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올해부터 자동차 검사에서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 안전성까지 점검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자동차 검사 때 전기차는 육안 검사와 전체 차체의 절연저항 검사만 했지만, 올해부터는 고전원 전기 장치와 배터리의 절연·작동 상태 등의 이상 유무를 전자장치 진단기 등을 통해 점검한다. 공단은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가 많아지면서 안전성 강화를 위해 검사 제도를 개선했다. 작년 12월 기준 전기차 23만1천443대 등 친환경차 등록 대수는 115만9천87대에 달한다. 공단은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하이브리드차·전기차 등 저소음 자동차에 장착된 경고음 발생 장치와 후방 보행자 안전장치의 작동 상태도 자동차 검사에서 확인한다. 또 올해 5월부터는 국민 비서 서비스를 통해 자동차 검사 사전 안내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해 자동차 검사 제도 개선을 통해 판스프링에 결함이 발견된 2천800대의 화물자동차 시정 조치를 한 바 있다. 판스프링은 화물차의 뒷바취 축에 사용되는 현가장치(완충장치)의 일종이다. 아울러 창유리 가시광선 투과율(선팅) 검사기준을 미충족하는 1만1천대의 어린이 운송용 승합자동차와 하향등 검사 기준에 미달하는 3
부산해양수산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42억원을 들여 해양 안전 인프라 개선사업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항로표지시설 위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송정리 등표 등 낡은 시설물 4곳을 정밀 안전진단하고, 높이 30m 이상 철탑 구조물 12곳에 추락 방지 시설을 확충한다. 영도등대 해양문화공간 보행로도 개선한다. 또한, 부산항신항 출입 시 가덕수도와 제5항로의 식별이 어렵다는 이용자 의견에 따라 제5항로에 설치된 등부표 12기에 등화 순차점멸시스템을 도입해 항로 시인성을 강화한다. 이 시스템은 공항 활주로의 항공 등화처럼 등화가 항로를 따라 연속적으로 점등되는 방식이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항로표지시설의 위해요소 제거를 위해 △송정리등표 등 노후 시설물 4개소의 정밀안전진단 △높이 30m이상 철탑 구조물 12개소의 추락 방지 시스템 확충 △영도등대 해양문화공간 보행로 개선 등으로 항로표지 분야 재해예방에 힘쓴다. 강용석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국제항만 물류의 중심인 부산항의 위상에 걸맞은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강공사로 오륙도 방파제 높이가 변경됨에 따라 방파제 등대 2기를 철거하고 새로 설치한다. 부산신항
서울시는 도심 사거리에서 보행자 편의를 높이는 대각선 횡단보도를 지속해서 확충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그간 차량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교통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횡단보도를 늘려 왔다. 특히 도심 교차로에서 대각선을 잇는 'X자 횡단보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대각선 횡단보도는 보행자가 길을 여러 차례 건너야 하는 불편을 줄여주고, 보행 거리를 단축해 안전성도 높다. 지난해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이태원역과 중구 신세계백화점 앞을 비롯해 신양초교·삼선초교·성동초교·영문초교 어린이보호구역 등 모두 14곳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또 압구정역교차로와 서강대교 남단 등 14곳에는 'ㄴ' 또는 'ㄷ'자 형태의 횡단보도를 'ㅁ'자 형태로 바꿔 모든 방향에서 길을 건널 수 있게 했다. 시는 올해도 구로디지털1단지 교차로 등 보행자가 많은 주요 업무지구와 생활 지구를 중심으로 총 31곳에 대각선 및 일반 횡단보도를 추가하기로 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횡단보도는 보행자의 안전과 이동 편의성에 직결된 매우 중요한 교통 시설"이라며 "앞으로 면밀한 수요 분석과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선책을 추진해 교통약자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도
서울시 구청별로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일명 '스몸비'(Smombie·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족의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바닥 신호등'을 앞다퉈 설치하고 있다.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 램프를 설치해 신호가 바뀐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신호등 보조 장치이다. 신호등과 연동해 작동하기 때문에 24시간 운영된다. 자치구들에 따르면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바닥 신호등을 가장 많이 설치한 곳은 강남구로, 횡단보도 138곳에 바닥 신호등이 있다. 강남구를 비롯해 송파구(120곳), 노원구(92곳), 영등포구(88곳), 중구(87곳), 강북구(70곳), 광진구(65곳), 동대문구(62곳), 중랑구(60곳), 강동구(56곳) 등 10개 자치구가 50곳이 넘는 횡단보도에 바닥 신호등을 운영 중이다. 이어 동작구(48곳), 양천구(39곳), 성동구(39곳), 은평구(37곳), 강서구(34곳), 관악구(33곳), 금천구(24곳), 서대문구(22곳), 서초구(17곳), 구로구(11곳), 도봉구(11곳), 종로구(3곳), 마포구(1곳), 용산구(1곳), 성북구(1곳) 등의 순으로 바닥 신호등이 설치돼 있다. 일부 자치구는 올해 바닥 신호등을
대한안전연합은 2022년 1월 6일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대한안전연합 본부 사무국에서 ‘청년항공 드론교육원’과 22년도 첫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항공 드론교육원은 세계 드론산업의 다변화와 급성장 추세에 맞춰, 국내 드론산업체 발전을 위한 선제적 교육과 드론의 융복합 및 업무 역량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을 하고 있는 기관이다. 또한 우수한 드론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과 우수한 교과진에 의한 체계적 교육을 하는 드론 교육원으로 국가자격증, 민간자격증, 학교 교육, 드론 컨텐츠 실습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드론 교육과정에 대해 지원·협력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자격증 교육과정 및 교육을 지원하고, 상호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한안전연합 정현민 회장은 ‘청년항공과의 MOU를 통해 드론산업 발전과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안전연합은 2008년 창립하여 전국 17개의 지역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사회복지사업과 수상
광주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이달까지 3개월간 유예 기간을 운영해왔다. 시는 주민·상인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불합리하게 설정된 어린이보호구역 구간 조정, 한시적 주정차 허용 구역 지정,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 CCTV 단속 자제, 주정차 단속카메라 확대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식 광주시 교통건설국장은 "광주지역은 그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0월21일 시행된 도로교통법을 연말까지 3개월 한시적 유예기간을 운영했다"며 "1월 1일부터 강화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금지 시행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걸어다닐 수 있는 보행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의 교통질서와 안전의식을 한층 더 높여 교통약자와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교통문화 의식 제고에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해사 안전 우수사업자 2개 업체와 해사 안전 리더 2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사 안전 우수사업자는 사고율과 안전 경영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외항과 내항 부문에서 각각 에이치라인해운과 한선해운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해사 안전 리더상은 세진선박의 조길용 선장과 동원수산[030720]의 양승곤 선장이 수상했다. 해수부는 민간 주도의 자발적인 해사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우수사업자를 선정·포상해왔다. 또 선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해사안전 리더도 뽑고 있다. 우수사업자에게는 우수사업자 지정 표지와 함께 포상금, 선박검사·인증심사 수수료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해사안전 리더상 수상자는 해수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안전생활화를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전보건공단은 택배·대리·배달 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직종별 플랫폼 재해예방 시스템(Open API)'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사들 휴대기기의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앱)에 탑재돼 기사들이 업무를 시작하기 전 앱을 작동하면 약 15초 길이의 안전 관련 영상이 나오게 설계됐다. 제공되는 영상은 사고 예방, 안전 운전, 근골격계 질환 예방, 사고 사례, 날씨별 주의사항 등을 담은 300여 종이다. 기사들이 속한 플랫폼 회사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http://service.kosha.or.kr)를 통해 시스템을 받아 회사 앱에 적용하면 기사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최근 주요 택배업체를 방문해 이 시스템을 설명했다. 공단 이문도 미래전문기술원장은 "많은 플랫폼 종사자가 이 시스템을 활용해 안전하게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2월1일(수요일)개통세계다섯번째규모..."90분거리를10분에" 국내 최장 규모이며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긴 해저터널이 개통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터널은 충남 보령과 태안군안면도를잇는보령해저터널로서총길이14.1km에달한다. 순수 해저구간만도 5.2km로 지난 2010년 착공해 무려 11년 만에 완공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예산 4853억원이 투입돼 진행된 현대건설 등 7개 국내 건설회사의 대규모 역작이다. 보령해저터널 공사는 2개 공구로 나뉘어 진행됐다. 보령-태안 제2공구(6.1km, 2~4차로)는 지난 2019년 12월 먼저 개통됐다. 이번에 마무리된 구간은 제1공구로서, 충남 보령시 신흑동에서 오천면 원산도리 8.0km 길이의 4차로 구간이다. 이로써 1~2공구 완공을 통해 완전한 해저터널로 모습을 갖추고 제역할을 하게 됐다. 보령해저터널에는 국내 최고 기술이 총동원됐다. 오로지 국내 기술력만으로 건설돼 유의미하다. 특히 해수면에서 최대 80m 아래를 뚫고 도로를 놓다보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신공법이 적용됐다. 터널 공사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나틈공법' 굴착이 활용됐다. 나틈공법이란 암석 등을 발파 후 콘크리트 등을 벽에 뿌려
대낮에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차량 2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로 4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서울 수서경찰서는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1일 오전 10시 20분께 역삼역 인근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벤츠 승용차를 운전했다. 그는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차량 2대를 연속으로 들이받아 이들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들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A씨가 충격한 차량 2대에 타고 있던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 등을 면밀히 살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첫 주 음주운전 집중 단속으로 2천800건 이상이 적발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총 2천844건의 음주운전 사례가 적발됐다고 8일 밝혔다. 일별로는 토요일인 6일에 514건으로 가장 많았고 금요일은 5일에 427건, 일요일인 7일에 417건 순이었다. 이달 1~7일 적발 사례 중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경우는 753건이었고 2천91건은 취소 수준이었다. 음식점 등 영업시간 제한이 완화되면서 방역 단속에 적발되는 사례도 지속하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 1~7일 감염병예방법, 식품위생법, 음악산업법 등 위반으로 총 33건 29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7월부터 유흥시설 불법영업 특별단속을 통해 무허가 영업, 운영시간 제한 위반, 위반업소 재영업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 결과 총 1천262건 9천989명을 적발했다고 설명했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이의 안타까운 희생이 최소화 되도록 하기 위해 교통사고가 잦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사고원인 분석 및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하였거나 사망사고가 발생한 교통사고 다발지역이 대상이며,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이에 해당하는 전국 36개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 분석결과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는 141,552명으로, 그 중 보행 중 어린이 교통사고는 50,862명(전체의 35.9%), 지난해는 총 77명 중 76명(98.7%)의 사고가 발생하였다. 특히 최근 10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사고건수는 113,536건으로, 방과 후 집으로 귀가하거나 학원으로 이동하는 시간대인 오후 2시에서 6시 사이에 전체의 40.4%(45,812건)을 차지하였고, 지난해에는 총 72건 중 34건(47.2%)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은 어린이보호구역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연내 시설개선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