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99년 전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조상들의 함성이 전주에서 다시 울려 퍼졌다. 광복회 전주시지회(회장 오인탁)은 10일 신흥고등학교 교정에서 광복회원과 보훈단체회원, 학생·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9주년 전주 3.13 만세운동 기념식’을 가졌다. 전주 3.13 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3월 13일 서문교회 김인전 목사와 신흥학교·기전학교 학생들을 주축으로 전주 남부시장에서 1만 여명이 참여해 전북 지역 최대 규모의 독립만세운동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독립선언서 낭독과 만세 삼창, 묵념 등을 통해 99년 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어섰던 조상들의 넋을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참석자들은 또 기념식 이후에는 신흥고등학교에서 한옥마을 광장까지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 시가행진을 펼쳤다. 한옥마을 광장에서는 △‘독도는 우리땅’ 플래쉬 몹, △3.13 만세운동 재현극 △사진전시회 등이 펼쳐졌다. 광복회 전주시지회 오인탁 지회장은 이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비극이 반복된다”라며 “나라 잃은 설움과 일제의 폭압 속에서 분연히 일어섰던
(한국안전방송) 임진왜란과 더불어 조선왕조 최대의 국난이었던 병자호란을 맞아 관료양반층 대부분의 명분론에 의거한 비현실적 척화론에 대응하여 외롭게 현실과 민생주의적 관점에서 주화론을 주장했던 지천(遲川) 최명길(崔鳴吉, 1586~1647)의 생애와 업적 및 그 지역적 기반과 계승으로서 청주지역(권역)의 소론(少論) 학맥을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3월 9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충청북도와 백산학회(회장 정운용 고려대 교수, 1966년 창립)가 함께 마련하는 이 학술대회는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인데, 기조강연자로는 심경호(고려대) 교수가 ‘지천 최명길의 사유양식과 실천’이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주제발표는 이남옥(한국학중앙연구원) 박사가 ‘최명길의 주화 논리와 사상적 배경’에 대하여, 김용흠(연세대) 교수가 ‘최명길의 변통론과 유자의 책임의식’, 전호수(군사편찬연구소) 박사가 ‘조선후기 청주권역 소론 학맥과 그 연원’에 대하여 발표한다. 또, ‘청주권역 소론 관련 사적과 활용방안’ 및 ‘최명길 선생의 스토리텔링’에 대하여 김낙진(전쟁기념관) 박사와 주경희(세종대) 교수가 나서게 된다. 종합토론에는 정세근 충북대 교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3.8. 세계 여성의 날’과 ‘미투(#Me Too) 운동’ 확산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전반의 요구가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다채로운 성평등 관련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10일 창원시청 광장에서는 경남여성단체연합(상임대표 김윤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참가자들이 창원지방검찰청에서 출발하여 시민생활체육관, 한국은행경남본부를 거쳐 창원시청 광장에 집결하는 ‘경남 WOMEN’S DAY 라디엔티어링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도민발언대 ‘경남 성평등 샤우팅’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오후 4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제30회 경남여성대회 기념식’이 열렸으며,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류조환 민주노총경남본부장, 여성활동가, 청년대표,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성평등 실천단 38명의 ‘성평등 실천약속 발표’와 여성대표 8명의 ‘여성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얼마나 많은지를 들불처럼 번지는 미투(#Me Too) 운동에서도 알 수 있다”며, “경남도는 올해가 경남 성평등 정책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다정동, 대평동 소재 종속구간에 새로운 도로명을 부여하고, 이미 부여된 도로명의 구간과 명칭을 변경키로 했다. 종속구간은 막다른 길 또는 도로와 도로를 잇는 구간으로, 별도 도로명을 부여하지 않고 주변 도로명과 가지번호를 이용하여 주소를 부여하여 길 찾기가 복잡하고 혼란을 준다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2개의 종속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다정동 가온로 등 8개 종속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 대평동 소재‘종합경기장로’로 부여된 도로명은 변경된 지구단위계획과 공공시설 명칭에 따라 도로명 및 도로구간을‘종합운동장로’로 변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부여하는 도로명은 시보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오는 26일까지 14일간 주민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4월에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은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이달 9일부터 5월까지 역사 속에 전해오는 문중별 효자, 효부, 효손 등의 이야기를 수집, 연말까지 이를 정리해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국 각지에 산재 또는 방치되어 있는 효문화 유·무형 자산을 집대성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올해는 진흥원이 위치한 대전지역의 효문화 자료를 수집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수집 자료는 왕조실록, 승정원일기, 군읍지, 향교지, 개인 문집, 그리고 각 문중 족보 등에 나타난 선조들의 효행 사례이다. 진흥원은 자료 수집 후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된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연말 대전지역 효문화의 특징과 내용을 담은 자료집을 편찬할 계획이다. 앞으로 진흥원에서는 우리나라 효문화 자산 집대성을 통해 대전이 효문화 중심도시가 되는데 공헌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효문화를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재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접수는 이메일(hyocpi@k-hyo.kr) 또는 팩스(042-580-90969)나, 우편접수(대전 중구 뿌리공원로 45, 기획연구부)로 하면 된다. 문의전화는 042-580-9052이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가 국가비상사태나 대형 재난 발생 시 건물 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관내 57곳의 다중이용 건축물의 민방위경보전파체계 이행실태를 시·구 합동으로 점검한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민방위경보 전파대상 건축물은 연면적 3,000㎡ 이상 대규모점포와 역사·터미널 등 운수시설, 영화상영관(7개 이상 복합상영관)이다. 점검대상은 모두 57곳(대규모점포 44, 운수시설 7, 영화관 6)이며 경보전달방법 마련과 매뉴얼 정비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8월 민방위 대피훈련 시 경보전파책임자들을 참여시켜 유사시를 대비하는 등 매월 비상연락망 정비를 통해 시민안전 경보전달태세확립에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 신성호 시민안전실장은“국가비상사태나 재난 시 경보전달 체계를 점검함으로써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며 “점검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시설물 관리주체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 분관 청라호수도서관은 4월 9일부터 7월 26일까지 2018년 독서회를 운영한다. 청라호수도서관은 금년에 연령별로 구성된 총 2개의 독서회 ▲초등독서회(초등학교 3~4학년 대상) ▲성인독서회(성인 대상)를 운영해 독서토론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독서회는 전문 강사와 수강생들이 도서 및 토론 주제를 선정한 후 월별로 모임이 진행되며, 주민의 자발적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사고력, 발표력, 독서력 신장에 도움이 되는 등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독서회 회원 모집은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이며 독서회 회원으로 가입하려면 가입신청서를 작성해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imyubi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 후 결원 발생 시 수시로 회원 모집을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안내 및 회원가입신청서 다운로드는 청라호수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hosu) > 도서관행사 > 독서회를 참고하거나 전화(☎032-563-8126)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설화진)가 제9기 귀농·귀촌대학 교육생을 오는 3월 19일부터 모집한다. 귀농·귀촌대학은 귀농·귀촌자에게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귀농·귀촌에 대한 사전준비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론과 현장견학을 통한 기초 영농기술교육, 농지제도, 귀농·귀촌 정책 및 사례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68시간을 교육하는 기초반 과정과 기초반 교육생 중에 희망자에 한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40시간을 교육하는 심화반 과정으로 2개이다. 교육신청은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의 온라인예약 웹사이트(인천광역시 홈페이지 회원가입 필수) 접속 후 강좌/예약 페이지에서 3월 19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인천광역시민 90명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교육과정이기 때문에 조기 접수마감 가능성이 있어 반드시 사전에 회원가입 및 로그인이 정상적으로 되는지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과 현장견학 학습을 균형 있게 배정하여 교육생의 영농기술 뿐 아니라 현지농업인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3월 13일 오전 10시 및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최근 엘시티 대형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등 해빙기를 맞이하여, 공사장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건설현장 만들기 위하여 공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행사는 16개 구·군의 공사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등 1,700여 명이 참석하여 오전, 오후 2회로 나누어 실시하며, 공사장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공사 관계자의 안전실천 결의 및 안전교육이 이루어진다. 안전실천 결의는 공사관계자를 대표하여 서대신7구역 재개발정비사업(대신푸르지오)의 현장소장이 결의문을 채택하여 부산시에 전달할 예정이며, 안전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중대사고위험관리본부 사고조사단 국장이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는 부산시장은 안전교육에 박재민 행정부시장을 교육에 참석시켜,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건설업계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설노동자의 안전을 당부할 예정이다. 정지원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도 교육에 참석하여 공사장 안전을 강조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최근 FPS(1인칭 슈팅) 게임 '블랙스쿼드'가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명성을 떨치는 가운데 개발사인 '엔에스 스튜디오(대표 윤상규, 이하 엔에스)'의 거침 없는 행보가 연일 화제다. 지난 2월 해외 모바일 퍼블리싱 사업 진출을 선언한 후 첫 스타트로 'DMK 팩토리'의 '크리스탈 하츠'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2분기와 3분기에 일본, 북미지역에 출시할 계획이다. 2016년 2월 국내 출시한 '크리스탈 하츠'는 출시 1주일 만에 구글스토어 인기게임 1위, 최고 매출 6위까지 달성했던 게임으로 국내 팬 카페 회원 수 11만 명에 이르는 스마트폰용 모바일 게임으로 한국, 대만에서만 매출을 300억 이상 달성한 히트작이다. 다음은 엔에스 스튜디오 윤상규 대표와의 일문일답. 크리스탈 하츠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번 계약의 가장 큰 의미는? 엔에스는 그동안 온라인게임 개발사로써 그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크리스탈 하츠와의 계약은 엔에스가 마침내 게임 퍼블리싱 영역에 진출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블랙스쿼드'를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및 스팀 서비스를 경험하며 해외 퍼블리싱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이 경험을 바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미래당 평택시3) 부의장은 9일 평택호관광단지 현충탑 광장에서 열린 평택 3.1독립만세운동 99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경기 남부 최초로 1919년 3월 9일 현덕면 계두봉에서 시작된 평택지역 3.1 운동항쟁은 한달이 넘는 기간 동안 총 5,800여명이 참여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독립만세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염동식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99년 전 태극기를 들고 방방곡곡에서 외쳤던 애국지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가슴 속 깊이 새겨야 할 것”이라면서 “삼일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아 정진한다면 대한민국은 또 한번의 힘찬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 의회 서영석 의원은 8일 서울 대한약사회 강당에서 열린 대한약사회 이사회에서 제44회 약사금탑상(약사회 발전부문)을 수상했다. 부천시 3선 시의원으로, 부천시약사회장,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약사회 발전과 약사의 권익신장 및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 동아제약 후원으로 대한약사회에서 시상하는 상이다. 서의원은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더욱 지역사회와 국민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당부라고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