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3월 30일(금) 10시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정우예술단 차명희 단장 등 임원진을 만나 경기도 문화 예술분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차명희 단장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발전시키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야 한다”며,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문화 예술을 접하는 기회가 많아져야 도민 행복이 증진된다”며, “지방분권을 통해 주민들의 요구 조건이 반영된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의 토석채취 사업장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토석은 도로·항만·건축 등에 쓰이는 건설자재로 전국에 위치한 토석채취 사업장은 765개이다. 토석채취 사업의 특성상 인근 주민이 소음·진동·비산먼지 등에 노출됨에 따라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으며,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암반 발파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동안 산림청은 지자체와 함께 각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종합점검을 실시해 왔으나, 이번에는 기존의 관리방안을 보완한 「토석채취 사업장 관리강화 방안」을 마련하여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마련된 관리방안은 △토석채취 사업장 업무담당자와 관련 공무원에 대한 실무교육 강화 △토석채취 사업장 수시 지도점검 △채석장 복구를 위한 감리제도의 내실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토석채취 사업장은 환경영향평가,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등의 사전절차를 거치고는 있으나 채취과정에서 불법행위 단속, 지도점검 등을 통해 적법 절차에 따른 안전을 확보
(한국안전방송) 그간 관리자의 육안으로 할인받았던 저공해자동차 주차요금이 공항 주차장을 시작으로 자동 할인을 받는 시스템으로 바뀔 전망이다. 환경부는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3월 30일 오후 3시에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저공해자동차 보급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공항공사의 '주차요금 정산시스템'과 환경부의 '저공해자동차 표지 전산정보시스템'을 연계하여 전국 공항 주차장 15곳에서 빠르면 올해 5월부터 저공해자동차에 대해 자동으로 주차요금 50%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한국공항공사는 5월 중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6월 중으로 주차요금 자동 할인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저공해자동차 표지 전산정보처리시스템'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서 올해 1월부터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지자체 차량등록사업소의 저공해자동차 표지발급 대상 여부의 확인을 비롯해 표지발급 관리대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 친환경차 종합정보 지원시스템(http://hybridbonus.or.kr)에서도 저공해자동차 확인 가능 그간 저공해자동차는 표지제도를 통해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2018년도 항만하역 요금을 2.2% 인상하기로 합의하고, 3월 31일(토) 0시부터 전국 항만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항만하역 요금은 항운노조원들의 인상 요구(6.6%)와 하역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화주들의 동결 요구를 함께 고려하여 결정하였다. 항만하역요금은「항만운송사업법」에 따라 매년 인상률을 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우선 항만하역사업자의 신청을 받은 후 하역료 조정회의 등 이해관계자 의견수렴과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지난 2년(‘16~’17)간 어려운 해운경기 여건을 감안하여 항만하역사업자와 항운노조원들은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인상률(’16년 1.1%, ’17년 1.5%)을 수용해 왔으나, 올해에는 최근 물가상승률(2%대) 등 전반적인 요인을 고려하여 2.2% 인상*하기로 하였다. * 단, 참치, 명태 등 작업환경이 열악한 냉동화물에 대해서는 0.5% 추가 인상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올해 하역요금은 선사, 화주, 하역회사 및 항운노조 등 관계자들 간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결정되었으며, 앞으로도 정책 수립에 있어 업계의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한국안전방송) 한국조폐공사(www.koreamint.com)가 29일 한국의 호랑이 불리온 메달 세번째 시리즈인 ‘2018 호랑이 불리온 메달’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호랑이 불리온 메달’은 조폐공사가 한국을 상징하는 메달로 육성중인 제품으로, 매년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이 선보이고 있다. ‘2018 호랑이 불리온 메달’은 앞면에 대나무 옆을 위엄있게 걸어가는 호랑이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뒷면에는 위변조 방지를 위해 보는 각도에 따라 글자가 변화(Au↔9999)하는 특수기술인 잠상기법을 적용했다. 금 31.1g(2,018개 제작), 15.55g(4,036개), 7.78g(4,036개) 등 세 종류로 한정 수량 제작되며, 조폐공사가 99.99%의 순도와 중량을 보증한다. 4월 2일(월)부터 농협은행 전국 지점과 풍산화동양행(전화02-3471-4586,7), 삼성금거래소(02-764-2869), 케이앤글로벌 (02-2069-0545) 등 전담 판매사를 통해 판매된다. 농협은행은 4월 13일까지만 구매 접수를 받는다. 2주간 고정가격으로 판매된 후 4월 16일(월)부터는 금 시세와 연동해 매일 결정되는 가격으로 전담 판매사를 통해 구입할 수
(한국안전방송)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공개대상자 1,711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018년3월29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는 행정부 소속의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 임원, 기초.광역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시.도 교육감 등이다. 정기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2017년 최초공개자인 경우는 최초공개자가 된 날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2018년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하며,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관할 공개대상자의 신고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재산공개 내역은 2018년3월29일이후 대한민국 전자관보 사이트(gwanbo.mo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안성시청에 방문해 “AI·구제역 완전종식 전 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김진흥 부지사는 지난 29일 오후 안성시청 AI·구제역 방역 상황실을 방문, 방역 관계자들을 만나 적극적 차단방역 활동을 독려하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번 김진흥 부지사의 행보는 지난 3월 16일 재발된 조류인플루엔자와 26일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 완전 종식을 위한 현장행정의 일환이다. 앞서 김진흥 부지사는 지난 19일에는 양주와 여주, 20일에는 평택, 22일에는 포천·화성을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며 재발방지의 굳건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진흥 부지사는 “지난 3년 동안 4~5월에도 AI는 계속 발생했다. 또한 철새가 북상했다고 안심했다고 방역이 느슨해지면 축산농가에 돌이킬 수 없는 큰 피해가 일어날 수 있다”며 “완전 종식 전까지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 도 차원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부지사는 그동안 화성, 안산, 고양, 성남에서 부시장을 하며 현장 방역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연초부터 시행에 들어간 ‘농가 진입로 20~40m전 차량 바퀴 소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바른 의료기기 광고 내용이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의료기기를 광고·판매하는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 광고매체 광고 담당자 교육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3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기기 성능이나 효능·효과를 허가받은 내용과 다르게 과장하거나 공산품을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가 늘어남에 따라 광고 관련 규정, 위반 사례 등을 담당자들에게 설명하여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적발은 2015년 670건에서 2016년 1,486건, 2017년 1,924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이며, 지난해 주요 위반 품목으로는 전자체온계, 코세정기, 코골이방지기구 등이었다. 지난해 대표적인 위반 내용은 ▲효능·효과 등 거짓·과대광고(1,359건) ▲의료기기가 공산품 등을 질병 예방·치료 등을 표방하며 의료기기인 것처럼 광고(447건) ▲광고 사전심의 위반(61건) 등이다. 전자체온계의 경우 대표적인 거짓·과대광고는 ‘타사 제품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체온 측정’, ‘세계 일류상품’ 등 타 제품과 비교하여 광고하거나 최고·최상 등 객관적 근거가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AI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거점소독시설에 대한 경유를 반드시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거점소독시설’이란 기존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금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을 말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고창 AI 발생 이후 ‘AI·구제역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시군경계·주요도로 등에 확산방지를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 경기도내에는 가평 1개소, 고양 1개소, 광주 1개소, 김포 4개소, 남양주 1개소, 동두천 1개소, 안성 2개소, 양주 2개소, 양평 2개소, 여주 1개소, 연천 2개소, 용인 1개소, 이천 1개소, 파주 3개소, 평택 2개소, 포천 3개소, 화성1 개소 등 17개 시군 29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이 운영 중이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축산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축산차량의 경우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29일 오후 시청 화합실에서 다문화가족 대표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시·구 담당 공무원이 참여하는‘다문화가족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중앙정부의 제3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2018~2022)과 대전시의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올해 추진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은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여성가족부 장관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장관이 제1,2차 기본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환경변화와 새로운 정책수요를 반영해 수립하면, 지방자치단체는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대전시 노용재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3차 기본계획은 정착기로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추세를 고려해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우리시도 여건에 맞는 시행계획을 마련해 내실 있게 추진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결혼이민자 11개국 13명과 한국인 배우자 3명 등 16명으로 다문화가족 대표자회를 구성, 상·하반기 정례회와 수시 회의를 개최하는 등 다문화 가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행정안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UN에서 지정한 「4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루 라이트는 세계 각국의 지역명소에서 자폐성 장애인의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빛을 밝히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세계 142개국 18,600여개 이상의 명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시는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게 된다. 시는 시청사, 광안대교, 남항대교, 부산타워, 영화의 전당, 황령산 송신탑 등 부산지역 주요 명소에서 파란조명을 일몰부터 자정사이 일제 점등하도록 추진하며,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부산시내 주요 전광판, 도시철도, 홈페이지, SNS 등에 배너를 게시하고, 해시태그 달기 전파 등 시민이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 자폐인의 날 당일에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부산지부) 주관으로 당일 저녁 7시 금정구 장전동에 위치한 선아원에서 200여명이 참석하는 기념식이 개최된다. ‘블루Day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파란색 넥타이, 가방, 의상 등을 착용하여 자폐인을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하여 자폐인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신창호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운동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3월 30일(금) 14시 서울체육고등학교에서 ‘청향지원단’(청렴한 향기 지원단) 발대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다. ‘청향지원단’은 학교현장의 청렴도 현황과 운동부 학부모의 인식도를 파악하고, 축구·야구를 운영하는 고등학교와 컨설팅 희망교, 민원 발생교를 대상으로 운동부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청향지원단’은 김수득(전 성동광진교육지원청장) 단장을 중심으로 △기획 운영 △지도자 관리 △학부모 관리 △행정지원 등의 4개 분과로 나누어, 부정청탁·금품수수 금지 등의 이해 교육, 불법찬조금 조성 예방 교육, 학교회계 처리 방법 및 법률 해석 등을 지원한다. 특히, 학교운동부 운영 경비 및 학부모 후원회비 등을 집중적으로 컨설팅하고, 학교운동부 운영의 애로점 등을 해결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청렴은 한 사람의 의지나 한 두 번의 노력으로 어느 날 갑자기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서울교육가족 모두의 작고 큰 노력이 쌓이고 쌓여 이루어진다고 믿는다“고 말하며, “청향지원단의 현장 밀착형 컨설팅 자문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