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금융소비자원(www.fica.kr, 이하 ‘금소원’)은 “금융감독원의 은행권 채용비리 조사와 고발은 공정성과 형평성 없는 편파적 검사 행위로 권력의 요구와 자신들의 이해에 따라 검사한 것은 금융감독기관으로서의 본연에 역할을 망각한 권한 남용과 직무유기, 허위사실 유포라고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흥식 원장은 하나금융지주 사장 재직시 채용비리를 실행한 당사자라는 점에서 형사처벌이 필요하다고 보아 검찰에 고발하게 되었다”면서, “고발대상자로 최흥식 원장과 은행권 채용비리 검사 관련 실무국장인 일반은행검사국 권 모 국장을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소원은 “최흥식 원장과 유광열 수석부원장, 이상제 부원장 등 금감원의 낙하산 팀의 무능으로 인해 현재, 금융감독원이 과거와 전혀 다르지 않은 권력과 관료집단의 하수인 역할에 충실하면서 금융감독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없다는 점과 문재인 정부에서도 금융감독기관의 무능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것도 고발하게 된 이유”라고 설명하였다. 최흥식 금감원장은 하나은행 신입직원 채용비리 당사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자신의 조직에 특별조사단을 구성한다면서 시간벌기 하려는 파렴치한 행위를 보이고 있
(한국안전방송) 인천시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 동네슈퍼 등 소규모 식품판매업소에 대해 위생관리체계를 구축,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식품위생법상 백화점이나 대형유통매장 등 300제곱미터 이상 규모의 식품판매업소는 관할 구에 영업신고를 하여야 하나, 300제곱미터 미만의 소규모 점포인 동네슈퍼 등은 자유업으로 분류되어 있어 사실상 위생점검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아 식품위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실정이다. 또한 식품환경이 다변화되고, 혼밥족 등 간편식 판매급증으로 소규모 식품판매점의 이용률이 증가됨에 따라 식품판매업자의 현장 대처능력 부족 및 식품사고발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민이 손쉽게 구매하는 도시락, 김밥 등을 판매하는 편의점과 상당수의 슈퍼에서 유통기한 경과 등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 증가하고 있어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인천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 소규모식품판매업소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취지 설명과 위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판매업소의 협조를 위하여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 기타식품판매업소 위생관리팀과의 민·관 TF팀을 구성하여 정보 제공, 소규모업소에 맞는 위생관리 방안 등 협업을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산후조리원 임산부 및 신생아의 감염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산후조리원 내 환경가검물을 채취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와 로타바이러스(Rotavirus)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RSV 감염증 환자 신고 건수는 2018년 8주(2.18. ~ 2.24.)에 267명으로 전년 동기간 130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비말을 통해 잘 전파되므로 산후조리원 등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는 관리가 필요하다. RSV는 급성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매년 가을부터 다음 해 봄까지 주로 발생하며 성인의 경우 감기 정도로 경미한 증상(상기도 감염)을 보이지만 영유아에서는 하기도 감염을 일으켜 모세기관지염, 폐렴 등을 일으킨다. 또한 로타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서 봄까지 발생하는 바이러스로 발열, 구토에 이어 수양성 설사 등 급성위장관염을 유발하며 특히 0~6세에 발생이 높은 감염증이다. 로타바이러스 신고 현황을 보면, 2018년 8주(2.18. ~ 2.24.) 환자수는 248명으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영화의 전당에서 ‘제6회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는 유기동물 입양문화 조성, 동물 생명존중과 책임감 고취를 위해 ‘2013년 유기동물 가족만나기’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여섯 돌을 맞아 부산만의 특화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봄철 부산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3월 17일 오전 11시 영화의 전당 야외광장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 개막식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생명존중, 행복공존’ 이라는 슬로건으로 사전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 1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동물영화, 독 스포츠,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유명한 강형욱 훈련사의 반려견 행동치료 강좌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이다. 행사기간 중에는 해운대, 수영구 인근 지역에서 출발해서 반려동물과 동반 탑승이 가능한 시티버스를 행사장 까지 운행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행사와 더불어 반려동물 산업 용품을 판매하는 산업박람회(마켓형 부스)도
(한국안전방송) 서울시는 3월 14일(수) 14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의 역사와 문화, 삶의 공간인 골목길을 일·삶·놀이가 어우러진 곳으로 조성하고자 전문가, 시민과 함께 골목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의 공통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앞서 서울시의 골목길 재생 방안을 건축, 도시계획, 마을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 시민이 함께 정책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고 한다. 심포지엄을 통해 서울시는 골목길 재생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골목길이 자동차 중심으로 사라지거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전락한 배경과 건축, 소방안전, 주거복지 차원에서 문제점 등을 짚어 보고 국내외 골목재생 사례, 서울시의 정책방향 그리고 전문가들의 토론을 거쳐 문제점 개선과 골목 활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 1부는 골목길의 변화와 재생의 필요성, 서울의 골목길 재생정책 추진방향, 국내외 골목길 정책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를 다루고, 이어서 2부에서는 제도중심의 골목길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전문가들의 정책 토론 및 시민들과 질의응답 등의 소통의 시간으
(한국안전방송) 맞벌이를 하고 있는 노동자 A씨, 18:00경 자가용으로 퇴근하던 중 집 근처 대형마트에 들러 식료품 등을 구입하고 귀가하다가 19:20경 다른 차량과의 접촉사고로 목과 허리를 다친 사고 평소 출근길에 자녀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는 워킹맘 B씨, 09:00경 자녀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출근하던 중 갑자기 차선변경을 하는 옆 차량을 피하다 도로 표지대와 충돌하여 목과 어깨를 다친 사고 평소 피부병 치료를 받고 있던 노동자 C씨, 18:40경 퇴근 후 한의원에 들러 피부병 치료를 받은 후 귀가하던 중 21:30경 빙판길에 넘어져 좌측 발목이 골절된 사고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위 세 가지 사례를 모두 산재로 인정하였다고 밝혔다. 출퇴근 경로를 일탈하거나 중단하면 산재로 원칙적으로 인정하지 않지만, 상기 세 가지 사례와 같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행위로서 산재보험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사유로 경로를 일탈하거나 중단하는 경우는 산재로 인정된다. 산재보험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사유는 “일용품 구입, 직무훈련.교육, 선거권 행사, 아동 및 장애인 위탁, 병원진료, 가족간병”이다. 따라서 세 가지 사
(한국안전방송) 군 적폐청산 위원회는 2월 22일(목) 제11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군 성폭력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군 인사의 공정성 객관성 강화 제도개선‘을 위해 총 소과제 5건, 세부과제 16건의 권고사항을 심의 의결하였다. 군 성폭력 근절을 위한 그동안의 군 자체 노력에도 불구하고 성폭력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 1차 위원회에서(’17. 9. 25.) 군 인권 중 성폭력 분야를 독립의제로 분리하여 심도 깊게 논의하였고,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군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권고하였다.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제11차 전체위원회 이후 만찬 및 간담회에서 “국방부가 지금 반성하고 근본부터 바꾸지 않으면 더 이상 기회는 없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위원회를 출범하였고, 그 의지를 위원님들께서 믿어주셨기에 위원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 면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들을 권고해 주셔서, 군의 오래된 잘못된 관행을 개선 폐지하는 획기적 계기가 되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달하였으며, “위원회의 권고사항을 최대한 수용하고 ’적폐청산 이행관리 추진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이행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회의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이 각박하고 치열한 도시생활에 지친 청년들에게 산촌살이를 통한 자연친화적 휴식과 대안형 삶을 제안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31일까지 '산촌으로 가는 청년 프로그램(도시청년의 초보 산촌살이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 스스로 프로그램 일정을 설계할 수 있어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필요한 직장인과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자기소개, 지원 동기, 산촌에서 하고 싶은 일 등이 담긴 신청서를 작성해 (사)생태산촌 페이스북(www.facebook.com/ecochon)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산촌생활용 거주공간과 취사·생활기기, 소규모의 영농공간이 제공된다. 산촌생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견학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가평군 설곡옻샘마을 '산촌청년하우스'에서 산촌살이를 시작한다. 이곳에서 청년들은 산림과 귀산촌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마을 일손돕기, 자기만의 텃밭 가꾸기 등 임업활동을 통해 산촌생활과 지역문화를 체험한다. 자신의 재능을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 24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사유림의 체계적 관리 지원을 위해 '사유림 업무지원 포털'을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유림 업무지원 포털'은 서류와 도면 등 종이문서 중심으로 이뤄지던 기존과 달리 각종 데이터를 전자화한 공간정보(GIS) 기반의 업무지원시스템이다. 이 포털은 산림정책, 법령/제도, 품셈, 통계 등 각종 산림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화면으로 구성됐으며, 단일인증체계를 적용해 '원-클릭'으로 사용자가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상지 선정부터 산주 동의, 준공까지 사유림 관리 거버넌스 구축하고 공간정보(GIS)를 활용해 사업이력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중복사업 방지와 사업대상지 확보 등 실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사유림 업무지원 포털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면 예측 가능한 사유림 관리가 가능하다."라면서 "앞으로 종묘·임도·사방 등으로 지원 업무를 확대해 실무 담당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행정서비스 향상에 활용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Know-how+)」2018년 신규사업을 확정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은 퇴직공무원이 갖고 있는 분야별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행정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해 도입하였다. 올해 사업은 국민안전 분야 강화와 사회적 가치 분야 신설 등 규모를 확대(‘17년 36개 208명 → ’18년 43개 230명)하여 국민체감형 사업으로 발전시기 위해, 지난해 시범 사업(36개) 중 성과우수 사업(25개)과 신규 사업(18개) 등 43개 사업을 운영한다.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문화예술계 성희롱 성폭력 사건을 위한 특별조사단을 구성한다. 동 조사단은 인권위 조사관, 문체부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10명 내외로 구성되어 오늘부터 100일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특별조사단 단장은 국가인권위원회 조영선 사무총장이 맡으며, 조사는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 체육 분야 등 문화 예술계전반에 대해 이루어진다. 특별조사단은 원칙적으로 진상규명과 피해자 구제, 가해자 제재가 이뤄지지 않은 접수된 문화예술계의 모든 사안들에 대하여 기초조사, 사건조사, 실태조사 등 어떠한 형태로든 모두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조사단은 문화계 전반의 성희롱·성폭력 사건 진상 조사, 문제점 파악 및 대응을 위해 현장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피해자들이 2차 가해와 심리적 외상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특별 신고 상담센터와 연계하여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피해자 인터뷰, 피해 사례 조사 등을 수행하며, 조사 후 검찰 고발 및 수사 의뢰, 센터와 연계하여 2차 피해 지원, 문화예술계 전반에 걸친 문제점 파악과 제도개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안전방송) 병무청은 12일 학력을 위조해 병역을 감면받은 병역의무자 5명과 학력위조를 교사 및 방조한 공범 2명 등 7명을 병역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 시 신체등급이 1~3급에 해당되더라도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중퇴 이하이면 보충역으로 처분되는 병역판정기준을 악용한 것이다. 이들은 병역판정검사 시 무학 또는 주한 화교 소학교·중학교·고등학교 중퇴 등으로 허위로 진술해 보충역으로 병역처분을 받았으나, 병무청의 확인 결과 모두 화교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범 2명은 의무자 어머니와 학교담당자로 밝혀졌다. 이들은 사전 공모하여 병역의무자 2명이 병무용 학력증명서를 허위로 발급받아 병역을 감면 받도록 한 혐의이다. 병무청은 학력을 속여 병역을 감면받은 사람들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해당 학교 및 주한 외국인학교 졸업자에 대한 전수 조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적발하게 됐다. 이들은 화교학교 등 외국인 학교가 학교운영에 대한 주요내용이 국내 교육관계법 적용을 받지 않고 있다는 점과 학사관리가 해당 학교별로 개별관리 되고 있어, 학력을 속이거나 해당 학교와 결탁하여 학력을 숨길 경우 확인이 어렵다는 점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