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부산시의 자매도시인 시모노세키시와 나가사키현에 부산의 대학생 8명을 인턴십 교류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지난 6월에 ‘부산-일본 자매우호도시 인턴십 교류’ 사업을 공모해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올해는 일본어 실력 등이 우수한 8명을 선발했다. 부산시의 자매도시인 시모노세키시에 7월 3일부터 7일까지 5명을, 나가사키현에 7월 3일부터 2주간 3명을 파견한다. 부산의 우수한 인재들이 일본의 기업과 기관 등에서 국제 경험을 쌓고 글로벌 인재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비즈니스 매너 등 노하우를 배우면서 현지 시민과 교류를 증진코자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파견되는 8명은 관광, 언론, 공공기관 등의 분야 10개 기관과 단체에 배치되어, 현지의 직장 체험을 실시하고 일본 기업 문화와 습관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로이 알록 꾸마르 사무총장은 “한일 관계가 좋지 않은 시기일수록 인턴십 교류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뿐만 아니라 향후 더욱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민간 교류의 가교로서의 역할을 할
(한국안전방송) 한미약품의 여성 임원 비율이 2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10대 대기업 평균 여성 임원 비율인 2.4%(출처 재벌닷컴, 2017.04.04)의 10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한미약품이 양성평등주간(7월1일~7일)을 앞두고 자체 조사한 그룹사 인력 분포 현황에 따르면 한미약품(지주사 한미사이언스 포함) 전체 임원(이사대우 이상) 46명 중 여성은 11명으로 24%였다. 한미약품 전체 임직원 수는 2246명으로, 그 중 640명(28%)이 여성이다. 여성 임원 비율이 전체 여성 임직원 비율에 근접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성들의 유리천장’이 허물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미약품의 여성 임원은 전무 1명, 상무 6명, 이사대우 4명으로 임상, 개발, 해외사업, 연구 등 전문 분야뿐 아니라 과거 남성 임원이 주로 맡았던 공장 책임자, 마케팅·비즈니스 부문도 맡고 있다. 이에 대해 한미약품은 “R&D 경영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여성의 유리천장을 허무는 양성평등 정책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내 60대 상장 제약회사들의 여성 임원 비율은 10% 미만으로, 한미약품은 그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한국안전방송) 쌍용자동차가 지난 6월 내수 1만535대, 수출 2,162대를 포함 총 1만 2,69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출시 이후 대형 SUV 시장의 판도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G4 렉스턴의 신차효과에 힘입어 올해 들어 내수 월 최대판매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이러한 실적은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출발과 함께 티볼리 브랜드의 견조한 판매실적이 뒷받침되면서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G4 렉스턴의 호조세 지속과 티볼리 브랜드가 4,800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여전히 소형 SUV시장을 주도하면서 내수 판매는 두 달 연속 1만대 이상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8.1%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신차효과에 힘입어 지난 2010년 이후 8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내수 판매는 누계기준으로도 2004년 상반기(54,184대) 이후 13년 만의 상반기 최대 실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비해 수출은 이머징 마켓을 포함한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로는 51.1% 감소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도 29.3%의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기아자동차가 2017년 6월 국내에서 4만715대, 해외에서 18만5355대 등 총 23만237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기아차의 6월 판매는 국내와 해외판매가 모두 감소하며 전년 대비로는 13.3% 감소했다. 국내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막바지 판매 집중과 K7, 니로 신차 효과 등으로 판매가 크게 늘었던 지난해 대비 10.5% 감소했다. (2016년 6월은 2015년 6월 대비 16.7% 증가) 해외판매는 국내공장 생산 분과 해외공장 생산 분 판매가 모두 줄며 전년 대비 14.0% 감소한 18만 5,355대를 기록했다. 기아차의 2017년 상반기 누적판매는 국내판매 25만5,843대, 해외판매 106만4,381대 등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감소한 132만 224대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올해 상반기 내내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하반기부터는 이를 만회할 것이라며 6월부터 판매가 본격화된 스팅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출시를 앞둔 소형 SUV 스토닉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판매 기아차는 6월 국내에서 전년 대비 10.5% 감소한 4만7,015대를 판매했다. 6월부터 본격
(한국안전방송) 현대자동차㈜가 2017년 6월 국내 6만1,837대, 해외 31만4,272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5.5% 감소한 총 37만6,109대를 판매했다.(※ CKD 제외)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1.6%, 해외 판매는 16.2%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하반기에도 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실강화와 책임경영을 기반으로 판매실적 만회를 위한 단기적인 대응 보다는 시장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국내판매 현대차는 6월 국내 시장에서 개소세 인하 혜택으로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던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6% 감소한 총 6만1,837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그랜저가 1만2,665대 판매(하이브리드 2,471대 포함)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쏘나타(하이브리드 732대 포함) 9,298대, 아반떼 6,488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0.7% 증가한 총 3만556대가 팔렸다. 특히 대한민국 준대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그랜저는 신형 모델이 본격 판매에 돌입한 지난해
(한국안전방송)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을 맞아 30일 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포럼에서 세계 행정도시 시장 및 부시장 등 참석자들이 세계행정도시연합(World Administrative Cities Association·이하 WACA)을 결성키로 했다. 이날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 시장을 비롯하여 푸트라자야시 다툭 세리 하지 하심 빈 하지 이즈마일 개발청장과 앙카라시 라마잔 카바사칼 부시장, 이슬라마바드시 세이크 안세 아지즈 시장, 브라질리아주 티아고 드 안드레드 영토주거장관 등은 WACA 구성에 대한 논의를 거쳐 다자간 연합체 결성에 합의했다. WACA를 결성한 세종시 등 5개 세계 행정도시는 향후 도시개발 경험을 공유·교류하고 각 도시간 주요 당면 과제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캐나다 오타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호주 캔버라 등 3개 국가 3개 도시도 WACA에 참여하여 함께 하기로 했다. 이춘희 시장은 “WACA는 세계 행정도시들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합의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국가의 행정도시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WACA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28일(수)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UNESCO)* 본부에서 열린 ‘제29차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일본, 중국 등과 함께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대표하는 집행이사국으로 재선출되었다고 밝혔다. * UNESCO(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rtural Organization) : 교육.과학.문화의 보급 및 교류를 통하여 국가 간 협력을 증진할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연합기구 ** IOC(Intergovernmental Oceanographic Commission)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는 유네스코 산하의 유일한 해양과학 전담기구로, 현재 148개 회원국이 가입하여 전 지구적 해양과학조사.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3년 첫 선출 이후 지속적으로 집행이사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에 집행이사국으로 재선출됨으로써 세계적인 해양과학분야 선도 국가로서 인정받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그 동안 우리나라는 유네스코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해양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IOC와 공동으로 협력사업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유기농업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23일 서울 aT센터에서 한국유기농업학회와 공동으로 '유기농업과 농업생태관리'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친환경 유기농업의 환경영향평가와 정책 개선을 중심으로 국내외 유기농업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1년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를 계기로 농촌진흥청이 제정한 세계유기농업기술혁신상(OFIA) 초대수상자인 아시아생산성기구(APO)의 호세인 박사와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의 한스 박사가 아시아와 유럽의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우리나라 유기농업 실천에 따른 환경개선 효과에 대해 전 한국유기농업학회장인 김호 단국대교수의 발표가 있었다. 아울러 친환경 유기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반영한 공익형 직불제의 과학적 근거, 쌀 과잉에 대한 친환경적 대책 및 친환경 농산물 공공급식 방안 등 우리나라 친환경농업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농촌진흥청 고병구 유기농업과장은 "친환경생태농업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유기농업의 환경보전 효과를 제대로 평가해 국민 인식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라며, "직불제도 개선과 공공급
(한국안전방송)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이하 ‘수은’)은 우간다 농업개발 프로그램 협조융자 지원을 위해 수도 캄팔라에서 26일부터 나흘간 세계은행-대외경제협력기금(이하, EDCF*)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EDCF) : 장기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하여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기 위하여 1987년 우리정부가 설립한 對개도국 경제원조기금임. (2017.5월 말 기준, 53개국 375개 사업, 총 14조8732억원(승인기준) 지원) 이 자리엔 최종구 수은 행장과 한국의 농업 전문기관들*, 세계은행 관계자, 우간다 농업정책 수립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한국의 농업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ICT에 기반한 우간다 농업개발 프로그램 세부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농촌경제연구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등 EDCF는 지난 2015년 6월 세계은행과 ICT·농업·에너지 분야에서 향후 4년간 3억달러 규모의 협력사업을 펼치기로 MOU를 체결하고,
(한국안전방송)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이하 한콘진)이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게임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한콘진은 29일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CKL)에서 ‘2017년 게임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57개 중소게임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게임산업 제작지원 과제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이달 27일 열린 게임업계 간담회의 후속조치로 시행됐으며, 장관 간담회에서 강조한 게임업계의 중소업체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한콘진의 지원을 받는 제작지원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영철 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진흥부원장, 이영재 콘텐츠진흥1본부장 등 간담회에 참석한 한콘진 관계자들은 ▲첨단 융복합 게임 ▲차세대 게임 ▲기능성 게임 ▲체감형 아케이드 게임 ▲가상현실콘텐츠 체험존 등 한콘진의 5개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국내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들은 특히 인력채용, 제작완료 후 사업화,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부족 등을 가장 대표적인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한콘진은 ▲게임전문교육 강화 ▲게임콘텐츠 제작지원과 연계한 마케팅
(한국안전방송) 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가 국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누적 판매대수 20,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 볼보트럭코리아는 6월 29일 평택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20,000번째 출고차량인 볼보 FL 스페셜 트럭 구매 고객 김종복 씨를 초청해 차량 출고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국내 판매 20주년을 맞이한 볼보트럭코리아는 1997년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10년만인 2007년에 5,000호, 5년이 지난 2012년에 10,000호, 그리고 이후 3년만인 2015년 10월에 15,000호 차량을 출고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그리고 2017년 6월 최단 기간인 1년 8개월만에 5,000대를 판매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출고된 차량은 볼보 FL스페셜 모델로 기존의 5톤급 중형트럭 FL모델에 차선 이탈 방지기능(LKS), 전동 루프 해치 및 도난방지 기능인 이모빌라이저(immobilizer) 등의 고급 사양을 더한 프리미엄 모델이다. 볼보트럭의 중형 트럭 FL 시리즈는 2015년 7월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뛰어난 편의성과 높은 효율성으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국내 중형 트럭 시장
(한국안전방송) 넥센타이어가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17 글로벌 고객만족 역량 평가제도(이하 GCSI)’조사에서 타이어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GCSI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평가기관인 사단법인 글로벌경영협회가, 글로벌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 제공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고객만족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평가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4월부터 3주간 서울시 및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조사의 유효 표본은 10만2,500여 명으로 평가 항목은 고객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넥센타이어는 업계 최초로 타이어 렌탈서비스인 ‘넥스트레벨’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고객의 구매 선택의 폭을 넓혔을 뿐만 아니라 안전운전을 위한 사후 타이어 정기 점검 및 차량 관리서비스 등 지속적인 관리가 결합된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다. 또한 안전운전을 위해 고객의 과실에도 타이어를 교환해주는 ‘新 명품보증제도’를 최고급 제품인 ‘엔페라 AU5’와 ‘엔페라 RU5’에 도입함으로써 프리미엄 고객만족 서비스를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