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한국조폐공사(이하 조폐공사, www.komsco.com)가 독자 개발한 스마트카드 IC(집적회로) 칩 제어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공공 ID(Identification·신분증) 사업을 확대한다. 조폐공사는 13일 국가 공공 ID 사업의 고도화에 대비, 기술연구원을 통해 COS(칩제어시스템·스마트카드 운영체제) 기술을 국산화해‘JK’와‘KCOS’라는 브랜드로 국내외 ID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COS(Chip Operating System)는 ID, 금융, 교통 및 통신 카드 등 스마트카드에 내장된 IC칩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운영체제)로, 핵심 데이터에 대한 위변조를 방지해 고도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JK’는 국제규격을 만족하는 개방형 COS(자바카드)로 국제보안기준(CC EAL5+ 등급)을 만족하는 고도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보장한다. 이에 비해 폐쇄형 COS인‘KCOS’는 국제 전자여권 규격에 따라 개발했으며, 역시 CC EAL5+ 등급 획득으로 보안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고 있다. CC는 국제 IT 정보보호 시스템의 공통평가기준으로, EAL 5+(Evaluation Assurance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은 12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산림투자기업, 해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산림자원개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과 학계 관계자를 비롯해 뉴질랜드·싱가포르 산림자원개발 컨설팅 전문가, 동남아 최대 산림자원개발 공기업인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해 글로벌 산림자원 시장 동향을 진단하고 한국의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목재시장 동향에 관한 전문가 발표가 있었으며 국내 기업의 대응 방안과 해외산림투자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특히, 목재바이오매스 글로벌 시장 동향과 인도네시아 영림공사의 투자유치 전략 등에 대한 발표에는 업계 분위기를 반영하듯 관심이 뜨거웠다. 또한 종합토론에서는 해외 산림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정책 발전 방안 등도 논의됐다.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은 "성공적인 해외 산림투자를 위해서는 최근 목재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현장 정보를 공유해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기업 입장에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정책을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는 ’17년 6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2천 2백만 대를 돌파한 가운데, 친환경 전기차가 5년 만에 35배 증가하는 등 폭발적 성장세와 레저문화 관련 캠핑카의 꾸준한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고 발표했다. ‘17년 6월말 현재, 등록자동차의 수는 ’16년 말 대비 38만 5천 대가 늘어난 22,188,565대로서,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2.332명 수준이다. 전체 등록차량 중 국산차 대비 수입차의 비율은 92:8(2,041만대 : 177만대)로서 수입차의 비율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6년 말 대비 수입차 비중은 7.5%→8.0%로 소폭 증가하였다.) 미세먼지 저감대책과 관련하여 관심을 받고 있는 친환경차의 등록현황을 보면, 2012년 6월말 458대이었던 전기차는 정부의 친환경차(Green Car)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2017년 6월말에는 15,869대로 5년 만에 약 35배 증가하였다. 세컨드카(Second Car)로서 전기차의 보유도 증가하여 전기차를 세컨드 카로 등록한 승용자동차의 소유자는 2014년에 335명이었으나, 2017년 6월말에는 3,896명으로 약 11배 증가하였으며,
(한국안전방송) 산업통상자원부는 7.13.(목) 인천에서「제2차 한-아세안 에너지안전정책 포럼」에 아세안 회원국 에너지안전 정책관계자 등 30여명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안전정책 포럼은 ‘한국형 에너지 안전관리시스템 아세안 이전사업’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의 에너지 안전관리 노력을 한단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출범했다. ‘에너지 안전성 향상 계획’이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포럼은 에너지 안전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공유를 통해 회원국 간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 했다. 아울러, 아세안 참가자들은 인천가스터미널, 발전소 등 국내 에너지시설에 대한 산업시찰을 통해 우리나라의 높은 안전관리 실태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세안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인들과 아세안 회원국 간 연계망 구축을 위해 국내 우수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한국의 에너지 안전제품 홍보회’도 함께 열렸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관은 개회사를 통해 “에너지자원의 안정적 확보 못지않게, 에너지 안전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라며 “한?아세안 에너지 안전관리 시스템 이전사업’이 국제적으로 성공적인 협력모
(한국안전방송) 지역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2017세계청년축제가 8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세계청년축제는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축제를 주도하고 현장 실행 경험을 통해 역량을 성장시킨다는 취지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기간 문화행사로 처음 시작됐다. 제3회를 맞은 2017세계청년축제는 ‘청년은 한다(Youth Do It!)’라는 주제로 스스로 삶의 방향을 정하고 주저없이 해내는 청년들의 가능성을 다양한 콘텐츠로 선보인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5·18민주광장을 중심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하늘마당, 나눔광장 일대가 청년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공간으로 펼쳐진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은 도전한다(청년 내일존/별일존), 청년은 즐겁다(청춘 뮤직파티, 청춘 썸머 놀이터), 청년은 요리한다(청년 부엌), 청년은 세계와 함께한다(글로벌 게더링 페스티벌), 청년은 공부한다(위 런 광주) 등 5개 영역으로 나뉜다. 청년 내일(My job)존/별일(Unique job)존에서는 새로운 일을 기획해 만들어가고 있는 청년기업, 청년활동가, 청년기획자들을 만날 수 있는 쇼룸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가 미래자동차 기술개발 동향 및 발전 모습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야심차게 기획한 글로벌 박람회「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개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13일 노보텔에서 보고회를 개최해 관계자들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머리를 맞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가 처음 개최하는「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이하 엑스포)」는 기존 모터쇼와는 차별화한 미래자동차분야를 총괄하는 전문박람회로, 오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구시는 그간 포럼과 전시회를 전담하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및 엑스코와 함께 국내외 유명 연사와 전시기업을 섭외해 왔으며 상당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충구 회장이 이끄는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소속의 조직위원과 자문단, 그리고 각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소속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큰 역할을 했다. 이와 관련해, 대구시는 13일 권영진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구성된 엑스포의 조직위원장 및 위원들을 초청하여 그간의 진행상황을 공유하는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엑스포 조직위원장과 조직위원들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는 통합적 산지유통정책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그동안 분산되어 추진되었던 정책을 “원예산업 종합계획”으로 통합하고 산지유통 및 과수·주산지 연계성을 강화하여 원예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기존,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산지유통 종합계획」(‘10년~)과 과수 육성을 위한 ’과수산업 발전계획‘(’04년~) 및 일정규모 재배면적(생산량) 이상의 ‘주산지 계획’(‘16년~)이 개별 추진되었다. 개별 계획간의 추진주체 및 일부내용 중복기재로 혼선을 빚는 경우가 많았으며, 대부분 특정사업을 지원받기 위해 마련된 계획으로 인식되고 있어 생산과 유통이 효율적으로 연계된 “원예산업 종합계획”으로 통합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원예산업을 집중육성하기 위해서다. 「원예산업 종합계획」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 ‘18. ~ ’22.(5년간)생산 및 유통분야 관련 36개 사업에 6,430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채소·특작분야 활성화를 위해 ‘원예시설 현대화 사업(ICT 융복합 등)’, ‘에너지이용 효율화 사업’ 및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등 16개 사업에 4,030억원을 지원하고,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및 ‘과
(한국안전방송) 7개국 100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통합레이스 축제인 ‘2017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16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2017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지난 2014년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개최했던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불과 4년만에 빠르게 성장해 아시아지역 국가들이 함께 하는 대회로 발전했다. 대회 참가국 간 문화기술 교류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의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한 가지 차종이 참가하는 원메이크 레이스인 ‘아우디 R8 LMS컵’, 아시아 투어링카 대회인 ‘TCSA(Touring Car Series in Asia)’가 동시에 개최된다. 스톡카, AUDI R8 GT3, 2천cc급 투어링카 머신을 한자리에서 모두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모터스포츠 팬들에게는 종합선물세트로 통한다. 한국과 중국, 타이완, 말레이시아, 홍콩 등 7개국에서 103대의 경주 차량들이 출전해 8개 클래스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 배기량 6천200cc, 436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스톡카 경기인 캐딜락 6000 클래스를 비롯 국내 유일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제16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상(韓商)’은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민족 혈통의 비즈니스 종사자를 일컫는다. ‘세계한상대회’는 한민족 혈통을 가진 재외동포 경제인과 경제단체가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경제교류의 장으로, 2002년 시작되어 매년 10월경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16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는 전 세계적으로 50개 국가, 350여개사, 3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참가는 도가 (주)경남무역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 (http://trade.gyeong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경남도는 해당 제품의 시장성과 특허 및 인증 여부, 외국어 카탈로그 및 홈페이지 보유여부,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여부 등 수출기반 준비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런던에서 열린 제71차 국제해사기구(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에 참석하여 현존선박의 선박평형수* 처리설비 설치시기 등에 관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였으며, 13일(목) 업계 대상 설명회에서 관련 내용을 전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선박평형수: 화물 적재상태에 따라 선박이 균형을 잡기 위해 선박평형수 탱크에 주입하거나 배출하는 물(水) 국제해사기구(IMO)에서는 지난 2004년 선박평형수 주입 및 배출로 인한 생태계 교란을 방지하기 위해 회원국의 모든 선박에 대해 평형수 처리설비 설치를 강제화하는 내용의 ‘선박평형수 관리협약’을 채택하였으며, 올해 9월 8일 발효 예정이다. 협약 발효 이후 새로 건조하는 선박의 경우 즉시 처리설비를 설치해야 하나, 협약 발효 전 이미 건조된 선박(현존선박)의 경우 평형수 처리설비를 언제까지 보완하도록 할 것인지에 관하여 여러 논의가 있어 왔다. 당초에는 현존선박의 경우 협약 발효(’17.9.8) 후 해양오염방지검사증서(IOPP)*에 따른 첫 번째 정기 검사일(5년 주기)이 도래하기 전까지 일괄 적으로 평형수 처리설비를 설치하기로 논의하였다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오는 7월 12일부터 7월 20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및 컨벤션 센터에서 전 세계 1,300여 명의 국제천체 관련 전문가가 참가하는 ‘2017 국제천체물리학대회(ICRC ICRC : International Cosmic Ray Conference 2017)’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IUPAP IUPAP : International Union of Pure & Applied Physics, 1922년 설립된 이후 60개 회원국 및 단체가 가입, 20개의 분과 위원회를 가지고 물리학의 국제협력과 과학의 세계적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건립 (국제순수응용물리학연맹)에서 개최하는 국제회의 중 3번째로 큰 행사로써 2년마다 IUPAP 산하 분과인 C4에서 개최하는 학술대회이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및 중국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하게 된다. 지난 2013년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 대회에서 우리나라로 개최지가 결정된 이후, 부산시는 권위 있는 이번 국제 학술행사를 유치해 과학문화 도시 부산을 알리고 국제컨벤션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방문 및 설득을 펼쳤다
(한국안전방송) 관세청은 7. 6.(목)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관세기구(WCO) 총회에서 주요 수출국 중 하나인 호주 및 중동 제2의 교역국인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와 각각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 상호인정약정(이하 AEO MRA*)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제도: 관세청이 공인한 AEO업체에 수출입과정에서 세관절차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 * 상호인정약정(MRA: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 자국에서 인정한 AEO 업체를 상대국에서도 인정하고 동일한 세관 절차상 특혜를 제공하는 관세당국간 약정 우리나라는 호주와 2016년 3월, UAE와는 2015년 12월부터 AEO MRA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였으며, 상호 신뢰와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모두 16개국*과 AEO MRA를 체결하여 세계 최다 AEO MRA 체결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되었다. * 미국,중국,일본,홍콩,대만,이스라엘,캐나다,싱가폴,인도,태국,도미니카,멕시코,뉴질랜드,호주,UAE,터키 **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