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올해부터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의 유치원, 의료시설, 복지시설 등 생활 기반 시설의 접근성과 노후 건물 현황 등을 알기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토의 생활여건 변화를 측정한 ‘국토모니터링 보고서’를 국토지리정보원과 함께 작성해 이달 중 지자체 등에 배포한다. 지난해까지는 매년 초 180개 국토지표에 대해 통계 형태의 ‘국토조사연감’을 발간해왔으나 올해부터는 ‘국토모니터링 보고서’로 변경하여 공표*하는 것이다.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누리집을 통해 상시 확인 가능 ‘국토모니터링 보고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국토정책지표*의 변화를 알기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격자형 통계지도로 작성됐다. * 국토변화 및 정책성과 점검을 위해 생활 기반 시설(보육, 공원, 교통, 보건의료, 복지, 문화, 체육시설) 접근성 등을 표시할 수 있는 지표 격자형 통계지도는 공간정보와 행정정보(인구, 시설 현황 등)를 융·복합하여 격자 형태로 표시하는 것으로, 각 지자체에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생활 기반 시설 접근성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정보플랫폼(http://map.ngii.g
(한국안전방송)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0일(화) 지방청 대강당에서 지방청장을 비롯한 전직원 및 소속 산하기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실상을 고발하는 “미투(Me Too)운동”이 사회 전 영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공직자들의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을 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문미 전문강사는 건전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례와 예방대책 및 방안,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한 자세 등을 강의하며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4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다 경각심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우선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기관이 건전하고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청사 세미나실에서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교장 이성섭)와 “산림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는 2012년 국내 최초로 산림특성화고등학교로 전환된 국내 유일의 산림분야 전문고등학교로 산림경영기술, 임산물 유통, 산림휴양 등 산림분야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임업기능인을 양성하고 있는 학교이다. 이날 협약은 ▷미래 산림인재의 육성을 위한 현장 교육 지원 및 진로 정보 제공 ▷산림분야 기술자격 등 역량증진을 위한 자료 및 정보 교류 ▷산림정책 대국민 홍보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에 대한 정보와 방향을 제시하여, 학생들이 산림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산림 각 분야에서 환영받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1일 동해시 ‘동트는 야구장’에서 ‘해파랑길 햇빛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해파랑길 햇빛발전소’는 동해시 하수‧폐수종말처리장(3만 3000㎡)유휴부지 및 시설물 상부를 활용해 건설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로 강원도 내 최초로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동시에 건설했다. 해파랑길 햇빛발전소는 해파랑길의 동해시 구간(33코스) 위치하고 있으며 해파랑길 의미를 반영, 태양을 이용한 친환경에너지 사용을 통해 지구와 인간이 함께 공존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뜻으로 부산광역시 오륙도 해맞이 공원을 시작으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초광역 걷기길로 총 10개구간 50개코스 거리 770km에 이른다. 해파랑길 햇빛발전소는 동해 묵호역에서 추암해변까지 연결되는 33코스에 위치하고 있다. 연간 3022MW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해 700여 가구에 공급할 수 있으며, 1400톤의 이산화탄소(CO2)를 절감해 20년생 잣나무 8400 그루를 식재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은 동해시와 협약을 통해 지역 업체가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참
(한국안전방송) 지난 3월 22일부터 27일 기간에 발생한 고농도 미세먼지(PM2.5) 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22일에 59%로 출발한 국외 영향이 23일에 69%까지 높아진 이후 점차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올해 4번째(3월 26일)와 5번째(3월 27일)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내려진 기간을 포함한 3월 22일부터 3월 27일까지의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에 대한 원인을 지상과 위성 자료, 대기질 모델링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발표했다. 수도권 집중측정소의 관측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국외 영향은 고농도 사례 초반(3월 22일~24일)에 58~69%, 후반기(3월 25일~27일)에는 32~51% 수준을 보였다. 고농도 사례기간 중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최고값(경기 102㎍/㎥, 서울 99㎍/㎥)을 보인 3월 25일의 국내외 영향은 유사(국외 51%, 국내 49%)했으나, 오전 시간에는 국외 영향이 우세(51~70%)했고 오후 시간에는 국내가 우세(59~82%)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3월 22일과 24일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된 이후, 3월 25일부터 26일 오전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 중앙내수면연구소(경기도 가평군 소재)는 동해 북부 하천에 출현하는 대황어의 난 발생 및 초기생활사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밝혀 학계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대황어*는 동해 북부로 흐르는 하천과 연안에만 제한적으로 분포하며 모천(母川)회귀하는 회유성 어류이다. * 대황어는 일본의 북서부와 홋카이도, 러시아의 연해주에 분포하고, 국내 분포지역인 강원도 고성군 북천이 대황어의 최남단 분포지로 알려져 있음 중앙내수면연구소는 대황어를 산업적으로 이용하고 기후변화 지표종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초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중앙내수면연구소는 2017년 3월 강원도 고성군 북천 수계에서 대황어를 포획한 후 건강한 암수 5쌍에서 알과 정액을 받아 인공수정 시킨 후 초기생활사 연구를 추진하였다. 대황어 수정란은 수온 20℃, 65시간 후에 부화하였고, 부화된 자어는 난황을 흡수하는 데에 10일이 소요되었으며, 이 시기부터 먹이를 먹고 성장했다. 대황어자어는 부화 후 125일 3.9㎝∼7.1㎝까지 성장하였고, 236일 4.5㎝∼7.9㎝까지 자랐으며, 어린대황어는 어미대황어와 비슷한 형태와 체색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한국안전방송)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박영식, 이하 연구소)는 4월 12일 오전 11시에수영구 민락항 주변 해역에서 올해 2월 은어와 대구 방류에 이어 어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어린 돌돔 4천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되는 돌돔 치어는 올해 1월 수정란을 입식하여 연구소에서 부화시킨 후 70일 정도 키운 것으로, 길이는 5.0cm 이상으로 질병 없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쳐 바다에서도 잘 성장할 것으로 연구소는 기대하고 있다. 방류된 돌돔 치어는 표층에 떠다니는 해조 아래에 붙어서 생활하다가 전장 3~4cm 정도로 성장하면 유조로부터 떨어져 나와 연안의 중층에서 작은 무리를 형성한다. 전장 10cm에 달하면 해조류가 풍부한 연안의 암초지대에 정착해서 생활하는 일정한 서식영역을 갖는다. 성숙체장은 수컷은 24cm, 암컷은 26cm로 산란기는 봄철인 5~8월이다. 향후 연구소는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하여 6월초 해양수산부와 함께 독도 동도 선착장에서 갯녹음 원인생물 성게의 천적인 돌돔 1만여 마리를 지원 방류함으로써 독도 해양생태계 회복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앞으로도 돌돔뿐만 아니라 감성돔, 넙치 등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농촌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10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전북 전주 혁신도시)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 평가와 양 기관 사업협력 확대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세미나에서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토양의 기능과 역할’(농촌진흥청), ‘농지의 다원적 기능 가치와 정책방향’(농경연)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외부 전문가로 참여한 충남대 김성철 교수는 ‘토양의 생태서비스 평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농촌진흥청 라승용 청장은 “농업은 그동안 식량을 공급하는 근본적인 역할에 가치를 두었으나 소득 3만 달러 시대에서는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뒷받침하는 농업의 더 큰 가치가 정립될 필요가 있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 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책 세미나를 통해 농경지의 댐과 같은 홍수조절 및 생태계보전, 자연경관 유지 등 농업의 다원적 기능 가치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재평가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라고 덧붙였다. 농촌경제연구원 김창길 원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조사한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결과를 보면, 도시민의 70%가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가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공사), KB국민은행과 함께 신혼부부에게 전·월세보증금의 최대 2억 원(최대 90% 이내), 최장 6년 간 저리로 융자해주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시중보다 약 1.5%p 저렴하게 융자해 줄 계획이다. 5월 중 시행한다. 이들 기관은 서울시와 금융기관이 협력해 신혼부부에게 저리 융자라는 직접적 혜택을 제공해줌으로써 주거사다리를 놔준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 지난 2월 발표한 ‘청년의 사랑에 투자하는 서울’의 핵심정책 중 하나인 신혼부부용 주택 8.5만호 공급과 관련한 실현 방안이다. 협약에 따라 HF공사는 신혼부부 맞춤형 보증상품을 개발해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HF공사의 보증을 담보로 신혼부부에게 임차보증금의 최대 90% 이내(최대 2억 원)를 대출해준다. 서울시는 최장 6년 간 대출금리의 최대 1.2%까지 이자를 보전해준다. 보증요건은 신혼부부의 경제적 여건에 맞춰 보증수수료를 기존에 비해 최대 0.2% 인하한다. 한도 또한 기존 대비 10% 상향해 최대 90%까지 보증한다. 지원대상도 확대할 예정이다. 대출금리는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두 가지 방식으로 금융채연동제(기준금리+가산금리)로 운영한다
(한국안전방송)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 역대 가장 안전한 대회로 기록될 수 있었던 안전 노하우를 기록에 남기고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소방활동 백서 및 화보집’을 제작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6월 발간 예정인 이번 백서는 기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작했던 백서의 형식을 탈피하여 단계별(준비·예방·대비·대응)로 올림픽 전 과정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 디자인으로 구성되며, 사진화보집에는 혹한과 강풍 등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소방공무원들의 땀과 열정을 담아 역사적 기록으로 남긴다는 계획이다. 이흥교 도소방본부장은 “안전올림픽의 전 과정을 내실있게 기록하여 향후 국제대회 등 대규모 국가행사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책수립의 이정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백서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전북 도내 6개 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 후보시장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라북도가 그동안 공모사업 관련 시장발굴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및 공정한 현장평가, 선정필요성 설명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인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 52개 시장 중 전북에서 6곳이 선정된 것으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문화관광형시장와 특성화첫걸음시장 공모사업이다.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은 지역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하여 특색있는 전통시장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전주모래내시장, 신중앙시장, 정읍샘고을시장, 군산공설시장 등 4곳이 선정되었다. 또한 특성화첫걸음시장 사업은 특성화시장으로 육성하는 전단계로 서비스혁신과 조직역량, 기반조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익산북부시장, 김제전통시장 등 2곳이 선정됐다. 앞으로 6월 중으로 예정돼 있는 최종시장으로 확정시 문화관광형시장 각10억원, 특성화첫걸음시장은 각3억원 등 총 46억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문화관광형시장의 경우 전국 29곳 중 전북이 4곳이나 선정되어 타 광역시 대비 2배 이상으로 전국 최대 규모다. 황철호 전라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 “후보시장으
(한국안전방송) 충북도가 작년에 이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진행한다. 충북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하는 이번사업은 만 50세 이상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자가 사회복지 기관·단체, 비영리기관, 사회적 기업 등에서 공헌 활동을 펼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사업 참여자는 해당분야 경력 3년 이상의 만 50세 이상 퇴직자로 국가자격증·국가공인민간자격증 소지자는 3년 이상의 경력과 동일하게 인정되며, 참여기관은 (예비)사회적 기업, 비영리 법인·단체, 공공기관,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다. 참여자들은 경영전략, 법률법무, 마케팅 홍보, 문화예술, 인사노무, 행정지원, 재무회계, 교육연구, 외국어, IT 정보화, 상담멘토링 등의 분야에 걸쳐 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9일과 10일, 13일 3회에 걸쳐 충북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77개 참여기관과 190여명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들이 봉사적 성격인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재정구조가 열악한 사회적 기업과 비영리 법인단체에서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