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박재순 의원(자유한국당, 수원3)이 대표발의한 『버스 운수종사자 근로여건 및 처우개선을 위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16일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통과되었다. 박재순 의원이 발의한 건의안에 따르면, 작년 7월 발생한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 8중 추돌사고를 비롯하여 다수의 버스 사고의 원인에는 버스 기사들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노동 실태, 안전의식의 부재가 얽힌 구조적 문제가 존재한다. 특히 경기도의 버스회사 운수종사자들은 인접한 서울, 인천 등과 비교하여 더 장시간 근무하지만 급여는 오히려 적게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구조에서 이직률은 높게 나타날 수밖에 없으며, 만성적인 운전자 부족은 복격일제와 같은 장시간 근무를 초래하고 있다. 운전자의 과로로 인하여 증가하는 사고의 위험성이 고스란히 운전자와 이용자들에게 전가되고 있다는 지적이 가능한 대목이다. 박재순 의원은 “최근의 버스 사고들은 열악한 근무환경 등 구조적인 문제에서 기인하지만, 현행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은 운수종사자에 대하여 교육이나 준수 사항 등 의무사항만을 규정하고 있을 뿐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 규정은 전무한 실정이다.”고 지적하며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재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이 15일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동일연령의 아이들이 다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차별적 예산지원 현실을 지적하고, 나라의 동량인 아이들이 공평히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조속히 바로잡아 줄 것을 촉구하였다. 이날 조재훈 의원은 “교육청 사무에 해당하는 유치원의 경우 국공립 유치원은 누리과정 지원 이외에 급식비를 전액 교육청이 추가로 지원하고 있고, 사립 유치원도 해당 지자체와 대응을 통해 연간 200일 기준으로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고, “하지만 현장에서 보면 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은 연간 230일 이상을 등원하고 있어, 사립 유치원에 대해서도 급식비를 추가 지원 해야만 국공립 유치원과 형평성이 맞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 의원은 “하지만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는 가정은 사실 행복한 편으로 진짜 문제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겨야 할 수 밖에 없는 가정이다”고 말하고, “유치원 추첨에 떨어져서 혹은 경제적인 이유나 야간 보육을 이유로 어린이집에 다녀야 하는 아이들에겐 급식비 지원이 전혀 되지 않아 100% 부모가 자비로 부담하는 현실은 심각한 차별이다”고 지적했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미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5일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경기도가 타 시·도에 비해 지나치게 적은 기초의원 정수를 배정받은 문제점과 인구가 많은 시·군이 정작 기초 의원 정수는 적게 배정되는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이날 김미리 의원은 “경기도의 경우엔 4년 전에 비해 인구가 60만명 이상 증가하였고, 전국 인구의 25%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정된 선거법의 시·군 의원 정수는 447명으로 전국 기초의원 정수 2,927명 대비 고작 15%만 배정되었다”고 말하고, “이는 민주주의의 근간인 표의 등가성이 국회의 지역안배 논리에 의해 무시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보다 인구가 300만명이나 적은 서울이 423명을 배정받은 것과 비교해 보아도 의원정수는 겨우 24명 차이로 경기도는 큰 차별을 받고 있는 셈”이라며, “결국 경기도의 기초의원 1인당 인구수는 이미 평균 3만명을 넘어섰고, 최악이라는 남양주시의 경우엔 금번에 기초의원이 2명 증원된다 하여도 기초의원 1인당 인구수는 4만명을 넘게된다”며 “선출직 의원이 이렇게 많은 주민들을 대표하여 과연 제대로 민의를 살피고, 집행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는 3.16(금) 10시, 세종컨벤션센터(국제회의실)에서 장관, 관련 실.국장 및 전국 모든 고용센터소장(159명)이 참석하는 "전국 고용센터소장 회의" 를 개최하였다. 오늘 회의는 청년대책 후속조치, 노동시간 단축 현장안착 등 주요현안에 대한 진행상황 및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본부와 고용센터의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그간 고용센터소장 회의는 차관 또는 고용정책실장이 주재하였으나 이번에는 일자리 안정자금 확산과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기여한 직원을 표창하면서,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김영주 장관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김영주 장관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최근 취업자 수 증가가 감소한 것과 관련하여 고용센터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취업지원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용센터소장을 ‘현장의 지휘관’이라면서 열정과 노력에 대한 보상은 강화하고 잘못된 관행, 불필요한 업무는 획기적으로 혁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고용노동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최근 조선, 자동차 등 제조업 침체와 관련 현장의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별 사정을 고려한 기획부서와 현장의 유기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아울러, 청년 3대 정책*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보육교사가 독감 등 감염성 질환에 걸리거나, 자녀 돌봄으로 출근이 어려운 경우에도 어린이집에 대체교사를 파견하도록 대체교사 지원 사유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작년까지는 법으로 정해진 보수 교육, 건강 검진, 남자 교사가 예비군 훈련이 있을 떄 담임 교사를 대신하여 아이들을 돌보는 대체교사를 파견해 왔었다. 올해부터는 질병, 가족상(喪)까지 대체교사 지원 사유를 넓히고, 모성 보호를 위해 임신 중인 교사의 병원 진료 및 예방접종을 받을 경우에도 대체교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상시·긴급 지원 외에도 지역별 대체교사 지원 여력이 있는 경우 어린이집의 업무 부담이 커지는 신학기에 신입 원아의 적응이나, 현장체험 시 장애영유아를 전담 지원할 수 있도록 대체교사 관련 지침을 개선하였다. 「대체교사 지원 사업」은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연가, 교육 등으로 출근이 곤란한 경우,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채용된 보육교사를 어린이집에 파견하여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육교사의 연가, 보수교육 참석과 같은 계획된 일정은 1~2개월 전에 보육통합정보시스템(어린이집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 하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7년 공공앱(모바일 대민서비스 앱) 운영현황(’17.8.31. 기준)을 조사했고, 성과측정 후 기관별 이행계획을 반영하여 정비한 결과, ‘전국학원정보’, ‘청송관광’ 등 공공앱 147개를 폐기하기로 결정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운영중인 공공앱 895개 중 510개는 유지, 215개는 개선, 147개는 폐기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는 그간 공공앱과 관련해 무분별한 개발, 운영관리 미흡, 유사·중복 등의 문제가 제기되어 이용이 저조하거나 실효성이 낮은 앱에 대한 성과관리를 강화함에 따른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공공앱 활용도와 운영성과를 측정하기 위해 모바일 전자정부서비스 관리 지침에 따라 누적 다운로드 수, 이용자 수, 사용자 만족도, 업데이트 최신성 등을 조사했다. 이같은 운영현황에 대한 성과측정 결과 70점 만점 기준으로 40점 이하는 폐기, 40~50점은 개선, 50점 이상은 유지하되, 서비스 개시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용활성화 및 기능고도화를 유도하였다. ‘17년 공공앱 운영현황 조사결과 운영 중인 공공앱은 ‘16년 1,265개에서 ’17년 895개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심재현)은 연구과제로 개발한 스마트 재난상황관리 시스템을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 지원해 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치는데 기여하였다고 밝혔다. 스마트 재난상황관리 시스템은 재난상황관리 현업지원 역량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연구가 진행되었고, 재난유형별 시나리오에 따라 효율적으로 재난상황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11개 기관으로부터 35종의 기상정보, 사고정보, 자원배치현황 등 각종 상황정보 데이터를 수집하여 전자지도 기반으로 통합적으로 표출해 재난상황관리 지원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현재 스마트 재난상황관리 시스템은 43개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70여 곳의 군부대에서 각종 상황관리에 활용되고 있으며, 3만 건 이상의 이용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본 시스템은 작년 포항지진 상황관리에 시범적으로 활용되었고,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의 재난상황관리에 본격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대회 기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와 올림픽 조직위원회,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상시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매일 위기관리 현황을 공유하
(한국안전방송) 하나뿐인 통학로에 덤프트럭 등 공사차량이 다니는데도 인도, 안전펜스 등이 없어 학생들의 보행사고 우려가 제기된 경기 용인시 능원초교 통학로에 안전시설이 설치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16일 용인시청에서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용인시 능원초교 통학로 안전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학부모, 인근 주민 등 160명이 제기한 집단민원을 중재해 해결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위치한 능원초교의 통학로(약 800m, 폭 4m 미만)는 하나뿐이지만 학생들을 위한 인도나 안전펜스 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 게다가 증축중인 학교 교사동과 인근지역 공사현장 때문에 평소에도 덤프트럭 등 공사차량이 많이 지나다녀 교통사고가 우려됐다. 능원초교 및 용인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학교 주변에 다세대주택이 꾸준히 들어서 학생수는 2013년 456명에서 지난해 718명으로 200명이상 늘었고 2020년에는 1천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능원초교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통학로에 인도 및 안전펜스 설치 등 안전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용인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부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
(한국안전방송)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이하 지금지구) 공공주택사업 지역에 개설된 왕복 8차선 도로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육교가 설치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16일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지금지구 아파트 입주예정자 약 1,300명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집단민원을 중재해 해결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공사는 지금지구 공공주택사업을 하면서 사업지구를 관통하여 강변북로와 경춘로를 잇는 폭 35m의 왕복 8차선 도로를 개설했다. 하지만 도로 인근에 위치한 유치원 및 초 중학교에 통학하는 어린 학생들이 넓은 도로를 횡단하면서 교통사고에 노출될 우려가 제기됐다. 지금지구 공공주택사업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고, 상 하수도 등 지하매설물의 시공이 완료되어 지하차도 설치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지금지구 입주예정자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해 달라고 지난해 10월 국민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하였다. 국민권익위는 관계기관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개최하고 현장조사를 거쳐 중재안을 마련하였고 16일 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사업단 대회의실에서 주민대표와 다산신도시사업단장, 남양주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영화 상영 전 피난안내 영상물에 광고를 포함하며 수화 및 자막을 제공하지 않는 것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위반이라고 판단하고, 해당 영화관에 청각장애인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피난안내 영상물의 광고 삭제와 적합한 내용의 수화 및 자막 제공을 권고했다. 진정인은 장애인단체 활동가이며, 피해자는 귀가 완전히 들리지 않는 청각2급 장애인이다. 영화관에서 제공하는 피난안내 영상물에는 수화가 제공되지 않고 있으며, 비상구와 출구 등 표시가 명확하지 않고, 피난과 상관없는 광고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청각장애인이 집중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상영시간이 너무 짧아 관련 내용을 인식하기 어렵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해당 영화관측은 현재의 피난안내 영상물이 청각장애인에게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수화를 삽입하면 관객의 시선이 분산되고 자막을 추가하면 정보가 과다해져, 장애인과 비장애인 관객 모두 피난안내 정보를 정확하게 인식하기 어려우며 막대한 비용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인권위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는 수화나 필수 정보에 대한 추가 자막이 과다한
(한국안전방송)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유창용 소장)는 16일 전직원 대상으로 잘못된 성문화를 개선하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 성희롱·성폭력 행위에 대한 사회적 문제의식이 확산되는 등 미투(Me Too)운동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공직자로써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양성 평등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중앙 성교육아카데미 김선영 원장을 초빙해 직장 내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성폭력 사례와 이에 대한 대처방법을 소개했고, 전 직원이 성희롱·성폭력 예방 실천서약서를 작성하면서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다짐했다. 유창용 소장은 “최근 미투 운동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여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3월 16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채종원과 연접된 월악산 미륵사지∼하늘재 일대에서 충주시청(시장 조길형),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임희)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산불예방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충주 시민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숲 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월악산 미륵사지 입구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홍보물을 배부를 하면서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 금지 등 산불방지 홍보활동과 함께 하늘재 구간까지 산림 내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서 자연보호 캠페인도 펼쳤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산림행정 구현을 위한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도 함께 진행된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국가산림 조성에 기초가 되는 종자생산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채종원 산불예방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