고 밝혔다. SLK국보는 현대중공업에서 제조한 석유?화학 플랜트 설비(1,100톤)를 울산항에서 7월 15일 선적하여 9월 중순까지 카자흐스탄 파블로다르로 운송한다. 이 회사는 북극해와 러시아, 카자흐스탄을 잇는 내륙 수로(오브 강-이르티시 강)를 이용하여 쇄빙선없이 자체적으로 북극해 얼음을 견딜 수 있는 내빙선(네덜란드 Biglift사)**으로 운송할 예정이다. 북극해항로와 러시아의 내륙 수로를 연계한 운송로는 이번에 SLK국보가 국내 최초로 이용하는 것이다. 이 운송로는 종전에 주로 이용해온 철도운송*(시베리아, 중국 횡단철도) 및 아시아-유럽항로(수에즈 운하 경유)-내륙운송을 대체할 수 있어 업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운항을 계기로 기존 아시아-유럽항로-내륙운송보다 20일 이상 운송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이 운송로의 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팬오션은 7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2,300톤급 LNG 플랜트 설비 2기를 인도네시아와 중국에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