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6일 전북 남원 서부지방산림청에서 전라남·북도청, 학계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지역 관리방안 모색과 지자체 협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지형 특성상 도서가 다수 분포돼 있으며, 특히 전라권에 많이 분포돼 있다. 유인도와 무인도를 합한 규모는 총 3,677개 35만 5천ha로 국토 면적의 3.5%를 차지한다. 우리나라 도서지역의 산림청 소관 국유림 면적은 1만 1천ha에 달하며, 도서지역의 산림은 육지와는 다른 방식의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서지역 국유림을 보전·관리하기 위한 주민·지자체 등과의 거버넌스 구축 방안과 도서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민의 일자리·소득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국유림과 사유림 정책이 공동의 목표를 갖고 상승효과(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중앙·지방 정부 간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도서지역은 환경·문화·경제적 가치를 품고 있어 활용잠재성이 매우 높다."라면서 "육지
(한국안전방송) ‘2018 지진방재 국제 심포지엄’이 13일~14일 양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고려대 국가지진방재 ACE양성사업단 주최, ㈜테크스퀘어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진방재를 위해 정부와 산업계, 학계가 머리를 모아 최적화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지진 관련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외 유명 석학들을 포함해 정부 관계부처 담당자, 산업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1부에서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 및 시사점 등 사례를 통한 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가 진행됐다. 계명대학교 김성직 교수의 ‘Lessons Learnt from the 2017 Pohang Earthquake Focusing on Damage of RC Buildings(포항 지진에 의한 철근 콘크리트 건물의 피해 사례를 통한 교훈)’을 시작으로 일본 간사이대학의 아베 세이치(ABE Seiji) 교수의 ‘The Role of Education System for Disaster Prevention: Lessons from Graduate School of Societal Safety Sciences at
(한국안전방송) 법무부는 금년도 2분기‘외국인 숙련기능 점수제 비자(E-7-4)’허용 대상을 선발(100명)하기 위해 2018. 4. 2.(월)부터 3일간 체류지 관할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신청을 접수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외국인 숙련기능 점수제 비자는 국내에서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비자로 5년 이상 근무 중인 외국인 중 숙련도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장기 취업할 수 있도록 체류자격을 변경하는 제도이다. 금년 1분기 시행결과, 쿼터(분기별 100명)가 3일 만에 소진될 만큼 산업계의 호응이 높았으나, ▷기존의 선착순 접수에 따른 형평성 논란 ▷높은 점수에도 불구하고 신청기회를 얻지 못해 선발되지 못하는 등 일부 불합리한 점이 있었다. 이에, 법무부는 선발기준의 형평성 제고와 제도 도입 취지에 부합하는 고숙련 기능인력을 우선 선발하기 위해 금년 2분기부터 선발방식을 다음과 같이 개선하여 시행한다. ○ 접수/허가 방식을 선착순에서 고득점자 우선 선발 방식으로 변경 외국인 근로자 중 일정 점수요건*을 충족한 자에게 선착순으로 접수·허가하다 보니 조기에 쿼터가 마감되어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불편하거나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실내공기질 오염도가 심한 사회복지시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2018 맑은 숨터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 ‘2018 맑은 숨터 만들기’는 알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심각해지는 미세 먼지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16일 오후2시 이재율 경기도행정1부지사와 25개 민간 참여기업, 자원봉사단체인 (사)‘사랑의 집수리’ 및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맑은 숨터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대진테크노파크(환경기술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환경관련 전문성을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민간지원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도비 15억 원을 투입해 열악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500개소에 대한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지원 내용은 친환경벽지, 장판, 바이오코팅, 창호, 환기장치, LED조명 등의 교체다. 대상시설은 31개 시.군에서 실시한 실내공기질 측정결과에 따라 환경기준이 초과된 시설을 중심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2016년부터 시작된 맑은 숨터 만들기 사업은 초기 17개 기업이 참여해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봄나들이 철을 맞이해 시민의 이용이 증가되는 공원, 유원지 등에서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의 식중독 예방 과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원, 유원지, 터미널, 키즈카페 인근 음식점과 푸드트럭 등 3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프랜차이즈 음식점 햄버거 위주의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무신고 영업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행위 △조리장, 판매장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냉동·냉장 보관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영업자가 식품의 조리판매 시 안전 확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등이다. 천정묵 위생안전과장은 봄철 일교차가 커지면서 음식물을 보관·관리·섭취하는데 조금만 소홀하더라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3월 17일부터 주말 낮 시간 동안 보호자의 경조사, 직장 등으로 일시적인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들의 돌봄 지원을 위한 「장애인 주말 주간 일시보호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말 주간 일시보호소 개소로 그 동안 주말에 급한 일이 생겨도 장애인을 믿고 맡길 곳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 가족의 양육 부담을 한층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대상은 만 7세 이상의 부산시 거주 장애인으로 연간 최대 30일까지 이용가능하며, 자택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일시보호소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료는 1일 최대 11천원 이내로 안전한 돌봄뿐만 아니라 기관별로 여가·문화·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이용 희망일로부터 3일 전까지 희망 기관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상시 보호가 필요한 중증 발달장애인의 경우, 보호자가 주말에 갑작스러운 일이 생겨도 안심하고 장애인을 맡길 곳이 없어 양육 부담이 매우 컸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장애인을 보호하는 기반을 강화하고, 장애인 가족의 기능을 강화할 수
(한국안전방송) 40년 경력의 기술장인들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메이커들이 모여 도심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변신 중인 세운상가가 미래의 메이커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기술학교’가 된다. 서울시는 올해 4개 발명특성화고등학교가 참여하는 ‘청소년 기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 소재 학교뿐 아니라 광주, 전남 광양, 제주 서귀포 등 서울 외 지역의 학교도 참여해 세운상가를 서울을 넘어 전국적 기술학교로 발돋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4개 학교는 ▲서울 미래산업과학고(교장 고관석) ▲전남 광양하이텍고(교장 강수원) ▲광주 자연과학고(교장 박영숙) ▲서귀포 산업과학고(교장 송재우)다. 전자, 영상통신, 조명 등 전통적인 도심 제조업부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유한 세운상가 그 자체가 거대한 교실이 된다. 또, 오랜 시간 세운상가를 지켜온 기술장인 16인과 새롭게 세운상가에 둥지를 튼 스타트업 17개 업체가 선생님으로 나서 학교 교실에서는 배우기 힘들었던 현장중심 교육이 이뤄진다. 4개 학교 학생들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3박4일 간) 진행되는 ‘발명고등학교 연합캠프’를 시작으로,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만월산 국유림 내 경영계획구에서 전국의 국유림을 경영·관리하는 현장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산림조사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약 14만 5천ha(여의도 면적의 약 500배) 산림조사를 수행하는 27개 국유림관리소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소수·집중형 맞춤교육 형식으로 진행된다. 산림조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나무 종류, 산림 상태, 지형 현황 토양조사 역량과 함께 표준지 설치를 통한 직경·수고 조사 등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된다.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산림기술사와 함께 산림조사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이 멘토가 되어 현장 실습 위주의 맞춤교육을 진행한다. 산림청은 이번 교육 이후에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산림교육원 집합교육과 보완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담당자의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산림조사는 산림생태계 보호와 6대 산림기능의 최적 발휘를 위해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작업"이라며, "현장 여건과 특수성을 고려하여 세밀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담당자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가 공유로 기부하는 쉐어앤케어(shareNcare)를 통해 급식비를 내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청소년 석식비 지원 캠페인을 4월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전국적으로 가정이 해체되었거나 빈곤 등의 문제로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석식비 지원사업을 매년 펼치고 있다. 2017년에는 38개 학교 372명의 학생에게 방학을 포함한 12개월동안 1억6140만원 상당의 석식비를 지급했다. 캠페인은 4월 7일까지 계속되며, 캠페인을 공유만 해도 공유자의 이름으로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가 대신 청소년들의 급식비를 지원한다. 페이스북을 통해 사연을 공유하면 1000원, 친구들의 좋아요로 200원씩 기부된다. 또한 직접 기부를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선물할 수 있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전국의 모든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석식을 먹을수 있어야 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국세청이 기획재정부장관이 지정한 기부금단체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부금단체 간편조회’ 서비스를 14일(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부금단체 간편조회’ 화면에서 단체명만 입력하면 대표자, 소재지, 고유목적사업 등 기본 정보와, 결산서류, 기부금 모금·활용실적, 외부회계감사 자료 등의 세법상 의무이행 내용을 함께 조회할 수 있어 기부금단체의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세법 개정으로 지정기부금단체가 점차 증가될 예정이며, 이에 맞추어 서비스 대상 기부금단체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이번 서비스로 국민 누구나 지정기부금단체의 활동 내역을 보다 쉽게 조회·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부금단체의 투명한 운영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성공리에 끝난 클레어컵 이후 차기 토너먼트는 e스포츠 전문 운영 사이트인 ‘ESPORTS HUB’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ESPORTS HUB’는 이미 콜오브듀티, 포트나이트, 배틀필드 등 유명한 FPS 게임들의 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e스포츠 전문 운영 사이트로 누구나 쉽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편리한 UI와 안정적인 대회 운영으로 유저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곳이다. 무료 대회 뿐만 아니라, 유료 대회를 개최할 수도 있으며 대회의 진행방식을 원하는 방식대로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웹 사이트에 올라오는 새로운 특징들, 즉, 생방송 채팅 웹 서포트, 새로운 브래킷 시스템, 은행 시스템(예금과 인출), 무선 인터페이스 리그 개선 시스템, 그리고 최신화된 시스템 등도 갖추고 있다. 이미 PC게임 최대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전 세계에 서비스를 공급하며 성장하고 있는 엔에스스튜디오의 ‘블랙스쿼드’는 ‘ESPORTS HUB’를 통해 오는 3월 18일에는 아시아와 유럽, 25일에는 남미와 북미에서 토너먼트가 오픈 될 예정으로 서비스 공급의 세계화를 선언했다. 대회 공지는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과 함께 10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18년도 아파트 단지 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파트 단지 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는 교통안전진단업체에서 아파트 단지 내 도로의 위험요인 등을 진단한 후 맞춤형 개선안을 제시하는 서비스로, `12년부터 `17년까지 전국의 266개 아파트 단지에 대해 점검 및 교통안전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올해는 지난해 10월 대전에서 발생한 아파트 단지 내 사망사고로 인해 아파트 단지 내 교통안전 강화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다. 이에 점검 대상 단지 수를 예년(`12~`17년, 평균 50개 단지 점검)의 2배 수준인 100개 단지로 확대했다. 점검 결과에 따른 단지별 시설 개선 및 보수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대상 단지 선정 시 단지별 개선 의지 항목에 대한 평가 비중을 높이고, 이행 여부에 대한 사후 점검(모니터링)도 강화할 예정이다. 일정은 ① 도로 안전점검 희망 단지 모집, ② 점검 대상 단지 선정, ③ 점검 실시, ④ 점검 결과 통보 순으로 진행된다. ① (모집) 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