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시민사회와 함께 열린 정부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담은 “OGP 제4차 국가실행계획(이행 기간 : ’18. 9월~ ’20. 8월)”을 수립한다. “국가실행계획”은 열린 정부 구현을 위한 2년 주기 범부처 계획이다. 열린 정부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국제협의체 “열린정부파트너십(Open Government Partnership, 이하 OGP)*”에 가입한 국가는 시민사회와 함께 국가실행계획을 수립·이행·평가해야 한다. * 열린정부파트너십(OGP): 오바마 前 미 대통령의 UN 총회 연설 계기 ’11년 출범한 다자협력 사업. 정부와 시민사회가 동등한 자격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치 모델을 추구. 우리나라는 ’11년 출범 당시 가입하여 현재 운영위원국으로 활동 이번 제4차 국가실행계획은 정부와 시민사회가 최초로 국가실행계획 수립 절차와 일정부터 함께 마련하고, 수립·이행·평가 전 과정을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정부부처,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일반 국민 등 이해관계자를 확대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OGP 가입 이후 처음으로 국가실행계획 수립 일정을 공개하는 킥오프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심재현)이 태풍 방재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당분야 최고 권위 상을 수상했다. 연구원은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열린 국제 태풍위원회* 제50차 총회에서 주최국인 베트남과 함께 ‘킨타나상’을 수상했다. 킨타나상은 태풍재해 방지에 공헌한 필리핀의 킨타나 박사(Dr. Roman L. Kintanar)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상하는 태풍 방재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2006년 우리나라가 태풍위원회 방재분과 의장국(의장: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매년 방재분과 연례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재난위험저감을 위한 정보공유와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연구원은 2005년 태풍재난 정보시스템을 개발해 태풍위원회 회원국 간 태풍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매년 태풍위원회 회원국들과 재난안전 분야 기술 및 정책공유를 위한 전문가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는 글로벌 재난위험저감을 목표로 공적개발원조인 ‘재난안전 신기술 해외보급’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는 장애인 최저임금 적용제외 제도 개편을 위한 ‘민.관 합동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할 계획이다. TF 위원은 정부(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를 비롯하여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 장애인부모연대, 장애인단체총연합회 및 장애인단체총연맹 등 장애계를 대표하는 단체들과 장애인 고용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하였다. 그간 전장연 등 장애인단체에서는 중증장애인 고용(고용률 19.5%)이 전체 장애인(36.5%)에 비해 현저히 저조한 상황을 지적하며, 최저임금 적용제외 제도 개편 및 중증장애인 공공부문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지속 요구해왔다. 이에 최저임금 적용제외 제도 개편 논의를 위한 TF를 구성하게 된 것으로, 2.28(수) 첫 회의를 시작으로 금년 하반기까지 논의하여 개편안을 마련하고 법 개정 등 본격적인 제도 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 중심의 공공 부문 일자리 1만개 도입을 위한 TF도 운영할 계획으로 동 TF는 발달장애의 증가 등 중증장애인 고용 여건 개선 시급성을 감안, 5월까지 집중 논의하여 `19년 예산 반영 등 필요한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2.28.(수)‘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지원 확대를 위해 국민은행,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18년도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큰 중소영세기업 사업주를 지원하고자 18.1.1.부터 시행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1월분 급여가 지급된 지난달 말부터 본격 신청이 이루어져 현재 239천개 사업장, 641천명의 근로자가 인건비 지원을 받고 있다.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일자리 안정자금’지원금 지급을 직접 담당하고 있는 금융기관으로서 ’18.1월 사업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된 후 지원금의 안정적 집행을 위해 금융 전산시스템 개발 등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이 중소영세기업 사업주에게 든든한 버팀목으로 역할하는 데 제도 홍보가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금번 업무협약으로 두 은행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결정하였다. 본 협약에 앞서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은행이 보유한 이동 은행점포 차량에 ‘일자리 안정자금’홍보 문구를 부착, 우선 제공하여 근로복지공단이 영세 소상공인 밀집지역을 직접 찾아가 신청서를 접수하고 상담을 실시하는‘찾아가는 현
(한국안전방송)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월 28일(수) 청사 대회의실에서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민간전문가 등 자문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분기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는 국유림 정책결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되었다. 현재 제6기가 구성?운영중이며 이헌호 영남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산림휴양, 목재이용, 임업기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8명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림청의 최상위 계획인 제6차 산림기본계획(2018년∼2037년)이 수립됨에 따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제2차 국유림종합계획(2018년~2027년) 의 수립을 위한 자문과 함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해제건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2017년 4차례의 국유림경영관리자문회의를 통해 지역특화사업, 임업기계화시스템 구축, 제6차 지역산림계획 수립, 국 공유림 교환 등 총 9건에 대하여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결정에 반영하였다.”며 “앞으로도 내실있고 효율적인 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람중심의 국유림 경영관리에
(한국안전방송)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월 28일(수)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경북항공고등학교(교장 김병호)와 “스마트한 국유림 경영?관리 실현과 미래 항공인재 육성 지원”을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남부지방산림청과 경북항공고등학교 양 기관의 무인비행장치(드론)의 산림분야에서의 활용성 확대를 위한 교육지원과 미래 항공인재의 산림분야 업무의 이해 확대 및 취업을 위한 산림교육과 관련 정보교류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산림분야 무인비행장치의 운용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강사를 지원받고 드론을 활용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항공고등학교 학생들의 국유림 내 숲길 탐방,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산림분야로의 취업을 위한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활용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무인비행장치(드론)는 산림분야에서도 산불 등 산림재해 현장 대응 및 모니터링, 산사태 피해지 조사,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 예찰 및 산림자원 조사 등 활용이 확대되고 있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하다. 최수천 남부지
(한국안전방송)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새해 첫 보름날로써 농·산촌민들에게 풍요의 상징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기동단속과 비상근무체제 강화로 산불예방과 계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월대보름(3.2)은 관내(전남·북, 경남서부)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 한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와 무속행위 등이 계획되어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 관내 10년(’08~’17년)간 정월대보름에 15건, 5.8ha의 산불 발생 이에, 서부지방산림청은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 직원 130여명과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등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 360여명의 가용인력을 총 동원, 만일의 발생될 수 있는 산불 및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여 국민들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정월대보름 행사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불이 발생될 경우 철저한 조사·감식을 통해 가해자를 반드시 검거하여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해외 산림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18년 해외산림인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한 해외산림인턴 제도는 해외 산림분야 직장체험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15개국 33개 기업·기관에 219명을 파견했으며 이중 122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발된 17명의 청년인턴은 인도네시아, 파라과이 등 5개국에 진출한 해외 산림개발 기업과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유엔 사막화방지협약(UNCCD) 등의 국제기구에서 약 6개월간 현장실무 경험 기회를 갖는다. 산림청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부터 기업체의 수요에 따라 수시로 인턴을 모집하고 국외 현장교육, 미취업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효율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과 공동으로 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한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젊은 패기와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들을 해외 산림자원 개발을 이끌어 나갈 국제전문가로 양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양질의 산림일자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목재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7∼28일 양일간 경기도 여주에서 목재제품 품질단속 담당 공무원 63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산림청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령」과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국립산림과학원 고시)에 따라 15가지 목재제품에 대해 '목재제품 품질관리' 제도를 시행중이다. 목재제품 생산·수입자는 해당 목재제품을 판매·유통하려는 경우에 「규격·품질 검사기관」에서 미리 규격·품질검사를 받아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품질을 표시해야 한다. 단속 공무원은 사전검사, 품질표시 여부 등을 확인 한 뒤 목재제품의 시료를 채취해 규격·품질 기준에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반송·판매정지·회수 등의 조치를 취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목재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임업진흥원의 전문가들이 나서 각 목재제품에 대한 규격·품질 단속 요령을 설명하고 시료 채취 실습을 진행했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목재제품 품질단속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이 석포제련소 주변 산림피해지에 대한 원인규명과 보전·복원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학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단체와 시민 등과 만나 석포지역 복구 관련 의견을 듣는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석포지역 산림피해지 복구를 위한 제1회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대학교수, 환경단체, 비정부기구(NGO), 지역주민 등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석포제련소 주변 산림피해 현황과 환경부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피해지 정밀조사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자문위원들은 석포제련소 주변의 산림 피해에 대한 정확한 원인규명 필요성에 대해 동의하고, 환경오염 특수 피해지에 대한 맞춤형 복원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석포제련소 피해지를 체계적으로 복원해 산림 오염물질 취약지에 대한 관리모델을 마련할 것"이라며 "현장 조사부터 복원대책 수립·실행까지 모든 단계에 지역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의 투명성과 효과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자문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선 석포지역 산림피해 원인 분석을 위한 실태조사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에서 26년 근무한 산림공직자가 나무와 숲을 노래한 시집을 펴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7일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이 시집 『나무처럼』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1993년 행정고시 36회에 합격한 뒤 1993년부터 줄곧 산림청에서 일한 산림분야 전문가다. 저자는 2010년 《산림문학》으로 등단해 숲을 관리하는 관료이자 시인으로 활동해 왔다. '어느 숲지기의 꿈'이라는 부제가 달린 이 시집은 저자가 지금까지 나무와 동고동락해온 일상 속에서 건져 올린 84편의 시들로 구성돼 있다. 산림청에서 주요 직책을 맡으며 나무와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 있던 저자는 재선충병으로 소나무들이 몸살을 앓을 때에는 제주를 비롯한 전국을 다니며 나무 옆을 지켰다. 동해안 산불 때는 울진 현장에서, 강릉과 삼척 산불 때는 상황실장으로 뜬눈으로 며칠 밤을 지샜다. 그의 시 대부분은 자신의 일터이기도 한 자연에 대한 사랑과 경외가 가득 담겨있다. 이 책은 저자가 산림 공무원으로서 부르는 나무와 숲에 대한 찬가이다. 시인은 시집 서문에서 이렇게 이야기 한다. "나무는 분명 신(神)의 품성을 간직하고 있으며 숲은 신께서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민간 용역사 직원에게 상습적 폭언, 폭행, 사적 지시한 해병대 간부에 대해 경고 조치하고 특별인권교육을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진정인은 지난 2016년부터 해병대 모 부대에서 정보화 통합유지보수 용역 업무를 수행하던 중 당시 정보체계실장으로부터 상습적 폭언과 폭행 뿐 아니라, 계약 내용에서 벗어난 과업 및 사적 지시 등을 당해 스트레스로 암까지 발생했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해당 간부는 유지보수 업무가 미흡해 통제하는 과정에서 언쟁이 오가거나 업무상 마찰로 화가 나 욕을 하거나 손바닥으로 터치하는 등의 행위를 하기는 했으나 고의적으로 힘들게 하려고 한 행동은 아니며, 조금 더 배려하지 못한 점은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진술했다. 인권위 조사결과, 해당 간부는 진정인을 포함해 용역 업무를 수행하는 민간회사 직원, 정보체계실 내 근무하는 간부와 직원, 병사 등을 가리지 않고 폭언, 폭행, 사적지시를 행했으며, 그 중 형사 처벌 및 재판 계류 중이거나 징계를 받은 행위 외에도 상습적인 폭언과 폭행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부대 내 근무하는 용역 회사 직원들에게 폭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