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오는 4월2일 공동회장단 회의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지난 1992년 개최된 ‘환경과 개발에 관한 유엔회의’에서 행동지침으로 채택된 ‘의제21’을 추진하기 위해 1995년 설립됐다. 특히 광주지역 사회 대표 9명으로 구성된 공동회장단을 통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토론·합의하고, 자기분야에서 맡겨진 역할을 이행하는 파트너십과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현재 공동회장단은 ▲상임회장(김병완 광주대학교 교수) ▲공동회장 8명(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 오승현 광주시 부교육감, 김규룡 광주시 새마을회 회장, 김현철 금호홀딩스 사장, 김강열 시민생활환경회의 이사장, 문기전 광주YMCA 사무총장, 정향자 노동실업광주센터 대표, 최봉익 공동체 모닥 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광주시와 협의회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5차 의제를 마련하고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5차 의제에는 111개 단체가 참여해 환경, 경제, 사회, 도시재생 등 4개 부문의 ▲맑은 물이 흐르는 물순환 도시 ▲앞산뒷산이 함께하는 도시숲
(한국안전방송)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여름철 폭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4월2일(월) 본청 장미홀에서 시 및 군·구, 유관기관 등 재난업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군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 및 군·구 재난관련부서, 자율방재단, 제17보병사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등 20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계획 ▲민·관·군 협력 및 공조체계 구축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사전 준비사항 및 토의로 진행되었다. 시 재난안전본부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2018.05.15~2018.10.15 까지 설정하고 군·구 및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체계 구축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전반에 대한 추진 지침 시달과 유관기관 재난예방분야 협조사항을 요청하였다. 한편, 최근 들어 예측 불가능한 기상이변이 보편화되어 자연재난을 관청 홀로 대처하기는 이제 불가능하고, 시, 군·구,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유기적 협업시스템을 가동하여야 하며 좀더 촘촘한 민·관·군 재난관리조직망
(한국안전방송) K-water는 1일, 수돗물에 대한 신뢰 향상과 물 관련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담당하는 ‘워터코디’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 가정의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주는 제도 ‘워터코디’는 각 가정의 수돗물 수질을 관리하는 수질관리원으로, 현재 파주시·논산시 등 22개* 시·군에서 총 45명의 워터코디가 활동하고 있다. * 거제, 고령, 고성, 광주, 금산, 나주, 논산, 단양, 동두천, 봉화, 사천, 서산, 양주, 예천, 완도, 장승, 정읍, 진도, 청송, 통영, 파주, 함평(가나다순) 주민들은 워터코디를 통해 수도꼭지 수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워터코디 활동으로 주민들의 수돗물 수질만족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2008년(도입 전) 78점 → 2017년 85점, 약 9% 상승 K-water는 수돗물 신뢰향상을 위해 올해 워터코디 서비스 대상을 기존 3만 가구에서 11만 가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워터코디 109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며, 지자체별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모집하기 때문에,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water는 그간 정부의 일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중국 톈진시, 일본 기타큐슈시 등과 중국발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공동 추진한다. 인천시는 톈진시와 오는 5월 15∼18일 톈진에서 ‘제2회 인천-톈진 환경분야 국제포럼’(2018 China Korea Tianjin-Incheon Environmental Issues Forum)을 공동으로 열고 중국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방안을 본격 논의한다. 두 도시는 이번 포럼에서 대기오염물질 저감 등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와 실질적 협력방안 구축을 위해 ‘환경분야 공동연구센터’설립 세부 방안을 논의한다. 정부도 최근 방한한 양제츠 중국 중앙정치국 국무위원과 조만간 ‘한·중 환경협력센터’를 출범시키기로 합의했다. 두 연구센터가 가동되면 중앙과 지방 정부 차원에서 나란히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강구해 실효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그간의 전문가들 연구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정보 교류를 통한 협력 강화 방안도 모색한다. 인천시와 텐진시는 한·중 양국의 환경문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 2016년 5월 톈진대학교와 업무협약(MOU)를 맺은데 이어 지난해 9월엔 인천에서 25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개발제한 구역을 포함한 시 전 지역(769.89km)에 대한 항공사진 촬영 용역을 봄·가을 2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항공사진으로 시 전역의 불법 건축물 단속, 불법행위 사전예방, 수치지형도 제작, 도시계획자료 작성 등의 용도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항공사진은 디지털 컬러사진으로 촬영되며 축척으로는 6천분의 1에 해당하고, 실제 건축물과의 위치 오차가 12cm 이내인 고해상도 자료를 얻을 수 있으므로, 사실상 부산시 전역의 지형·지물을 파악할 수 있다. 시는 작년에 촬영한 상·하반기 항공사진을 기초로 직접 정밀판독을 실시하여, 이를 토대로 해당 구·군에서는 현장실사 등을 거쳐 적법한 행정절차를 거치지 않은 형질변경이나 건축행위, 산림훼손에 대해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항공사진을 활용하면 사실상 모든 건축물의 변화사항을 파악할 수 있어 불법 건축물 단속에 도움이 된다. 이번 항공사진 촬영을 통해 무분별한 불법 개발 행위를 근절하여 안전도시 부산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시 홈페이지의 부산생활지도를 통해 디지털 항공사진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고 어두침침하게 방치돼왔던 서울시 옥수역 고가하부가 도시재생을 통해 녹지가 어우러진 시민 공공문화 공간으로 변신한다. 마치 뉴욕의 로우라인같은 도심 숲의 느낌이 들도록 녹색공간을 극대화했다. 고가 밑에 지붕과 같은 슬로프를 설치하고 그 상부에 조경과 녹색공간으로 채웠다. 하부는 실내면적 196㎡ 규모의 다목적 문화공간을 만들어 어린이 북카페, 문화강좌 등으로 활용한다. 외부엔 공연·관람석도 새롭게 만들어 기존 방치돼온 광장과 연계해 기능을 유지시킨다. (전체 건축면적 446㎡) 공간 설계 단계부터 전문가 자문, 사례검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기존의 광장 기능 유지 등도 전문가 및 주민의견에 따라 결정됐다. 특히 지붕 형태의 슬로프 하부 다목적 문화 공간 내에 ‘프리가든’을 선보인다. 태양광 집광시스템 설치를 통해 태양광 빛을 내부로 끌어 모아 식물을 생육하는 태양광 신기술로서 뉴욕시 로우라인에서 선보인 방식이다. 외부 기상여건에도 제약을 받지 않는다. 태양광 집광시스템은 반사거울시스템을 통해 태양광을 고밀도로 집광하고 태양광을 목표지점까지 전송해 식물을 생육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수립한 ‘고가하부공간 활용사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가 395억 건에 이르는 차량 통행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17년 차량통행속도'를 조사한 결과 전년대비 서울시내 도로 통행이 원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소통 상태가 ‘원활’ 인 도로는 전년대비 시내도로가 5.1%p 증가, 도시고속도로가 0.4%p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는 7만 2천여대 택시단말기에 장착된 GPS 운행기록을 활용해 시내 484개 도로상의 4,794개 구간 통행속도를 산출했다. 작년 한해 도로 소통정보에서 ‘원활’ 표출빈도는 시내, 도시고속도로에서 모두 증가했다. 시내도로의 경우 ‘서행’은 6.1%p 감소, ‘지체’는 1.0%p 증가했고, 도시고속도로도는 변동폭은 작지만 ‘서행’과 ‘지체’ 모두 각각 1.2%p, 0.8%p 줄어들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도로 소통정보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도로 속도를 원활, 서행, 지체 3개 구간으로 나눠 각기 다른 색깔로 표출해 제공하고 있으며, 시내도로는 25km/h 이상일 때 ‘원활’이고, 도시고속도로는 50km/h 이상일 때 ‘원활’로 표출된다.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와 집회건수 급증에도 서울시 전체 평균속도는 24.2km/h, 도심은 19.0km/h로 전년 수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대부업 질서 확립과 서민금융안정을 위해 4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두 달간 도내 대부(중개)업체 213개소를 대상으로 ‘2018년도 상반기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대부(중개)거래 건수 및 금액 다수보유 업체, 2018년도 준법교육 미 참석 및 실태조사 미 제출업체, 민원발생 업체 등의 조건을 고려해 선정했다. 점검 내실화를 위해 경기도와 시군, 금융감독원, 경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3인 1개조로 합동점검반을 구성 운영한다. 합동점검반은 대출이자율 수취의 적정성, 3백만 원 초과대출 시 소득증빙 징구 적정성(과잉대출 확인), 불법채권 추심여부, 대부광고 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게 된다. 아울러 영업장 내 대부업 등록증 및 대부 조건표 게시여부, 소재지·전화번호·임원 등 주요 변경사항 변경등록여부, 행정처분 위반사항 시정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특히, 올해 2월 8일부로 대부업 법정 최고금리가 연27.9%에서 연24%로 인하가 이뤄진 만큼, 이에 따른 신규·갱신·연장 대출의 이자율 수취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면밀히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후 위반사례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록취
(한국안전방송)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도입되면서 시행된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이 31일 전국 73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요양보호사는 작년 한 해만도 합격자가 9만7997명에 이르는 등 매해 많은 자격 인원이 배출되고 있지만, 현장에서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는 매우 적어 약 80%에 이르는 인원이 장롱면허인 셈이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24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시험에 합격해야만 한다. 게다가 평균 50만원인 교육 수강료는 국비로 지원되는 경우가 많아 요양보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투자되는 정부 예산도 만만치 않다. 노인돌봄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엄마를 부탁해’는 이 같은 장롱면허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직 현장의 일을 경험해보지 않은 신입 요양보호사들의 심리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다양하게 일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엄마를 부탁해 노인돌봄서비스에서 시행하고 있는 ‘효돌보미 제도’가 이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엄마를 부탁해 노인돌봄서비스’는 △함께 외출 돌봄 △일상 가사 돌봄 △산책 말벗 돌봄 △목욕 단정 돌봄 △간병 간호 돌봄 △24시간 돌봄 △장기간 돌봄 등 노인에게 필요한 7가지 서비스로
(한국안전방송) 한 취업포털 조사에 따르면 기업은 대체인력 채용 부담과 기존 직원의 업무 과중 때문에 직원의 육아휴직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면 기업의 부담도 덜고, 직원도 눈치 보지 않고 휴직을 신청할 수 있지 않을까. 이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가 ‘과학기술 분야 R&D 대체인력 활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 기업과 대체인력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WISET은 지난해 시범 사업을 통해 과학기술 연구개발(R&D) 대체인력 지원 시스템을 마련했고, 올해 본격적으로 20여개 기업과 기관을 지원한다. 그동안 교사나 사회복지사에 대한 대체인력 지원은 있었지만 과학기술 연구개발직에 대한 대체인력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진 소장은 “과학기술 분야는 직무 특성상 연구개발 업무를 대체할 인력을 구하기 힘들어 육아휴직 사용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 사업을 통해 이공계 여성 연구원은 눈치 보지 않고 출산·육아 휴직을 쓸 수 있고, 기업이나 연구 기관은 인력 공백 없이 연구를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WISET은 대체인력이 필요한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 대체
(한국안전방송) 방송통신위원회는 주요 SNS 사업자들이 스마트폰에서 이용자의 통화.문자기록 등에 접근 가능하거나 수집해 왔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국내·외 주요 SNS 사업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밴드)의 개인정보 수집 관련 적정성 등에 대한 실태점검에 착수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되며, ▶이용자의 통화.문자기록에 대한 접근.수집.보관.제공 여부, ▶개인정보 최소수집 원칙 준수여부, ▶이용자 동의 절차 적절성, ▶앱 접근권한의 필수적.선택적 접근권한 구분 동의여부 등을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운영체제(OS) 공급자(구글, 애플)의 주소록.통화목록 등의 접근권한에 대한 기능이 최소한의 개인정보가 접근.수집될 수 있도록 운영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공사를 위한 성토작업 등으로 피해를 입은 양성리 마을에 40m 교량 건설, 나들목 설치, 농경지 진출입로 개설 등 보완조치가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30일 영덕군 남정면사무소에서 진행된 현장조정회의에서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공사로 인해 통풍 및 조망권 방해, 농경지간 이동 곤란 등의 피해를 입은 양성리 마을 주민들이 제기한 고충민원에 대해 한국도로공사, 영덕군 등 관계기관 간 중재를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공사를 진행하면서 도로개설을 위해 영덕군 양성리 마을 뒤편 농경지에 성토작업을 하였다. 하지만 이로 인해 마을 내 통풍 및 조망권이 방해받고 농경지간 이동이 곤란해지는 등의 피해를 입게 되었다. 이에 양성리 마을주민 135명은 마을 뒤편 농경지 성토부를 가로지르는 길이 60m의 다리 건설, 영덕→남영덕 나들목 추가 설치, 양성리 농경지 진출입로 개설 등을 요구하며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수차례 현장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30일 오전 영덕군 남정면사무소에서 국민권익위 신근호 상임위원 주재로 신청인, 한국도로공사, 영덕군청, ㈜대우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