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희)는 13일, 제326회 제1차 상임위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위원회 안으로 제출하여 본회의 부의안건으로 채택하였다. 본 조례 개정안은 ‘사회복지사 등의 자산형성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여 도내 사회복지사 등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부칙에는 2018년 12월 31일자로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를 폐지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지난 2014년 「지방재정법」의 개정으로 지방보조금을 법령에 명시적 근거가 있는 경우 외에는 운영비로 교부할 수 없게 되어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이하“공제회”)에 대하여 경기도 차원의 운영비 지원이 불가능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실질적인 대응 및 대책마련이 미흡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경기도는 공제회 운영 개선과 관련하여 2016년, 2017년 도의회 상임위 연찬회에서 보고를 듣고, 지난해 9월부터 총 3차례에 걸친 공제회 운영개선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제회 운영과 관련된 현안이 대두되었고, 개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3월 13일(화) 10시 20분, 경기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강득구 연정부지사 이임식에 참석했다. 남경필 도지사와 관계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임식에서 정기열 의장은 지난 1304일 동안 경기 연정의 성공을 위해 애쓴 강득구 연정부지사에게 경기도의회 128명 의원들의 뜻이 담긴 공로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경기연정은 대한민국 최초 ‘협치’와 ‘상생’이라는 새로운 정치 실험이었고, 전반기 연정의 경험을 토대로 후반기 연정은 출발부터 좀 더 완벽한 체제를 구축하고, 조직도 정비하는 등 진정한 민생연정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경기연정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며 고생하신 강득구 부지사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남경필 도지사는 “1304일 동안 집행부와 의회 양쪽을 아우르며 중간역할을 해주신 강득구 연정부지사에게 1,300만 도민을 대신해 감사 드린다”며, “소중한 연정의 가치를 살려 민선 7기에는 더 발전된 연정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이임사를 통해 “경기도의회 3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논밭두렁 태우기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3월이 되면 마른 나뭇가지나 고춧대 같은 영농 잔재물을 정리하고, 논밭에서 겨울을 난 해충을 퇴치하기 위해 논밭두렁을 불태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관행은 산불발생 가능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해충 방제효과도 낮아 득보다 실이 많다.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최근(3월 11일)까지 발생한 산불은 전체 164건으로 이 중 논밭두렁 소각이 원인이 된 경우는 20.0건(12.1%)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촌진흥청이 경기, 충청 지역 논둑 3㎡(1㎡ 3개소)에 서식하는 미세동물을 조사(2015년)한 결과, 노린재목 등 해충은 10개체(11%), 거미와 톡톡이 등 천적이 81개체(89%)가 발견돼 불태울 경우 해충보다 천적이 많이 죽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밭두렁을 불태운 뒤 약 75일 후(5월 상순)에는 해충과 천척의 밀도가 회복되지만 모두 주변에서 확산되어 온 것으로 추정되며, 불태운 면적이 넓을 경우 곤충류의 밀도 회복에는 더 긴 시간이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서장우 원장)은 “부산·경남 거제 일부해역의 자연산 담치에서 올해 처음으로 마비성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하였다”고 밝혔다. 전국 연안 해역에 대하여 지자체와 합동으로 마비성 패류독소를 조사한 결과, 3월 13일 현재, 부산시 감천과 경남 거제시 능포 연안의 자연산 담치에서 1 kg 당 2.39∼2.62 mg으로 식품 허용 기준치(0.8 mg/kg)를 초과하여 검출되었다. 이에 따라 마비성 패류독소 기준치를 초과한 해역에 대하여 부산시와 경남도는 패류 채취금지 조치를 취하고, 현수막 게시 및 리플릿 배부를 통하여 어업인 및 여행객에게 홍보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하였다. 향후, 바닷물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패류독소의 발생해역과 기준치 초과해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마비성 패류독소 불검출해역은 2주 1회, 검출해역은 주 1회, 기준치 초과해역은 주 2회 조사로 강화한다. 또한, 국립수산과학원은 마비성 패류독소로 인한 식중독사고 예방을 위하여 패류독소 발생상황, 당부사항 등의 관련 정보를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www.nifs.go.kr)와 어플리케이션(패류독소정보) 등을 통해 제공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직원소통 및 활기찬 직장을 만들기 위해 칭찬 게시판인 ‘춤추는 고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춤추는 고래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책 제목에서 착안한 것으로 수산과학원 직원 중에 연구 성과가 우수하거나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찾아 칭찬하고 격려하는 소통공간이다. 수산과학원은 칭찬 릴레이를 통해 매월 1∼2명을 선정한 후 전 직원들에게 알려 축하하고 격려한다. 올해 첫 춤추는 고래는 김영옥1) 연구관이 선정되었고, 2월 최영호2) 사무관, 임양재3) 센터장, 3월 선영재4)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1) 김영옥 연구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3차례 선정(’14년, ’16년, ’17년) 2) 최영호 사무관: 과학조사선 21호 선장. ’13년 6월에 수산자원 조사 수행 중 독도에서 서식하는 도루묵을 최초로 발견 3) 임양재 센터장: 2017년 통영에 신설된 수산자원연구센터 수장으로 직원근무 여건 개선, 연구인력 및 설비 등 인프라 구축 4) 선영재 주무관: 연구업무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분야에 근무. 특히, 2017년에 완공된 해조류 신품종
(한국안전방송) 대전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은 세계孝운동본부(대표총재 이희용)와 3월 13일 오전 11시 30분 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효문화 중심도시 대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효문화 진흥 및 효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지원, 효문화 체험프로그램 및 효실천 운동 공동 개발·운영, 주요행사 공동 개최 및 효의 세계화 운동실천 등이다. 세계孝운동본부는 한민족 전통의 효 정신 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하면서 청소년들의 효행실천과 인성교육, 효를 바탕으로 하는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다.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은 “효문화를 선도하는 우리 진흥원과 효를 세계화 운동실천에 앞장서는 세계孝운동본부와의 업무협약으로 효문화진흥에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용 세계孝운동본부 대표총재는“孝는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지켜야할 기본 교육”이라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세계孝운동본부와 대전효문화진흥원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인 효를 세계에 알리는 시간이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가 18세기 조선후기 도성대지도와 2016년 지적도를 전부 일일이 비교·대조해 당시 원형 그대로 남아있는 한양도성 내 옛길 620개를 찾아냈다. 내사산, 하천 등 자연지형의 조화 속에 오랜시간 켜가 쌓여 형성됐지만 인구증가, 한국전쟁, 도심재개발 등으로 도심부에서 점점 사라져 드러나지 않았던 길들을 발굴해 낸 것. 특히 발굴에 쓰인 도성대지도는 현존하는 도성도 중 가장 커 자세하고 정확하게 표기돼 있다. 도성대지도(180×213cm) 도성 내 길과 방계, 관아, 교량, 사적 등의 명칭과 위치가 자세하고 정확하게 표기돼 있다. 기록시기는 1753~1764년(영조 29~40년)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당시 도성대지도는 축척이 없던 만큼 조선후기 옛길의 모습이 남아있고 최초로 축척을 사용한 1912년 경성부 지적원도를 함께 활용했다. 아울러 1910년 전후 일제강점시대 도시계획으로 만들어진 길은 제외하고 선조에 의해 형성된 한양도성 내 고유의 길로 한정해 발굴했다. 해당 시기에 대한 기록은 도성대지도에 나타나있다. 서울시는 옛길 620개를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해 천년고도 서울의 역사적 결을 이어나가고 골목길 재생사업과도 연계해 원형
(한국안전방송) 한국야쿠르트가 2017년 ‘나눔실천 건강사회건설’을 이념으로 설립한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이 홀몸노인 돌봄사업을 확대하고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복지 지원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 문제는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주요 과제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 독거노인수가 137만명이 넘고 2025년까지 225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통계청도 지난해 1인 가구 중 65세 이상 비율이 24%에 달하며 2025년이 되면 30%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은 증가하는 홀몸노인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홀몸노인 돌봄사업 예산을 1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억원 가량 증액하고 이 사업의 전문성을 보다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 관공서, 사회단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질적 수준 향상은 물론 지원 대상 확대와 다양한 분야의 복지 증진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 30억원의 출연금으로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하고 홀몸노인 돌봄 등 노년층 복지 증진에 집중해왔다. 특히 재단은 전국 3300여명의 홀몸노인에게 1년간 제품 전달과 안부를 살피는 활동을 병행했다. 기간 중 홀몸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와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8 tour de DMZ(이하 뚜르드 디엠지)’에 참여할 참가자 2천여 명을 오는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뚜르드 디엠지는 지난 2013년 정전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도가 처음 개최했으며, 2015년부터는 경기도와 강원도가 상생협력 차원에서 DMZ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자 협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개최해왔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연천을 출발해 강원도 철원을 돌아오는 코스로 전국에서 2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올해에는 5월 26일(토) 오전 10시 강원도 철원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경기도 연천 공설운동장에 도착하는 56km코스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와 달리 경쟁부문을 신설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인다. 경쟁구간은 강원도 구간 12.3km, 경기도 구간 10km로 두 구간의 기록을 측정해 남녀 각 1위~5위까지 시상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철원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고석정 사거리 ~ DMZ 평화문화광장 ~ 백마고지역 ~ 연천 신탄리역 ~ 연천교차로~ 연천 공설운동장으로 도착하는 56km를 라이딩하게 된다. 1차 기록계측 구간은 강원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나들이객들이 증가하는 봄 행락철을 앞두고, 안전한 전세버스 운행을 위해 나섰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3월 12일부터 4월 27일까지 약 6주간에 걸쳐 도내 전세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도 상반기 전세버스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시군, 교통안전공단, 경기도전세버스조합, 지역 경찰서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업체 주사무소와 차고지, 고속도로 휴게소, 행락지 등을 현장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검대상은 도내 28개 시군에 등록된 전세버스 업체 538개사다. 점검반은 음주운전, 운전자 자격, 속도제한장치·운행기록계 작동, 재생타이어 불법사용, 안전띠·소화기·탈출용 비상망치 설치 여부 등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운행실시, 목적, 경로, 운전자 성명, 운전자 자격 등 운행기록증 기재정보와 부착여부 등을 면밀히 살피게 된다. 이 밖에도 운행 중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차내 가무행위 근절, 대열운행, 핸드폰사용 금지 등 안전수칙 및 안전운전 계도를 위한 캠페인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현장시정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최근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산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행가기 좋은 우수 산촌생태마을' 10곳을 선정하여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정된 곳은 ▲ 경기도 연천군 고대산산촌마을, ▲ 강원도 강릉시 솔내마을·인제군 달빛소리마을·정선군 곤드레한치마을, ▲ 충청북도 제천시 산채건강마을, ▲ 전라북도 진안군 세동리 웅치골마을, ▲ 전라남도 담양군 용오름마을·장성군 축령산 편백숲 치유마을·광양시 하조마을, ▲경상남도 하동군 의신베어빌리지 등이다. 각 지역은 보유한 자원을 바탕으로 교육·휴양·체험 등 관광 콘텐츠를 스스로 발굴하고,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의 전문컨설팅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재탄생했다. 특히 강원도 강릉시 솔내마을은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오대산 중턱에 위치한 마을로 이곳에서는 고산지대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산채류를 활용해 산채 요리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또한 전라남도 담양군에 위치한 용오름마을은 자연생태 체험과 야생화를 이용한 보존화(Preserved) 체험을 진행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화
(한국안전방송)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한국호텔업협회는 오는 14일 파크하얏트서울 호텔에서 ‘관광분야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관광분야 사회적 가치는 관광 활성화를 통한 경제발전 및 고용창출을 비롯, 관광 약자에 대한 배려, 관광복지 및 관광안전 강화, 문화유산 및 환경 보존 등으로 창출될 수 있다. 이번 선언식은 관광서비스 분야의 대표격인 호텔업계와의 협력 강화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초점을 두고 있다. 두 기관과 롯데호텔, 신라호텔 등 주요 특급호텔 대표 13명은 공동 선언식을 통해 ▲인종, 국적, 종교 등에 따른 관광객 차별대우 금지 ▲장애인에 대한 편의증진 및 서비스 향상 ▲사회적 약자 기업 및 지역 기업 제품 구매 확대 ▲관광객 안전 강화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과 인권보호 강화 ▲에너지 절감 및 환경보존 노력 등 관광분야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사람이 있는 관광, 여행으로 행복한 삶’이라는 기치 아래 근로자 휴가지원, 장애 없는 관광지(열린 관광지) 조성, 휴가확산 캠페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관광벤처기업 발굴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