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자유학기제를 경험하고 지원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2017년 자유학기제 공모전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는 ‘나를 공부하자, 자유학기제’와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의 2개 주제, 3개 분야(자유학기제 수기 및 유시시(UCC),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 사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총 710편의 다양한 자유학기제 경험 및 지원 사례가 접수되었고, 이 가운데 57편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자유학기제로 인한 중학교 현장의 생동감 있는 변화 모습이 발굴되었다. ‘나를 공부하자, 자유학기제’ 분야에서는 자유학기제로 인해 나타나고 있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학생, 학부모, 교원 대상 수기(25편) 및 학생 단체 대상 유시시(UCC, 20편) 총 45편이 선정되었다. 수기 분야에서는 학부모 전인숙(경기 이매중), 학생 박다원(충남 쌘뽈여자중), 교원 김남희(경남 함안여자중) 등 최우수상 10편과 우수상 15편이 선정되었다. 학생 단체 참여로 진행한 유시시(UCC) 분야에서는 경기 안일중학교의 강동엽 외 3명, 강원 화촌중의 고다현 외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12월 28일(목)「2017년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는 학교 시설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자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1998년부터 올해까지 20년간 총 161개교를 우수시설학교로 선정하여 설계 시공자와 담당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우수시설학교는 최근 1년간 준공된 학교 시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에 적합성, 배치 공간 친환경 계획, 구조 시공의 안전성, 사회적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였고, 특히, 이번에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내진설계 등 안전시설 계획을 포함하여 평가하였다. 대상(2개교)에는 대구 ‘유가중학교’와 서울 ‘풍문고등학교’, 우수상(5개교)에는 충남 ‘천안불당고등학교’, 강원 ‘버들중학교’, 부산 ‘정관중학교’, 전남 ‘강진고등학교’, 전북 ‘아름유치원’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시설학교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쾌적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 구성, 소통 및 감성을 고려한 설계와 공간 활용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에 선정된
(한국안전방송)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2017년도 생활안전분야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449명 명단을 27일(수)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지난 7월 국민안전·민생 관련으로 추가 선발하기로 결정된 공무원 중 인사혁신처가 담당하는 국가공무원 생활안전분야(근로감독, 인천공항 제2터미널 및 가축질병방역 분야) 공채시험으로서, 12월 12∼14일 치러진 면접시험에 539명이 응시하여 449명(7급 117명, 9급 332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이번 시험의 최종합격자 평균 연령은 28.3세(7급 28.5세, 9급 28.3세)로 매년 실시하는 정기공채 최종합격자 평균연령 28.2세(7급 28.8세, 9급 28.1세)와 비슷했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52.8%(237명)로 가장 많았으며, 20~24세 18.7%(84명), 30~34세 16.3%(73명) 순이었다.
(한국안전방송)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국정철학, 국정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직사회에 널리 확산시키 위한 중앙부처 실·국장 워크숍을 27∼28일 개최했다. 중앙부처 실·국장급 공무원 9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워크숍은 정부세종청사와 서울청사에서 열렸으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기조강연, 경제·일자리 분야 특강, 사회·복지 분야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일차 워크숍(28일·서울청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개회사로 진행되었고, 정해구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1일차)과 장하성 정책실장(2일차)의 기조강연,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1일차)과 김동연 경제부총리(2일차)의 경제·일자리 분야 특강, 김수현 사회수석(1일차)과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2일차)의 사회·복지 분야 특강이 이뤄졌다. 김판석 처장은 “이번 워크숍이 각 부처 실·국장들이 문재인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공직자로서의 책임성을 바탕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 등을 통하여 공직사회 전반에 국정철학과 국정과제가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앞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에 대한 제도적 보호를 강화하고, 성희롱 등 성관련 비위는 성폭력 범죄와 마찬가지로 중징계 이상의 처벌을 받게 된다. 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공무원 업무수행에 ‘신상필벌’ 원칙을 구현하도록 하는 「공무원 징계령」및「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 개정안은 먼저, 공무원이 소신을 갖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수행 중 발생하는 과실 책임을 감면할 수 있는 요건을 명시하고, 징계를 면제하도록 규정하였다. 적극행정으로 발생한 과실로 징계의결 된 경우 징계면제가 의무화되며, 징계절차에서도 적극행정 시 징계가 면제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적극행정 감면 안내 문구’*가 「징계위원회 출석통지서」에 명시된다.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월 28일(목) 오후, 남대문경찰서(서울 중구 소재) 112종합상황실 및 방범순찰대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대비한 민생치안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격무에 고생하는 경찰관과 의경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8일 경찰청 치안상황실 방문과 9월 29일 서울지방경찰청 방문에 이은 세 번째 민생치안 상황 점검으로,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민들께서 평온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총리는 남대문경찰서 112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남대문경찰서장의 보고를 받은 후 “연말연시 작은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피해를 줄여야 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경찰의 초동 대응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경찰 여러분들께서 경각심을 가지고 초기부터 신속히 대응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무전기를 통하여 현장에 근무하는 경찰관들에게, “근무가 엄혹한 가운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격려했다. 이어 남대문경찰서 방범순찰대를 방문하여, 젊은 의경대원들과 치킨과 피자를 함께하며, “인생에 무의미한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월 28일(목) 오후, 서울 중구 예장동에 위치한 서울종합방재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연말연시 기간의 소방안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민생 안전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이뤄졌다. 이 총리는 이성묵 종합방재센터소장으로부터 재난의 신고접수와 소방력 출동체계 및 연휴기간의 대비계획을 보고받은 후, 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 민방위경보통제소를 찾아 근무상황을 확인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총리는 “화재 피해가 커지다 보면 현장 판단이 옳았는지에 대해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라고 하면서, “그러나 대응의 적정여부와 별도로 현장에서 구조에 임하시는 일선 소방관의 헌신에 대해서는 정당하게 판단하는 것이 성숙한 시민의 도리일 것입니.”라고 강조했다. 또한 “연말연시 어수선하고 분주한 때 작은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전국의 소방당국은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물 샐 틈 없이 경계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하고, “정부는 소방인력 충원과 장비 그리고 처우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챙기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본관 충무실에서 제1기 국가과기술자문회의 신임 자문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제1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부의장으로 위촉된 포항공대 염한웅 교수를 비롯해, 촉망받는 현장 연구자, 벤처기업가, 법률가, 과학문화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소장파 전문가들이 참여함으로써 보다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개최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는 ‘사람 중심’의 과학기술, ‘혁신성장의 씨앗’인 과학기술로 파괴적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앞으로의 문재인 정부의 과학기술자문 방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있었다. 염한웅 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과학기술정책 자문방향’을 보고하면서, 기본 자문방향으로 첫째, 중장기적 과학기술 방향과 미래전략, 둘째, 긴급 사회현안에 대한 과학기술적 판단을 제공할 것을 제시하였다. 또 3대 자문분야로 첫째, ‘국민생활 분야’로써 연구개발 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하고 그 혜택을 국민과 나눌 수 있는 방법, 둘째, ‘혁신성장 분야’로써 정부연구개발 사업이 혁신성장의 핵심수단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개선하는 방안, 또 정부 연구개발사업으로 확보한 기술을 토대로
(한국안전방송) 나이가 많고 교육 수준이 높으며 자녀를 둔 소비자일수록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시 닭고기 구매를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농촌진흥청이 최근 실시한 ‘2017 농산업경영혁신 논문·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소비자 패널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소비자의 닭고기 소비 반응 분석’(고려대)에 따른 것이다. 또한 이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서울대팀은 ‘온라인 식품구매 결정요인 분석’을 통해 온라인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농식품 구매 패턴을 제시했다. 이 분석에 따르면 온라인 채널을 통해 농식품을 구매할 경우에 품질 대비 가격을 중요시하는 젊은 소비자일수록 과일이나 채소의 구매횟수가 많았고 나이가 많을수록 축산물의 구매를 선호했다. 농산물 소득조사 아이디어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경북대팀은 ‘기후변화와 농산물 생산성의 관계’를 통해 수박 등 6작목과 가을무·봄배추 등 15작목은 각각 강풍과 한파에 생산 효율이 떨어짐을 확인했다. 이외에 당근·사과·배 등 11작목은 건조에 취약했고 부추·수박·쪽파 등 9작목은 태풍에 생산율이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감귤농가의 경영효율성 분석’으로 우수상을 받은 강원대팀은 노지재배감
(한국안전방송) SK텔레콤이 ‘T로밍 한중일패스'의 데이터 제공량을 2배로 확대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중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지난 9월 초 출시한 ‘T로밍 한중일패스’의 데이터 제공량을 2018년 1월 1일부터 기존 대비 2배로 늘린다고 28일 밝혔다. ‘T로밍 한중일패스’는 국내 출국자 가운데 약 51%가 중국과 일본을 방문한다는 점에 착안, SK텔레콤이 5일간 2만5000원(일 5000원 수준)에 데이터 1GB와 저렴한 요금의 통화·문자까지 제공해왔던 지역 특화 로밍 요금제다. 새해부터 중국과 일본을 찾는 고객들은 데이터를 5일에 2GB까지 제공받게 됐다. SK텔레콤 분석 결과 중국·일본 방문 고객 가운데 ‘T로밍 한중일패스’ 이용 고객의 데이터 사용량은 일반 로밍 요금제 사용 고객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T로밍 한중일패스’ 데이터 제공량 2배 확대 결정은 이 같은 고객의 이용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새해부터는 5일간 2만5000원으로 데이터 2GB 제공(2GB 모두 소진 시 200kbps 이하 속도로 계속 사용 가능), 문자메시지(SMS) 기본 제공, 저렴한 음성통화
(한국안전방송) 2018년 1월부터 정부청사관리본부를 포함한 행정안전부 본부 및 소속기관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3076명이 연차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행정실무원, 기록실무원, 연구원 등 기간제 근로자 191명은 2018년 1월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고 청소, 시설관리, 특수경비, 통신 등 용역근로자 2885명은 용역업체와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2018년 1월에 1503명이, 나머지 1382명은 2019년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이와 관련 비정규직 용역근로자 2435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부청사 정규직 출범식을 실시하였다. 출범식에는 청소, 시설관리 등 비정규직 근로자 400여명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하여 고용노동부 등 관련부처 관계자, 한국노총 등 노조 관계자 및 관련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다. 정부청사관리본부에는 세종, 서울, 대전 등 10개 정부청사가 있고 청소, 시설관리 등 7개 분야 2435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는 중앙부처 전체 16079명의 약 15%에 달하는 규모로 정부 내 단일기관으로는 가장 많은 숫자다. 이들은 52개 용역업체에 소속돼 있다.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법정주소로 사용하고 있는 도로명주소는 도로와 건물이 있는 경우 도로명판·건물번호판·기초번호판의 도로명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어 위치 찾기가 가능하나, 등산로·해안가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지역은 인명사고 발생 시 위치 파악이 곤란하여 구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국가지점번호는 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가로 10M, 세로 10M 지역마다)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한 번호로써 등산로나 해안가 등에 일정한 거리마다 설치하여 신속한 위치안내와 재난 및 인명구조 시 긴급구조 수행이 가능하다. 이에 부산시는 ‘16~‘17년 2년에 걸쳐 시예산 및 구(군)예산 총2.6억을 투입하여 우선적으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가 필요한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872개 설치를 완료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존 도로와 건물이 있는 지역은 도로명시설물로 위치 안내가 가능하고, 도로와 건물이 없는 산속이나, 바다·호수 주변도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 위치 찾기 및 재난 발생 시 인명 구조가 용이하게 되어 소방, 경찰, 산림청, 해경에서도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가지점번호판 확충 및 유지관리에 노력하고,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가 CJ대한통운,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지난해 5월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택배업무 협약식’을 체결, 노원구(구립 장애인일자리센터)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민간 협업 ‘발달장애인 택배일자리 사업’이 4개 권역까지 확대된다. 1호 노원 거점에 이어 하남, 송파구, 강서구까지 4개가 문을 열었으며 내년 1월에는 노원구 중계동, 금천구 등 3개소가 추가로 문을 열어 총 7개 거점이 개소한다. 발달장애인 일자리 수도 기존 노원구 23개에서 100개까지 늘어난다. 미취업에 의한 심적 고통이 컸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발달장애인 택배일자리 사업’은 움직이기 좋아하는 발달장애인의 행동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로, 발달장애인 1인 또는 2인1조가 돼 택배사업 거점 인근 아파트에 택배를 배달하거나 수거한다. 이 사업으로 그동안 단순 제조 및 임가공에 치중됐던 중증장애인의 직업선택권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 체력에 부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배송하기 때문에 매일 3~4시간 걷는 효과가 있어 심신을 건강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실제 일하고 있는 장애인의 직업 만족도 또한 높다. 택배 작업이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7일(수)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2층 독도홀에서 ‘제13회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해양수산부는 2005년부터 어촌과 자매결연을 맺거나 재능기부 등을 통해 어촌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그리고 자매결연 및 홍보에 적극 참여한 모범 어촌계를 발굴하여 표창해 왔다. 13회 째를 맞은 올해에는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1점,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8점 등 총 19점의 표창을 수여했다. 대통령 표창의 영예는 2012년 전남 신안군 당사도 어촌계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8개 어촌계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에게 돌아갔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도서·어촌지역의 전기설비 안전점검, 개 · 보수 활동, 환경정화 등에 참여하여 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취약계층 후원, 에너지 복지사업, 어촌마을 생활 편의시설 제공 및 수산물 소비 활성화 노력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표창은 어촌경관 개선을 위한 디자인 재능기부에 적극 참여하고 어촌주민 삶 개선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재난안전과 관련된 주요정책 통계와 각종 재난발생 통계 등을 총망라하여 185개 통계표로 수록한 ‘2017 재난안전 통계연보’(2016.12.31. 기준)를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하는 통계연보는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재난유형별 발생원인과 피해상황, 재난의 예방 대응 복구 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파악·분석할 수 있도록 최근 10년(2007∼2016)간의 통계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수록하였다. 일선 행정기관과 연구기관이 재난안전 정책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소관 재난안전 분야 업무와 관련된 통계를 종합 정리하였다. 또한, 국민에게 재난안전 통계정보의 이해를 돕고 가독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요통계를 선정하여 도표화하였으며, 각종 통계자료에 대한 신뢰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검증절차도 강화하였다. 김희겸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해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예측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통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이번 통계연보가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책 수립?집행 및 학계연구 등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길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