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공동주택에 납품·사용되는 친환경 건축자재에 대한 친환경 성능과 안전성 확인을 위해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부실한 친환경 자재가 생산·납품되어 공동주택에 사용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자재 제조·유통사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된 친환경 건축자재가 사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 주요 자재는 ①벽지, ②합판마루, ③륨카펫, ④석고보드, ⑤접착제, ⑥실란트 등 친환경 성능 확보가 필수적인 6종의 실내 마감재다. 특히,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 주관 하에 전문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합동으로 진행되며, 6종의 자재 제조·유통업체 중 무작위 추출을 통해 점검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점검 방법은 자재별 오염물질* 방출량 등 친환경 건축자재의 성능과 한국산업규격(KS) 품질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필요할 경우 표본 시험을 통해 정확한 성능을 확인할 예정이다. * 새집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폼알데하이드(HCHO) 등 국토교통부는 점검 결과 친환경
(한국안전방송)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숙희)는 3월 22일(목) 부산광역시 기장군 산림전역(14,841ha), 금정구 산림전역(4,162ha)에 대해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위해 BELL206L-3 중형헬기 1대를 투입한다. 이번 항공예찰은 부산 기장군, 금정구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피해현황 및 방제 추진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부산광역시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부산시 금정구, 기장군 산림병해충담당자가 도면과 GPS(위성항법장치)를 휴대하고 탑승해 소나무 고사목 등 재선충병 감염 우려가 있는 소나무를 찾아내 위치를 정확히 조사하게 된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숙희)는 “울창한 산림지역에서 소나무재 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를 찾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산림헬기를 적극적 투입하여 지방 산림청 및 자치단체와의공조체제를 이루어 안전한 항공예찰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K-water는 기획재정부가 주최한 ‘2017년도 공공기관 협업과제 평가’에서 협업성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K-water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피해의 98%가 지자체 관할 중소하천에서 발생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중소하천의 홍수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상청, 지자체(세종시, 과천시등16개지자체) 등과 협업을 추진했다. 협업을 통해 첨단 ICT 기술을 기반으로 각 기관별로 분산된 홍수 관련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모니터링 해 대응할 수 있는‘홍수통합관리시스템’을 지자체별 실정에 맞게 구축했다. ‘홍수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하면 기관별 물 관련 정보를 연계해 홍수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예상 강우별 대응기준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또한, 지자체의 홍수 대응능력 향상은 물론, 대피를 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아울러 관측소 중복설치로 인한 지자체 예산낭비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K-water는 현재 38개 지자체에 ‘홍수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국 162개 지자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학수 K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에 사는 60세 이상 고령자 4명 중 3명은 향후 자녀와 함께 살 의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자녀와 동거를 희망하는 비율은 지난 2005년 51.8%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있는 추세다. 21일 경기도가 통계청 사회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7년 기준 60세 이상 경기도민 가운데 ‘향후 자녀와 함께 살고 싶다’고 응답한 비중은 24.6%다. 나머지 75.4%는 ‘자녀와 같이 살고 싶지 않다’고 응답했다. 2017년 현재 자녀와 따로 살고 있는 60세 이상은 59.5%로 주된 이유는 ‘본인의 독립생활이 가능해서(32.4%)’로 나타났다. 이어 ‘따로 사는 것이 편해서(29.6%)’, ‘자녀에게 부담 될까봐(20.8%)’ 등으로 확인됐다. 반면, 현재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고 답한 60세 이상은 40.5%로 동거하는 주된 이유는 ‘자녀의 독립생활이 불가능해서’라는 응답이 28.7%였으며, ‘손자녀 양육 및 자녀의 가사를 돕기 위해서’라고 답한 10.5%를 포함하면 39.2%가 자녀를 부양하기 위해서 함께 살고 있는 것이다. 특히 ‘모두의 독립생활이 가능하지만 같이 살고 싶어서(35.4%)’라고
(한국안전방송) 평창 동계올림픽기간 동안 100만명 넘는 손님을 안전하게 실어나른 경강선 KTX가 올림픽 흥행의 숨은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레일은 오는 22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철도 특별수송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비상대책본부 운영을 마치고 경강선 KTX가 평상시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강선 KTX는 올림픽 기간 4,135회를 운행하며 선수단뿐만 아니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이방카 백악관 상임고문과 같은 정상급 외빈 등 106만여 명의 관람객을 단 한건의 사고 없이 완벽하게 수송해 동계 올림픽 성공을 뒷받침했다. 코레일은 올림픽 개막 전인 1월 26일 사전수송 기간부터 패럴림픽 수송지원이 끝나는 3월 22일까지 56일 동안 ‘올림픽 철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올림픽 철도수송대책본부는 폭설 등 동절기 강원지역 도로여건에 대비한 긴급수송과 야간경기가 많은 올림픽 기간 중 관람객 수송 지원을 위해 꾸려졌다. 여객, 열차, 광역, 차량, 시설, 전기 등 철도 각 분야 전문가가 하루 8명씩 주야간 교대 근무하며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갖췄다. 특히 개·폐회식 당일에는 식
(한국안전방송)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장애인식개선 및 인권 신장을 위한 2017 모니터 보고서 ‘장애인패싱(Passing)’을 출간했다. 장애인식개선 및 인권 신장을 위한 언론모니터는 언론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1997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언론모니터 보고서는 1998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다. 2017 모니터 보고서 ‘장애인패싱(Passing)’은 한 해 동안 화두가 되었던 장애인 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대중매체의 보도 경향과 함께 10개 종합일간지, 8개 경제지 및 45개 지방일간지를 모니터 한 결과를 담고 있으며, 외부 필진이 참여해 ‘2017년 장애관련 이슈와 언론보도의 흐름(배현정 한경MONEY 기자)‘, ‘2017년 이 달의 좋은 기사 & 올해의 좋은 방송’, ‘2017년 장애인 비하 용어 모니터링 분석(서문원 한국뇌성마비정보센터 소장)’ 등 장애인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분석하였다. ‘2017년 장애관련 이슈와 언론보도의 흐름’에서 배현정 기자(한경MONEY)는 “2017년 12월 1일 장애등급제 폐지안을 담은 장애인복지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4월 26일부터 4월 29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부산도시농업, 봄을 그리며 삶을 즐기다’라는 주제로 14회를 맞는 부산도시농업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야기가 있는 주제관과 도시농업정보를 종합적으로 알아가는 도시농업 홍보관을 운영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소통하는 도農공감존 설치 등 전년행사보다 한층 더 다채로워질 예정이다. 또한, 해마다 참가자의 실력이 높아지고 있는 전국 텃밭정원 디자인 공모전이 올해 3월 초부터 참가신청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생활원예 경진대회, 초·중·고 화훼창작 경진대회, 사진촬영대회, 초등학교 사생대회가 개최되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특수학급 생활원예 경진대회와 초등학교 백일장이 추가 개최된다. 모든 공모전 및 경진대회는 전국 단위행사로 진행된다. 학술행사로는 △전국 민관합동 도시농업 정책워크숍 △농산업 일자리 창출 심포지엄 △도시농업 IR스피치 데이 등 굵직한 행사들과 학교 텃밭 교육교재 기술이전 워크숍 △도시농업 공개강좌 △ 귀농·귀촌 특강 △ 도시농업 교육 등이 백산홀과 다솜관 교육장에서 매일 진행된다. 그리고 행사장 곳곳에는 △건강채소체험, 텃밭유형 Q&A, 게릴라
(한국안전방송) 1998년 IMF 외환위기 직후, 급격히 증가한 결식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사업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푸드뱅크는 1998년 1월 서울, 부산, 대구, 과천에서 시범사업을 실시, 2002년 서울시 전 자치구로 확대 운영되었다. 푸드뱅크 사업이 5년 째이던 2003년, 서울시는 이용자가 직접 필요한 물건을 고를 수 있는 편의점 형태의 푸드마켓 사업을 2003년 전국 최초로 시작했으며 이는 현재 서울시 전 자치구 및 전국에서 실시 중이다. 푸드마켓은 일방적으로 지원되던 기부자 중심의 지원을 벗어나 이용자가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사회복지지원체계를 구축했다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2006년 「식품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제정·시행은 푸드뱅크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 기부물품이 생활용품까지 확대되면서 2017년「식품등 기부활성화에 관한 법률」로 개정·시행 중. 이후 계속적인 성장을 해온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2009년 전국 최초로 기부물품 물류센터인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개소, 또 한 번의 전환기를 통해 기부 전달체계를 구축
(한국안전방송)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평화센터가 주관하는 제주 4·3 70주년 특별기획전 ‘복시환(福市丸) 사건을 아시나요’와 토크콘서트가 오는 3월 23일부터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열린다. ※ 복시환 사건 : 1947년 1월 11일 일본과 제주를 오가던 화물선 복시환이 밀수선으로 오인 받아 해안경비대에 의해 나포된 사건 이번 기획전시는 4·3의 숨은 배경인 복시환 사건을 통해 제주4·3사건의 실상과 재일 제주인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제주국제평화센터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특별전은 △복시환 사건 당시 신문기사 자료 △해방 전후 재일 제주인들의 사진 △KBS제주방송총국 제작 상영될 예정이다. 기획전시 자료 중 재일 제주인 사진자료, 5.10 선거 투표함과 투표소 현판 등은 재일제주인센터와 제주대학교 박물관의 협조로 전시하게 된다. 기획전시 기간 중 4·3 관련 토크콘서트도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 1회: < 제주 4·3은 무엇인가 > 3월 23일(금) 오후 4시 · 김종민 전 제민일보 4·3취재반 기자, 전 4·
(한국안전방송) 춘분인 21일 새벽부터 서부 경남 5곳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거제와 통영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경남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눈으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21일 아침 5시 사천과 거창, 함양, 산청, 합천 등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하동, 창녕, 밀양 등 3개 시군에는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되었으며, 도내 전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다. 아침 8시 현재 산청 6.7㎝, 함양 5.6㎝, 사천 4.7㎝, 거창 3.3㎝ 등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으며, 22일 새벽까지 서부내륙엔 많게는 10㎝까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남도는 8시 현재 함양 오도재 마천∼휴천 구간 5㎞, 산청 밤머리재 금서∼삼장 10㎞, 7개 시·군 13곳에 대한 교통통제를 실시하며 제설작업을 하고 있으며, 주요 간선도로의 통행은 원활한 상황이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1일 새벽 5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 비닐하우스 등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제때에 눈을 털어 주는 등 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하고,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서부
(한국안전방송)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 인재개발원이 3.20(화) 10:00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최고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2016년, 2017년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한국HRD협회가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공부문과 기업, 교육기관, 강사 등에게 수여하는 이 분야 최고의 상이다. 한국HRD협회는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은 평생 교육에 대한 남다른 철학과 인재육성에 대한 사명감으로 창의적이고 성과지향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강의를 통하여 한국 인적자원개발의 발전과 위상 정립에 공헌한 바가 크다”고 평가했다.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사회보장서비스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산재재활, 요양, 임금채권 등 분야별 사내자격 인증제도를 운영하여 현장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현업적용도가 높은 교육훈련체계를 수립하는 등 공단만의 특화된 인적자원개발 영역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또한 연수시설을 갖추지 않은 중소기업에 시설을 개방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카페
(한국안전방송)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수입·반입 허가기준에 살아 있는 생물을 잔인한 방법으로 포획되지 않았을 것을 추가하는 내용 등을 담은 '야생생물의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3월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의결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이하 CITES*)' 부속서에 포함된 살아 있는 생물을 수입할 때 잔인한 방법으로 포획된 개체는 수입 및 반입이 제한된다. * 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auna and flora 잔인한 포획 방법이란 작살이나 덫처럼 고통이 일정 시간 지속되는 도구를 이용한 포획, 시각ㆍ청각 등의 신경을 자극하는 포획, 떼 몰이식 포획 등이다. 아울러 개체군 규모가 불명확하거나 감소 중인 지역에서 포획된 살아 있는 생물의 경우도 국제적 멸종위기종 수입 제한 사유에 추가하여 동물종의 지역 개체군의 절멸을 방지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개정안이 3월 말부터 시행됨에 따라 돌고래와 관련해서도 법에서 정한 잔인한 방식의 포획이 이뤄질 경우 수입이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