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와 법무부(장관 박범계),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정보의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한 ‘성범죄자 신상정보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공개·고지업무는 3개 부처(청)가 업무를 분담*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각 부처(청)의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 경찰청(등록정보 확인·점검)⇒법무부(신상정보 등록·관리)⇒여가부(신상정보 공개․고지)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성범죄자 알림e웹사이트( www.sexoffender.go.kr )와 앱을 통해 공개·고지되는 성범죄자의 신상정보 8개 항목* 중 정확한 ‘실제 거주지’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성명 나이 주소(실제거주지) 신체정보(키,몸무게) 사진 성범죄 요지 성범죄 전과사실 전자장치 부착 여부 그동안 신상정보 공개 대상 성범죄자가 주소신고 시 실제 거주지를 고의로 누락하거나 거짓으로 신고하는 경우, 경찰의 점검을 의도적으로 회피하는 경우 등 정보 관리의 사각지대가 있었다. 여성가족부는 성범죄자
외교부와 환경부는 9월 28일 오후 국회물포럼, 아시아 물 위원회와 함께 신라호텔에서 우리나라의 기후·환경 정책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한국의 글로벌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 △변재일 국회의원(국회물포럼 회장),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의장(제8대 유엔사무총장), △박재현 아시아물위원회 회장(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다. * 주요 참석자 :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관, 한민영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심의관, 이종진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장,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장,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심보균 유엔거버넌스센터 원장, 이면우 세종연구소 부소장, 홍일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사무총장 등 이번 행사는 신기후체제 출범 이후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 등 국제사회가 기후위기 대응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물 분야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6)의 이행,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의 개회사에 이어서 국회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이경규)은 오는 11월 ‘제16회 대학생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를 열고, 9월 27일(월)부터 10월 11일(월)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는 해양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해양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지난해에는 66명의 대학생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연을 펼쳤는데, 그 중 가상 유조선인 ‘티케이레오파드선(TK leopard)’의 선원사망 사고에 대해 모의심판을 진행하여 원인분석, 심판진행태도, 구성능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한국해양대 KMCIS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16회째를 맞은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최대 11명 이내로 팀을 구성한 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누리집(www.ksmt.go.kr)’을 통해 참가신청서, 경연계획서, 질문조서, 의견진술서, 재결서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11월 5일(금)까지 신청팀의 경연계획서, 심판청구서 등을 서면으로 평가한 뒤, 본선에 진출할 7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팀
‘2021 KSU 대한안전연합 전남 ‘민·관·군이 함께하는 수변 및 수계환경 정화활동’ KSU 대한안전연합은 9월 25일 전라남도 장흥 탐진강 일대에서 「2021년 전라남도 환경 분야 비영리민간단체 환경보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민·관·군이 함께하는 수변 및 수계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참가자는 중앙당 정책위원회 김성 전군수, 장흥군의회 위등 의원, 김제승 의원, 광산구 의회 김재호 의원, 장흥 해양구조대 황인수 고문, 광산구 자원봉사센터 12명, ND스쿠버 다이빙 교육센터 김성필 대장 외 12 명, 총 50명이 참여하여 도심천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와 하천 정비 활동을 하는데 힘을 모았다. 장흥의 탐진강은 전남 3대강 중 하나로, 장흥 읍내를 관통하는 매우 중요한 강이다. 장흥에서 물 축제가 매년 열릴 뿐만 아니라 탐진강 둔치공원 부근은 토요시장으로 인한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의 발걸음이 잦은 곳 중 하나이다. 탐진강 및 지류 등 하천변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와 비와 함께 흘러온 쓰레기 등이 방치된 곳이 적지 않다.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는 수질 악화, 동식물 서식처 훼손, 미세플라스틱 등 환경과 건강에 피해를 초래한다. 대한안전연합은 수질 보전에 기여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되는 10월 1일부터는 미등록 반려견 단속을 위해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 기간에는 반려견의 주 이용 장소를 중심으로 반려견 소유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 (일반견) 동물등록 및 변경신고, 외출 시 인식표 부착 및 목줄·가슴줄 착용, 배설물 수거(맹견) 동물등록 및 변경신고, 소유자등 없이 외출 금지, 외출 시 목줄 및 입마개 착용, 배설물 수거, 보험 가입, 정기교육 이수 집중단속은 지자체 공무원과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반려견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 공원, 반려견 놀이터, 등산로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단속 사항은 반려견의 등록 여부뿐만 아니라 인식표·목줄 착용, 배변 처리 등 모든 반려견 소유자의 준수사항이 포함되며, 위반 시에는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위반 시 과태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아래와 같다. 한편, 집중단속이 시작되는 10월 1일부터는 공공시설 이용 시 미등록 반려견 단속 및 공공시설 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9월 24일(금) 14시에 벨스타 슈퍼프리즈(컨소시엄*)와 ‘콜드체인 특화구역 내 초저온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EMP Belstar, Belstar SF Holdings, ㈜한국초저온 ** 위치 / 연면적 / 사업기간: 인천 신항 배후단지 / 35.4만㎡(총 11층) / 2022∼2024년 이날 체결식에는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과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이준호 EMP Belstar 대표, 김진하 ㈜한국초저온 대표이사 등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양수산부는 항만별 특성을 고려하여 유사산업을 집적화하고 특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1종 항만배후단지관리지침?을 개정하고, 특화구역 지정 제도를 도입하였다. 이번에 벨스타 슈퍼프리즈(컨소시엄)가 입주하게 될 인천 신항 콜드체인 특화구역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축산물 및 수산물 등 냉동?냉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6월에 첫 특화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전력 대체원으로 인근 한국가스공사에서 폐기하는 LNG 냉열을 활용하는 신개념 물류센터로 조
김부겸 국무총리는 24일 “델타 변이의 전파력을 입증이라도 하듯 단 하루만에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명절 대이동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내주까지의 방역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이동량이 늘면 확진자도 늘 것이라는 많은 전문가들의 예측이 있었지만 그 확산세가 놀라우면서도 이러한 상황을 미리 막지 못해서 대단히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방역당국과 지자체는 연휴로 인해 다소 이완되었을 방역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진단검사 확대, 역학조사 체계 보강 등을 통해 확진자를 신속히 찾아내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들도 가급적 일상에 복귀하기 전 가까운 검사소를 찾아달라”며 “개인적 만남이나 모임도 당분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추석기간에 완화됐던 가족모임 인원도 오늘부터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며 “각 부처와 지자체는 소관 분야별로 사적모임 제한, 출입명부 관리 등 현장의 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집중 점검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 총
수소트램 열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3년까지 총 사업비 424억원(정부 282억원)을 투자하여 수소트램을 상용화하는 “수소전기트램실증사업”을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진정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동차 중심의 수소모빌리티 영역을 철도까지 확대하고, 글로벌 친환경 트램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수소트램의 빠른 상용화를 위하여 세계최고 수준의 수소차 기술력을 수소트램용 전용부품 개발에 활용하고, 지자체(울산시)가 보유한 유휴선로를 활용하여 실주행 및 검증할 예정이다. 【 수소트램 특징 및 현황 】 수소트램은 전철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교통수단으로서 차량내 탑재된 수소연료전지를 통해 열차운행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므로 전철과 달리 전력설비 등 외부동력공급 인프라가 필요 없어 상대적으로 건설비가 저렴하다. 전력설비 건설비(국가철도공단, 고속철도 기준) : 31억원/km 또한, 배터리방식의 전기트램은 주행거리가 길어질수록 고중량 및 고가인 배터리탑재량도 증가하여 무게·부피와 생산비용도 상승하고 충전시간도 긴 단점이 있어 장거리 주행이 필요하거나 주행빈도가 높은 경우 수소트램이 전기트램에 비해 강점이 있다. 수소트램은 수소차대비 고내구성이
대도시에 사는 유첨단씨는 식물재배기를 이용하여 집에서 상추와 루꼴라를 기른다. 근교에서 주말농장도 경작해보고, 새벽배송도 이용해 봤지만, 필요한 때 원하는 만큼의 채소를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식물재배기라고 유첨단씨는 결론 내렸다. - 코로나19로 가정 내 고기 소비가 늘면서 쌈채소를 많이 먹는데, 아이들이 먹고 싶은 쌈채소 씨앗캡슐을 고르고 재배기에 넣은 뒤, 원하는 날짜를 입력하기만 하면 제때에 먹기 좋은 크기로 키워준다. - 최근에는 씨앗캡슐 구독서비스도 가입하여 매달 초에 다음달 식단에 맞춰 피자 토핑으로 쓸 루꼴라, 고기와 곁드릴 쌈채소 등 주문할 씨앗캡슐을 고른다.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가정용 식물재배기와 관련된 특허출원이 ‘20년에 전년 대비 34.2%(161 → 216건) 급증하였다고 밝혔다. [붙임2] 이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집콕 문화’가 확산되면서 구독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식물을 기르는 재미’와 ‘환경을 생각한 합리적 소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정용 식물재배기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인다. 최근 5년(‘16-‘20년) 간 세부 기술 분야별 출원동향을 살펴보면, 온습도, 빛 등 ‘재배환경을 제어하는 기술’이 41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은 드론, 무인항공기, 자율자동차 같은 무인이동체 혁신성장 거점을 조성하고 있는 시흥 배곧지구 홍보와 기업 투자상담을 위해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 무인이동체산업 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등이 주최하는 행사로, 무인항공기, 자율자동차, 무인선박 등 육·해·공 무인이동체와 관련 부품, 소프트웨어 등을 전시한다. 경기경제청은 시흥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설치․운영하며, 시흥 배곧지구의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을 소개하고 기업투자 상담도 진행한다. 일반참관객을 대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과 시흥 배곧지구를 홍보하는 한편, 시흥 배곧지구 육해공 무인이동체 클러스터 구축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국내외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산학협력과 기술협력을 통해 투자와 창업을 제안하는 컨설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시흥 배곧지구는 시흥시와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육해공 무인이동체 관련 기반을 조성하며, 육상 무인이동체 연구시설인 ‘미래모빌리티센터’, 해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21에서 은상을 수상한 삼성전자 TV Neo QLED 8K 삼성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1’에서 은상 7개, 동상 3개와 파이널리스트 38개로 총 48개의 상을 받았다.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1980년부터 주관해온 IDEA는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를 심사해 △가정 △소비자 기술 △디지털 인터랙션 △디자인 전략 등 20개 부문에서 올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변화하는 가치와 혁신적 기술을 고려한 디자인들을 선보였으며, 제품뿐 아니라 인터랙션, 선행 콘셉트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은상을 수상한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는 세련된 무풍큐브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소비자 취향에 따라 교체 가능한 전면 패널을 적용했으며,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슬림’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생활 공간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또한 ‘Neo QLED 8K’는 눈에 거의 보이지 않는 프레임을 가진 인피니티 스크린(Infinity Screen)과 초슬림의 유려한 디자인으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의 비대면 공연·전시·행사 등을 통합해 안내하는 누리집 ‘집콕 문화생활 추석 특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해 3월부터 국립·공공기관이 보유한 비대면 문화예술 콘텐츠를 국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집콕 문화생활(http://www.culture.go.kr/home)’ 누리집에서 통합 안내하고 있으며, 추석·설과 연말연시, 가정의 달 등 연휴 기간마다 특별전을 운영해 왔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여러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각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비대면 문화·예술·체육·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서는 큰 화제를 모으며 전시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 미술관의 ‘고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과 국립고궁박물관 ‘안녕 모란’ 전시의 온라인 해설을 비롯해 서울예술단이 온라인에서 처음 공개하는 창작가무극 ‘나빌레라’ 실황 공연 영상, ‘악동뮤지션’, ‘정승환’ 등 유명 가수 들의 아리랑 티브이 공연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여행지 추천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코로나19 극복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