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14일 광주광역시의회(군공항이전특별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시의회 5층 예결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주 군 공항 이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광주 군 공항 이전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의 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시·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 발제자로 나선 안기두 군 공항이전사업단장은 광주시의 군 공항 이전 건의서에 대한 국방부의 타당성 ‘적정’ 승인(2016.8.19.) 이후 ‘군 공항 이전 적정지역 조사분석 용역’ 등 추진사항과 적정지역으로 압축된 자치단체와 주요 여론 형성층을 대상으로 한 최근의 방문설명 활동 등에 대해 설명했다. 광주시의회 문태환 위원장(군 공항이전특별위원회)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회에는 주경님 시의원, 조상필 광주전남연구원 도시기반연구실장, 류일영 前 공군본부 연구위원, 조형일 (사)한국갈등해결센터 이사, 김동헌 광주경실련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광주 군 공항의 이전효과, 향후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을 위한 광주시의 추천과 국방부의 선정 과정에서 해당지역의 긍정적 여론 형성 방안,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12월 15일 선학체육관에서 (사)인천광역시자원봉센터 주관으로 「2017 인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및 제갈원영 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과 자원봉사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한해동안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인천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매년 12월 5일로 UN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자 정한 것에서 유래했다. 자원봉사자의 날로부터 일주일간을 자원봉사 주간으로 정해 각종 기념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함께하는 자원봉사! 행복한 지역공동체!’라는 슬로건과 함께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을 비롯하여 자원봉사왕 및 우수자원봉사자 67명에게 인증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군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재능공연 경진대회가 열려 민요, 댄스, 연극, 난타 등 다양한 공연으로 재능과 끼를 발산하면서 축제의 장으로써 모두가 흥겹게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타인이 알아
(한국안전방송) 부산박물관은 12월 26일까지 박물관 교육의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2018년 박물관 교육강사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모집분야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투어분야와 일반분야로 구분된다. 투어분야는 부산박물관 상설전시해설이 가능한 자로 면접과 시범강의를 통해 선발된다. 일반분야는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 가능한 자로 박물관 관련학과 학사이상 전공자 또는 국공립 사립 박물관 등에서 1년 이상 역사교육 분야에 근무한 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12월 27일, 28일 양 일간이며, 부산박물관 직접방문 또는 우편접수로 가능하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2018년 1월 3일 예정이며, 서류합격자에 한해 면접 및 시범강의가 진행된다. 면접은 2018년 1월 12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2018년 1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모집공고문을 참고하여, 부산박물관 교육홍보팀 (051-610-7141)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는 박물관 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공공기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작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이에 능력 있고 관심
(한국안전방송)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국민과 함께 향후 20년간의 미래 산림 계획인 제6차 지역산림계획과 제2차 국유림종합계획을 자문 받기위해 12월 14일 (목) 북부지방산림청에서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국유림 경영관리자문위원회는 위원장인 강원대학교 차두송교수, 학계, 민간인, 기업, NGO 등 30여명 산림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산림청 단위의 최상위 계획인 제6차 지역산림계획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산림자원, 산림복지, 기후변화, 산림재해, 산림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며 진행되었다. 제6차 지역산림계획(2018 ~ 2037)은 ‘국민중심의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건강하고 가치있는 산림, 일자리와 소득이 창출되는 산림, 국민행복과 삶의 향상, 기후변화대응 및 재해안전’ 이라는 4대 목표설정 및 추진전략을 세워 북부청 442천ha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통해 보다 나은 산림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국유림관리소에서도 일관성 있게 산림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유림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사회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산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는 청년 민간임대주택의 입주대상인 만 19~39세 청년층의 요구 사항(needs)을 파악하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청년 민간임대주택* 설계 아이디어 공모’를 청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설계 아이디어 공모는 지난달 발표(11. 29.) 된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청년 공공지원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준비단계이며, 당선작은 청년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 시 참고 자료로 제공하여 실제 사업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계 아이디어 공모 대상지는 ’18년 상반기 사업자 공모 예정인 수원고등 A-2BL 구역이며, 단지의 일부 세대를 청년이 거주하는 주택으로 계획해야 한다. 응모자는 세대구분형·셰어하우스·기타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청년이 선호하는 주택과 그 외 일반 거주자 주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단지계획, 단위세대 평면 등을 제안하도록 하였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2월 15일(금) 누리집을 통해 공모 공고하고, 내년 2월 22일(목)까지 작품을 접수하여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인(상금 2천만 원), 우수 2인(각 천만 원), 장려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는 14일(목), 여의도 CCMM 빌딩에서 「2017년 노사문화 유공 및 지역 노사민정협력 유공자 정부포상」 식을 개최하였다. 수상자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정부 포상식에서는 IMF 당시 사재를 출연하는 등 노사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한 김용웅 KB오토시스(주) 회장(충남 아산시)에게 노사문화 유공 부문 금탑산업훈장이 수여(총 41명)되었으며 충청남도, 경기도, 수원시, 부천시 등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지방자치단체 노사정 등에 대한 시상식(총 10개 지자체)도 함께 개최되었다. 노사문화 유공 및 지역 노사민정협력 유공 포상은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와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 수상자(단체 포함)는 산업훈장 6명, 산업포장 7명, 대통령표창 12명, 국무총리표창 14명, 고용노동부장관표창 22명 등 총 61명이다. 노사문화 유공 부문 수상자 중,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김용웅 KB오토시스(주) 회장에게 돌아갔다. 지난 `61년 자동차정비보조원으로 회사생활을 시작하여 자동차 엔지니어, 택시기사 등을 거쳐 `8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난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체험수기 공모전」심사 결과, 광령초등학교 김지인 학생 작품 등 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재난 매뉴얼과 대피지도를 만들고 실제 대피도 해보는 어린이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으로 올해 9월부터 5주 동안 전국 1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 바 있다. 공모전은 이번 훈련에 참여한 17개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의 진솔한 체험담을 공유함으로써 조기 안전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공모전에는 모두 36점(학생 26, 교사 10)이 출품되었으며, 행정안전부 내·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6점을 수상작(학생 5, 교사 1)으로 선정하였다. 학생 수상자는 광령초등학교 6학년 김지인 학생 등 총 5명이다. 교사 수상자는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며 배우는 재난안전”의 광령초등학교 임미숙 교사가 대상이다. 행정안전부는 수상작을 각 교육청 및 학교와 공유하여 내년 어린이 재난안전 교육이나 훈련에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7개 시도 부단체장 및 포항시장과 함께 14일 포항시 흥해시장을 방문하여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죽도동 주민센터에서 「제27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흥해시장 방문은 17개 시도의 부단체장들이 함께 함으로써 전국에 포항 경제 살리기 분위기를 확산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참석자들은 과메기, 건어물 등 지역 특산물을 포항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해 포항지역 복지시설 등지에 전달했다. 시장 방문 뒤 참석자들은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중앙·지방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사회혁신 추진’ 및 주민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2018년 달라지는 제도 및 주요 공모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행정안전부는 사회혁신의 비전을 ‘시민주도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정부는 뒷받침하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구현’으로 제시하면서, ’18년에는 지역거점 소통협력 공간 조성, 유휴 공간 활용 시범사업 등 지자체 공모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사회혁신 관련 사업을 소개하였다. 그 외 일자리 안정자금 등 ‘18년 정부 예산 현황 및 신설·달라지는 제도 등을 설명하여 제도가 안정적으로 시행되고 주민들이 충분히 혜택을 받도록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는 14일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카르타에서 개최하는 ‘아시아·태평양 리더스 포럼(Asia Pacific Leaders Forum)’에 김일재 정부혁신조직실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하였다. 이 자리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열린정부파트너십(Open Government Partnership, 이하 OGP) 회원국의 정부 관계자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약 200여 명이 한 곳에 모여 "포용적 개발을 위한 열린 정부(Open Government for Inclusive Development)"를 주제로 토론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① 열린 정부를 활용한 빈곤 감소와 경제 발전, ② 정부 신뢰의 회복, ③ 포용적 성장을 위한 공공 서비스 개발, ④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열린 정부의 역할 등이 논의되었다. 김일재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문재인정부 출범 초기 '광화문1번가'를 통하여 18만 건 이상의 정책제안을 받아 국정과제 수립에 반영한 사례, '국민신문고'를 통한 상시적 국민 제안 및 민원 접수, 주민이 지방자치단체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 등을 소개해 참석국과 현장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한국안전방송) 2018년 1월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개장일에 맞추어 공항출입국 현장인력을 대폭 보강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출입국관리, 통관, 질병 검역, 항공관제인력 등을 충원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직제 개정령안을 오는 15일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하여 제2여객터미널이 내년 초에 조기 개장함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각 부처는 현장필수인력을 지난 7월 추경예산으로 반영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한정된 정부 인력과 예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관련부처와 함께 5개월간의 조직진단을 실시하였으며, 업무절차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공항 현장직원 간담회, ‘셀프 체크인(Self Check-in)’ 기기, 원형 검색기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준비해 왔다. 이번 조직진단을 통해 기존 1터미널에서 근무하던 146명을 신규 제2터미널로 재배치하였으며, 출입국관리 등의 전산, 보안시설 운영 필수인력을 추가 투입하기로 최종 결정한 바 있다.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급증하는 항공 수요 증가(연평균 7.5%)에 따른 개편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한국안전방송)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대회가 열리는 주요 노선에 제설장비 및 제설제가 집중 배치된다. 또 범정부적인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만일에 있을 사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20개 관계기관과 함께 동계 올림픽 대회기간 동안 선수단, 관광객 등의 안전을 위해 범정부 폭설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제설 집중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정부는 동계올림픽대비 폭설안전대책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지난 12월 5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지역의 제설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15일 관계기관 회의를 거쳐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의 과거 극한기상 분석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우선 타 지역에 비해 강설빈도와 강도가 높은 강원 영동지역*의 최대적설량과 강설강도 등을 고려해 제설물자를 사전 비축하고, 과거 교통마비, 고립, 붕괴 등의 사례에 대비해 제설능력 강화 및 통신·의료·구호·인력·장비·홍보 등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선수단, 관광객 등 이동로의 교통정체 등 해소를 위해 극한 기상에 대비하여 올림픽 주요노선에 전담 제설장비 195대와 제설제 138천톤을 비축(기존 최대 사용량의 140~200% 확보)하고 전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겨울철 대표 레포츠인 스키를 탈 때는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반드시 보호 장비를 착용해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스키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770건으로 집계되었다. ‘13/’14시즌에 279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15/’16시즌까지 감소하다 ‘16/’17시즌에는 전년대비 2.25배(240건)로 급증하였다. 사고발생 주요원인은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가 689건(89%)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부딪힘 41건(5%), 기타 26건(3%), 떨어지거나 눌리는 사고 14건(2%)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1~30세 이하가 284건(37%)로 가장 많았고, 11~20세 이하가 153건(20%), 31~40세 이하가 144건(19%)이며, 10세 이하의 안전사고 발생도 98건(13%)을 차지하였다. 상해부위는 팔과 손이 222건으로 주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둔부와 다리·발이 220건, 머리·얼굴이 154건으로 뒤를 이었다. 사고 없이 안전한 스키를 즐기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스키를
(한국안전방송) 4차 산업혁명시대의 방대한 자료(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한·중 양국의 스마트시티(지능형 첨단도시) 정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배진환, 이하 자치인재원)은 15일 중국 칭화대학(淸華大學) 계속교육학원과 ‘빅데이터, 스마트시티와 행정혁신’을 주제로 한·중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제1부는 ‘빅데이터와 스마트시티 발전’을 주제로 양국의 지능형 첨단도시와 관련한 정부계획과 전망 등에 대해 살펴본다. 제2부는 ‘지방정부 스마트시티 운영과 행정혁신’을 주제로 지방정부의 지능형 첨단도시 구축 현황과 전략을 집중 분석하는 사례 중심의 발표가 진행된다. 제3부는 ‘스마트시티 확산을 위한 국제교류 협력방안’을 주제로 지능형 첨단도시 정책에 대해 양국 간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국 스마트시티 분야 최고의 석학들과 고위공무원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과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배진환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정윤수 한국행정연구원장, 손연기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 김동욱 서울대 교수, 정충식 경성대 교수, 장영환 행안부 개인정보
(한국안전방송) 2017년도 재외공관장회의가 대사·총영사 등 182명의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2.18(월)-22(금)간 개최될 예정이다. 현 정부 출범 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 공관장들은 국민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정부의 국정철학과 외교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집중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주요 국정운영방향에 대한 설명과 토의 △3대 핵심주제(국민중심 외교, 국익중심 외교, 능력중심 외교)별 토론, △국민 소통활동(각종 봉사활동, 해외진출 희망 청년세대와의 대화, 기업인과의 1:1 면담 등) △ 유관기관 시찰(평창동계올림픽 현장 방문 등) △기능별·지역별 분임토론 등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참석 공관장들과 대통령실 주요인사(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 국민소통수석, 경제보좌관) 및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북방경제협력위원장 등과의 다양한 대화의 자리가 마련되어 한반도 평화,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주요 정책 현안들과 국정과제 실천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회의의 3대 핵심 주제 중 하나인「국민중심 외교」관련, 공관장들은 △국민권익보호와
(한국안전방송) 국립외교원은 조병제 원장 주관하에 “국민과 소통하는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글로벌리더십 과정』제10기 교육생 49명의 수료식을 12월 15일(금) 11:00 국립외교원 2층 대회의실에서 거행한다. 이번 수료식에는 이 과정을 수료했던 선배들 1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10기 수료생들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할 예정이다. 지난 2월 20일 입교한 교육생(국가기관 고위공무원 과장급 및 공공기관 간부)들은 국립외교원에서 43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벌 이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우리 사회의 주요 리더로서 갖춰야할 기본 능력을 배양해 왔다. 글로벌리더십과정은 Global Thinking, Leadership, Networking의 세 가지 교육목표를 바탕으로, △국제정세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판단 능력 함양 △글로벌 이슈 및 교양 관련 특강을 통한 정책적 역량 및 지도 역량 배양 △참여학습, 현장학습, 봉사활동 등을 통한 자기 계발 △영어 및 제2외국어 능력 확보를 통한 대외업무 수행 능력 배양 등 4분야에 중점을 두고 최고 수준의 국내외 교수진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2008년 개설이후 금년으로 10주년을 맞이하게 된 글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