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서울시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서울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12월 1일(금)부터 12월 31일(일)까지 2017년 하반기(2학기)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서울지역 대학생」이란 ‘서울에 주소를 둔 국내대학 재학생 및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를 말한다. 소득 7분위 이하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와 3인 이상 다자녀 가구 대출자에게 발생이자 전액을 지원하고, 소득 8분위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와 소득 7분위 이하 취업 후 상환학자금 대출자에게는 소득분위별 차등 지원한다. 차등 지원범위는 당해 연도 예산범위 안에서 ‘서울특별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 후에 재학생 지원대상자는 추후 재신청 없이 반기별로 연2회 졸업 때까지 지원된다. 다만 졸업생 미취업자 대상자는 반기별 신청기간에 관련 서류를 갱신하여 제출해야 계속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서울시가 이자지원금을 한국장학재단으로 보내 학자금대출 원리금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메인화면에 노출된 배너를 클릭하거나, 검색창에서 ‘이자지원’ 을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인재개발원 핵심리더과정 교육생들은 경기도 광주시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한사랑마을에서 1일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경기도 및 시·군에서 선발된 88명의 공무원이 개인 소장품 등을 바자회를 통해 판매해 모은 수익금으로 총 581만원이다. 한사랑마을은 중증 장애인과 장애 아동을 위한 생활시설이다. 또한 이들은 도민 중심적 사고 배양은 물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한사랑 마을에서 아동식사와 시설청소 등의 봉사 활동을 진행해 왔다. 교육생 대표 윤진한씨(안양시)는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고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면서 “교육과정이 끝나고 소속기관으로 돌아가더라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오는 12월 7일(목) ‘2017년 하반기 맞춤형 양식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수면 양식업 활성화’를 주제로 양식어업인, 관련공무원, 귀어희망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미꾸리 양식 ▲BFT(바이오플록기술. 양식 어류의 배설물을 수조 안에서 이로운 미생물로 분화, 변환시켜 배출수가 거의 나오지 않게 하는 양식기술)를 활용한 새우양식 및 수질관리 ▲뱀장어 인공종자 생산 연구 등이다.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교육실적 확인원이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구소 수산물안전팀(031-8008-650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수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맞춤형 양식기술교육을 통해 양식어업인에게 필요한 전문기술을 보급하고 경쟁력을 갖춘 경기도의 양식 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1990년부터 양식기술교육을 시작해 현재까지 8,161명에게 실용 양식기술을 교육했다.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11월 30일(목)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식방한한 「니코스 코치아스(Nikos Kotzias)」그리스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양국간 우호관계 강화 및 실질협력 확대 방안 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리는 코치아스 장관의 첫 방한을 환영하고, 올해 10월 그리스 공식방문 후 1개월 만에 이루어진 이번 방한이 양국 간 고위급 교류와 협력을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코치아스 장관은 이 총리의 그리스 공식방문이 양국관계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양국 관련부처 및 기관 간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측은 △해운 조선 △전자정부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양국 정부가 △상품 교역 △교육 연구 및 인재개발 △관광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이 총리의 그리스 공식방문 후속조치를 잘 마무리하여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총리는 한반도 안보상황과 평화안정에 대한 그리스정부의 관심과 지지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우리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코치아스
(한국안전방송)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순환)은 11월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린 인사혁신처 주관‘제2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격증 발급 시, 기존 수첩형에 상장형을 새로 추가하고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국가기술자격증 발급 절차를 개선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기존에는 사업주가 보험사를 통해 신청해야 받을 수 있었던 사업주 귀속 출국만기보험금에 대해 자동으로 환급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해 인사혁신처장상도 수상했다.
(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11월 30일 한라산 환경변화 연구를 위한 '한라산 중점생태연구지소' 개소식을 제주도 제주시 영산강유역환경청 제주사무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국립생태원 임직원 및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제주지방기상청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아울러 12월 1일에는 한라산 고산지역 일대의 자동기상관측장비 설치지역과 연구 현장을 방문하여 향후 수행할 장기 생태연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한라산 중점생태연구지소는 2014년부터 추진 중인 '국가장기생태연구' 사업의 하나로 점봉산(2015년), 지리산(2016년)에 이어 3번째로 구축되는 국립생태원의 연구지소다. 한라산 남벽 일대에 위치한 한라산 중점생태연구지소는 기후변화에 민감한 지역인 한라산 고산지역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생태연구를 수행하며 세계유산본부, 문화재청, 제주지방기상청 등과 협력한다. 백록담에 자동기상관측장비를 설치하고 이곳을 중심으로 4방위(동, 서, 남, 북)의 환경·기상자료를 토대로 생물계절학 연구, 제주조릿대 지역의 토양미생물 비교연구 등 장기적인 생태계변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초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늘(12월 1일, 금요일) 부터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자동차 리콜 소비자불만 신고센터‘를 열어 리콜 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비자의 불만을 접수받고, 신속하게 처리한다. 자동차의 전자부품 등 각종 첨단장치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아지고, 정부의 철저한 결함조사 등으로 인해 올해 역대 최대 자동차 리콜이 실시(11월 말 기준 157만대)되고 있으나, 리콜 수리 과정에서 소비자 불만사항을 접수받는 창구는 따로 마련되어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자동차 리콜 소비자불만 신고센터’를 열고, 리콜 수리과정에서 소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만사항들을 접수받고 이를 처리해나가기로 하였다. 자동차 리콜 수리 과정에서 불만이 있는 소비자는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 www.car.go.kr에 접속한 후, 자동차 리콜 소비자불만 신고 란에 불만사항을 등록할 수 있으며, 전화 080-357-2500으로도 불만사항을 접수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접수된 소비자 불만사항을 바탕으로 실태조사 및 제작사 통보 등을 통해 문제점을 바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2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겨울철 영양식 ‘물메기’와 ‘감태’를 선정하였다. 경골어류 쏨뱅이목 꼼치과에 속하는 물메기는 머리가 납작하고 입이 큰 특징을 지녀 생김새가 메기와 흡사하며,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물메기라 불린다. 물메기는 심해성 어류로 우리나라 동남해안과 일본 근해에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12월부터 2월까지 주로 잡히는 겨울철 대표 생선이다. 물메기는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 등 영양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영양식이며,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달 감(甘)과 이끼 태(苔), ‘단 이끼’라는 뜻의 감태는 선명한 초록색을 띠며, 파래보다는 가닥이 가늘고 매생이보다는 두꺼워 씹히는 맛이 있다. 파래?매생이는 이끼처럼 뭉쳐있는 반면, 감태는 명주실처럼 줄기 한 올 한 올이 선명하게 보이는 특징이 있다. 청정 갯벌에서 자라는 감태는 요오드, 칼슘, 비타민B1, B2 등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니코틴을 해독하는 데도 탁월하다. 또한 노화를 막는 항산화 성분인 시놀과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미용에도 좋으며, 당뇨
(한국안전방송)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오봉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1)은 서울시의회 제277회 정례회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소관 2018년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현재 건설 중인 서부간선 지하도로 중 종점부 지상구간에 대한 방음터널 및 덮개공원 조성을 전격적으로 제안했다. 오 의원은, 서부간선 지하도로 건설 공사로 차량정체에 따른 소음, 매연 등이 발생하면서 금천구 가산동 독산중앙하이츠빌 및 현대홈타운 등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건강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서부간선 지하도로가 지상으로 노출되는 중점부 지상구간에 대해서는 소음 분진 매연 및 안양천과의 단절 문제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천구 독산중앙하이츠빌에서 현대홈타운 구간에 대하여 방음터널 및 덮개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을 소음 분진과 매연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양천 수변녹지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도시기반시설본부 본부장은 해당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 등과 심도있는 논의를 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서부간선 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서남
(한국안전방송) 남창진 의원(송파2)은 서울시 주거복지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주거복지전달체계의 개선을 촉구하며 내년도부터 자치구별 1개소로 확대될 예정인 주거복지센터를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에서 총괄관리 지원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제277회 정례회 중 지난 11월 22일(수)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 상정된 “서울특별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남창진 의원이 제안한 ‘서울주택도시공사를 주거복지센터로 지정하고, 25개 주거복지센터는 지역별 주거복지센터로 지정하는 것을 조건’으로 만장일치로 가결하였다. 남의원은, “서울시는 지난 5년간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해왔지만 주거복지전달체계로서 그 역할과 효과는 기대에 못 미쳤다.”고 말하며 “올해 초 우리 위원회에서 실시한 주거복지센터 현장점검 결과에서도 업무추진 성과와 한계점 등을 지적한바 있고, 당시 주문사항으로 SH공사에서 지역별 센터를 관리하고 주거복지센터의 운영 지원업무 전반을 전담하도록 주문한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의원은 “서울시에서 현재까지 10개소를 직접관리 운영해왔으나 인력부족으로 연 1회 지도점검에 그치고 있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이나 각종 지
(한국안전방송)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진영 의원(자유한국당, 서초1)은 서울시의회 제277회 도시기반시설본부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정보사터널’(서초역~방배로간 도로확장)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 하여 2019년 1월 개통에 문제가 없도록 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 했다. 김 의원은 현재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정보사터널공사 진행상황과 터널개통을 위한 예산투입 등에 대해 질의하는 과정에서 “정보사터널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서 서초구와 동작구의 교통체증을 상당부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면서 “터널개통으로 인해 발생되는 뛰어난 접근성은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이 서초지역으로 확대되는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차질 없는 공사 진행으로 2019년 1월에 반드시 개통 되도록 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부대시설을 제외한 터널개통에는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정보사터널공사는 서초역~방배로간 도로확장공사로서 군부대(정보사)로 37년간 단절된 도심지역 간선도로를 연결하여 지역주민의 장기 숙원사업 해소 및 동서측 동반발전을 도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정태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2)은 11월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우수의정 대상」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와 연계하여 개최된 금번 시상식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사장 이서원)이 주최하고 정치닷컴이 주관하여 치러졌는데,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공로가 큰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통계화된 행복지수 산정자료와 조례입안 실적 및 지역정책 기여도 등을 토대로 우수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는데, 평소 서울의 자치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도시건축비엔날레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을 발의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김위원장은 주택정책 및 도시계획·도시재생 분야에서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태 위원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영광스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남은 한해에도 시민을 섬기는 데 부족함이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의회 김동승 의원(국민의당, 중랑3)은 서울시의회 제27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을 통해 동부간선도로의 지하화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주말마다 극심한 교통체증을 발생하는 동부간선도로의 지하화 사업을 빠르게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승인 통계인 ‘서울시 차량 통행속도 실태조사’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의 평균 통행속도는 시속 52㎞이다. 이 같은 속도가 일일 통행량 전체를 바탕으로 산출한 속도인 점을 고려하면, 주말 또는 출퇴근시간 등 차량이 집중되는 시간대의 통행속도는 이보다 훨씬 느리다고 볼 수 있다. 김 의원은 2010년도 서울시 의회 재정경제위원장 역임 시부터 2017년현재까지 상습 정체구간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했고 서울시에 조속한 사업추진을 요구해왔다. 한편, 동부간선도로는 장거리 통행에 유리한 '도시고속화도로'(삼성~월계1교, 4~6차로, 총연장 13.9km)와 단거리 통행에 적합한 '지역 간선도로'(성동~월릉교, 4차로, 총연장 8km)로 이원화해 지하화를 추진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명희 의원(강서4)은 11월 29일 서남물재생센터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시설 준공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남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시설은 2015년 5월 서남그린에너지㈜와 ‘서남물재생센터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인근지역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지난해 4월 착공했으며, 18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준공에 이르렀다. 이 시설은 그간 서남물재생센터에서 한강으로 방류되던 하수 처리수를 활용하여 연간 2만 4,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지역난방열을 공급하게 되며, 연간 약 11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효과가 있다. 한명희 의원은 “일반적으로 도시개발이 환경문제를 야기한다고 인식되어 왔지만, 마곡은 도시계획 단계부터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연료전지발전으로 에너지 자립률을 높였고 여기에 미활용 하수열까지 에너지원으로 발굴 활용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도시로서 모범적인 개발 사례가 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마곡의 발전을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서울시 전체가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2010년부터 한 차례도 빠짐없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8년째 수상해 온 서울시의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선갑 운영위원장(광진3,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7 지방의원 공약이행분야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2008년부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3,700명에 달하는 지방의원 중 선거과정에서 유권자들에게 약속한 공약의 이행정도를 엄격하게 심사·평가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김 위원장은 2014년 지방선거 당시 ‘6대 분야 30대 과제’를 지역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으며, 특히 의회운영을 책임지는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 광진구의 열악한 재정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촘촘한 복지망 구축, ▲ 육아 및 보육 지원 강화, ▲ 공공시설 및 노후 학교시설 개선, ▲ 자양유수지 내 문화복합시설 건립 등의 공약 이행에 힘써 왔다는 평가다. 김 위원장은 “8년째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시민과 구민만을 바라보고, 우직한 노력이 큰 산을 옮긴다는 우공이산(愚公移山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