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 상향식 지방분권을 주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토론회의 개회를 선언하였다. 축사로 염동식 부의장은 키오스크 정책은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주민 직접 참여방안으로써 추진되기를 희망한다며 토론회 개최를 축하하였고, 최춘식 의원은 전(前)국민바른연합 대표로서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지역사회, 경기도의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발제를 맡은 김우형 교수는 키오스크 연구 배경, 키오스크의 현 운영실태, 키오스크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한 분석, 적용·활용하기 위한 방안 등을 분석하고, 키오스크 정책에서의 발생가능성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첫 번째 토론자인 성결대학교 문원식 교수는 키오스크가 생소하기는 하나, 현재 우리 생활 곳곳에 단일품종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다양한 정보를 키오스크에 담게 될 경우 복잡하여 불편해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접근 및 조작의 용이성, 운영체계의 단순화 등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여러 방면으로 모색한다면 쌍방향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입장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 토론자인 극동미래연구소 송덕진 소장은 관 중심의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영천 의원(자유한국당, 이천2)은 15일(금) 제324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만기업 하이디스 사태와 관련하여 외투기업의 부도덕적 기업 행태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규제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날 권영천 도의원은 “매년 기술료 수입으로만 천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리면서 시설투자 대신 기술료 수익만 노리며 공장폐쇄와 근로자에 대한 정리해고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의지만 있었다면 국내 기업 투자를 통해 73명 해고노동자의 고용 보장이 가능했고, 건물 매각을 매개로 고용 승계를 요구할 수도 있었다”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또한 권 의원은 하이디스가 보유한 원천 기술 보호에 대한 정부의 매우 부적절한 대응에 대해서도 강력히 비난하며 “2008년 노사합의로 하이디스 기술을 매각하지 않기로 했는데 대만 경영진은 합의를 일방 파기하고, 노조를 없애려고 공장폐쇄와 정리해고를 자행했다”며 지적하고 “산자부 장관은 국가핵심기술로 보호하지도 않았고, 2013년부터 대만 이잉크(Eink)社는 국내 생산을 포기하고 특허기술 대여를 통한 수익만 챙기고 있고 사실상 특허기술을 헐값
(한국안전방송) 중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 주재 첫 수석보좌관 회의가 18일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 방문의 성과'와 ' 청년 고용 문제'에 대한 얘기로 회의를 시작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엑티브 엑스(Active X) 제거 추진계획'과 '정부기관 근무혁신 추진 방안'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공 웹사이트 이용시 액티브X 뿐만 아니라, 별도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는 노 플러그인(No Plug-in)을 정책 목표로, 공인인증서 법제도 개선, 행정절차 변경을 신속하게 2018년 이내에 추진할 것”을 지시하였다.
(한국안전방송)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겨울철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은 이날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물품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중단 이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 계층에게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자 흔쾌히 동참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전달한 기부물품은 6천만 원 상당의 의류, 식품, 완구류 5,716여 점으로, 도내 북한이탈주민, 노숙자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나기위한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희건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현재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은 지난해에도 고양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기부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농촌지역에서 37년을 보육에 바친 공주시 의당면 오인어린이집 이순식(여, 63세) 원장이 2017. 12. 19(화),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2017년 보육사업 유공자 정부포상식"에서 국민훈장(석류장)을 받는다. 이 원장은 70년대 말부터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촌부모들을 위해 아이를 돌보기 시작했다. ‘81년에 충청남도 농촌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유아원을 건립하여 교사 겸 원장으로 ’93년까지 사실상 무보수로 근무하면서 농촌여성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에 기여하였다. '94년부터 어린이집으로 전환하여 운영하던 중 시설이 노후화되자 '06년에 부모님으로부터 상속받은 토지(717㎡)를 공주시에 기부 채납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주시와 함께 국공립 어린이집을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07년부터 시작한 어린이집에 대한 외부평가에도 총 네 차례 모두 참여하여 통과하는 등 좋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또한 농촌지역에 흩어져 있는 여러 마을에까지 차량을 운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가운데 상당 부분을 본인이 직접 부담하면서도 지역을 지키며 보육에 전념하고 있다. 이 원장은 "평생을 고향에서 봉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는 자립우수아동을 격려하고, 소외된 아동의 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2017년 아동복지 유공자 포상” 행사를 12월 18일(월) 14시 30분부터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아동복지에 유공이 있는 자를 발굴하여 포상 격려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장관표창, 장관상 수상자 127명과 함께 가족 및 아동복지 분야 종사자 후원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 대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공적으로 자립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아동, 새로운 도전을 위해 착실히 미래를 대비하고 있는 저축모범아동 등 53명에게 장관표창 및 장관상을 수여했다. 또한 아동의 행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양육시설 등에 있는 보호아동의 복지증진 및 자립지원을 위해 헌신한 종사자·공무원 등 46명에게도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더불어, 보건복지부는 ‘디딤씨앗통장 이야기 공모전’(2017.09.~10.23) 응모작품에 대한 심사를 통하여 선발된 아동 및 일반인 8명에 대해서도 장관상 및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 행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자립아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2월 18일(월) 14시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포용적 성장과 포용적 복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선 우리사회의 양극화, 저출산·고령화 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포용적 복지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양승조 국회의원, 김상호 보건사회연구원장 등 정책책임자와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라는 국정목표 하에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중요한 국정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포용적 복지국가는 어느 계층도 소외됨이 없이 경제성장의 과실과 복지를 고루 누리면서 개인이 자신의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나라를 말한다. 이는 우리사회를 50년 이상 이끌어온 선(先)성장·후(後)복지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성장, 고용, 복지가 선순환하는 포용적 복지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 이러한 전략 하에 2017년 올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 아동수당 도입 계획, 기초연
(한국안전방송)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오늘 오후 17:30분경 타워크레인 사고가 발생한 평택 아파트 현장(평택 칠원동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을 찾아 사고 발생 경위 및 당시 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사고현장의 타워크레인 작업을 전면 중단하고 현장 내 모든 타워크레인을 정밀안전진단한 후, 진단결과 안전성이 충분하게 확인되면 공사를 재개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고용노동부와 함께 철저하게 사고원인 조사를 실시하여 문제가 확인되면 책임을 엄격히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 차관은 “최근 정부가 관련 부처 합동으로 강도 높은 타워크레인 안전대책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사고들이 연달아 발생되고 있어 매우 참담한 심정”이라며, “대책이 현장에서 작동되려면 법령 개정 등으로 인해 물리적인 시간 소요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나 유사 사고가 지속되는 만큼 그 후속조치를 최대한 신속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원점부터 다시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분석하여 현장밀착형 타워크레인 안전대책을 만들고, 이행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손 차관은 현장 방문에 이어 사상자가 이송된 병원을 찾아 금번 사고로 인해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는 18일(월) 오후 1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현미 장관 주재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14개 산하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주요 국정과제 추진실적 및 계획,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 상황 등을 논의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공공기관의 최우선 가치는 공공성임을 강조하며, “국민들, 이해당사자들, 사회적 약자들의 의견을 정책 과정에서 제대로 포용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라며, “정규직 전환 추진과정에서 근로자들의 의견을 표명할 통로가 충분히 마련되어 있는지, 정규직 전환을 논의하는 협의체가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았는지도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 기관이 직접 고용한 기간제 근로자와 같이 이해관계의 상충이 적은 경우에는 연내에 전환 심의를 마무리하여 정책의 추동력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일어난 경인선 근로자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근본적인 대안을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8일(월) 오후 2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최근 국제 해사안전·환경 정책 및 외국항 항만국 통제(PSC, Port State Control) 관련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2017 국제해사 정책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를 비롯한 주요 국제기구에서는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회원국감사제도(IMSAS) 등 선박안전운항 등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이 자국 항만에서의 운항질서 관리와 환경 보전을 위해 항만국 통제 제도 운영을 강화하는 추세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국제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제해사기구(IMO), 해사안전위원회(MSC),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등에서 논의되는 정책을 소개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해운선사 조선소 임직원 및 해운, 조선, 해양환경 관련 업·단체와 학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국제기구 동향 외에도 우리나라 선박이 외국 항만에 입항하여 항만국 통제를 받는 경우에 대비하여 주의해야 할 부분을 설명하고, 주요 국가(미국 · 유럽 ·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2018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전형 원서 접수에 필요한 검정고시 자료를 온라인 신청을 받아 대학에 제공하는 ‘검정고시 대입전형자료 온라인 제공’ 서비스를 12.25.(월)부터 1.9.(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신청기간은 ‘18년 1월 1일(월)까지였으나, 대학입학전형 일정 조정에 따라 신청기간을 1월 9일(화)까지 연장 운영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이 자신의 검정고시 대입전형자료(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를 ‘나이스 대국민서비스(www.neis.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대학에 제출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5년부터 시행됐다. ※ 온라인 제공 신청 건수 : (‘15학년도) 4,313건 → (’17학년도) 8,743건 2018학년도 검정고시 정시 대입전형자료 온라인 제공 신청방법 및 기간은 다음과 같다. (신청방법) 나이스 대국민서비스(www.neis.go.kr)에 접속하여 고졸 검정고시 합격정보가 있는 해당 시·도교육청을 클릭한 후 대입전형자료 메뉴에서 신청 ※ 구체적인 내용은 각 시·도교육청 누리집에 탑재된 온라인 제공 신청 방법 참고 (신청기간) ‘17. 12. 25.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2017년 결산과 2018년 전망’세미나가 내일(1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101호에서 열린다. ‘2017년 결산 및 2018년 전망’, ‘2018, 함께 이야기해보는 콘텐츠산업’ 을 주제로 모두 2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올 한해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을 숫자와 통계로 되돌아보고 2018년 콘텐츠산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송진 한콘진 산업분석팀장이 2017년도 국내 콘텐츠산업의 규모·수출액·종사자 수 등 장르별 추정치와 한해의 이슈 및 성과들을 각종 수치를 통해 살펴본다. 이어 권오태 한콘진 정책개발팀장이 ‘키워드로 전망하는 2018년 콘텐츠산업’을 주제로 내년도 콘텐츠산업 트렌드를 정책, 산업, 이용문화 등의 측면에서 다양하게 예측해본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창완 세종대 교수를 좌장으로 ▲조영신 SK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이경혁 게임평론가 ▲임성희 아이리버 본부장 ▲웹소설 의 박수정 작가 ▲이병민 건국대 교수 ▲성장현 네이버 클로바(Clova) 팀 매니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2018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11월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빠른 주거안정을 위해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이번 지진으로 훼손된 주택과 시설물의 복구를 위해 경계복원측량, 분할측량 및 지적현황측량 등이 필요한 피해가구이며, 시ㆍ군 또는 읍ㆍ면ㆍ동에서 발행한 피해사실 확인서가 있는 경우 수수료의 50%를 감면하고, 위험도평가단의 진단 결과 주택 피해규모가 “전파”로 확인 된 경우에는 전액 면제가 가능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전국의 산불, 폭설, 태풍, 지진 등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에게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하도록 하여 지난 3년간 5,014필지에 대해 12억 4천여만 원의 감면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국토부 관계자는 “유례없는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