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환경부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4월 12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에서 안병옥 환경부 차관 주재로 수도권 내 민간사업장 39곳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참여 자발적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기가스증기업, 제철제강업, 비금속광물제조업 등 굴뚝 자동측정장비(TMS)가 구축된 수도권 1∼3종 대기배출사업장이 참여한다. ※ 대기배출사업장 종별 구분: 대기오염물질의 연간 배출량에 따라 80톤 이상은 1종, 80∼20톤은 2종, 20∼10톤은 3종, 10∼2톤은 4종, 2톤 미만은 5종으로 구분 협약식은 지난 3월 29일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보고된 '봄철 미세먼지 대책 보완사항'에 따라 비상저감조치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민간부문의 참여와 미세먼지 저감 이행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환경부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자체와 함께 그간 민간사업장과 참여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서울 1곳, 인천 15곳, 경기 23곳 등 총 39곳의 민간사업장이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참여 사업장에서는 사업장별 특성을 고려하여 미리 환경부와 지자체에 제출한 미세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광수(바른미래당,노원5) 의원은 지난 10일 오후 한강공원 잠원지구 부근에서 강풍으로 인해 300미터 정도 한강상류로 떠내려간 한강 수상구조물(유선장) 현장을 찾았다. 떠내려간 수상구조물은 유선사업자인 K업체가 서울시로부터 허가를 받아 건조중이던 유선장으로 선착장외에도 선상레스토랑, 예식장, 컨벤션 센터 등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강사업본부의 보고에 따르면 이 유선장은 지난 2016년에 기존 여의도 유선장의 대체건조로 승인된 것으로 현재 건조중인 상태라 바닥에 완전하게 고정되지 않고 육상에 줄로만 연결된 상태에서 강풍으로 인해 줄이 끊어져 상류방향으로 떠내려가다가 모래턱에 걸려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K업체 유선장은 한강사업본부로부터 대체건조 승인조건 위반으로 7차례에 걸쳐 공사중지명령을 받았고, 하천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까지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초 K업체 유선장의 건조승인조건은 바닥면적 1,000㎡, 연면적 1,800㎡, 높이 14m였으나, 실제로는 높이를 2.5m 초과한 16.5m로 건조를 하다 적발되었고, 한강사업본부로부터 공사중지명령을 받았으나 이를 무시하고 공사를 계속한 것으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11일 성평등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올바른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성평등 문화, We Together’ 선포식을 개최했다. 대전시는 이날 오전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교육(공감누리)에 앞서 선포식을 갖고 Me Too 운동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평등의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선포식은 미투운동에 대한 시민단체와 시청 공무원들의 의견을 담은 동영상 시청에 이어 미투운동 지지와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단체와 대전시청 직원대표의 공동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시민단체와 대전시청 직원 600여 명은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를 카드섹션에 담아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선포식으로 그동안 알게 모르게 방관하기도 했던 성차별·성폭력을 없애고, 사회변혁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여러분들도 Me Too운동 지지와 With You, 나아가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We-Together 운동에 동참해 모두가 행복한 대전 만들기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시 관계자는“우리시는 간부공무원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
지난(27일) 오전 1시쯤 부산 남구 감만부두 앞 바다에 63살 A씨가 빠진 것을 동료 선원이 발견해 부산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대, 남항파출소 직원 등을 현장으로 보내 A씨를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A씨가 저체온증을 호소하자 119구급차량을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다행히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미컬운반선 선장인 A씨는 이날 술을 마시고 귀선하던 중 부두에서 선박으로 건너다 발을 헛디뎌 해상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0일까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도내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시설 및 식품제조업소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 대상은 식품제조업소 18곳, 일반음식점 3곳, 집단급식시설 2곳으로 노로바이러스 및 분변 오염의 지표인 대장균, 수온, 탁도, pH, 잔류염소농도의 검사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하였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 발생원인체 중 하나로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 섭취 및 감염된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주로 설사, 복통, 구토 증상을 일으킨다. 지난 해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집단식중독은 전국 총 47건이 발생하여 969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도내에서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는 14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지난 2월 발생한 강원도 평창 올림픽의 경우와 같이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가장 높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식수로 사용하는 지하수의 상시적 감시와 다중이용시설의 규칙적인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늘 오후 2시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11층 인권교육센터에서 성폭력과 성차별의 근본원인 진단과 정책대안 마련을 위한 두 번째 미투운동 연속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토론회는 ‘도대체 법제도는 어디에?’라는 주제로, 조직 내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예방.구제하는 현행 법제도에 관해 논의한다. 이 날 김엘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는 ‘대학 성희롱?성폭력, 교육관계법의 외면’이라는 주제로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 처리 및 구제 시스템에 대해 발표한다. 김엘림 교수는 “학내 성범죄 발생을 신고하고 교육부 등 정부가 실태와 통계를 공표하는 시스템 미비로 대학 성희롱.성폭력의 정확한 실태 규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실태 파악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강조한다. 특히 대학 내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사건이 빈번히 법적 분쟁화 되고 있는 것과 관련, 대학 내 자율적 분쟁처리제도가 활성화되지 않는 점 등 처리절차 및 제도의 문제점을 다룬다. 이어 권수현 연세대학교 강사는 ‘조직내 구제시스템은 왜 작동하지 않는가?’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권수현 강사는 현재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은 고충상담원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대학교 총장에게 직원들이 연차휴가 전 해외여행을 허가받도록 하는 절차를 폐지하라고 권고했다. 대학교 행정직원인 진정인은 연차휴가를 내 해외여행을 갈 때 출발하기 7일 전 여행지, 여행목적, 여행기간, 경비부담 주체 등을 포함한 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도록 하는 절차가 부당하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학교측은 직원 개개인들의 업무지원시스템이 대학운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소규모 대학으로, 원활한 대학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비교적 장기간에 해당하는 해외여행은 총장의 사전 허가를 받도록 직원 복무규정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여행 사전 허가제를 통해 최소한의 소재지 파악과 긴급연락처 확보를 통해 직원들의 안전을 관리하고, 대학교 직원으로서의 품위유지 및 대학 이미지를 관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인권위 침해구제제2위원회는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거주 이전의 자유는 국내에서 체류지와 거주지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것 뿐 아니라, 국외에서 체류지와 거주지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해외여행 및 해외 이주까지를 포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근로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공간·디자인 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 민원실 중 개·보수가 필요하거나 노후화된 민원실 등을 대상으로 4월부터 ‘민원실 공간혁신 컨설팅(자문상담)’을 추진한다. 민원실 공간혁신 자문상담은 민원실 위치·주차, 안내표식, 민원실 동선 및 민원창구 등 민원실 내·외부 환경을 진단하고 누구나 민원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확대 적용하는 방안에 주력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지난 3월부터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제주시·서귀포시 포함) 및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자문상담 수요를 조사하였는데, 서울시 동대문구 등 89개 기관에서 신청하여 지자체 민원실 공간혁신에 대한 수요*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지자체 등에서 자문상담을 신청함에 따라 ’18년 상반기 중에 개·보수 예정인 민원실 등 시급성이 큰 기관부터 상반기 중에 자문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행안부에서는 공간, 디자인 분야의 민간전문가 등 11명으로 민원실 공간혁신 컨설팅단(자문단)을 구성하여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앞으로 자문단에서는 민원실
(한국안전방송) 앞으로는 개인 또는 사업자들이 행정·공공기관에 각종 사회보장급여, 계약대금, 지원금 등을 신청할 때 통장사본(예금계좌사본)을 별도로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없어진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행정?공공기관이 국민에게 구비서류 제출을 요구하는 대신,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으로 직접 확인하는 구비서류 정보에 입금계좌확인정보(통장사본), 고용보험피보험자격이력내역서 등 7종* 정보를 추가한다. 특히 통장사본(입금계좌사본)의 경우, 각종 급여 신청이나 대금 청구 시 계좌번호를 제출함에도 계좌오류를 확인한다는 이유로 관행적으로 통장사본을 추가로 요구하여 국민 불편을 초래해왔다. 앞으로는 행정기관 업무담당자가 신청인이 제공한 예금계좌가 입금 가능한 계좌인지를 공동이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신청인의 통장사본 제출 부담을 없앤다. 이 밖에도 고용보험피보험자격이력내역서, 개인별 부과고지산출내역서 등 6종 정보는 기초생활 수급지원을 위한 소득 심사(연 25만 명), 미취업 청년 등 신용회복을 위한 채무조정 신청(연 4만4천명) 등에 이용된다. 이에, 사회적 취약계층의 서류제출 불편이 줄어들고, 관련 기관의 업무처리 효율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안전방송)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1일, 교육청 본관(서울 종로구)에서 중.고등학생의 직업진로 지원과 국가자격시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중견.중소기업 연계 현장훈련, 일학습병행제를 통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해외취업 ,숙련기술체험캠프를 통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등을 지원한다. 특히,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이 우수한 기술력과 훈련여건을 보유한 기업에서 근로자 신분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성화고 학생은 1학년 2학기부터 기업에 채용돼 학교와 기업에서 이론(Off-JT)과 실무(OJT)교육을 병행할 수 있으며, 공단은 기업에서의 실무 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500개 직종의 표준훈련모델을 개발해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3,000여개 기업의 교육훈련 전담자에게 수당 지원은 물론, 외부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교육청은 국가자격시험에 필요한 학교시설의 우선 사용, 시설사용료 일부 또는 전액 감면, 교직원의 시험위원 참여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공단은 학교시설의 우선사용, 교직원의 시험위원 참여 확대를 통해 더욱
(한국안전방송)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전자산업 저소득 재해노동자 지원’을 위해 4. 11(수) 11:00 근로복지공단 서울합동청사 회의실에서 한국의료지원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의료전문 모금 및 의료지원을 하는 비영리 공익 재단으로 치료비가 없어서 고통을 받고 있는 아픈 이웃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올해 2월부터는 ‘전자산업 저소득 재해노동자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전자산업 저소득 재해노동자 지원 사업”은 2015.1.1. 이후 재해가 발생한 저소득 노동자를 대상으로 연간 20억원 범위 내에서 향후 5년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전자업계 중소기업 전.현직 노동자 뿐만 아니라, 전자회사에 납품을 하는 회사의 노동자도 포함되며,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상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노동자를 우선 지원대상으로 하고, 심사를 거쳐 치료비, 생활비, 재활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치료받은 의료기관의 사회복지사(원무과 담당자)가 한국의료지원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할 수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이번 협약 이전에도 공단 임직원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산재보험법상의 업무상 인정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제항공법의 최고 권위인 네덜란드 레이든(Leiden)대학이 주관하는 제9회 국제항공법 모의재판을 4월12일부터 4월15일 까지 4일간 인천국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항공법 모의재판은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는 항공법 분야의 주제를 선정하여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행사로 국제기구 등 항공전문가 및 교수진이 판사로 참여하고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이 검사와 변호인단으로 참여하여 재판을 진행하는 대회이다. * 제9회 모의재판 주제 : 원격조정 비행기와 여객기 간 공중충돌사고 관련 시카고 협약 적용에 대한 이견 동 모의재판은 크게 국제컨퍼런스와 모의재판으로 구성되는데 4.12 개최되는 국제컨퍼런스는 항공시장 자유화, 드론 안전, 항공사이버 안전의 3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 패널 토론을 갖는데, 드론 안전 세션은 김상도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이 Chair를 맡아 전문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4.13~15 3일간 진행되는 모의재판 시합은 전 세계 22개국에서 출전한 25개팀이 경합을 거쳐 우승 및 준우승 팀을 가리게 되는데, 우승팀을 가리는 3명의 최종 재판관은 국제항공법 분야의 대가인 네덜란드의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