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환경부(장관 김은경),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오늘(3월 25일, 일요일) 17시 기준으로 수도권에 미세먼지(PM2.5)가 50㎍/㎥를 초과하였고, 내일(3월 26일, 월요일)도 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3월 26일(월요일) 0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관측과 예보로 볼 때, 이번 고농도 발생원인은 대기정체가 일어난 상태에서 국외에서 유입된 오염물질과 국내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이 축적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으며,월요일 오전에는 주말 동안 축적된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으로 고농도 상태가 지속되다가, 오후에는 바람이 강해지면서 일시적으로 고농도가 해소되나, 밤에는 다시 대기가 정체되어 농도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3월 26일(월요일) 아침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 3개 시·도에 위치한 7,650개 행정?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52만 7천명은 차량 2부제*를 의무적으로 적용받는다. * 3월 26일은 짝수날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바다를 소재로 한 동요작품 공모전인 ‘2018 창작 바다동요대회’를 개최하고, 3월 26일(월)부터 4월 27일(금)까지 작품 공모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과 OBS경인TV가 공동 주관하며, 해양환경관리공단과 인천항만공사가 후원한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는 ‘창작 바다동요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바다에 대한 관심과 감수성을 심어주고, 해양문화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열리는 창작 동요 공모전이다. 지난 2015년부터 ‘바다노래대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으며, 작년부터 대회 명칭을 변경하고 동요 부문으로 특화하여 진행해 왔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출전 가능하며 바다를 소재로 창작한 미발표 동요 음원을 제출하면 된다. 2곡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가창자 중 초등학생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OBS경인TV 누리집( www.obs.co.kr )에서 ‘창작 바다동요대회’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4월 27일까지 우편,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음원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바다 동요를 듣고 자란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7년 철도사고*가 열차 운행 거리**의 지속적인 증가 속에서도 지난해 대비 14.6% 감소(’07년 대비 69%↓)했고, 철도사고 사망자도 17.7% 감소(’07년 대비 73.3%↓)하는 등 철도사고와 철도사고 사망자가 10년 연속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 철도사고: 열차사고(충돌·탈선·화재), 건널목사고, 철도교통사상사고, 철도안전사고 ** ’17년 열차 운행 거리는 10년 전에 비해 34.6% 증가한 2.49억km('07년 1.85억km) 2017년 철도사고 발생 건수는 105건(’16년 123건, 18건↓), 사망자는 51명(’16년 62명, 11명↓)이고, 특히, 대형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열차 탈선사고는 전년 대비 75%(’16년 8건→’17년 2건, 6건↓) 감소, 사고로 인한 재산피해도 79%(’16년 26.3억 원→’17년 5.5억 원, 20.8억 원) 감소했다. 2016년 기준 주요 철도사고* 발생 건수 및 사망자 수를 보면 유럽의 철도선진국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분석된다. * 열차사고 및 건널목사고(1인 이상 사망 또는 부상, 재산피해 2억 원, 본선 6시간 지장) 이러한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차질없는 실시를 위해 26일부터 전국 선거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전국 10개 권역에서 개최되는 이번 교육에는 시도, 시·군·구 및 읍·면·동 선거담당공무원 7,9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안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선거법 주요 내용과 법정선거사무 처리 절차, 선거업무 전산처리 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무원의 선거비리를 인터넷(모바일)으로 신고할 수 있는 「공직선거비리익명신고센터」운영에 대해서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선관위 협조로 공직자의 선거관여행위 금지, 사건 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도 공유하여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강조할 방침이다. 윤종인 지방자치분권실장은 “6·13 지방선거를 위한 선거구 획정이 마무리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선거인명부 작성 등 법정선거사무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공직 사회가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지켜줄 것을 특별히 강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가 지난 3월 12일(스위스 제네바 현지 시각) 발표한 ‘여성에 대한 모든 형태의 차별철폐에 관한 협약(Convention on the Elimination of All Forms of Discrimination against Women, 이하 여성차별철폐협약)’이행상황 제8차 대한민국 정부보고서에 관한 최종견해를 국내에 알리고, 이번 최종견해에서 제시한 권고사항을 정부가 완전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촉구하며 성명을 발표했다. 유엔 여성차별철폐협약은 여성인권에 관한 권리장전으로 불리는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국제인권조약의 하나로, 지난 1979년 12월 유엔총회에서 채택돼 1981년 9월 발효됐다. 대한민국 정부는 여성차별철폐협약 가입 당사국으로서, 지난 1986년 제1차 보고서 제출 이후 4년 마다 총 8회에 걸쳐 여성차별철폐협약 이행상황에 관한 정부보고서를 여성차별철폐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번 여성차별철폐위원회 8차 최종견해는 이주여성 지원을 목적으로 한 「다문화가족지원법」(2017) 개정 ② 「양성평등기본법」(2014) 제정 ③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3일 서울로 7017 만리동광장에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그린인프라를 구축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 31일 산림청이 발표한 '미세먼지 저감 및 품격 있는 도시를 위한 그린 인프라 구축방안'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숲의 기능 강화 및 조성 확대를 위한 선도 사업 발굴 및 추진 ▲도시숲의 체계적 관리·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숲의 효과 분석 및 관리기술 개발 연구 ▲산림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정책·사업의 시행과 제도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시 내 그린인프라 구축을 위한 선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전국 지자체의 도시숲 조성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협약 체결 후 같은 장소(서울로 7017 만리동 광장)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제73회 식목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재현 산림청장 등이 참석해 방문객들에게 나무를 직접 나누어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5월 29일까지 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교육·치유 민간위탁 참여 전문가 1,200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림복지전문가 고용 확대와 산림교육서비스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산림교육·치유 위탁운영 사업에 194억 원을 투자하고 1,200명을 고용하는 등 산림교육·치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직무교육은 국립산림치유원과 횡성·칠곡·장성 숲체원 등에서 실시되며, 신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license@fowi.or.kr)으로 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숲해설·유아숲교육·산림치유 등 분야별로 나뉘어 2개월간 1박 2일 과정으로 총 14회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산림교육·치유 정책과 산림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방법 등 현장 활용도가 높은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향후 산림교육·치유분야 사업 참여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특전(인센티브)이 주어진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교육은 산림교육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양을 높여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치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 산림복지 전문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한국안전방송) 경기도 김진흥 행정2부지사는 23일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튼튼한 안보가 국가발전의 기본토대임을 인식하고, 이를 범국민적으로 확산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서해수호의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국가기념일이다. 김 부지사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 영광 뒤에는 국가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지금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우리 국민 모두의 의지와 단합된 애국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2016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제3회를 맞이한 이날 기념식은 경기도보훈단체협의회(대표 박호영) 주관 하에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됐다. 김진흥 부지사를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도내 11개 보훈단체 지부장과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회원, 학생,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기도지부장(김영수)의 안보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국가보훈처 주관의 정부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서해수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는 현장에서의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이용객·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철도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3월 23일(금) 오후 2시에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철도안전 수준은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에 도달*하였으나, 철도안전을 책임져 온 종사자들의 안전은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현장의 작업자 안전 확보를 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1억 km 당 주요 철도사고(건, `15년):(韓) 7.2, (英)1.6, (佛)17.6, (獨)10.9, (伊) 8.2 ** 1억 km 당 작업자 사망(명, `15년):(韓) 3.6, (英) 0.0, (佛) 0.4, (獨) 1.1, (伊) 0.0 특히, 지난해 한대앞역, 온수역 등에서 작업자 사고 발생 이후 거시적인 정부 대책보다도 현장에서의 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관심이 촉구되면서,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학계, 전문가, 철도 관계기관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이용객과 종사자 모두가 안전한 철도를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진지하게 성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도관련 기관 및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18년 하계기간(‘18.3.25~’18.10.27) 동안의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표(스케줄)을 인가하였다고 밝혔다. * 세계 대부분 나라들은 미주 등의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에 따른 운항시각 변동과 계절적 수요에 탄력적 대처를 위해 1년에 2차례(동?하계) 일정을 조정함 이번 하계기간에는 국제선은 93개 항공사가 총 357개 노선에 왕복 주4,782회 운항할 계획이며, 전년 하계와 대비하여 운항횟수는 주370회(약 +8.4%) 증가하였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체 운항횟수의 약 23.3%(주1,205회)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일본 22.5%(주1,160회), 미국 9.8%(주505회) 등의 순이다. 2017년 하계 대비 운항횟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국가는 주189회가 증가한 일본이고, 다음이 베트남(주143회) 등의 순이다. 중국의 경우 2017년 하계 대비 운항횟수가 10.3%(주1,343회→주1,205회) 줄었으나, 2017년 동계에 비해서는 14.7%(주1,051회→주1,205회) 증가하였다. *
(한국안전방송)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018. 3. 22.(목) 제375차 회의를 열고, 유리거울 원산지 표시위반, 레깅스 상표권 침해, 적외선 가열조리기 특허권·실용신안권 침해 등 3건의 불공정무역행위에 대해 조사를 개시한다. 무역위원회는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가 제보한 개인사업자 A의 중국산 유리거울 원산지 표시위반 혐의에 대해 관세청 수입 통관자료를 통해 A의 수입사실을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조사개시 결정을 했다. *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 : 무역위원회는 불공정무역행위의 효율적인 감시·적발을 위해 주요 업종별 협·단체 19개소를 신고센터로 지정·운영 중 또한, 아디다스코리아(유)가 개인사업자 B를 상대로 조사신청한 ‘레깅스 상표권 침해’ 사건과 (주)자이글이 국내업체 C사, D사를 상대로 조사신청한 ‘적외선 가열조리기 특허권·실용신안권 침해’ 사건에 대해서도 침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조사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무역위원회는 “이번에 조사개시를 결정한 원산지 표시위반·상표권 침해 사건과 같이 불공정무역행위가 명백하다고 판단되는 사건은 당사자 의견제출 기간 단축, 전문가 감정 생략 등을 통해 조사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3월 22일(목) 17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 사회복지사들의 권리보호와 복리증진에 힘써온 조승철 이임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오늘 새로이 제 10대 회장에 취임한 박일규 회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경기도는 전국 17개 광역정부 중 가장 인구가 많고 사회복지 수요도 많은 곳”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사회복지사들의 뜻을 대변하는 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경기도 복지 증진과 근로자 처우 개선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일규 신임회장은 “열악한 조건을 감당하며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책임’뿐 아니라 ‘권리’를 되찾아 경기도 10만 사회복지사들의 권리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섬기는 협회, 이로운 협회, 협력하는 협회로 운영될 수 있도록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