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학장 박창호)는 23일까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만 15세 이상, 임신, 출산, 육아 등 경제활동을 중단하였거나 경제활동이 한 적이 없는 여성)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작년에 취업과 창업에 성공한 교육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인터넷쇼핑몰제작 & SNS마케팅’ 과정에 이어 올해는 한층 강화된 교육과정으로 ‘인터넷쇼핑몰운영 & SNS마케팅’을 개설했다. 교육은 4월 2일(월)부터 6월 28일(목)까지 총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교재 및 교육훈련비)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별도로 교육수당(최대 월 20만원)과 교통비(월 5만원)를 지급한다. 또한 수료 후 전원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도 제공한다. 박영실 희망플러스센터장은 “올해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션, 카페24 이용한 쇼핑몰 제작,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촬영기법,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SNS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준비했다”며 “지난해에는 70% 이상 취업과 창업에 성공했는데 올해는 수료생 모두가 100% 취업과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재취업 교
(한국안전방송)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지장협)는 장애인 지도자의 역량 강화와 현실 정치에 대한 이해는 물론 경제·사회 및 장애인복지 등에 대한 전문성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장애인정치대학원’을 개원했다. 한국장애인정치대학원은 한국장애인정치포럼(이사장 장용순)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7일 여의도 소재 이룸센터에서 2018년도 제1기생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입학식에는 지장협 김광환 중앙회장 및 17개 시·도 협회장을 비롯해 이상민 국회의원,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한국장애인정치대학원’ 개원과 2018년도 제1기생 입학식을 축하했다. 입학식 인사말에서 김광환 중앙회장은 “지장협은 1998년 장애인의회정치대학을 시작으로 그동안 많은 장애인정치지도자를 양성하여 장애인 법과 정책 개선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한국장애인정치대학원을 통해 장애인의 정치참여를 활성화하고 장애인정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장애인 관련 법률과 시행규칙, 장애인 복지정책, 지방조례 등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지역 장애인 지도자를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입학식에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4월 16일부터 4월 27일까지 10일간(사전조사 4. 9.~4.13.) 부산관광공사를 대상으로 지난 2016년 2월1일 이후 추진한 업무전반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에는 부산시 감사관실 행정감사팀장을 반장으로 감사반원 11명이 참여하며, 그 동안 부산관광공사에서 처리한 업무에 대한 감사를 요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3월 15일부터 3월 26일까지 개인 또는 단체명의로 감사를 신청할 수 있다. 감사신청 대상 업무는 부산관광공사에서 처리한 업무 중 각 분야의 부조리사항과 임·직원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또는 불편사례 등이다. 다만, 익명·무기명 진정,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는 사항,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하였거나 감사 중인 사항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주소, 성명, 전화번호를 기재하여 인터넷(www.busan.go.kr, 정보공개〉감사정보〉시민감사 요망사항 의견접수)으로 신청하거나 부산시 감사관실(☎888-1732, FAX888-1679)과 부산관광공사 기획감사팀(☎780-2126, FAX780-2119)에 개설되는 접수처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신고 받은 감사요망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가 하루 201톤의 생활쓰레기를 줄였다. 서울시는 생활쓰레기 매립 및 소각량을 줄이기 위해 ‘공공폐기물처리시설 반입량관리제’를 2015년부터 추진해 성과를 냈다. 이는 2014년 하루 3,088톤의 매립·소각량을 지난해 6.5%(201톤/일) 감량한 2,887톤으로, 2017년 구로구(132톤)와 금천구(69톤)에서 발생한 하루 평균 쓰레기양을 합친 것과 비슷한 수치다. 반입량관리제는 자치구별 감량목표를 부여하고, 목표를 달성하면 자원회수시설 반입수수료의 10%에 상당하는 폐기물처리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다. 지난해 분석 결과 영등포구가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2014년 대비 20% 이상 감량하는 성과를 올려 1위를 차지했으며, 용산구도 2016년 대비 가장 우수한 9.9% 감량 성과를 냈다. 이에 따라 서울시로부터 영등포구, 용산구 등 9개 자치구가 9,700만원~3억7,700만원의 폐기물처리비를 지원받는다.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재활용 시장 침체 등 여건은 좋지 않았으나 서울시는 자치구·쓰레기함께줄이기 시민운동본부와 함께 감량사업, 현장점검, 제도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해 쓰레기를 줄였다. 우선, 지난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가 새학기를 맞이해 어린이 등·하교 안전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하여 운영 중인 공립초등학교 스쿨버스를 53개교로 확대 운영하는 한편, 희망하는 학교에는 통학로 안전지도 제작 및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17년(47개교)와 비교하여 공립초등학교 스쿨버스 운영은 22.6%, 2015년(33개교) 비교하면 37.7% 확대된 규모이다. (※ 2015년 33개교, 2016년 40개교, 2017년 47개교) 서울시와 시교육청 협력 사업으로 2015년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공립초등학교 스쿨버스는 올해로 4년째. 통학여건이 열악한 학교에 스쿨버스를 지원함으로써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6개 학교는 등하굣길이 재개발 등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거나, 최대 통학거리가 1.5km 이상인 경우, 학구가 넓고 인적이 드물어 등하굣길이 불편했던 학교들이다. 올해 총 36억 원으로 각 학교당 68백만 원이 지원된다. 차량(버스임차, 도색·보험료) 및 인건비(운전자 및 탑승보호자)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2018년 지원을 신청
(한국안전방송)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충북 청주에 소재한 서원대학교와 2년간「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 :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을 실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의 우수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지역사회 취업준비생들에게 현장실무교육 기회를 지원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방대학의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가운데 이전지역 소재 대학생에게 현장직무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채용기회 문호를 넓히고, 보건산업 분야의 다양한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번 선발된 학생들은 4개월간 진흥원 현장에서 실무를 체득하게 되며, 실무능력 배양과 더불어 체험기간 동안 수시로 소속부서장과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조직생활 적응력, 소통능력 등 다양한 직무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여 학생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전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을 위해 금번 IPP형 장기현장실습 뿐만 아니라 기관 이전 후 충북지역 대학생 채용 상담 부스 운영, 지역인재 취업
(한국안전방송) 강릉시의회 김기영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한국안전방송) 용접 분야는 좀처럼 여성 기술자를 찾아보기 힘든 대표적인 금녀의 영역으로 알려져 있다. 웬만한 남성도 견디기 힘든 체력적 부담과 그보다 더 힘들다는 사회적 편견…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대한민국 최초 여성 용접기능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여성이 있다. 박은혜(만 45세)씨, 그의 행보가 곧 여성 용접사의 역사가 되고 있다. 박은혜씨는 결혼과 출산으로 직장 생활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이른바 경력단절여성이었다. 고교 졸업과 동시에 줄곧 도시가스 시공 관련 단순 업무를 반복했다. 용접봉을 잡고 10년간 근무를 하며 일에 대한 자부심도 있었지만, `99년에는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기가 불가능에 가까워졌다. 시간이 흘러 육아의 그늘에서 벗어날 즈음, 여전히 직장생활과 기술에 대한 열정이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04년 한국폴리텍대학에 용접분야의 기능장과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대한민국 여성 1호 용접기능장이 되기 위한 도전장을 던졌다. 현장에서 잔뼈가 굵었던 그였지만 4년간의 공백을 채우기란 쉽지 않았다. 더구나 여성이 전무했던 학교 실습동에는 여성을 위한 편의시설도 없어 불편한 점도 많았다. 하지만 그녀의 열정과 수업이 끝난 후에도
(한국안전방송)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산업현장 작업 전 10분 안전보건교육 활성화를 위한 안전보건교육 이수확인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월 안전보건교육의 현장 작동성을 높이기 위해 작업 전에 10분간 짧게 실시한 교육도 안전보건교육으로 인정 하도록 규정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10분 교육 등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 내역을 사업장 담당자가 PC에서 손쉽게 관리 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교육 이수확인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주요기능은 △개인별 교육내역(교육이수 시간, 교육현황 등) 관리 △개인별 교육 이수현황 자동 업데이트(위기탈출 안전보건 앱 연동) △교육시간이 부족한 개인 알림 △보고서 형태의 교육내역 출력 등이다. 특히, 자동 업데이트 기능은 위기탈출 안전보건 앱을 활용한 모바일 안전보건교육(10분 안전교육 기능)의 내역 관리를 가능하게 하여 교육 편의성을 높였다. 이수확인 프로그램과 사용자 매뉴얼은 공단 홈페이지 정보마당(http://www.kosha.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수확인 프로그램이 작업 시작 전 10분 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용자 의견수렴을 통한 업데
(한국안전방송) 국민이 직접 선택한 정책에 해양수산부가 이름표를 붙이는 ‘국민신청 정책실명제’가 시행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월 7일(수)부터 4월 6일(금)까지 국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올해의 정책실명 공개과제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사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주요사업 담당자의 성명과 추진경과 등을 공개하는 ‘정책실명제’를 실시해 왔다. 과거에는 사업규모 등을 고려하여 부처 자체적으로 공개대상 사업*을 선정하였으나, 올해부터 정책 수요자인 국민들이 직접 사업을 고르도록 하여 국민 참여도를 높였다. * 주요 국정현안, 대규모 예산 투입, 일정규모 이상의 연구용역, 법령 또는 자치법규의 제정?개정 및 폐지, 그 밖에 중점관리가 필요한 사업 신청대상은 해양수산 분야의 모든 정책이며, 해양수산부 누리집( www.mof.go.kr )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4월 6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 namemof@korea.kr )로 접수하면 된다. * 세종특별자치시 다솜2로 94, 5동 해양수산부 혁신행정담당관 (30110) 해양수산부는 접수된 건에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는 3월 7일 김부겸 장관 주재로「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갖고, 중앙행정기관 및 자치단체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월 5일 시작되어 오는 4월 13일까지 총 30만 개소의 건축물과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3월 6일 기준으로 약 1개월 간 수행한 결과 민간전문가, 공무원, 민간시설 관리자 등 14만 명이 점검에 참여하였으며, 115,206개소(38.6%)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는 등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중소형 병원, 전통시장, 화재취약시설 등 위험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점검은 점검대상 63,570개소 중 32,763개소를 점검해 계획 대비 51.5%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 관리주체인 공공 또는 민간 시설주 등이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일반시설은 235,010개소 중 82,443개소를 점검하여 35.1%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음 점검결과 일부 시설에서는 안전관리에 미흡한 사항이 지적되었다. 조치사항별로 보면 경미한 사항에 대한 현장 시정조치는 2,202개소, 소방·전기 등 관련법 위반사항에 대한 시정 명령·과태료 부과 등 행
(한국안전방송) 호주제는 성 역할에 관한 고정관념에 기초한 차별이라는 이유로 지난 2005년 헌법재판소로부터 위헌 판결을 받았다. 이에 따라 호주제의 근거 법률이던 호적법이 폐지되고 호주제를 대체하는 새로운 가족관계등록제도를 담은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 2008년 1월 1일 제정·시행되었다. 하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법규에는 호주제에 근거한 용어 등이 여전히 남아 있어 문제가 돼 왔다. 정부가 세계 여성의 날(3. 8.)을 맞아 자치법규 상 남아있는 호주제 흔적 지우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자치법규정보시스템(www.elis.go.kr)을 통해 호적법 관련 자치법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총 340여건의 호적법 관련 자치법규를 발굴하여 이에 대한 정비를 추진한다. 정비 대상은 호적, 호주, 본적, 원적 등 호적법 상의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자치법규 등이다. 대상 법규에는 해당지역 출신 여부 등을 등록기준지가 아닌 옛 호적법에 따른 본적이나 원적으로만 확인하는 규정이 많았다. 또한 호적등본 등 호적법에 근거한 서류를 제출하도록 해 주민에게 혼란을 주는 규정이나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