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은 도가 제출한 2018년도 본예산안에 경기도 일자리 정책 예산 22억을 증액 편성할 것을 재차 요구했다. 일자리 정책 사업은 지난 8일,『2018년도 자유한국당 연정예산』언론 브리핑에서 제안한 10개 주요사업 중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지원, 5060세대 아이돌보미 활동수당 지원 등이며, 청년, 중장년, 노인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을 위한 한국당표 일자리 사업이다.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지원 사업은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몰 조성 및 청년창업 지원 사업이며, 5060세대 아이돌보미 활동수당 지원 사업은 중장년 노인취약계층 4,180명을 대상으로 연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에 대한 도 예산안은 각각 7억 5천과 7천이며, 자유한국당은 각 사업에 대해 13억 7천과 8억 3천을 증액시킨 21억 2천, 9억의 본예산 편성을 요구한 것이다. 경기도가 해당 사업의 증액요구를 받아들인다면, 도 시군 자부담 매칭부분까지 감안했을 때, 경기도 일자리 정책에 총 41억의 예산지원이 이루어진다. 자유한국당 최 호 대표의원은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지원 사업으로 청년일자리 문제 해소 및 전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이재준(더불어민주당, 고양2)의원이 2017년 12월 13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의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지방의원의 공약이행과 조례 제정 활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약속대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이재준의원이 수상한 좋은조례 분야의 경우 올해 200여명의 의원을 대상으로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과 지역발전에 대한 영향,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치열한 심사를 거쳐 최종 52명(광역 19명, 기초 21명)을 선발했다. 이의원은 ‘경기도 행정심판 비용 지원 조례’를 제정해 도지사의 행정처분에 대해 행정심판을 제기한 도민이 전부 승소하는 경우 도에서 최대 480만원까지 지원토록 함으로써 경기도민의 권익향상과 행정의 적법성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조례는 도민이 행정청의 위법한 행정처분을 다투기 위해 부담한 모든 비용을 자기부담으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행정청이 그 비용을 부담토록 함으로써 정당한 권리구제 절차에서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필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발의한 ‘경기도 공관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13일 안전행정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 날 안전행정위원회를 통과한 개정 조례안은 경기도 공유재산의 사용 촉진과 도민 소통 공간 마련을 위해 개방된 굿모닝하우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사용료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연회장·중연회장·잔디광장·전시관·강의실 등 부대시설을 사용함에 있어 사용료 납부 조항을 신설하고, 게스트하우스의 부대시설인 카페, 잔디광장 등에 대한 사용료 부과를 위한 근거규정을 마련했다.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필구 의원은 “개정되는 조례안을 통해 그동안 굿모닝하우스에만 부과되던 사용료를 부대시설에 대해서도 최소한의 금액을 부과하여 이용자들 간의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다” 며 “최소한의 금액을 부과하여 시설에 대한 무분별한 사용을 줄이고 체계적인 시설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자유한국당, 성남6)이 발의한 ‘경기도 공용차량의 공유 이용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13일 안전행정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개정 조례안은「개인정보 보호법 시행규칙」개정에 따른 서식을 보완하고, 개인 정보 수집 및 처리, 제3자 제공에 대한 사항을 명시하여 운영의 적법성을 확보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개정을 통해 공유차량 관리의 미비점을 이용한 무면허 운전, 타인의 명의 도용, 미성년자 사용 등 부정사용을 예방과 사용자 이용 환경 개선, 다자녀 가구 등 이용 대상자 확대를 통해 사업 운영의 효율성과 도민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희 의원은 “도민들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이지만 민감한 개인정보를 취급하기 때문에 적합한 양식을 갖추고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이용 대상도 확대하게 되었다”면서 “공유재산의 효과적인 활용이 도민 생활의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민병숙(자유한국당, 비례)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세 관련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이 13일 제324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에서 의결됐다. 이날 의결된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현행 조례가 취약 계층과 경제 활성화, 문화 진흥 지원과 관련된 분야에 대한 감면 기간을 오는 12월 31까지로 정하고 있어 이를 2020년 12월 31일까지 기존 수준으로 감면 연장하고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관광숙박업 중 호텔업의 등급 용어를 ‘특1급’에서 ‘5성급’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 도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이륜자동차의 사용신고가 전국 어디에서나 가능하게 됨에 따라 ‘사용신고’라고 규정된 현행 조례가 신규 취득인 경우에만 해당되고, 변경 및 폐지 등은 포함되지 못한다는 의견을 반영해 ‘신고사무’로 용어를 수정해 업무 범위를 명확히 규정했다. 또한 자동차 및 이륜자동차에 대한 취득세 등 신고대행 사무 위탁에 따른 서류 통지기간을 현재 14일에서 10일로 변경하여 경기도 조례와 ‘전국 자동차 등록제 등 시행 관련 지방세 업무 위·수탁 협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이 발의한 ‘경기도 공공기관의 소방훈련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13일 안전행정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 날 통과한 ‘경기도 공공기관의 소방훈련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은 관련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경기도와 산하기관에 대하여 소방 안전 체험교육을 위한 의무 규정과 예산 지원 근거 규정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조례안은 △재난안전교육 대상 공공기관의 정의 △소방훈련 및 교육에 관한 도지사의 책무 △소방훈련과 교육방법 및 직원의 의무 △소방훈련·교육에 필요한 예산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김진경 의원은 “각 공공기관들이 실시하는 자체 훈련의 경우 소방교육용 장비의 구입이 어려워 실질적인 소방교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지적하며, ”새롭게 만들어지는 조례를 통해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공공기관의 소방훈련 활성화와 소방 안전관리 강화가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김종철(자유한국당, 용인3)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제324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에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사회기반체계 안전, △범죄안전, △자연재난안전 등과 관련한 업무 또는 경력을 가진 퇴직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사업체 등에서 7년 이상 종사한 자나 관련 국가기술자격 또는 민간자격증을 가진 자를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 지정하여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민간전문강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경기도가 △운영 기본 목표와 추진방향 수립, △민간전문강사 지정, 양성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민간전문강사를 통한 안전교육 실시 대상 및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반영하여 민간전문강사 운영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종철 의원은 “경기도민의 재난·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일정한 수준을 갖춘 민간전문강사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조례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제도적 기반이 튼튼히 만들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경기도의회 의장접견실에서 전국청년위원회 사업분과위원회 이태열 위원장 등 위원들을 만나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기열 의장은 오늘 의회를 방문한 이태열 위원장을 비롯한 사업분과위원회 위원들을 환대하며, 경기도의회 3선 의원과 의장으로써의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정치 지망생 후배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정 의장은 “실패를 통해 얻은 경험은 소중한 것으로 실패를 했을 때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면 반드시 기회는 온다.”고 말하며, “비전과 소신을 갖고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태열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정기열 의장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자리를 통해 청년들의 정치참여가 확대되고, 전국청년위원회 사업분과위원들이 좋은 성과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 체육의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2017 경기도체육상 시상식’ 행사가 경기도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체육회 회장인 경기도지사를 비롯하여 염종현(더민주/부천1)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임동본 의원(자유한국당/성남4), 경기도체육회 임원 및 도 종목단체 회장, 시·군 체육회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체육 행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16연패 달성에 대한 체육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2017년 각종 대회 수상자와 공로자를 포상함으로써 체육인의 사기를 진작 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16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것은 경기체육 역사상 큰 자랑”이라고 격려하며, “올 한해 경기도체육을 한 단계 도약시킨 체육상 수상자와 체육 발전에 헌신한 모든 체육인에게 감사드린다.”고 축하를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2월 12일(화) 10시 30분,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 경기농민단체협의회 김윤배 회장 등 관계자를 만나 농정예산에 대한 협의회의 견해를 청취하고, 서한문을 전달 받았다. 김윤배 회장은 “2018년 농정예산이 증액됐다고 하지만 농업현장에서 농업인이 체감하는 예산편성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2018년 일반회계 중 터무니없이 적게 편성된 농정예산에 대해 강력한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의 친환경 식자재 급식예산 삭감과 道의 분야별 형평성 없는 예산편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지금이라도 경기도 농업인들이 홀대받는 풍토가 사라지고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예산편성이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는 대표적인 도?농 복합도시로 농업에 대한 투자와 농민들에 대한 지원 역시 몹시 중요하다”고 밝히며, “예결위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농업 예산이 반영되어 농업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민병숙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경기도청 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유관희)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민병숙 의원은 지난 8월 ‘'경기도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경기도청공무원이 20년 이상 재직한 경우 20일의 장기재직 휴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교 행사시 연간 2일의 연차를 추가하는 등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감사패 전달식 이후 가진 노조와의 간담회에서 유관희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노조의 요구사항을 귀담아 듣고 추진해 결과물을 만들어주신 점에 대해 경기도청공무원을 대표해서 거듭 감사하다”고 말했다. 민병숙 의원은 “공직사회부터 직장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안심하고 업무와 출산 및 육아를 병행할 수 있어야 하고, 장기 재직자의 재충전을 통해 능률을 높이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광명3)은 오는 13일 오후2시“공교육 지원확대를 위한 무상교복 지원 및 학교 체육관 건립 정책 토론회”와 15일 오후2시“성년 후견제도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알렸다. 좌장을 맡은 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박옥분 의원(민주, 비례)은“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켜내기 위한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과 중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등 경기도 공교육 지원확대는 이제는 더 이상 정치적 논쟁의 대상이 아닌 민생현안이기에 다양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는 열린 토론회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영환 정책위원장(고양7)의 무상교복 지원사업 발제와 도교육청 김기서 교육국장의 발제가 연속해서 이어지고 이에 대한 토론에는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정대운 의원(민주, 광명2)과 교육위원회 안혜영 의원(민주, 수원8), 수원지역 초중교 학부모 대표인 창용중학교 장안네트워크 김영신 연합회장, 동신초 심은민 운영위원장, 천천중 정미경 학부모회장, 천천초 백난영 학부모회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사례발표는 경기자주여성연대 한미경 대표가 맡을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