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 119구조대는 지난 12일 오전 8시 22분경 안산동 안산주유소 인근 6차선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승용차 1대가 6차선 도로 골목길 언덕에서 내려오면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지나가는 1톤 트럭과 길 건너 주차된 또 다른 승용차를 받으면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은 1톤 트럭에 탑승한 요구조자 A씨를 안전하게 구조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단순 문 개방 요청을 거절한 119 소방대원에게 11차례에 걸쳐 욕설과 허위신고를 한 악성신고자에게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지난 4월 29일 119에 전화해 욕설과 거짓신고를 한 악성신고자 최 모씨(28세. 남)에게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1백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현행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4조 제3항에 따르면 구조·구급활동이 필요한 위급상황을 거짓으로 알린 경우 10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이번 처분은 지난 3월 9일 단순 문 개방의 경우 119출동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한 생활안전 출동기준 적용이후 첫 과태료 처분 사례라고 설명했다. 도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최 모씨는 당일 새벽 3시 58분 119에 전화를 걸어 현관문이 안 열려 집에 못들어 간다며 출동을 요청했다. 신고전화를 받은 119요원은 단순 문 개방은 구조 사항이 아니라며 2분 뒤인 새벽 4시 열쇠업체에 연락해 3자 통화를 연결했다. 그러나 최 씨는 욕설을 하며 20여 분 간 8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문 개방을 요구했으며, 이후 4시 44분에는 휴대전화를 바꿔 집안에 조카들이 있다고 신고했다. 이에 상동119안전
여성가족부는 ‘2018년 성희롱 실태조사’를 종전 상시종사자 50인 이상 공공·민간기관 대상에서 30인 이상으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을 수립·이행 중이며 올해 성희롱 실태조사의 대상기관을 확대하기로 했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 3년 주기로 성희롱 관련 국내 유일의 국가승인 조사 통계인 성희롱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성희롱 실태조사는 상시종사자 30인 이상의 공공·민간기관 1600개소에 대해 표본조사 방식(업무담당자 1600명, 일반직원 9200명)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수행한다. 조사참여도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조사와 방문면접조사가 병행된다. 조사 결과는 성희롱 대책에 대한 보완책 마련 및 예방지침 표준안, 예방교육 자료 등에 반영된다. 지난 2015년부터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사업장으로까지 성희롱 실태조사가 확대 실시되는 있는 가운데, 여가부는 민간사업장의 경우 고용노동부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노숙 단식 투쟁을 이어가던 지난 5일 김 원내대표의 얼굴을 가격한 폭행범 김씨(31)의 신원 및 범행 동기 등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폭행 당일 김씨는 화장실을 가기 위해 본청 계단을 올라가고 있던 김성태 원내대표에게 연양갱을 주겠다며 접근했고 김 원내대표가 가까이 다가오자 턱을 가격했다. 그 자리에 넘어진 김 원내대표는 고통을 호소하며 곧바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고, 병원에서 CT 촬영을 진행했지만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고 한국당 관계자는 전했다. 김씨는 범행 직후 당 관계자들에게 제압 당한 후 경찰에 인계됐다. 김씨는 그 과정에서 "나는 원래 새누리당 편이었다. 김정은이 지금 마음을 바꿨잖아. 그럼 국회 비준 동의를 해줘야지"라고 소리를 쳤다. 폭행범 김씨는 현재 무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체포 당시 "나 도망 안 가. 감옥 갈 각오로 왔다"며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경찰은 다음 날인 6일 상해 · 폭행 · 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폭행범 김모(31)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도 이를 수용해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형사4부 신영식 부장검사는 "자신과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017년 10월 26일 충주경찰서 A경사 자살과 관련, 고소사건 등을 수사하여 무기명 투서한 충주경찰서 B경사와 감찰 조사과정에서 자백을 강요한 충북경찰청 C경감을 각각 무고 및 직권남용 등 혐의로 입건했다. 충주경찰서 B경사는 A경사가 동료 직원들에게 갑질, 상습 지각, 당직면제 등으로 피해를 주고 있다는 내용으로 지난 2017년 7월~9월 사이 3회에 걸쳐 충주경찰서와 충북경찰청에 무기명 투서를 보냈다. C경감은 무기명 투서를 근거로 감찰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A경사에게 자백을 강요했다. 이에 경찰은 B경사를 무고 혐의로, C경감을 직권남용·강요 혐의로 각각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중국에서 일본으로 항해하던 화물선에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4시경 중국 해역에서 일본으로 항해 중인 화물선 A호(35,889톤, 제주 선적, 승선원 20명)에서 전신 마비 증세를 호소하는 응급환자 김모씨(59세, 남, 1등항해사)가 발생했다며,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선사 대리점의 신고를 접수했다. A호는 일본으로 가던 뱃머리를 돌려 2일 오후 2시 5분경 인천 해상 정박지에 도착했고, 인천해경 경비함정이 응급환자를 인수하여 함정전용부두로 입항, 119구급대를 통해 인천 소재 병원으로 무사히 이송했다. 한편, 선사 대리점에 따르면 김모씨는 지난 4월 27일 중국에 입항해 작업 중 약 1미터 높이에서 뛰어내린 충격으로 마비증세가 발생해 중국 병원에서 치료 받았으나, 이달 1일 중국에서 일본으로 이동 중 전신 마비 증세를 보여 인천해경에 신고한 것이라고 전했다.
전남 영암군 신북면 주암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1일 오후 5시 20분경 25인승 미니버스가 코란도 승용차와 충돌한 뒤 가드레일을 뚫고 도로 아래 논밭으로 추락해 전복되었다. 이날 사고는 미니버스가 편도 2차로를 주행하던 도중 1차로로 가던 코란도 차량과 충돌하면서 일어났다. 이 충격으로 미니버스가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로 아래 밭고랑으로 떨어졌다. 사고버스에는 밭일을 마치고 돌아가던 노인 14명과 운전자 등 총 15명이 탑승했고 코란도 승용차는 운전사 포함 4명이 타고 있었지만 경미한 부상만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노인 등 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사고로 사망한 8명은 나주 영산포 제일병원과 나주종합병원 등에 안치됐다. 또 버스에 탑승한 7명과 코란도 운전자 등 4명도 부상을 입고 전남대병원과 조선대 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중 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고 차량은 이동 조취 되었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아내와의 불륜관계를 지속적으로 의심하던 중 오해를 풀려고 찾아온 아내의 사촌오빠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정철민 부장판사)는 27일 만취상태의 아내를 데리고 온 손위 처남을 부엌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오모(34)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오씨는 지난해 10월부터 함께 술을 자주 마시던 손위 처남(당시 42)이 아내와 같은 직장을 다니게 되면서 불륜관계가 아닌지 오해하게 괬다. 의처증이 심해진 그는 지난해 11월 5일 오전 2시 20분경 김포시 통진읍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던 중 회식자리에 나간 아내가 늦자 처남에게 전화를 걸어 아내의 행방을 물어보았고 '술에 취해 자고 있는데 지금 데려다주고가겠다'는 말을 듣자 '그냥 오지 마시라'고 답했다. 이러한 오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처남이 만취한 아내를 데리고 함께 귀가하는 모습을 본 그는 불륜관계에 확신을 갖고 집안에 있던 부엌칼을 가지고 와 처남의 배를 한 차례 깊게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와 아내의 불륜관계에 의심을 품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자신의 여자친구를 무시하는 등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잠든 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오영준 부장판사)는 흉기로 동창을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 기소된 김모(40)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대로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범행 방법이 잔혹하고 피를 흘리며 도망가는 피해자를 집요하게 뒤따라가 살해했다"면서 "피고인이 순간적인 흥분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고 범행을 깊이 뉘우치는 사정을 참작하면 원심의 형은 너무 무겁거나 가볍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김씨는 지난해 6월 22일 0시10분쯤 서울 노원구의 한 원룸에서 중학교 동창인 A(당시 39)씨와 술을 마시던 중 A씨가 "여자친구 나이가 많다"거나 "아픈 어머니나 챙겨라"는 등 자존심을 상하게 하자 화가나 잠든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0년이 선고됐다. 김씨는 피를 흘리며 건물 지하로 도망가는 A씨를 쫓아가기도 했으며범행 후 강원도 속초로 도주한 김씨는 A씨의 신용카드로 현금을 인출하기도 했다.
조현병을 앓는 상태에서 가족들이 자신을 따돌린다고 생각해 여동생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간음까지 한 '엽기 조현병 환자'에게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상주지원 형사부(재판장 김상일 부장판사)는 여동생을 흉기와 둔기로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신에 성행위까지 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 기소된 정모(24)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검찰이 청구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은 "가족에 대한 적개심으로 특정 대상을 살해했으며 치료감호 집행 종료 후 상태가 호전될 여지가 있다"며 기각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피고인이 어머니를 폭행하기 위해 집에 들렀다가 마침 안방에 누워 있던 피해자의 휴대폰을 빼앗고 문자메시지 내용을 살펴보던 중 가족들이 자신을 무시하며 따돌린다고 생각하여 흉기와 둔기를 이용해 잔인하게 살해하고 두 차례 시신을 간음하여 오욕한것으로써 사회적 및 도덕적으로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다만 피고인이 정신질환으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자의 부모이자 피고인의 가족들이 피고인의 선처를 구하는 점, 초범인 점, 자수한 점을 모두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조현병을 앓
자신이 근무하는 유흥업소에서 노래방 도우미와 한 차례 성관계를 가진 뒤 욕정이 생겨 또다시 성관계를 제의하였으나 거절당하자 강간을 시도하던 중 벨트로 목을 졸라 살해한 20대 종업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형식 부장판사)는 노래방 도우미를 강간하려다 목졸라 살해한 혐의(강간살인 등)로 구속 기소된 김모(26)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8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처음부터 피해자를 살해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범행에 나아간 것으로는 보이지 않고 피해자의 유가족과 합의하는 등 유리한 정상이 여럿 있다"면서도 "이 사건은 피고인이 피해자를 강간하려다가 피해자의 저항에 부딪치자 살해한 것으로써 강간살인죄는 일반 살인죄보다 죄책이 더욱 중할 뿐더러 피해자는 극도의 고통과 공포 속에서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게 됐음에도 이 법정에서 수긍하기 어려운 변명만 거듭하며 전혀 반성하고 있지 않아 상당 기간 사회로부터 격리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이어 재판부는 '피해자를 살해할 고의가 없었고 강간의 의도가 없었다'는 김씨의 변명 또한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12일 오전 6시경 자신이 종업원으로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