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공교육은희망입니다.2월은학교교육과정및교육활동을준비하는달입니다.전교직원이학교철학과비전공유를바탕으로새학년학교교육과정및교육활동을계획협의하고,학년·학급·교과교육과정운영계획을수립·공유하고새학년학교교육과정및교육활동준비집중기간으로운영함으로써3월을안정되게학생중심교육과정을시작하는달로출발할수있을것으로판단됩니다. 이는지난2016년11월교육부에서신학기의안정적정착을위한학교업무부담경감및자율적운영지원방안에의하여권장되었습니다.그리하여학교장을2월1일쯤발령내도록교육부에서교장임용을제청해주고있습니다.그런데어찌된일인지준비하는2월이정착이되지않고있습니다.이유는여러가지가있겠지만선행조건을해결하지않고추진을하다보니지금도어정쩡하게운영되고있습니다. 이는초·중등교육법시행령제47조(휴업일등)에의한겨울휴가를어떻게보느냐하는것입니다.통상적으로1월초를전후하여많은학교가종업식과졸업식을시행하는데그이후에언제까지교육공무원법제41조를부여하고2월을준비하느냐로보는것입니다.의도는좋게시작하는것같았으나학교별로천차만별을보이고있는데,준비하는2월을효과있게운영되느냐가중요하다고봅니다.경기도교육청은2월1일을전후하여학교장발령을단행하고있으나신임지학교에서의준비를하지못하고있는것이사실입니다.이는2월28일까지의기간이현임교장의근무기간이기에두분의교장이
3월5일=1106(고려예종1)년오늘『해동비록』완성 1637(조선인조15)년오늘척화3학사홍익한(병자호란때청나라에끝까지항거주장하다오달제윤집과함께잡혀감)청나라심양에서피살 1920년오늘조선일보창간 1946년오늘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토지개혁법령공포,부재지주토지와5정보이상사유토지무상몰수무상분배 1949년오늘제1회서울시예술상시상 1951년오늘정부1백20만소작인에농지분배발표.피난민총수381만7천여명수용소939개소 1991년오늘한국원자력연구소원동연박사팀초고속베어링(이트륨계초전도체이용분당7만5천회전가능)모델개발 1997년오늘강경식경제부총리와김인호청와대경제수석취임,IMF체제이후12.19전격경질때까지‘기업부도는시장에맡겨야한다’와‘경제기초는튼튼하다’고주장 2000년오늘김광일민국당최고위원지역감정자극발언파문“선거에실패할경우부산시민모두영도다리에서빠져죽자”(TV토론) 2004년오늘충청폭설경부고속도로마비대전49cm청주32cm 2005년오늘동해안부산폭설영덕61cm부산29.5cm 2008년오늘중요무형문화제제1호종묘제례악지휘보유자국악인성경린(97세)세상떠남 2013년오늘북한정전협정백지화선언 2015년오늘리퍼트주한미대사피습,김기종우리마당대표살인미수혐의로징역12년복역중 2018년오늘대북특사단(수석특사정
3월4일=1063(고려문종17)년오늘거란이대장경보내옴 1445(조선세종27)년오늘정인지권제안지훈민정음으로쓴최초의작품『용비어천가』10권편찬해왕에게올림,조선창업을칭송한『용비어천가』는시가와고어연구에중요한자료 1866(고종3)년오늘대원군천주교탄압,프랑스신부베르네순교 1907년오늘경상도진주의병장노응규옥사 1969년오늘처음으로국부통계조사시작 1980년오늘2월한달동안도매물가14.9%상승 1990년오늘민주당창당방해혐의이승완호국청년연합회총재검거 1993년오늘김영삼대통령지시로안가철거해시민공원만들기로결정.김영삼대통령정치자금받지않겠다고선언.뇌사자장기이식공식인정 1994년오늘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과정치자금법등정치법국회통과 1996년오늘김영삼대통령-메이저총리한영정상회담(-3.5까지) 1998년오늘재정경제부보험업외국인투자개방조처발표(4.1부터보험중개업손해사정업보험계리업외국인에전면개방) 2002년오늘금강산신계사복원기원법회열림 2005년오늘동해안폭설동해시61.8cm 2012년오늘한국에서처음으로녹색당창당 1832년오늘이집트상형문자해독한프랑스문헌학자장프랑수아샹폴리옹세상떠남 1861년오늘링컨미대통령취임 1877년오늘러시아왕립발레단볼쇼이극장에서‘백조의호수’첫공연 1900년오늘미국금본위제채택 19
3월March는로마신화의군신Mars의달이라는뜻.봄을나타내는spring은약동한다는뜻 3월3일오늘은납세자의날,납세정신계몽과세수증대목적으로1973년법정기념일로제정.오늘은삼겹살데이,2000년대초반구제역으로농가피해가커지자파주연천축협이2003년에돼지고기많이먹자며‘삼겹살데이’로홍보한것이유래 3월3일=42년오늘가야시조수로왕태어남 1492(조선성종23)년오늘유구국(오끼나와)에대장경보냄 1919년오늘박용만등호놀룰루에서대조선독립단창단 1937년오늘독립운동가김동삼서대문형무소에서순국 1956년오늘증권거래소발족 1958년오늘북한김두봉숙청.천리마운동시작 1966년오늘국세청과수산청발족 1969년오늘가정의례준칙공포 1973년오늘한국방송공사창립 1981년오늘전두환제12대대통령취임 1984년오늘북한남북체육회담제의,LA올림픽과아시아및세계선수권대회공동출전논의제의 1986년오늘동아대박물관팀경남합천서가야시대석곽분120여기발굴 1990년오늘국방부강원도양구비무장지대서제4땅굴발견발표 1993년오늘난민의지위에관한협약발효 1995년오늘김영식(9세)킬리만자로길만포스트(5,685m)세계최연소등정 1995년오늘세계은행(IBRD)차관33년만에종료 1998년오늘김대중정부첫내각발표,총리서리에김종필자민련명예총재,감사원
3월2일=1622(조선광해14)년오늘실학자반계유형원태어남,나라장래가튼튼해지려면먼저농민들이잘살아야한다고생각,『반계수록』에서토지제도를토대로세금과거군사등전면개혁과농민이자기땅갖게해야나라가부강해진다고주장 1898(대한제국광무2)년오늘윤치호등‘경성신문’창간 1906년오늘초대조선통감이또오히로부미취임 1909년오늘안중근의사단지동맹결성,연해주에서동지11명과단지동맹맺고조국독립헌신맹세하며손가락잘라혈서씀 1915년오늘총독부서울돈의문(서대문)철거,경매 1917년오늘헤이그밀사이상설세상떠남 1967년오늘뤼프케서독대통령유럽국가원수로는처음우리나라방문 1970년오늘한자없는교과서로순한글교육실시 1983년오늘중고생복장자율화실시 1989년오늘평화방송과불교방송설립인가 1994년오늘전교조교사1,135명4년만에교단복귀 1998년오늘김종필총리․한승헌감사원장에대한두번째국회인준투표무산 2004년오늘성매매방지특별법제정 2005년오늘민법개정안(호주제폐지/동성동본금혼규정개정)국회통과.호주제는신분등록부마련된뒤2008.1.1완전폐지 2007년오늘5·6공시절의‘금융계황제’이원조전의원세상떠남,5,6공정치자금영원한비밀이됨 2014년오늘민주당-무소속안철수의원통합신당'새정치민주연합'창당합의,디즈니의애니메이션'겨울왕국'애니메
2월26일=1586(조선 선조20)년 오늘 왜구, 녹도 가리포 침범1908년 오늘 장지연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해조신문’ 창간1937년 오늘 교도300여명 살해한 백백교간부150여명 검거1948년 오늘 유엔소총회 한국의 가능한 지역만의 선거안 가결(미국제안 31대 1), 소련반대로 인구비례에 따른 남북한총선거 좌절 1949년 오늘 유엔안보리 심사위원회 한국 유엔가입자격 가결1962년 오늘 고종의 딸(조선 마지막 왕녀) 덕혜옹주 귀국1963년 오늘 민주공화당 창당(총재 정구영)1967년 오늘 KBS TV 아침방송 시작1970년 오늘 간호사 주사거부로 전국병원업무 마비, 부산지검이 부산진보건소의 한 간호사를 의사입회없는 주사는 의료법위반이라며 징역1년6개월 구형하자 전국간호사6천여명 일제히 주사놓기 거부 1982년 오늘 주한미공군 공중근접지원기 A10기10대 한국에 처음 배치 발표1988년 오늘 논산훈련소 훈련병면회제도 29년만에 부활1990년 오늘 60세이상 이산가족 방북자유화 골자로 한 남북교류시행령 마련1993년 오늘 김영삼대통령 그 동안 통제되었던 청와대앞길 개방2008년 오늘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 첫 평양공연 2010년 오늘 김연아 밴쿠버겨울올림픽 여자피
[공교육이 희망입니다. 84] 안녕하십니까? 공교육은 희망입니다. 지방교육자치에 대한 법률 제20조(관장사무)에 교육감은 교육·학예에 관한 17개 사무를 관장하도록 되어 있고, 지방교육자치에 대한 법률 시행령 제6조(교육장의 분장사무의 범위)에 교육장은 각급학교의 운영·관리에 관한 지도·감독 사무의 7개 사무를 관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즉, 교육감과 교육장의 관장사무의 가장 중요한 사무는 교육과정의 운영에 관한 사항, 교수학습활동, 진로지도, 강사 확보·관리 등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사항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데에는 어느 누구도 이견이 있을 수 없다고 본다. 학교에서 학생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초·중등교육법 제23조(교육과정 등)는 ①학교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야 한다. ②교육부장관은 제1항에 다른 교육과정의 기준과 내용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하며, 교육감은 교육부장관이 정한 교육과정의 범위에서 지역의 실정에 맞는 기준과 내용을 정할 수 있다. 고 제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장관 명으로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을 고시함으로써 초·중등학교의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기 위한 제반 사항들이 하나씩 하나씩 갖추어져 학교의 설계도인
2월25일=1881(조선 고종18)년 오늘 독립운동가 우사 김규식 태어남1887(고종24)년 오늘 서울 상가 외국인용산이주반대 폐점시위운동 전개1905년 오늘 임진강철교 개통1915년 오늘 불교 30본산연합사무소 각황사 설치1920년 오늘 경기 경상 황해 평안 함경 강원 지방 홍수 인명피해850명 가옥피해17,876호1941년 오늘 조선음악협회 결성 1961년 오늘 민족자주통일중앙협의회(민자통) 결성1964년 오늘 북한 조선노동당 제4기8차회의에서 3대혁명역량강화론 채택1965년 오늘 비둘기부대1진 한국군중 처음 베트남 사이공 도착, 1966년까지 청룡부대 맹호부대 혜산진부대 백마부대 파병 1971.12부터 단계적 철수 시작 1973.3 완전철군, 베트남파병 연인원32만명 사망5천여명 부상1만5천여명 고엽제피해 2세 포함 7만여명. 무즙파동, 서울 전기중학입시문제 출제 잘못으로 낙방생38명 집단소송. 공해방지법 발효 1966년 오늘 한-미 베트남증파조건 합의록 서명1969년 오늘 작곡가 윤이상 동베를린간첩단사건으로 복역중 대통령특사로 풀려남1972년 오늘 한국 등 16개 개발도상국 GATT특별관세동맹안 서명1974년 오늘 남북적십자 2차실무대표접촉(중립국 감
2월24일=1422(조선 세종4)년 오늘 성문도감 설치1962년 오늘 향토문화상 제정1969년 오늘 검찰 동베를린사건관련 작곡가 윤이상 형집행정지로 석방1973년 오늘 서울-부산 첫 우편전용열차 등장1976년 오늘 소아마비협회 지체부자유자 대학진학제한규탄대회1977년 오늘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에서 김정일을 김일성의 후계자로 확정 2006년 오늘 최연희 한나라당사무총장 여기자 성추행, 박근혜 한나라당대표와 당직자들이 동아일보 편집진 기자들과 함께 한 술자리에서 박근혜대표가 자리를 뜬 직후 성추행, 최연희는 2.27 한나라당사무총장직 사퇴하고 탈당, 다른 당은 국회의원직사퇴 요구했고 국회본회의에서 사퇴촉구결의안 가결되었지만 3.24에 “법에 따르겠다”며 의원사퇴요구 거부, 5.11 불구속기소됨, 10.27에 검찰은 "피고인이 심신상실상태였다고 주장하나 이를 받아들일 수 없고 피해자와 합의가 되지않았다"며 징역10월 구형, 11.10 1심에서 "피해자의 피해감정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전혀 기울이지 않았다"며 징역1년에 집행유예1년 선고, 2007.6월 2심재판부는 1심 깨고 무죄나 다름없는 벌금500만원 선고유예판결, 제18대총선에서 무소속출마 당선 2010년
2월23일=1904년 오늘 한일의정서 조인, 러일전쟁뒤 일본입장 강화로 한국을 속국화하기위한 전초 협약1907년 오늘 소설가 가산 이효석 태어남 『메밀꽃 필 무렵』1948년 오늘 이승만 3월1일내 선거 못하면 남한단정 추진 선언1949년 오늘 서울시경 남로당원과 민애청원1백여명 검거1969년 오늘 윤이상 오페라 ‘나비의 미망인’ 독일 뉘른베리크에서 초연 커튼콜 31회(이때 윤이상은 동베를린사건 간첩혐의로 수감중) 1971년 오늘 대학교련을 필수로 하는 교육법시행령개정안 의결1973년 오늘 베트남파병 백마부대 돌아옴1976년 오늘 한국미술5천년전 일본에서 열림1980년 오늘 서울대병원 의공학과팀 인공췌장개발 성공, 인공췌장=하루필요 인슐린양을 컴퓨터로 측정해 몸안에 인슐린이 필요할 때 자동공급, 아침식사30분전에 인공췌장의 단추만 눌러주면됨, 이전까지는 당뇨병환자들은 하루 한번씩 인슐린 필요와 관계없이 주사맞았기때문에 때로 고혈압 신장염 등의 합병증 있었음 1985년 오늘 전두환 대통령 민정당 대표위원에 노태우 임명1988년 오늘 제2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우리나라 7연패1991년 오늘 76년만의 강추위 전북 장수 -25.8℃1995년 오늘 채지훈-전이경
2월22일 오늘은 아동성폭력추방의 날 2006년 서울 용산에서 초등5학년 여학생이 동네신발가게주인에게 성폭력당하고 살해된 사건 일어나자 성폭력으로 죽음에 이른 아동들 추모하고 우리 사회의 아동성폭력 근절하자는 취지로 2007년 오늘 제정, 일본의 오늘은 고양이의 날 2월22일=1898(대한제국 광무2)년 오늘 흥선대원군 이하응 세상떠남 1907년 오늘 국채상환기성회 서울서 조직1946년 오늘 제2차 미․소공동위원회 열림1958년 오늘 신민법 공포1973년 오늘 제주에 황새 재두루미 출현1974년 오늘 사상처음으로 서독 국제오픈탁구대회서 여자단체전 우승. 해군 YTL(예인정) 충무 앞 바다 침몰 사망159명1980년 오늘 나이지리아와 외교관계 수립 1988년 오늘 보사부 국내 첫 AIDS환자 발생 발표1990년 오늘 국무회의에서 남북협력기금법 의결2000년 오늘 세계최초의 시민참여형 인터넷미디어 ‘오마이뉴스’ 창간2005년 오늘 영화배우 이은주(25세) 스스로 목숨끊음2006년 오늘 로마교황청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 추기경(우리나라 두번째) 임명2008년 오늘 환경재단 세계최초로 기후변화센터(Climate Change Center) 설립2014년 오늘 염수
“창밖에 소록소록 하얀 눈이/내리고...오늘같이 포근하게 추운 날에는/꿩, 비둘기, 토끼, 노루, 다람쥐들도/어디선가/자신들의 보금자리를 틀고있겠지요...창밖에는 하얀 눈이 소록소록/내리는데/방안에는 촛불 하나 가물가물/이우는데...겨울밤,/창밖에는/소록소록 하얀 눈이 내리고 …”-오세영 ‘겨울밤’ 2월21일 오늘은 세계 母語의 날, 문화다양성과 다언어주의 증진시키고 모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고양코자 유네스코가 1999년 제정, 세계엔 약6천종의 언어가 있는데 세계화와 소수민족억압 등으로 21세기안에 90% 사라질 것으로 전망, 우리나라 제주도말도 소멸위기언어로 분류되고있음 2월21일=926(발해 인선왕21)년 오늘 발해 16대229년만에 멸망1056(고려 문종10)년 오늘 덕수현에 흥왕사 창건1903년 오늘 예산 세입10,766,115원(元) 세출10,765,491원1914년 오늘 화가 박수근 태어남1936년 오늘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뤼순감옥에서 세상떠남 『조선상고사초』 “힘쓸지어다. 오늘날 우리 한국사람아, 희망에서 원력이 생기고, 원력에서 열심이 생기고, 열심에서 사업이 생기고, 사업에서 국가가 생기나니, 힘쓸지어다, 우리 한국 사람아, 희망할지어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