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3. 14.(수) 오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송영무 국방부장관 주재로 열린 「제2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원회’)」는 ‘군위군 우보면 일대’와 ‘의성군 비안면 및 군위군 소보면 일대’를 ‘대구 군 공항 이전후보지’로 선정했다. 이전후보지 선정 기준을 ‘제도적 타당성’과 ‘사회적 합의성’으로 정하고, 선정 기준의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두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곳으로 이전후보지를 선정하였다. ‘제도적 타당성’은 공군 작전성과 관련 법령상 인허가가 필요한 사항을 해당 기관별로 검토해 현 단계에서 ‘불가’ 항목이 없으면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하였으며, ‘사회적 합의성’은 ‘예비 이전후보지 관할 지자체장의 이전후보지 선정 시 수용성’으로 하여, 해당 지자체장이 이전후보지 선정을 수용할 경우에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하였다. ’군위군 우보면 일대‘와 ’의성군 비안면 및 군위군 소보면 일대‘가 선정 기준을 충족하여 이전후보지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두 곳은 공군의 작전성, 관련 법령상 인허가 사항을 해당 검토기관과 협의한 결과 현 단계에서 ‘극복 불가’ 항목이 없으므로 ‘제도적 타당성’을 충족하였고, 관계
(한국안전방송)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박병호)은 강의실의 교육운영과 현장체험의 일체화를 위하여「전국 공무원 교육기관 현장견학 자료집」을 발간했다. 현장견학 자료집은 현장체험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내용에 부합하며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견학장소 선정에 도움을 주고 각 교육기관의 우수현장 학습사례를 함께 공유할 목적으로 발간하게 된 것이다. 이번 자료집 발간은 17개 시도 교육기관과 자료집 공동개발 협업 및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우수 견학사례를 참고하여 진행되었는데, 교육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현장체험 장소를 교육과정, 교육효과 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또한, 현장체험지 견학을 위한 세부적인 이용정보(주소, 이용시간, 연락처, 담당자 참고 Tip)와 함께 인접한 관광지를 연계하여 볼 수 있는 추천 관람코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이번 자료집 발간을 통해 교육과정과 현장체험 분야 실질적 연계 및 지역 균형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현장방문지 결정이 교육기관 실무담당자의 경험과 과거사례를 참고해 이뤄졌지만 이번 견학지 발간으로 교육과정에 적합한 견학지를 강의내용에 맞추어 분야·지역별로 살펴볼
(한국안전방송) 앞으로 국내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가들이 재난안전사고 원인 조사와 개선과제 발굴, 관련대책 등에 참여하는 기회가 더욱 확대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재난사고 원인조사와 관련된 45개 민간 학·협회와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사고조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우선 협의된 7개 민간 학·협회*는 1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1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한국크레인협회, 항행안전기술협회, 한국도로협회,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기상학회, 대한건설협회 기존에 재난사고 원인조사 추진을 위한 조사단은 정부기관 위주의 제한된 인력풀 내에서 전문가를 선정하여 구성함에 따라 심층적인 조사를 실시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 분야에서 다수의 전문 인력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민간 학·협회의 참여를 유도하여 그간의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각종 재난사고 원인조사 조사단을 구성하는데 학·협회는 소속된 회원 중에서 적절한 전문가를 추천하고 자문 요청에 신속하고 성실하게 이행하도록 하였다. 재난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교육분야 기관 중 개인정보 관리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대학 및 민간교육기관을 중심으로 개인정보 관리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기관은 미점검 및 고유식별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실태조사(’17.4.∼6) 결과 주민등록번호 다량 보유하고 있거나 안전성 확보조치가 미흡한 대학과 민간교육기관을 포함하여 총 20개 기관이다. 이번 현장점검의 중점 점검항목은 개인정보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개인정보 수집 적정성, 보존기간이 경과된 개인정보의 파기, 업무 위탁시 수탁사 관리·감독, 안전조치위반(접근권한 관리, 접근통제, 개인정보 암호화, 접속기록 보관 및 점검 등) 등이다. 점검방법과 절차는 먼저 수검기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자료조사, 담당자 인터뷰,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점검 등을 실시하고, 법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즉시 개선토록 조치한 후 개선권고, 과태료ㆍ과징금 부과, 명단공표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고유식별정보 관리실태 현장점검 시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 처리여부 ▲처리하고 있는 경우 동의 및 법적 근거 여부 ▲암호화 등 안전조치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할
(한국안전방송) 영상가요반주 업체들의 담합행위 자진신고 사전모의를 신고한 공익신고자에게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많은 2억 6,728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 2월 전원위원회를 열고 이 신고자를 포함한 공익신고자 56명에게 총 5억 51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보상금이 지급된 공익신고로 국가와 지자체에 들어온 수입액은 총 63억 1,975만 원에 달하며, 이중 영상가요반주 업체들로부터 거둬들인 과징금은 48억 9,600만 원이다. 역대 최고 보상금이 지급된 ‘영상가요반주 업체 담합행위 자진신고 사전모의’ 신고 건을 살펴보면, 영상가요반주 업체 2곳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가요반주기, 신곡 등에 대해 가격을 담합했다. 두 업체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자체조사가 시작되자 과징금을 감면받기 위해 사전에 모의하고 나란히 자진 신고해 1순위 신고업체는 과징금 전액을, 2순위 신고업체는 과징금 50%를 감면받았다. 하지만 2014년 내부신고자의 공익신고로 담합행위 자진신고 사전모의 사실이 밝혀졌고, 공정위는 두 업체의 자진신고자 지위 및 과징금 감면 결정을 취소한 뒤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가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시외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고속 시외버스에 휠체어 승강설비 설치 등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한 권고에 대해 국토교통부 및 기획재정부가 수용 입장을 밝혔다.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고속 시외버스, 광역버스, 공항버스에 휠체어 승강설비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아 이용에 차별을 겪고 있다며 낸 진정과 관련, 인권위는 지난 해 7월 국토교통부장관, 기획재정부장관을 비롯해 고속 시외버스 업체 대표 등에도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시외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휠체어 승강설비 설치 등 필요한 대책 마련을 권고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오는 2019년부터 휠체어 사용자가 탑승할 수 있도록 고속 시외버스 일부 노선에 시범운행을 추진하고, 휠체어 사용자 탑승을 위해 2019년 내 고속 시외버스에 대한 안전검사기준 개발 완료 및 버스 개조, 터미널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광역 시외버스로 활용 가능한 2층 저상형 전기버스를 올 연말부터 개발 도입할 계획이며, 버스 상용화에 필요한 지원제도도 추후 마련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2019년도 예산편성과
(한국안전방송)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경범)는 14일 봄철산불조심기간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을 찾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2018년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최근 전국의 건조한 날씨로 산불경보수준이 3월 13일 ‘주의’로 상향 발령되어 동시다발 및 대형산불 발생위험이 매우 높은 여건으로 대국민적 산불예방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함양산림항공관리소 비상대기 인원을 제외한 전직원(14명)이 참여한 행사로 지리산을 찾은 탐방객에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산불예방과 산악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산불방지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범 소장은 산불조심기간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민이 참여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이 되길 바라며, 산을 찾는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와 양산국유림소는 울산 울주군 삼동면 기계화산불진화 훈련장에서 합동훈련을 실시 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및 야간 산불 발생 시 진화장비의 효율적인 운용과 단계별 절차숙지로 개인,팀별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속한 산불진화 합동 대응태세를 완비하고자 마련 됐다.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 상황을 설정하여 실시한 훈련은 산불지상대원 24명(양산산림항공관리소 공중 진화대 4명, 양산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0명, 산불예방전문진화대 10명)이 참여했고, 신속한 진화인력 및 장비투입, 산불진화차량 및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이용한 단계별 진화 요령을 점검 했다. 또한 공중진화대원들은 양산국유림관리소에 신규 임동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진화요령, 산불현장 안전교육 등도 병행 했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숙희),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은 "지방산림청,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합동 훈련과 공조체계를 이루어 산불로부터 산림 및 인명 피해 최소화 등 대국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 동시다발 산불과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상승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14일 밝혔다. 산불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를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특히, 봄철 대표적인 산불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실화 예방을 위해 감시인력 지역책임제를 운영하여 산불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활동인구가 많은 주말에는 공무원 기동단속을 실시하고 드론을 통한 공중예찰도 병행한다. 또한, 농식품부·농진청에서 진행하는 영농교육을 통해 소각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계도 활동을 벌여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가해자 사망사고를 예방한다. 시·군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산불예방·계도방송도 진행한다. 아울러, 산불진화 '골든타임제' 이행을 위해 산림헬기와 지자체 임차·유관기관 헬기의 공조*를 강화하고, 강원 동해안·경기 북부 등 취약지역에 산림헬기를 전진배치한다. 특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우리나라 꽃 무궁화의 체계적인 보급·관리와 무궁화 문화 확산을 위해 '무궁화 진흥계획('18∼'22)'을 수립하고 14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진흥계획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35조의2*에 따라 수립됐으며, '세계로 피어나는 우리나라 꽃 무궁화'라는 비전 아래 4대 추진전략과 12개 추진과제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국민들이 무궁화를 친근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인식하여 일상에서 사랑하는 꽃으로 생활화하고 대국민 선호도를 높이는 데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무궁화를 쉽게 볼 수 있도록 보급을 확대하고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무궁화 특화도시를 확대(3→5개소)하여 집중 육성하고, 명품 테마공원을 조성해 관광 명소화를 추진한다. 또한, 생활권 주변에 우량 품종 위주의 무궁화 동산·가로수를 조성하고 나라꽃 위상에 걸맞게 관리를 강화하며, 해외에도 무궁화를 보급해 무궁화 문화를 전파한다. 아울러, 무궁화 우량 보급품종을 육성하고 산업적 이용 확대를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나라꽃 무궁화 연구소 설립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연
(한국안전방송)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태환)는 14일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봉화군 청량산도립공원 입구에서 직원 10여명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25 ~ 5.15)을 맞이하여 청량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했고, 최근 완연한 봄 날씨로 기온이 오르고, 강한 바람이 동반되어 작은 불씨에도 순식간에 대형산불로 확살 될 수 있어, "산불 예방은 국민 모두가 동참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달했다. 최태환 소장은 " 산불의 발생 원인 중 입산자 실화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개인의 작은 노력이 우리산 푸른숲을 지킬 수 있다" 고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경범)는 14일 봄철산불조심기간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을 찾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2018년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최근 전국의 건조한 날씨로 산불경보수준이 3월 13일 ‘주의’로 상향 발령되어 동시다발 및 대형산불 발생위험이 매우 높은 여건으로 대국민적 산불예방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함양산림항공관리소 비상대기 인원을 제외한 전직원(14명)이 참여한 행사로 지리산을 찾은 탐방객에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산불예방과 산악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산불방지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범 소장은 산불조심기간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민이 참여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이 되길 바라며, 산을 찾는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