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2016 경기도 따복공동체 국제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수원 노보텔 앰버서더에서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사회적금융’이라는 주제로 열린 가운데 국내외 사회적경제 관계자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기조연사인 클리포드 로젠탈 미국 지역개발신협연맹 전대표를 비롯하여 몬드라곤 라보랄쿠차(스페인), 야크은행(스웨덴), 공공투자은행(프랑스), 샹티에 신탁(캐나다), 레가코프(이탈리아), 엔피오은행(일본), 공동체 주식(영국) 등 8명의 사회적금융 글로벌 리더 등이 동참해 사회적금융의 실천 경험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25일 클리포드 로젠탈 미국 지역개발신협연맹 전 대표는 ‘디지털시대; 협동조합과 연대금융’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에서 사회연대경제가 다음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도전 과제를 짚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 리빌딩을 뒷받침하는 협동조합’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제4의 길로서 공유적 시장경제에 대한 설명과 경기 Co-op 협동조합에 대한 구상과 계획을 밝혔다. 3일 동안 진행된 , , , , , 등 총 6개 세션에는 각 세션마다 2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민선 6기 핵심공약으로 추진 중인「2030 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해 “월드엑스포를 통한 국가와 도시발전”주제로 다음달 2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컨퍼런스는 새누리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이헌승),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최인호)과 함께 공동 주최로 열리게 되어 여야를 떠나 정치권도 가세해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는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엑스포 개최(개최 예정지 포함)에 따른 파급효과, 국가와 도시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연계 발전방안, 사후활용 전략, 엑스포 성공 사례와 요인, 그리고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 고려할 사항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해외 초청인사로는 압둘 샤쿨 후세인 타흘락(에미레이트 NBD(국립 두바이은행) 금융그룹 부회장, 2020두바이엑스포 고위조직위원회 국제협력장관 특별 자문관)을 비롯 로베르토 다네오 (2015밀라노엑스포 유치단장), 리카르도 시스네로 (월드엑스포컨설턴트 CEO) 등 엑스포 관계 전현직 전문가들로 이뤄졌다. 국내에서는 산업부·기재부 등 중앙부처 관
(한국안전방송) 현대자동차가 착한 운전 유도 어플리케이션인 카리브(CARIV)와 함께 ‘기부드라이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7일(목)부터 12월 26일(월)까지 두 달간 운전자가 착한 운전 유도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안전운전, 정속운전을 하면 ‘착한 운전 포인트’를 적립해 최고 1억원의 기부금을 지원하는 ‘기부드라이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기부드라이빙’ 캠페인은 운전자가 카리브 어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전용)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자신의 차량과 블루투스 기능으로 연동하면 운전자의 운전습관에 따라 포인트가 쌓이거나 차감돼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모으게 된다. 캠페인에 참여할 고객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CARIV’를 검색하거나 카리브 홈페이지(http://cariv.net), 현대자동차 CSR 홈페이지(http://csr.hyundai.com)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서 설치하면 된다.(※카리브 홈페이지 오픈 및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는 27일부터 가능) 어플리케이션 설치 후 운전자가 정속주행을 했을 때 속도 및 시간에 따라서 포인트가 올라가며 급출발, 급가속, 과속을 할 경우에
(한국안전방송) 논산시와 대만 도원시(鄭文燦)가 30년 폭넓은 교류로 우의를 다져오고 있는 가운데 상생의 손을 맞잡았다. 시에 따르면 황명선 논산시장, 김형도 논산시의회 의장, 이찬주 논산4H본부 회장을 비롯한 논산시 대표단은 24일 대만 도원시(桃園市)를 방문, 대만 지방정부와 실질적인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우호교류협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원시(桃園市, 타오위안시)는 타이완 북서부에 위치한 인구 211만 규모로 2014년 12월 25일 직할시로 승격했으며, 평균연령이 37세로 5개 직할시 중 가장 젊은 도시다. 또 대만의 국문(國門)이라고 할 수 있는 타이페이 공항이 위치해 있으며 항공정비, 물류창고, 전시컨벤션, 클라우드 컴퓨팅 등 산업이 발달된 대만에서 가장 중요한 첨단산업도시로 연간 총생산이 3조원(TWD)를 육박한다. 논산시와 도원시와의 우정은 1986년 2월 논산시 4-H본부와 자매결연으로 교류를 시작해 30년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정에서 주목할 점은 초창기에는 시민사회 교류를 통해 논산-대만의 농업부문 발전상을 배우는 것이 주목적이었지만 현재는 농업은 물론 문화교류 등 폭넓은 교류로 우의를 다지고 있으며, 시작은
(한국안전방송) 여수세계박람회 정신을 계승하고 개도국 해양 정책 개발과 인류가 직면한 해양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 20개 국 350여 해양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는 2016 여수 국제해양포럼이 25일 여수박람회장에서 열렸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여수박람회재단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여수 정신으로 구현하는 세계해양르네상스’를 내걸고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와 여수시, 한국국제협력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13개 기관이 후원했다.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에넬레 소포앙아(Enele Sosene Sopoaga) 투발루 총리, 블라디미르 라비닌(Vladimir Ryabinin)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 당시 국제사회가 바다와 환경 등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하자는 내용을 담은 ‘여수선언’의 계승 발전과 개도국 해양정책 개발, 해양문제 해결 프로그램인 ‘여수프로젝트’ 발전 방향, 한국의 선진 해양과학기술의 개도국 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다. ‘여수프로젝트’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폐막 당시 국제사회에 우리나라가 개도국의 해양 정책 개발과 기후변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제2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해외 13개국 정부부처 기관장과 10개국 40개 기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안전처는 오는 11.16(수)부터~18(금)까지 킨텍스에서 안전관련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안전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제2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개최 한다. 국내 우수한 안전기술·제품이 동아시아의 기술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될 것으로 보이며, 지진 특별관 및 전 국민이 참여하는 안전체험관 등 국민안전 축제 한마당으로 운영된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는 연매출 1억불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가 대거 참석한다. 대표적 글로벌 회사로 중국의(YGsoft Inc), 멕시코 (NUNVAV INC)와 터키, 대만, 필리핀 등 총 10개국 40개 해외 유명업체 바이어가 방문해 국내 안전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들과 구매 상담을 진행 할 계획이다. 안전산업과 관련된 국제적 소통과 지식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일본·미국·중국 등 안전관련 기관과 안전산업 컨퍼런스도 진행한다. 우선, 일본 최대 재난안전 전시회(RISCON TOKYO 2016)와 상
(한국안전방송) 넥센타이어가 FCA(피아트-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사로부터 최고 품질 우수 업체로 선정되었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FCA가 중국 상해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한 ‘2016 FCA APAC QUALITAS(Annual Strategy Meeting & Supplier Awards Ceremony)’에서 Quality - APAC Export 부문 최고 품질 우수 업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6 FCA APAC QUALITAS’는 FCA가 매년 글로벌 부품 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과 Warranty, 기술력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어워드 Quality - APAC Export 부문에서 타이어 업계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브랜드 가치를 올리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재 넥센타이어는 FCA의 대표 중대형 픽업트럭인 ‘램 3500’과 상업용 밴인 ‘램 프로마스터’를 비롯해, 미니밴의 원조라 불리우는 ‘타운&컨트리’의 후속 모델인 ‘퍼시피카’ 차량에도 올해부터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북미시장에서의 OE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3월 미국 JD파워가 발표한 신차용 타이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승용
(한국안전방송) 경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곤충산업 육성에 탄력이 붙일 것으로 보인다. 도는 동애등에(외래종 파리의 일종으로 환경정화능력이 탁월한 곤충) 사육농가와의 간담회를 통해 먹이보관시설 규제를 완화해 달라는 애로를 듣고 관련 법령 개정을 환경부에 건의했으며, 환경부는 경남도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 7월 1일 관련 법령을 개정했다. 경남지역은 진주, 하동, 의령, 창원 등지를 중심으로 대략 10여 농가가 소규모(100㎡ 미만)로 동애등에를 사육하고 있으나, 100㎡ 이상의 대규모 사육은 불가능했다. 음식물쓰레기를 동애등에 먹이로 활용하는데, 폐기물관리법령에 따라 먹이보관시설을 별도로 갖추어야 했기 때문이다. 하동에서 3,000㎡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동애등에 사육을 준비 중인 김종주 씨는 “음식물류 폐기물은 상온에서 1일이면 부패하기 때문에 반입 즉시 이를 먹이로 공급하므로 보관시설을 필요치 않는다.”며, “음식물쓰레기가 폐기물로 분류되고 있음어, 농가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위해 폐기물 중간재활용업 또는 종합재활용업의 시설 보관기준에 따른 시설(1일 재활용능력의 10일분 이상 30일분 이하)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비용부담이 커 사업 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인근 고속도로에서 23일(현지시간) 관광버스가 트럭 트레일러를 추돌, 최소 13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했다. 사진은 처참하게 부서진 사고 차량들의 모습.
(한국안전방송) 제15회 동아시아 관광포럼(EATOF) 총회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10개국 지방정부 대표단과 3일간의 일정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EATOF 지사·성장회의에서는 회원지방정부의 민,관, 학계 대표가 모여 합의한, 회원지방정부간의 실질적 문화·관광우호협력 방안 및 상호간 관광발전 확대를 위한 ① 2018평창동계올림픽, G-1올림픽 페스티벌 문화공연 지원 등 이토프 회원지방정부 주최 행사 문화공연 적극 지원, ② 2018(평창)~2020(도쿄)~2022(베이징) 올림픽 개최국 응원투어 상품개발과 글로벌 서포터즈 운영 적극 참가, ③ 회원지방정부 젊은세대 이토프 사업 주도적 참여 지원, ④ 2018년 EATOF 총회 개최지 선정 등 7개 항의 공동선언문이 채택·기자회견과 함께 발표되었다. 특히, 이번 EATOF 총회에서는 9개국 EATOF 지사·성장 대표단의 「2018평창!EATOF서포터즈」 발대식과 함께 「Together!평창」 관광상품 개발 등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동북아지방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 16년 동안 우리가 쌓아 온 10개 지방정
(한국안전방송) 정양호 조달청장은 10월 19일(수) 아랍에미리트(아부다비)에서 리야드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재무부 장관과 면담 및 재무부 조달관계자들과 양자회담을 통해 양기관의 전자조달 교류 강화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무바라크 재무부 장관은 한국의 전자조달시스템 KONEPS는 아부다비가 추진 중인 전자조달시스템 고도화 사업의 롤모델이라고 밝히며, 조달청의 전자조달 운영경험 전수 및 기술 자문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어, 정양호 조달청장은 10월 20일(목) 베트남(하노이)에서 베트남 조달청장 응우엥 당 크룽과 전자조달 및 조달통상 강화를 위한 MOU를 갱신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 전자조달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는 베트남의 전자조달 고도화 지원을 위한 조달청의 기술적 자문 제공과 양국의 조달 통상 강화를 위한 기관간의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MOU를 계기로 베트남 조달시장에 우리 기업 수출 확산을 위한 발판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P2P금융 전문기업 코리아펀딩이 중국 청도 청년창업촉진회가 개최한 한중 창업 방문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 후 ‘차이나펀딩’을 런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차이나펀딩이란 중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국내 기업의 사업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코리아펀딩만의 P2P금융 상품이다. 중국의 창업 시장은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5년 3월 리커창 총리는 민간 주도의 창업이 활성화되도록 정부 차원에서 각종 규제 개혁 및 지원 확대를 선언하고 행동에 옮겼다. 창업 절차를 간소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세금 감면 혜택도 제공했다. 이로 인해 중국 내 스타트업 기업 수는 2015년 기준 약 450만개를 달성했으며 2016년 상반기 기준 매일 1만 4000개의 새로운 기업이 생겨나고 있다. 청도 청년창업촉진회는 중국의 청년기업가 및 예비 창업가들을 위해 창업교육 및 투자, 멘토링 및 인큐베이션 등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단체다. 한국과 중국의 기업들이 서로 아이디어와 사업을 협력하는 파트너로서 상생해나갈 목적으로 이번 한중 창업 방문 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코리아펀딩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