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심재현)이 태풍 방재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당분야 최고 권위 상을 수상했다. 연구원은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열린 국제 태풍위원회* 제50차 총회에서 주최국인 베트남과 함께 ‘킨타나상’을 수상했다. 킨타나상은 태풍재해 방지에 공헌한 필리핀의 킨타나 박사(Dr. Roman L. Kintanar)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상하는 태풍 방재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2006년 우리나라가 태풍위원회 방재분과 의장국(의장: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매년 방재분과 연례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재난위험저감을 위한 정보공유와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연구원은 2005년 태풍재난 정보시스템을 개발해 태풍위원회 회원국 간 태풍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매년 태풍위원회 회원국들과 재난안전 분야 기술 및 정책공유를 위한 전문가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는 글로벌 재난위험저감을 목표로 공적개발원조인 ‘재난안전 신기술 해외보급’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연구원이 개발한 재
행안부 장관·해수부 장관, 근룡호 침몰 구조에 최선을 당부 김부겸 행안부 장관과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28일 23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센터를 방문하여 청산도 인근 바다에서 침몰한 근룡호(7.93톤, 승선인원 7명) 구조 상황을 확인하고 다음과 같이 당부하였다. ① 해경 등 관계기관과 민간의 모든 가용자원을 활용하여 인명구조 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 ② 탑승선원 가족에 즉시 연락을 취해 상황을 자세히 설명할 것. ③ 현지 기상악화로 구조 여건이 좋지 않으므로 구조대원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할 것. 한편, 이번 사고는 28일 16:28경 청산도 남동방 6km 해상에서 발생하였으며, 항해 중이던 유조선이 전복어선을 발견, 완도 VTS에 신고하였다. 현재, 해경 3012함 등 경비함정이 현장에서 해상수색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내일 기상이 호전되면 수중수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안부와 해수부는 각 각 자체 상황관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완도군에는 지역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였다.
(한국안전방송)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최근 경기도가 실시한 도시철도 객실내 미세먼지 측정 결과를 발표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제도개선과 국가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현재의 미세먼지 기준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며 기준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경필 지사는 28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하루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도시철도의 객실 내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1호선과 4호선 미세먼지 농도가 환경부 권고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정부는 대중교통 장려에 앞서 대중교통의 환경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도는 최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도시철도 객실내 공기질 검사결과 1호선의 경우 미세먼지 농도가 228.8㎍/㎥, 4호선은 308.7㎍/㎥로 권고기준인 200㎍/㎥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자 지난 8일과 26일 이런 사실을 각각 코레일(1호선)과 서울 교통공사(4호선)에 알리고 개선하도록 권고했다. 앞서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호선은 2월 2일, 4호선은 2월 20일 혼잡시간대(07시 30분~09시 30분) 2회, 비혼잡시간대 2회 등 총 4회에 걸쳐 객실 내 미세먼지농도를 측정한 바 있
(한국안전방송)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들기 위한 ‘찾아가는 젠더폭력 예방교육’이 올해에도 북부 도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북부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은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등에 대한 예방과 지역사회의 인식개선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경기북부’는 군사 접경지역이나 도농 복합 시군의 분포가 높고,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교육취약 계층이 비교적 많아 폭력예방교육의 시행이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프로그램은 희망지역에 전문인력을 파견, 농·어촌 주민이나 노인,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교육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동영상, 애니메이션, 카드뉴스 등 다양한 시청각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육 참가자들은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은 어떤 것인지 등 폭력에 대한 민감성과 예방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11월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내 소규모 공공시설을 전수 조사와 안전점검을 위해‘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공시설은 관리주체가 명확하지 않고, 다른 법률에서 관리되지 않고 있는 시설물로 소교량(연장 100m 미만), 세천(폭 1m이상, 연장50m 이상), 취입보, 낙차공, 농로(폭 2.5m이상), 마을진입로(폭 3.0m 이상) 등이 해당된다. 시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국가안전대진단 기간(3월말) 동안 일제조사와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위험시설에 대해 위험도 평가, 소규모 위험시설 지정·고시의 절차를 거쳐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중기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시 류택열 재난관리과장은 “그동안 대형시설물 위주의 안전점검을 실시했지만 앞으로는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재해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K-water는 물관리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하는 ‘물관리 혁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2018. 3. 5(월)부터 5. 31(목)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 간 K-water는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물관리 환경 속에서 ICT 기반 가뭄정보시스템 구축, 스마트워터시티 사업 등 한발 앞선 혁신적인 물관리를 추진해 왔다. 이번 공모는 물 절약에서부터 가뭄과 홍수 예방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물관리에 대한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경영에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혁신을 위해 마련되었다. 물관리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10명 이내의 단체나 법인 명의로도 참여 가능하다. 응모는 K-water 홈페이지(www.kwater.or.kr)에 지정된 양식의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안전한 물(물 부족, 재해예방)’, ‘깨끗한 물(수질개선)’, ‘즐기는 물(물의 가치 확산)’, ‘함께하는 물(취약계층 배려 등 대국민서비스)’ 총 네 가지다.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3단계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되며, 심사기준은 창의성, 적용 가능성, 지속 가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올해 3월부터 부모들의 양육부담 경감을 통한 저출산 극복 여건 조성을 위해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 등 정부미지원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3~5세 둘째자녀의 차액보육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만0~5세 전체 아동에 대해 보육료가 지원되었으나 만3~5세 아동이 정부미지원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만3세는 월 7만3천원을, 만4~5세는 월 5만8천원을 부모가 자비로 부담하고 있어 무상보육 정책의 효과가 저해되고 어린이집간 형평성의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부산시는 법정저소득층과 셋째자녀 이후 자녀에 대해 지원하던 차액보육료를 둘째자녀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올해 3월부터 ▲만3세는 매월 2만2천원을, ▲만4~5세는 매월 1만7천원을 지원받게 되며, 약 4천여명의 둘째자녀가 차액보육료 경감혜택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둘째자녀 차액보육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아동이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보육료를 결제하는 아이행복카드를 통해 지원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우리시 특화 대책인 아이·맘 부산 플랜 사업의 하나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보육료 부담경감을 위해 지원계획을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가 보행약자를 위한 점자블록과 턱 낮춤 시설 등 5,000여곳에 대한 정비를 앞당긴다. 당초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정비예정 이었으나, 그동안 정비완료 구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추가예산을 투입, 2019년까지 총185억원 투입해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서울시내 보도에 있는 점자블록과 턱 낮춤 시설 등 정비가 필요한 1만4,000여 곳 중 시급성을 고려해 우선정비가 필요한 5,000여 곳을 선정, 2016년부터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체 정비대상 중 빅데이터(시각장애인 통화빈도수), 파손정도 등을 고려하여 정비가 시급한 우선정비대상 5천여개소를 선정하고,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총사업비 185억(기투자 96억)을 투입한다. 시각장애인이게는 보도 위 나침반과도 같은 점자블록. 하지만 횡단보도 진입부에 점자블록이 설치가 안됐거나, 방향부적정(횡단보도 보행방향과 점자블록 유도방향 불일치), 훼손 등으로 끊겨있어 정비가 필요한 곳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또 횡단보도 앞 턱 높이도 정비해 휠체어나 유모차가 편히 다닐 수 있도록 한다. 보통 횡단보도 앞 보도 턱은 휠체어나 유모차 통행을 위해 일부만 낮춰
(한국안전방송) 서울시는 28일(수)부터 시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관리하는 서울로 7017을 만들고자 개인 자원봉사자 그룹인 ‘서울로 초록산책단’ 3기와 인근 지역의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서울로 단체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인 자원봉사자 그룹인 ‘초록산책단’은 현재까지 1·2기 총 144명을 양성하여 정원교실 지킴이, 식물유지관리, 환경정화, 해설프로그램 운영, 식물드로잉 프로그램 운영, 놀이프로그램 운영, 인형극 운영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단체자원봉사단은 서울로 인근 기업과 함께 ‘서울로 릴레이 환경정화 캠페인’을 통해 바닥 물청소, 유리닦기, 에스컬레이터 청소 및 우리 밀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였다. ‘서울로 초록산책단’ 3기 양성과정은 오는 3월부터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로 초록산책단’ 3기 양성과정은 서울시민 50명을 대상으로 3월 22일(목)부터 5월 10일(목)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 9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서울로 7017 관리운영에 열정적으로 참여 할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강의는 교육의 효과를
(한국안전방송) 한국조폐공사가 전국 화폐·메달 수집가 등을 대상으로 ‘2018 KOMSCO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 KOMSCO 홍보대사’는 3월 중 발대식을 가진 뒤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11월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홍보대사는 화폐·메달 수집카페와 블로그 등을 통해 조폐공사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홍보하고, 화폐 및 메달 세미나·화폐와 메달 제작 현장견학·분야별 실무자 간담회 등 조폐공사가 주최하는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조폐공사는 홍보대사들에게 활동비와 기념품 및 명함 등을 지급하며 최우수·우수 활동자에게는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홍보대사 지원 신청은 3월 2일(금)부터 11일(일)까지 공사 홈페이지 새소식란과 화폐·메달 수집 네이버 카페인 ‘수집본색’, ‘화폐수집의 세계’, ‘수집 114’, ‘실버펙토리’ 등의 공지글에서 지원서와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 기준은 수집가 등으로서 활동 내역, 활동 지속성 가능 여부 등이며 선발 예정 인원은 4명이다. 전국 화폐·메달 수집가나 수집에 취미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발 심사 결과는 3월 16일(금) 개별
(한국안전방송)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27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수상자들과 내빈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월 27일’은 조선시대 태종이 억울한 일을 당한 백성과 소통하기 위해 신문고를 설치하라는 교서를 내린 날이다. 국민권익위는 2012년에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선포해 국민권익 보호 의지를 대외에 천명했고 2013년부터는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국민권익위는 올해로 6회 째를 맞는 ‘국민권익의 날’을 애민정신을 되살릴 수 있는 ‘국민을 위한 행사’로 꾸몄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과 함께’, ‘국민을 존중’하는 행사를 위해 세종시 직능 사회단체 관계자와 축산 화훼 외식업 등 청탁금지법 관련 단체까지 초청 범위를 확대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세종시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꿈나래합창단’을 초청해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에 대한 대학생, 학부모, 공익신고자 등의 칭찬과 바람을 담은 ‘국민의 소리’ 영상을 상영해 국민권익위가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가야 할 길이 어디인지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
(한국안전방송)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와 한국인사행정학회(학회장 이근주)는 공직 내 균형인사 정책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균형인사정책발전포럼을 2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연다. 균형인사정책발전포럼은 여성, 장애인, 저소득층, 지역인재 등의 공직 임용을 지원하는 균형인사 정책의 현황을 진단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균형인사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부처 공무원, 학계,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다. 이날 포럼은 정부의 균형인사 정책 분석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균형인사 정책의 방향과 다양성 관리 전략에 대한 발표와 분야별 전문가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박성민 교수(성균관대 행정학)가 ‘균형인사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방안에 관한 탐색적 연구’를 주제로 공직 내의 균형인사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외 사례와 인식분석을 통해 균형인사 정책의 방향을 발표한다. 최성주 교수(경희대 행정학)는 ‘다양성과 다양성관리: 한국정부의 다양성 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다양성 관련 이론 및 국내외 문헌조사를 통해 한국형 다양성의 이해와 효과적인 다양성 관리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