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김용한)는 지난 7일 원주 큰별어린이집 아이들 20명이 관할 119안전센터를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막 소재 큰별어린이집(원장 박혜경)은 추운 겨울 고생하고 있는 소방관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동요 제창과 직접 제작한 응원카드를 문막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박혜경 원장은 “추운 겨울에도 고생하시는 소방관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이들이 직접 준비했다.”며 “응원의 힘을 받아 원주소방서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다양한 경기도 소식을 어린이가 직접 취재하고 기사로 전하는 ‘2023년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을 12월 9일부터 2023년 1월 12일까지 모집한다. 2012년 9월 첫 활동을 시작한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은 1기부터 현 10기까지 10년 동안 3천72명이 활동하며 경기도 소식을 전한 경기도 대표 어린이기자단으로, 출범 후 현재(2022년 11월 말 기준)까지 총 9천870건의 기사를 작성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민 정책축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경기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등 다양한 현장 탐방을 진행하며 도정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지원 대상은 내년에 경기도에 거주하는 11~13세(2011~2013년생) 어린이로, 300명 내외로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결과는 1월 25일 경기도 어린이신문 블로그(https://blog.naver.com/reporter_gg)에 공개한다. 지원자는 지원서, 지정주제 취재기사 1편을 작성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지정주제는 ▲우리 가족이 경기도에서 꼭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 ▲경기도의 매력 뽐내기 중 1개를 선택해 900자 내외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 지원서 및 지원 방법 안내는 경기도 누리집과
경기도 중소기업 8개 사가 동남아 최대 산업기계 전문 박람회에서 115건, 상담액 661만 7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경기도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2 인도네시아 산업기계 전시회’에 경기도관을 구성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35개국 840개사가 참여해 산업용 기계류 및 기계부품, 엔지니어링, 하드웨어, 공장자동화 등 다양한 산업설비 전반을 선보였다. 경기도관에는 우수 품질 경쟁력을 보유한 도내 8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으며, 온도/습도센서, 형강가공기계, 철판가공기계 등의 품목이 큰 관심을 끌었다. 경기도관에 참가한 A사 관계자는 “동남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산업기계 전문 전시회에 참여해 인도네시아와 아세안(ASEAN) 지역의 산업기계 업체들에게 수출 상담과 제품 소개를 할 수 있었다”며 “현지의 기계류 동향과 최신 정보 습득을 토대로 제품 개발과 마케팅 방향성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참가기업들은 경기도와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가 현지 부스 설치와 운영뿐만 아니라 부스 방문 구매자와의 통역과 상담, 운
의정부 새말초등학교 5학년 최나현 학생의 작품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2022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에 선정됐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한 달간 경기북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포스터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851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최나현 학생을 비롯해 총 11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최나현 학생의 작품은 ‘당신의 배려가 목숨을 구한다’라는 주제로 창의성, 심미성, 카피구성, 전달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고양 능곡초 임승환 ▲일산 금계초 황준서 ▲남양주 하랑초 한채민 ▲파주 심학초 김하윤 ▲구리 동인초 조수연 ▲포천초 이은서 ▲양주 덕계초 김리원 ▲동두천 지행초 강민준 ▲가평초 김서하 ▲연천 전곡초 장하윤이 우수작의 영예를 안았다. 고덕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문화 행사를 확대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우수작에 선정된 작품은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본선대회’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전자문서로 행정심판을 진행한다. 인쇄와 우편에 들어가는 예산을 줄이는 한편 검색 기능도 갖추게 돼 사건 문서에 대한 검토가 더 쉬워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5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34회 행정심판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가 주목을 받은 이유는 자치단체중에서는 처음으로 모든 문서를 종이가 아닌 전자문서로 대체한 첫 회의이기 때문이다. 모든 문서를 종이가 아닌 전자문서로 대체하기 위해 도는 행정심판위원에게 제공하는 기존 심판자료 책자를 모두 전자문서로 변경했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청구서 송달을, 경북 행정심판위원회는 전자심리를 시행하고 있으나 송달에서 심리까지 전자화한 것은 자치단체 가운데는 경기도가 최초이다.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는 올 연말까지 전자 송달과 전자 심리를 시범 실시한 후 내년 1월 1일부터 전자문서로 전면 바꿀 예정이다. 경기도가 전자문서로 바꾼 이유는 예산과 시간, 편의성 면에서 전자문서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는 사건심리를 위해 행정심판에 필요한 서류를 책자로 만들어 심판위원들에게 우편으로 보내고 있는데 인쇄와 우편에 필요한 예산이 연간 1억 원에 달한다. 이를 보관할 공간도 만만치 않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6일 소득자원연구소에서 경기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인삼연구회 연말총회 및 강연회’를 열었다. 도 농기원은 매년 연구회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인삼 연작장해(같은 종류의 작물을 동일 밭 연속 재배 시 생육, 품질이 떨어지는 현상) 경감기술 ▲예정지 뿌리썩음병 진단 기술 ▲새싹삼 재배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인삼 예정지 관리 기술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인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친환경 재배에 관한 연구도 올해 처음 시작했다. 강연에서는 한국인삼 6년근경작협회 유근무 회장이 ‘인삼 고품질 재배기술’, 고려인삼유기협동조합 이영호 대표가 ‘고려유기농인삼’에 대해 소개했으며 이어 올해 연구회 운영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과 인삼연구사업에 관한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초정 강연은 인삼농가에서 현장 적용할 수 있는 기술정보 교류의 장이었으며, 소득자원연구소에서도 농가 현장 애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인삼연구회(회장 김병연)는 2004년에 설립된 인삼농업인 연구 모임으로, 인삼 농가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현
경기도는 6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2022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를 열고 도내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에게 수출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팸텍(주) 등 수출 증진 유공 12명,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기여 유공 5명, 해외마케팅 지원 유공 3명 등 총 20명이다. 도는 유공자 표창과 함께 2019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처음 수출을 시작한 기업 중 실적이 우수한 76개사를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특히 수출프론티어기업 중 정보기술(IT), 기계, 뷰티, 생활소비재, 의료·바이오 등 5개 각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수출실적을 거둔 ㈜웹게이트 등 5개 사를 ‘수출 신인왕’으로 선정해 인증서와 함께 트로피를 수여했다. 이번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은 도의 각종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 신청 시 3점의 가산점을 받게 되고, 수출 신인왕은 이보다 높은 5점의 가산점을 받는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수출 유공 표창을 받은 팸텍(주) 김재웅 대표이사는 2003년 자동화 검사 장비를 제조하는 전문기업을 설립,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반도체 자동화 장비와 카메라 모듈 검사 장비를 국산화하는 등 첨단산업분야
경기도·수원시는 붉은악마 경기지부가 6일 오전 4시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한민국-브라질전 실내 시민응원전을 진행한다. 도는 이날 체감온도가 영하 10도까지 떨어진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컨벤션홀(2홀과 3홀 등 총 1천932㎡)에 500인치 규모의 스크린 2개를 활용하고, 1천 명에서 최대 1천600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도는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찰·소방·경호인력, 경기도·수원시 공무원 등 200여 명을 현장에 배치해 질서유지와 응원단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특히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는 구급차 4대와 소방차 1대를 배치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이를 총괄할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방한 대책으로 핫팩과 방석도 배부한다. 시민응원전에 참여하고 싶다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경기 시간 2시간 전인 오전 2시부터 컨벤션홀 2홀 게이트로 입장하면 된다. 입장 시 주류, 화약류 등 안전에 위해되는 물품은 반입할 수 없다. 경기 종료 후 퇴장은 2홀 게이트와 3홀 게이트를 동시 이용하면 된다. 도는 1천여 대 규모의 컨벤션센터 주차장(지하 1층과 2층)을 무료로 개방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회장 김희수)는 12월 3일(토)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제4기 전북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2022년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4기를 맞이했던 전북 100인의 아빠단은 3~7세 자녀를 둔 전북지역 아빠들의 육아참여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11일 발대식 이후 온라인 육아미션 수행 및 오프라인 체험활동 등 아빠와 자녀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40여 가족이 참여한 이날 해단식에서는 그간 적극적으로 육아미션에 참여하여 활동한 우수아빠 시상과 놀이활동, 케이크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행사 마무리에는 참석한 전체 아빠를 대상으로 자녀들의 ‘멋진아빠상’수여시간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관계자는 “다양한 육아미션 수행 등에 함께 해준 전북 100인의 아빠단에 감사드리며 내년 제5기 아빠단은 더 다양하고 확대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붉은악마 경기지부가 3일 0시 수원월드컵경기장 스포츠센터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한국-포르투갈전 실내 시민응원전을 진행한다. 도는 이날 체감온도가 영하 6도까지 떨어진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을 활용해 실내 시민응원전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는 별도 설치된 300인치 스크린을 통해 붉은악마 경기지부의 응원 속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500명에서 최대 1천 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도는 한파 대책으로 스포츠센터 정문과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측 출입게이트(1A, 1B)에서 온열기·온수통이 있는 방한 대비 텐트 4동을 운영한다. 또한 스포츠센터 정문에서 핫팩과 방석 1천 개를 준비해 응원전 참가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도는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찰·소방·경호인력, 경기도·수원시 공무원과 경기도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직원 등 200여 명을 현장에 배치해 질서유지와 응원단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특히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는 구급차 4대와 소방차 1대를 배치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이를 총괄할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시민응원전에 참여하고 싶다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경기 시간 2시간 전인 오후 1
경기도가 실시한 ‘2022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수원시와 양주시, 안성시가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번 시·군 평가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 종합계획 중 하나로 도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며,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시·군별 특수시책, 우수사례 정성 부문에 대한 경진대회 평가와 생활폐기물 분야 정량 부문 15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정성지표 경진대회는 지난달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시군의 우수시책 공유·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31개 시군과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에 대한 시군의 다양한 시책과 성과를 발표했으며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됐다. 지난달 25일까지 진행된 정량평가에서는 지표별 담당자가 15개 정량 지표 실적을 검증했다. 평가 결과, 가장 인구가 많은 10개 시가 경합한 A그룹에서는 수원시가 성남시(우수상), 평택시(장려상) 등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구수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가 참가한 B그룹에서는 양주시가 최우수, 파주시가 우수,
경기도는 2022년 연말을 맞이해 경기뉴스광장에 게시된 최고의 사진을 선정하는 ‘2022 올해의 경기뉴스광장 우수사진을 뽑아주세요’ 행사를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경기뉴스광장은 생활,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는 경기도 운영 인터넷 뉴스매체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소 혹은 가보고 싶은 곳의 모습을 아름답고 생동감 있게 촬영 및 게시해 도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후보는 ▲수원시 정조대왕 능행차, 안산시 죽주산성을 거니는 부부 등 기회의 경기(18점) ▲화성시 제부도, 김포시 대명항 등 희망의 경기(18점) 등 2개 부문이다. 부문별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을 5개씩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경기도 뉴스포털 누리집(https://gnews.gg.go.kr)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2월 13일 총 50명의 당첨자를 발표하여 도미노피자, 굽네치킨, 도넛‧커피 기프티콘을 16일 문자 메시지로 지급한다. 선정된 우수사진은 올 연말 경기도 청사 내에서 12월 26일에서 30일까지 전시할 계획이며 도민 누구나 감상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관도 준비 중이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